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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1 15:48
개인적으로
워3 유즈맵 > 롤 >>>>>>>>>>>>>>>>>>>>>>> 스타에요 시스템이 후지다 어떻다를 논하기에는 스타2도 유즈맵 밀리겜 다 노잼이었어요. 갠적으로 제일 열중해서 한 게임은 와우였는데 진짜 인생의 한 페이지를 갈아넣었는데 그런 저조차도 와우 방송은 재미없어서 잘 안봤어요. 보는 재미는 스타가 확실히 게임이 단순하니까 좋았던 것 같아요.
21/11/01 15:48
관람은 평균적으로 스타가 낫다고 보는데 롤은 재미없는 경기 재미있는 경기 편차가 큰 것 같아요. 짜릿한 경기는 진짜 짜릿합니다.
손게임은 롤이 훨씬 재밌는것 같네요. 스트레스는 많이 받습니다.
21/11/01 15:48
1. 플레이할 때 : 이제 나이들어서 스타1 같은 피지컬 요구하는 게임 하기 버겁다보니 롤이 더 재밌습니다.
2. 관람할 떄 : 일반 게임들 볼떄는 스타1, 롤드컵이나 플옵같이 무게감있는 경기들은 롤이 더 재밌습니다. 물론 롤 가끔 노잼메타 도래하면 스타1이 더 재밌긴합니다.
21/11/01 15:48
(수정됨) 둘 다 하는 입장으로써 약간 장르가 달라서 각각의 재미가 따로 있는 것같아요.
1. 플레이 할때는 롤은 이제 혼자할때의 긴장감보다는 5명 모여서 하는 팀플레이가 잘 이루어 질 때 쾌감이 상당하구요. 스타는 소싯적에 미쳐서 살았어서 아직 배틀넷 들어가도 공방정도는 간간이 이기네요. 이기면 재밌는데 지면 온전히 자기실력으로 지는거라 현타올때 가 좀 있네요. 2. 관람할때는 리그는 그냥 결과정도 유튜브에 올라오는거 관심 생기면 몇경기 보고 아니면 말고 홍구 매정우 등 공방 핵들 실력으로 이기는거 보여줄 때 밥먹으면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롤드컵 상당히 재밌게보고 있습니다. 시즌2부터 빼놓지 않고 보고 있어서 흐흐흐 지금 롤 시작하시면 재미 붙이기까지 조금 힘드실거에요. 아무래도 롤도 10년된 게임이라 양학러들도 많고 실력차도 상당히 벽을 느낄만해서요. 결과적으로 보는, 하는 재미는 롤이 더 좋아요.
21/11/01 15:49
빡겜은 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1/2 모두 롤이 훨씬 재밌고 볼만합니다. 그런데 스타랑 롤이랑은 많이 다른 게임이라 이제와서 롤을 해봐야 과연 재밌다고 느끼실지는 모르겠네요.
21/11/01 15:52
스타도 3:3으로 즐기신다면, 전 둘다 재밌을 것 같아요.
다만 롤도 즐기시려면 롤도 이미 너무 고인 게임이라,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와야 되는데 그 과정이 힘드실 것 같긴 합니다.
21/11/01 15:52
전 스타 유즈맵의 존재로 인해 스타가 더 재밌습니다.
유즈맵은 뭐랄까 스타의 탈을 쓴 다른 게임인 느낌인지라 크크크 밀리만 따지면 롤이 더 재밌지만요
21/11/01 16:01
보는 재미는 사람마다 다르다 정돈 되는 거 같은데
하는 재미는 그냥 롤... 다른 걸 떠나 1:1과 5:5의 차이가 크죠. 질 땐 남탓 가능 이길 땐 10명 사이에서 내가 주인공
21/11/01 16:01
저는 스타보다는 롤인데
롤을 볼 때 재밌으려면 이것저것 알아야하죠 rts는 상대적으로 알아야 할게 적구요 여담으로.. 요즘 에이지오브엠파이어4 경기 보는데 이게 스타보다 낫더군요
21/11/01 16:03
1. 롤
2. 스타 (근데 지금은 스타 아에안봐서 롤) 롤나오기전엔 스타만 미친듯이했고. 롤 나오고나선 롤만 미친듯이 했는데요. 스타는 팀플은 솔직히 재미없고. 1:1이나 재밌는데... 혼자하는것에대한 한계가 있어서.. 롤이 친구들과 할때 가장 재밌었습니다. (지금은 친구가 다 접어서.. 혼자할떈 하는 재미도 줄어듬)
21/11/01 16:05
롤의 팀파이트가 주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5명 맞춰서 게임하면.. 각자 맡은 역할(이니시에이팅, 딜링, 시야작업, 딜러보호, 오브젝트 관리 등) 을 수행해내며 팽팽한 게임 끌고나가는 매력이 진짜 엄청납니다...!
21/11/01 16:06
1. 플레이 할 때 - 롤
2. 관람할 때 - 둘다 다른 재미 가장 큰 차이점인 개인게임 / 팀게임에서 온다고 봅니다. -롤 각 역할수행에서 나오는 영웅의 시너지로 폭발적인 쾌감과, 다수의 인원 중 개인이 압도적인 역할로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자아도취에서 오는 재미가 압도적이죠. 그리고 전투 양상이 1:1 / 2:1 / 2:2 / 3:3 .. 다수:다수 로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하는 재미도 있네요. 스타로 얘기하면 A - 사이언스배슬 , 메딕2기, 커세어, 디파일러 B - 2탱크, 마린3기, 하템1기, 고스트(핵)1기 C - 옵저버, 가디언2기, 럴커2기 들고 ABC가 각각 유닛을 움직이고 팀을 이뤄서 승리해야한다는 느낌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21/11/01 16:23
10년만에 게임하실 정도면 게임 많이 안 하시는 거 같은데 스타가 질린 것도 아니고 손 떨릴 정도로 재미있으시다면 스타 계속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굳이 롤을 또 배우실 필요가 있을까요.
질문에 대한 답은 전 둘 다 재미있고 둘 다 조금씩 즐기고 있습니다. 스타1에 아쉬운 건 스타1 전성기 시절엔 롤의 롤드컵 정도의 이벤트가 없었다는 점이네요.
21/11/01 16:24
댓글 읽다가 끄덕끄덕 하며 절로 댓글 쓰게 만드네요
스타1 즐기던 세대인데(30후반 입니다) 스1을 즐기는 친구들이 전멸했어요 관심도에 따라서 1:1이 성립이 안됩니다 3:3은 재미를 모르겠고 보는건 저게 무슨 맵인지 모르겠고 선수들도 생소하고 롤은 잘하건 못하건 아조씨들끼리 하하호호 하며(에이스의 총대를 멘 친구는 죽어가지만) 즐기는데... 요컨데 "이제는 롤이 더 재미있다" 라고 결론 내릴렵니다 호호호
21/11/01 16:42
게임을 이겼을 때의 쾌감 : 롤>>>>스타
게임을 졌을 때의 스트레스 : 롤>>>>스타 일반적인 경기를 볼 때 : 롤>스타 극단적인 전략, 쇼부경기를 볼 때 : 스타>>>>>롤
21/11/01 16:49
롤이 진짜 재밌어요. 단 두 명이서 하는 게임보다 변수가 많고 서로 서로의 입장이 겹치다보니까. 뒤죽박죽이 되기 마련인데
그 와중에서 본인이 정말 잘해서 캐리하는 판들이 진짜진짜 재밌습니다. 손맛도 있어요. 게다가 스타는 부대지정하고 계속 정신없이 생산 컨트롤 해야하면 롤은 중간중간 쉬는 타이밍도 있거든요.. 짧더라도 물한모금 마시거나 기지개 펴거나..
21/11/01 16:52
롤같은 경우 라인전 상성 및 그 당시에 패치상황 혹은 조합 등등에 따라 아예 게임양상이 바뀌는데 비해 스타같은 경우 이제 더이상 나올만한 전략도
없고 게임양상자체도 거의 정형화 되어 있는걸 누가 더 잘하냐에 따라 달라지기에 보기에 롤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롤이 스타에 비해 변수라는 측면이 더 강하거든요.
21/11/01 16:52
롤이 재밌긴 해요 스타도 진짜 오프 다니고 미쳐 살 정도였는데 롤보다 더 높은 강도로 시종일관 집중하며 플레이해야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나이들수록
21/11/01 16:58
중1~고1때 스타1, 대학교 1학년때 스타2, 그리고 바로 직후부터 롤, 뭐 오버워치 막 나왔을떄 잠깐 옵치갔다가 다시 롤 이렇게 저는 시간대가 구분되는데요.
그 때마다만큼은 하는거든 보는거든 그게 제일 재미있었습니다.그 때가 지나가고 난 뒤에는 그저 추억이 되더라구요. 이게 왜 이렇게 됐냐면 처음이자 마지막 스타리그 직관이 티빙 결승전이어서였습니다. 그 피날레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제 마음속에서 김캐리(지금은 좀 많이 나락 가셨지만서도)님 울음과 함깨 전용준 캐스터님이 아직도 10년 더할수 있다고 하는거 이런거 저런거 아직도 다 생각나네요. (그래서 티빙 인정못하느니 하는 개소리같은게 나오는 아프리카를 안갑니다) 그렇게 스타판 딱 떠나보내고 나니까 다음부터는 하는 게임이 바뀔 때마다 보는 것도 딱 떠나보내게 되더라구요.
21/11/01 16:58
둘 다 재밌게 하고 봐서.. 가장 재밌었을 때는 우열을 가릴 수가 없고, 지금은 롤이 훨씬 재밌습니다.
다만 게임 하는 스트레스는 롤이 훨씬 심합니다
21/11/01 17:00
1. 자신의 플레이와 상관없이 컨트롤할 수 없는 변수로 게임에 영향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스타가 더 재미있습니다.
2. 보는건 나름의 장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재미가 최대로 갈 수록 10명이 맞추는 합이 상상을 초월하는 롤이 재미있고 평균적으로는 포지션의 실력차로 인한 뻔한 게임이 나오는 것 때문에 스타가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21/11/01 17:10
육체적 피로감 : 스타2
정신적 피로감 : 롤 스타2 몇 판 하고 손목이 갈리는 느낌도 들고, 집중하면 땀이 나는 적이 있는데, 롤은 그렇게 되는 빈도수가 적더군요.
21/11/01 17:54
유튜브에서 하하가 롤배우는 컨텐츠 하더군요 그거 한번 시청해보세요. 롤도 부담없이 칼바람만 하셔도 되고 아이언으로 꼴아박아도 현지인으로 즐겜하셔도 됩니다. 꼭 패치마다 공부하면서 할 필요 없죠
21/11/01 17:58
롤이요
스타는 어린 시절에도 컨트롤 하는게 힘들어서 실력이 바닥이었고 워크3 유즈맵 카오스 하다가 롤로 넘어가서 근 10년 가까이 즐기고 지금은 안하고 있지만 저에겐 롤 >>>>> 스타 입니다
21/11/01 18:49
스타를 훨씬 오래하고 많이 했지만, 둘 다 롤입니다. 다만 쌍욕이나 패드립, 트롤이 너무 많아서 + 여러가지 이유로 이제는 보기만 하네요.
21/11/01 19:00
(수정됨) 둘다 롤이요. 일단 1:1게임은 너무 무겁습니다. 롤에서 팀원에게 받는 스트레스 어쩌구 하는데, 오히려 정신승리의 여지도 많고 가끔 랭겜에서 버스탈땐 기분좋을때도 많고, 내가 잘커서 망한 우리편까지 캐리해주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심시티를 지독하게 못해서, 스타에 이어 워3까지 좋아했는데 나중에는 맵별 심시티 위치같은거 암기하다 좀 현타오고 재미없어지더라구요. 관전은 왜 롤이냐...지금 롤이 하는게임이고 스타는 하는게임도 오래되긴 했지만, 스타는 일부 날빌구도 제외하면 극초반 지겨운 구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반면 롤은 밴픽부터 (게임시작전) 재밌고, 그후에 인베라도 시작되면 시작하자마자 재밌고, 그게 아니더라도 라인전 돌입하면 재밌어지고 합니다. 그리고 게임 자체가 변화가 없으니까 알거 어느 정도 안 이후엔 지루한 구간이 꽤 있는데, 롤은 계속 변화하는 게임이라 내가 가진 롤지식이 그대로면 자꾸 알아야하는 지식들이 생깁니다. 아 그리고 윗댓말대로 지금까지 스타가 그렇게 재밌으시면 스타하시고 롤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눈롤은 10년가까이되가지만 손롤은 2년밖에안됐는데, 지금 롤은 인기겜이라 수준에 맞는 청정수들이 많다는 점을 제외하면 엄청나게 무거운 게임이에요. 게임 초기보다 챔프수가 배이상 늘어났고, 대회야 몇몇챔만 나오지만 일반유저들 사이에서는 별별 챔프들 다나오고 그래서 입문이 쉬운게임이 절대 아닙니다.
21/11/01 20:11
크크크 스타리그 하는 날 스타리그 보고 배틀넷 공방에서 스타리그에서 프로게이머가 쓴 빌드 썼는데 상대도 그래서 채팅으로 오늘 스타리그 봤냐고 하고 그렇다고 하고 서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21/11/01 22:30
(수정됨) 1. 롤
2. 롤 스타는 나온지가 지금 언젠데.. 게임의 복잡성이나 재미를 주는 요소 전략, 챔프갯수 이런면에서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시점에선. 시대보정해도 롤이 훨씬 재밌다고 생각. 2021년에도 끊임없이 개혁하는 게임이라 물론 랭겜 스트레스는 논외입니다. 이건 안하는게 낫긴합니다.
21/11/02 10:10
댓글 다들 감사드립니다.
군대다녀와서 한창 취업준비하고 공부해야 할 때라 롤을 안 했는데, 안 하길 잘 한 것 같네요. 중고딩을 디아스타로 날려먹어서 또 그꼴 날 까봐 롤했으면 취업 못 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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