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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5 14:26
저도 예전 사는 곳 근처에 숲이 있을때 저런 벌레가 집안에서 종종 만났었습니다. 의외로 쓰레받기나 종이같은 걸로 쓸어서 치워버려도 반항하지않고 내 뜻대로 움직이는 녀석이라 성가시긴해도 불쾌하거나 비위생적이라고 느끼진않았습니다. 종이받침위에 올려서 창문 밖으로 슝 날려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제 기억에 남아 있는 녀석보다 크기가 2배는 커보이네요 사진의 벌레는
21/11/05 14:28
창밖으로 날리시거나 변기에 내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파리채로 쳐서 잡거나 하면 냄새 심하게 납니다. 당연히 에어로졸 같은 살충제도 쓰시면 안됩니다.
21/11/05 14:36
https://naturing.net/o/999184?mission_seq=3390
기본적으론 노린재일거고, 요거랑 좀 비슷해보이긴 하네요. 껍질이 튼튼한 놈들이고 냄새를 뿜어내는 놈들이니 파리채등으로 잡거나 짖눌러서 잡지 말고 휴지/종이 등으로 싸서 밖으로 던지거나 변기에 넣고 내리는게 낫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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