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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06 10:39:37
Name 호아킨
Subject [질문] 소변 자주 마려우신 분 계신가요?
요새 밤에도 소변 때문에 거의 2번씩 깨는 것 같습니다

어제 한 9시에 물 종이컵 한컵 정도의 분량을 마시고 12시쯤 자려고 누웠는데도 12시에 화장실 한번, 새벽에 1번, 일어나자마자 또 1번
거의 마신거보다 더 배출한거 같네요 ㅠ

그래서 한번 비뇨기과를 가보려고 하는데..
걱정이 의사쌤한테 그곳 까서 보여주나요...? 치료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보여주는 건 좀 무서워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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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_33
22/07/06 10:41
수정 아이콘
비뇨기과 가세요. 나중에 병 키우는것 보다 시원하게(?) 한번 까고 진료 받는게 좋습니다.

저도 전립선염때문에 시원하게 까고 전립선 마사지까지 받았습니다.........
22/07/06 10:45
수정 아이콘
당뇨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검진 한 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2/07/06 10:45
수정 아이콘
당뇨같은데요
에프케이
22/07/06 10:58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당뇨 초기증상입니다.
호아킨
22/07/06 11:16
수정 아이콘
다뇨 빼곤 당뇨증상 없긴한데 병원가서 물어보겠습니당
CoMbI COLa
22/07/06 11:58
수정 아이콘
최근에 다이어트 시작하셨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물론 그와 별개로 검진은 받아보시구요.
호아킨
22/07/06 12:15
수정 아이콘
잘 먹고 지내서 체중 증가 중입니다 ㅠㅠ
그리움 그 뒤
22/07/06 12:18
수정 아이콘
물론 당뇨도 주증상이 다음, 다뇨 이긴 하지만...
지금 증상은 전립선염에 의한 방광자극증상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네요.
비뇨기과 진료보세요.
까서 보여주는건 그곳이 아니라 뒷쪽입니당...
호아킨
22/07/06 12:19
수정 아이콘
아 ..더 쒯인데...요...?
레너블
22/07/06 12:41
수정 아이콘
전 밤에 소변때문에 2~3번 이상 깬지
10년 아니 15년도 더 된거같습니다...
그리움 그 뒤
22/07/06 14:23
수정 아이콘
비뇨의학과에 가셔서 진료를 함 보세요.
제3지대
22/07/06 13:18
수정 아이콘
먼저 비뇨기과 가서 전립선 검사해보시고
이상없으면 내과가서 당뇨 검사해보시고
22/07/06 13:29
수정 아이콘
일단 전립선염이 의심되고, 비뇨기과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가면 염증 검사를 위해 수치스런 검사를 받아야되는데 한 번 검색해보시고.... 병원따라 다르지만 작년에 제가 갔던 병원에서는 선택지를 줘서 수치스런 검사대신 정액으로 대체했습니다.. 여튼 당분간 자전거 타지 마시고 어서 병원가시기 바랍니다. 약먹으면 좋아집니다.
그리움 그 뒤
22/07/06 14:36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전립선마사지 검사는 지금은 꼭 해야 하는 검사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실제 거의 하지 않습니다.
뭐 의사마다 약간씩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요.
전립선마사지 검사의 주 목적은 localization 입니다.
단순히 소변을 받으면 신장, 요관, 방광, 전립선, 요도를 통해 나오기 때문에 염증이 있어도 정확히 어느 부분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립선마사지를 해서 전립선액을 받으면 상부(신장, 요관, 방광)의 염증은 배제를 할 수가 있고, 훨씬 전립선 특화 검체로 검사를 할
수가 있는 거지요.
그런데 이게 워낙 불편하고 아픈 검사인지라...
그리고 더 정확한 검체가 사실은 정액이지요. 정액의 대다수가 정낭, 전립선액이니까요.
그런데 정액 받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전립선염의 70~80%가 비세균성 비염증성 전립선증후군 이라 전립선, 정액을 받아도 염증이 있는 경우보다 없는 경우가 더 많구요.
그리고 지금은 세균rDNA 동정검사 라는게 있어서 전립선 특화 세균검사를 할 수가 있어서 저 같은 경우는 소변을 받아서 이 동정검사를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면 전립선염 환자의 비뇨기과 공포증이 많이 줄어들겁니다.
최소 우리 병원에 오시는 전립선염 환자분들은 전립선마사지의 공포는 없이 오십니다.
김성수
22/07/06 15: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밤에는 안 그러는데 살면서 딱 한번 물도 안 마셨는데 이상하게 소변을 한 시간마다 계속 엄청 자주 본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그날 빼고는 안 그러더라고요. 뭔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병원 가보셔서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네오크로우
22/07/06 15:56
수정 아이콘
당뇨는 다갈, 다음, 다뇨이니 글쓴 분은 아닌 거 같고, 다른 댓글들처럼 그냥 속 시원하게 비뇨기과 한 번 가보시는 게 나을 거 같네요.
22/07/06 15:58
수정 아이콘
저도

3시간마다 화장실 가는데

저랑 증상이 거의 같네요

이게 당뇨 아니면 전립선쪽 문제인데

후자같음 ㅜ
이혜리
22/07/06 16:20
수정 아이콘
자다 깰 정도면, 심각한건데.
저는 방광염&전립선염 때문에 잔뇨가 늘 남아서 소변이 좀 자주 마려운 케이스 였음에도,
자다가 깨거나 그런적은 없었어요.
하이버리시절
22/07/06 18:58
수정 아이콘
자주감+잔뇨감+불편함 있으면 전립선염일듯
만성으로 진행될수도 있다하니 비뇨기과 가시길
지나가는행인!
22/07/06 21:05
수정 아이콘
저도 한 달 전에 그래서 비뇨기과 가서 약(항생제) 처방 받고 한 달 동안 먹으니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빨리 병원 가세요!

저는 밤마다 깨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ㅠ
까우까우으르렁
22/07/07 13:21
수정 아이콘
저는 잠을 2~3번 깨는터라 깬 김에 소변보고 자는데 이것도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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