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2/08 16:09:12
Name 흰둥
Subject [질문] 회사에서 문에 부딪혀 이가 부러져 임플란트
하게 된다면, 평소에 내고 있는 4대보험중 산재보험에 보험금 신청 가능할까요?

사무직, 회사에 나와 돌아다니던 중 부주의로 문에 세게 부딪혀 앞니가 부러졌다고 합니다(제가 아니고 다른직원).

어떻게 얼마나 세게 부딪혔는지는 자세히 못들었구요.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를 할 모양인데, 이런것도 산재보험금 지급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얼월드
22/02/08 16:12
수정 아이콘
산재판정은 근로복지공단에서 판단하는거니 그쪽에 문의해보시는게...

일단 술취한게 아닌이상 어떻게 저런 상황이 가능한지 상상이 안가긴 하네요;;;
22/02/08 16:23
수정 아이콘
되긴할겁니다... 화장실에서 넘어져도 산재처리되고 회식 후도 되고.. 출퇴근에도 되니.. 안될건 없죠 뭐
22/02/08 16:24
수정 아이콘
본인 '부주의'인데요... 회사에서 산재를 해줄지 잘 모르겠습니다. 산재가 실비같이 근무시간에 다쳤으니 보상해주세요 하는게 아니라서요
22/02/08 16:34
수정 아이콘
회사가 뭔가 확인/인정/승인 등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나요?
22/02/08 16:37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산재 인정을 해주는게 아니고
다친 본인이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한 후
산재 판정되면 산재로 신청하는겁니다.

그거 싫은 사업장에선 보통 꼼수로 공상 처리라는걸 하죠
22/02/08 16:3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신청하는 시스템이었군요. 전 회사측에 산재를 별도로 요청해야하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확인을 위해 제 원글은 그냥 남겨두겠습니다. (글쓰신 분은 정정된 내용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2/02/08 16:38
수정 아이콘
https://www.a-ha.io/questions/4f587d63b69ef0d0b544a1a4e873a503
산재같은 경우는 개인의 과실 여부를 따지지 않는 무과실주의 이며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7조 (업무상의 재해의 인정 기준)" 에 의거 아래와 같은 사유로 부상.질병 또는 장해가 발생하거나 사망하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어서 산재재해로 인정을 받을수 있으나, 업무와 재해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없는 경우에는 그렇지 못합니다. 라고 하는데
회사에 나와 돌아다닌이 어떤 상황인지가 궁금해지네요
22/02/08 17:14
수정 아이콘
사무동 이동중에 출입문에 부딪혔다(한눈팔다가...?)라고만 들었는데, 그건그렇고
만약 산재로 인정되면 회사에 뭔가 불리하거나 악영향이 발생하나요?
노동청에서 조사(사람이든 문서로든)가 나온다든지...?
22/02/08 17:23
수정 아이콘
보건업 13년째 종사자(산업위생공학전공자)입니다.
사업장내 산재가 지속적으로 나오면 노동부에서 점검 나오기는 합니다
(안전, 보건 점검)
22/02/09 08:06
수정 아이콘
나라에 뭐 하청받아먹고 있어서 산재 있으면 감점을 받거나 하지 않는 이상 딱히 상관없습니다...걍 문 부딫쳤다하면 별 서류같은것도 필요없을꺼같아요 산재에 대한 인식이 안좋죠 뭐...
전 예전에 이사하다 허리다쳐서 산재신고할랬는데 산재하면 70%정도밖에 안나오고 제꺼 실비 보험처리하면 90%나와서 걍 보험처리했었네요...
파와미
23/02/05 21:33
수정 아이콘
저 상황은 무조건 산재승인됩니다.
단 옆에서 목격자가 있으면 바로 처리되지만 목격자가 없고 본인 혼자만 주장한다면 승인에 시간이 걸릴수도 있지만 진짜로 저렇게 다친거라면 출근시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이빨 잡고 눈물 그렁그렁 했을터이니 증명에는 어려움이 없다고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1634 [삭제예정] 요즘 너무 힘이 들어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111] 삭제됨9434 22/02/09 9434
161633 [질문] 코로나 신속항원키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9] 밴더4891 22/02/09 4891
161632 [질문] 신혼여행이 기대가 안됩니다 [35] 좋구먼7289 22/02/09 7289
161631 [질문] 마우스 기변증을 참지 못하고 데스에더 무선을 보고있습니다.. [7] 키토5250 22/02/09 5250
161630 [질문] LCK 관람 롤파크 몇시쯤 가는게 좋나요? [1] FarorNear5222 22/02/09 5222
161629 [질문] 골린이 질문입니다. [3] 1절만해야지4471 22/02/09 4471
161628 [질문] 이번 청년희망적금에서 자유적립식의 해석이 헷갈립니다 [2] 회전목마5474 22/02/09 5474
161627 [질문] 코로나 걸렸다가 pcr음성에 나오는 기간 [11] OUTIS6062 22/02/09 6062
161626 [질문] 왜 pgr은 댓글달면 새로고침되나요? [30] 기사조련가8151 22/02/09 8151
161625 [질문] 대장내시경 후 장트러블이.. 유유 [10] 허느5684 22/02/08 5684
161624 [질문] 이 애니를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2] 카오루5088 22/02/08 5088
161623 [질문] 노트북에서 스타할 때 마우스 감도 맞출 수 있을까요? [1] 서울4841 22/02/08 4841
161622 [질문] 주말부부로서 행복하기 위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28] DeglazeYourPan7014 22/02/08 7014
161621 [질문] 원신 향후 픽업중 노릴 것 추천 부탁드려요 [7] 속보4352 22/02/08 4352
161620 [질문] 출퇴근용 전기자전거 구매 랑비3366 22/02/08 3366
161619 [질문] 부산 여행 질문 [16] spotted4841 22/02/08 4841
161618 [질문] 노트북 하나 사려는데 이거 어떤가요? [9] 리얼월드6628 22/02/08 6628
161617 [질문] 전월세 관련 질문드립니다. [5] 휘슬레4789 22/02/08 4789
161616 [질문] 태블릿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5] 철제의자4883 22/02/08 4883
161615 [질문] 아파트 매매 관련 질문드려봅니다 [8] 잠이오냐지금5046 22/02/08 5046
161614 [질문] 서피스 프로4, R이나 파이썬 돌리는데 충분할까요? [6] massing4538 22/02/08 4538
161613 [질문] 회사에서 문에 부딪혀 이가 부러져 임플란트 [11] 흰둥5183 22/02/08 5183
161612 [질문] 안녕하세요. 대출을 처음 받아봐서 용어를 잘 몰라 여쭤봅니다. ㅜㅜ [7] 배두나4372 22/02/08 43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