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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8 17:43
제가 그 기종 256GB LTE 4년 전에 중고로 사서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소설이랑 만화, 동영상같은 컨텐츠 소비용으론 최강입니다.
단점은 컴퓨터 파일 연동이 쪼끔 귀찮다는 점? 아이튠즈 거쳐서 해야하는 점이 불편하고 iOs의 자유도가 좀 아쉽다는 거 빼면 요즘 많이 좋아졌어요. 블루투스 마우스도 지원하고, 스플릿 뷰도 가능해지구요.
21/12/18 17:48
배터리는 좀 떨어져도 집에서 쓰기에는 거의 불편함을 못 느끼실 테고, 8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지면 13만 2,000원에 교환해 주니까 그 가격까지 감안해서 생각해도 됩니다. 다만 10.5형이면 2017년 발매라서 좀 오래된 모델이긴 하네요. 이게 중고가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는 제가 모르겠어서...
21/12/18 18:13
(수정됨) 입문용으론 10.5프로도 뭐 성능상으로 여전히 쓸만은 합니다.
근데 이왕이면 돈 좀 더 쓰셔서 최소 프로 3세대 12.9모델 중고 애플펜슬2세대로 사시길 권합니다. 프로3세대 4세대 요즘 중고가 좀 떨어졌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21/12/18 18:51
(수정됨) 흠... 애매하네요. 용량이 어찌되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64G 와이파이 버전이시면 지금 최신 아이패드가 가격 5만원 더 높으면서 화면이 10.5인치에서 10.2인치로 좀 작아지긴 하지만, 칩이 A10퓨전X에서 A13바이오닉 칩으로 바뀝니다. 이게 좀 큰게, 바이오닉 칩부터 뉴럴엔진 들어가서 이걸 이용한 신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사진에 찍혀있는 영문이나 중국어, 일본어등을 긁어서 복사나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이죠. 속도가 빠른건 덤이고요.(동세대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도 더 빠릅니다.) 그리고 중고가 아닌 새거를 쓸 수 있고요.
고로 전 40만원에 64GB 와이파이 버전이면 그냥 5만원 정도 더 추가하셔서 새 아이패드 사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추가 : 윗 댓글 보니 펜슬도 넘기는 조건이라는데 이럼 좀 고민 되긴 하네요. 짭플펜슬 써도 된다지만 그래도 정품만한게 없죠. 게임 안하시고 그냥 강의 스트리밍용으로 쓰실거면 10.5인치 프로도 (펜슬 끼워주는 조건에서) 괜찮을 듯 싶네요.
21/12/19 09:14
펜슬 포함이니까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12.9 1세대 펜슬 포함이 50만원 넘나들고 이러니까 10.5면 40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근데 강의 시청용이면 잘 확인해보세요 태블릿쪽은 시청하기 불편하게 대충 만들어둔 강의 사이트들이 좀 많아서... 단순 강의만 위한거면 차라리 서피스같은 윈탭 사는게 훨씬 편하긴 합니다 저는 해커스 강의 듣는데 갤탭s7+ 갤북 아이패드 프로 2세대 다 써보니 윈도우가 제일 편하더라구요 지금은 불편해도 필기 때문에 아패프로로 강의 듣고 갤탭으로 필기하는데 강의 어플 때문에 한번씩 짜증내고 강의 시작합니다 크크
21/12/21 15:57
개인적으로 중고거래로 써봤는데요
복불복인 경우가 많아서요(갑작스런 잔고장 등) 아이패드 정보 잘 보시고 새제품 구입하는걸 추천드려요 정리된 글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https://blog.naver.com/aoddls123/22259137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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