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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9 14:14:07
Name 사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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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스포) 피의게임 6~7화 감상
1. 제작진 실수 짜치네요..
충주맨이 계단을 걸어갔을 때 경보음이 울렸던 이유에 대해서 출연자들도 의아해 했고 시청자들도 여러가지 추측을 해가며 뭐 히든룰이 또 있는건가 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냥 실수였습니다. 낙원쪽의 사람들이 아주 편히 자고 있던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충주맨과 저택 멤버들이 추가적인 이득을 더 가져갈 수 있는게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이었기에 제작진의 큰 실수가 되었구요. 그리고 그러한 실수를 바로 안 밝히고 굳이 다음화까지 미룬다거나, 저택 출연자들이 이러한 상황을 옹호하는 나레이션을 넣음으로서 잘못의 책임을 조금이라도 떨어트리려는 모습이 아 조금 짜쳤습니다. 물론 실수가 벌어진 상황에서 뭐 어떻게 할 수 없긴 한데 몰입감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 요소였네요.

2. 피의 게임3의 대결은 팀전 위주?
이전까진 메인매치가 미스터리 타임 하나 뿐이었는데 이것도 정치나 배신이 개입되기는 힘든 게임이었고, 이번 회차부터는 팀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거 보면 피겜3는 개인전보단 팀전이라는 컨셉을 준비해왔나 봅니다. 그래서 낙원, 저택, 잔해 무려 3 공간을 준비했네요. 2팀밖에 없으면 재미가 떨어지니까요. 이 부분에 있어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라고 봅니다. 메인 게임이 재밌고 플레이어들이 멋진 활약만 보여준다면 이 팀전이 재미가 떨어지진 않겠지만, 어찌보면 다른 서바이벌처럼 개개인이 연합과 분열을 반복해가며 정치질과 배신같은 요소가 드러나는 개인전의 재미는 줄 수가 없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선 앞으로 회차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따라 또 평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3. 게임의 퀄리티는 여전히 높다
심리전과 운, 실력요소가 잘 섞인 매인매치, 지니어스의 결합 게임이 떠오르는 데스매치에서 마지막에 모양은 맞출 수 있지만 블럭 개수만 틀리게 해서 참가자들을 혼동하게 하는 등 재밌는 게임을 잘 만들어왔고 디테일도 좋은거 같아요.

4. 또 습격이야?
마지막에 낙원에서 사이렌이 울리는 모습으로 7화가 끝났는데요. 아 솔직히 이젠 기대된다기 보단 뇌절의 영역이라는 감상이 강합니다. 이미 세 팀이 짜여진 상황에서 또 뭘 하려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5. 팀과 참가자 감상
잔해팀: 장동민은 여전히 갓갓갓, 서바이벌에선 아직도 존엄입니다. 모든 능력치가 육각형이라 어떻게 대적할 수가 없어요. 메인매치 2번을 압승을 해버리네요. 만약에 별 변화 없이 흘러간다면 장동민 팀이 질각이 안보입니다.
저택팀: 충주맨은 공무원이지만 게임은 누구보다 공격적으로. 초반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더블 코인 쓰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는거나, 남은 자금 다 털어버리면서 김경란씨에게 몰표 찍는거나, 의외로 방송각을 잘 보여주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잘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요. 저택팀에 분명한 에이스가 없어 보이는데 이번에 들어온 유리사와 서출구가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낙원팀: 포커 게임이었음에도 장동민한테 완패를 한 홍진호와 스티브 예. 분명 멤버들의 능력치는 전체적으로 좋아보이는데 결국 장동민 하나에 다 막히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결국 홍진호가 데스매치 말고 메인매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가네요. 결국 오래전 지니어스4 때부터 장동민한테는 밀린다는 느낌을 주고 있고 피겜3에서도 그 구도가 그대로 가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3명이 붙으면서 지니어스 브금이 흘러나올땐 지니어스 애청자로서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이디오테잎 브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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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클롭
24/11/29 14:21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장동민쑈네요. 장동민님이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서바의 지배자. 전설의 장동민.. 다른 사람들의 뇌를 지배하고 있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밖엔 크크 그리고 제2의 오현민 허성범이라는 사이드킥(?)까지
사이퍼
24/11/29 14:32
수정 아이콘
머리 좋은건 그렇다 쳐도 상대방 심리를 완벽히 계속 파악하는건 진짜 말이 안되는.. 서바이벌의 신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어요
호랑이기운
24/11/29 14:32
수정 아이콘
장없콩왕인 상황이네요
24/11/29 1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의게임보려고 웨이브 한달 100원 가입했다가 사상검증:더커뮤니티를 몰아보고 와서 그런지 피의게임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네요.
멸천도
24/11/29 16: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벤자민은 좀 반갑지않으셨나요? 크크크
24/11/29 17:19
수정 아이콘
피의게임 3편까지보고 벤자민때문에 더 커뮤니티를 보게 된 거죠. 제가 서바이벌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더 커뮤니티는 대략 두번째인 것 같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 24/11/30 11:26
수정 아이콘
첫번째는 뭐였나요?
+ 24/11/30 11:27
수정 아이콘
콩픈패스죠
Winterspring
24/11/29 16:05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렇습니다. 더커뮤니티 꿀잼.
오타니
24/11/29 16:18
수정 아이콘
진짜 숨겨진 서바이벌이죠.
개 재미있어요.
우유속에모카치노
24/11/29 17:59
수정 아이콘
더커뮤니티 진짜 잘만든 서바죠
컨셉도 확실하고 생각할점도 많은데다가 도파민까지 뿜뿜해서..
24/11/30 00:27
수정 아이콘
와 저는 더 커뮤니티 평이 엄청 좋아서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재미없더라고요. 이게 정치 서바이벌 게임? 그냥 능력치가 죄다 낮은 플레이어만 모아놓은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요망한피망
24/11/29 14:32
수정 아이콘
낙원에서 홍진호 스티브예 특히 스티브는 입만 열면 뭐 다 이겨 어쩌니 하고 결국은 데스매치 또는 패배... 제일 먼저 떨어졌으면 싶은 꼴보기 싫은 캐릭터고 저택은 인상 깊었던 플레이어 딱히 없고 잔해는 갓동민...상태의 심리 모조리 다 파악하는데서 게임 끝, 악어는 실수로 1승 먹었지만 진짜 운빨이어서 이긴거지 거기서 왜 녹색 11을 냈는지는 진짜 뇌에 총 맞은거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선택이었는데 서바이벌 우승자 출신 그래서 잘하는 플레이어인가보다 했는데 대실망이었구요 데스매치에서 서출구 그래도 본인의 능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퍼
24/11/29 14:39
수정 아이콘
지금 스티브예만 계속 꾸준히 비호감 모먼트를 보여주고 있는데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긴 해요
캡틴백호랑이
24/11/29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이가 들어도 총기가 살아있는 갓동민과 조금 아쉬운 홍진호와 낙원팀, 끝까지 게임을 이해 못한거 같은 저택팀
이쥴레이
24/11/29 15:12
수정 아이콘
장동민이 잔해팀 중심이고 왜 갓동민인지 심리싸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밸런스가 마지막에 유리사 서출구가 저택팀 가면서
어느정도 더 맞춰 졌다고는 보는데...

앞으로 전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제발존중좀
24/11/29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반대로 게임이 완성도가 높아서, 쇼의 재미는 더 떨어졌던거 같네요. (코보게가 협업하고, 이미 유명한 스컬킹 게임의 변형이라 완성도는 높을수밖에)

사실 스컬킹 게임에 익숙한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부족한 게임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그리고 게임 자체에만 집중하다보니,
서바이벌의 묘미인, 정치나 심리전 등의 여지가 너무 적었던 것이 그냥 노잼판 만든 느낌이였네요.
이런 게임 나올거면, 굳이 학벌높은 플레이어나, 어설프게 힘캐나, 트러블메이커들 출연시키지말고,
넉살 같은 보드게이머들 데리고 와서 보드게임이나 하는게 차라리 낫죠.

제 기억에, 지니어스 게임은 규칙 공개후에, 리허설 느낌으로 연습게임을 종종 돌렸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게임의 중요한 트릭테이킹 요소를 전혀 활용하지못하는 형평없는 플레이들이였네요.
사이퍼
24/11/29 15:29
수정 아이콘
저도 정치 요소가 줄어든게 아쉬웠어요. 심지어 팀전으로 계속 가면 정치 요소가 개입될 부분은 더 없을거구요.
24/11/29 15: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번 회차에선 원하던 프로그램 모습이 나온듯요
24/11/29 15:55
수정 아이콘
5라운드까지 끝난 상황인데도 룰 이해가 부족해서 6라운드에서 제시한 카드를 회수당한 빠니보틀의 모습이 백미였습니다. 빠니보틀은 제 3지대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구 낙원에서의 장동민과 같은 플레이어에게 휘둘리기 싫어 자처해서 내려갔는데도 막상 손아귀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나온 그 플레이어와 붙었을 때 너무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팀원들에게조차 신뢰를 못 줬는지 나름 컨닝 페이퍼를 만들어줬는데도 하나의 변수가 생겼다고 그냥 바보 플레이를.. 반골 기질도 좋지만 내 능력이 부족하다면 버스 타는 선택을 하는 것도 맞다고 느꼈습니다.
사이퍼
24/11/29 16:12
수정 아이콘
빠니는 첫화에 고점 찍고 계속 내려가고 있는..
24/11/29 17:20
수정 아이콘
이대로라면 의자뿌시기만 남겠죠.
바카스
24/11/29 15:58
수정 아이콘
저택 멤버들이 너무 약하지 않나 싶었는데 그래도 나름 두뇌캐 2명이 추가되어 흥미진진해졌네요 크크 7화 마지막 싸이렌 남발은 그만 좀!!!

웨이브 구독한 김에 사상검증 커뮤니티,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버튼 게임 이렇게 다 봤는데 또 추천할만한 서바이벌 있을까요?
오타니
24/11/29 16:20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은 머니게임이죠. 크크크크크 유튜브 고고
넷플에서 데블스플랜이라고 있긴 합니다.
바카스
24/11/29 16:22
수정 아이콘
앗 다 본것들이네요.. 사상검증은 진짜 웰메이드더군요. 입주쟁탈전은 후일담 들어보니 씁쓸했고..

악어가 우승한 것도 봤고. 아 서바이벌 마렵네요ㅠ
오타니
24/11/29 16:22
수정 아이콘
사상검증이 진짜 웰메이드죠.
뭔가 사회의 시작과 구성과 조직, 그리고 사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된 것 같더라구요.
24/11/29 1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상검증 진짜 제일 재미있었던 예능으로 손에 꼽습니다.
지니어스2때가 제일 몰입했던거 같지만, 그건 어릴때 그런걸 거의 못본상태에서 봐서 그런거고..
기억리셋후 지금 모든걸 다 다시 본다면 사상검증이 원탑아닐까? 할 정도네요.
Winterspring
24/11/29 16:08
수정 아이콘
병풍이 너무 많아서 아쉽습니다
마지막 사이렌은 습격은 아니고 약탈이지 않을까 싶네요
오타니
24/11/29 16: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남은 인원이 16명이네요.
사이퍼
24/11/29 16:4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엄청 많이 남았네요.. 이거 한명씩 탈락하는 걸론 분량이 너무 많은데 대거 탈락하는 에피소드가 나오겠네요
오타니
24/11/29 16:52
수정 아이콘
16부 더하면 되죠 흐흐
24/11/29 16: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체카드를 가진 상태에서 3게임씩 승수를 예측한다면 모를까..
아얘 카드를 3장씩만 가져가다보니 3번째 심하면 2번째 부터 플레이어들의 선택지가 거의 없는점,
오픈카드 운빨에 따라 갈리는 점등..
메인매치는 좋은게임으로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다 예측하는 장동민이 진짜 갓...

근데 장동민이 포커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스티브예 홍진호만큼 못하는거 보면 티비 앞에서 갓인건가...
24/11/29 17:04
수정 아이콘
예고편에 나온 금고 터는 그 장면인가 보네요
샤르미에티미
24/11/29 17:21
수정 아이콘
장동민 심리 읽고 사람 파악하고 한 수 앞을 읽는 건 진짜 역대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들 중에 독보적입니다. 그야말로 육각형인데 다만 몸 쓰는 서바이벌에서는 약할 거라는 정도만 있죠. 근데 그런 프로그램은 안 나가면 되고 섭외도 안 올 거니 사실상 이런 프로램에서는 만능캐인 거고요. 그리고 홍진호는 원래 독보적인 실력자 이런 것과는 거리가 멀었고 장동민을 이겨봤다고 할 만한 적도 없었죠. 지니어스, 크라임씬 다 따져봐도 같은 선상에서 플레이 했다 정도가 최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홍진호가 장동민을 이길 무기 자체가 없고 승부사 기질이 없냐면 그건 아니니 뒤집는 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마지막으로 저택팀은 안 그래도 최약팀에 밸런스도 안 좋은데 제작진 실수 때문에 더 답이 없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전력이 보강 되었으니 앞으로는 좀 나을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다른 팀에 비해 열세라고 생각합니다. 잔해팀 VS 낙원팀은 일단은 잔해팀이 2승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낙원팀이 뒤집어버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만큼 멤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능력을 못 보여줬다고 해도 서바이벌 특성상 한두 번 보여줘서 우승하고 탈락 시키면 끝나는 거라서요.
24/11/29 17:27
수정 아이콘
장동민은 출연한 모든 서바이벌 게임에서 모습을 보면,
게임뿐 아니라 인간관계든 뭐든 엄청난 리더쉽(=게임이해도나 말빨이 좋아서 가능)을 발휘하고 진두지휘하죠.
그래서 메인매치에 강하죠 1:1도 잘하지만.

홍진호는 그냥 메인매치 같은데서 하는것만 봐도 팀원1 역할만 합니다.

다만 규칙이 딱 정해져있는 특정한 상황에서 (=게임, 포커, 1:1 데스매치 등) 엄청 강하죠.
사이퍼
24/11/29 17:30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3에서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장동민을 앞서기는 커녕 비빌만한 플레이어가 단 한명도 없다는게 참 놀라워요
24/11/30 00:34
수정 아이콘
갓동민 소사이어티2에 한번 나갔었는데 그때도 확실히 몸쓰는거엔 실제로 약했죠 크크
에반스
24/11/29 17:26
수정 아이콘
피겜 시즌2가 13화까지였고 (14화는 비하인드) 5명 파이널이었으니 아마 현재 남은 16명을 2:2 팀전 데스로 2명씩 탈락시키던가.
아니면 각 구역에서 탈락자 2명씩 나오고 4명 데스를 보낸 다음에 1등만 살아남기고 한방에 3명 떨굴수도 있겠네요.

혹은 좀 잔혹하긴 하지만 데스매치를 없는날을 만들고 한명씩 떨구다가 3팀으로 갈라져있으니 팀전게임을 해서 한두명정도만 (각 구역에서 면제 지명) 탈락 면제권 주고 모조리 탈락 시키는 방식을...
(이러면 메인매치 할때 서로 배신할 여지가 생겨서 좀 재밌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아마 결속력이 가장 약한 저택파트?)

인원은 시즌2보다 더 많은데 방송 횟수는 14화로 고정되어있으니 스피디하게 떨구던가 해야되는데 감옥 같은 구역을 만들어서 그런지
필요이상으로 많은 인원이 살아남아있긴 하네요.
24/11/29 17:29
수정 아이콘
장동민은 여전히 갓동민입니다. 그리고 스티브예나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근거없는 자신감에 독선적인 성격과 계속되는 남탓과 속까지 좁다는 모습만 계속 보여주고.. 이 분이 앞장서서 이끌어놓고 계속 지기만 하는데 계속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이상할 정도.
24/11/29 17:31
수정 아이콘
포커는 되게 잘한다는데 의문이긴 하네요. 포커가 심리전이 꽤 중요할텐데...
24/11/29 17:54
수정 아이콘
스티브 예는 성공도 실패도 오롯이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독고다이 스타일이지 단체 미션에서 무언가를 해낼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확률에서 벗어나는 변수를 못 견뎌하고, 숫자로 계산되지 않는 분야에서는 그냥 일인분 혹은 그 이하에요.
24/11/29 18:2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포커가 그런 게임이니까요. 마찬가지로 콩도 지니어스1에서 혼자 연합을 격파하는 만큼의 퍼포먼스가 안나오고 있죠.
우유속에모카치노
24/11/29 18:04
수정 아이콘
장동민 없었으면 두번의 메인매치 모두 그림의 완성도가 한단계 이상씩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갓갓갓.
스카야
24/11/29 19:34
수정 아이콘
홍진호 김경란 장동민
3번째에서 오픈카드 0나오는건 크크
억까 제대로 맞았네요
24/11/29 22:10
수정 아이콘
또 습격이냐는 말씀을 하셨는데..
잔해팀 숙소를 어떻게든 해결해주긴 할거 같아서요.
습격까진 아니어도 숙소 해결을 위한 무언가가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
24/11/30 00:41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는 그냥 갓동민 소리밖에 안나오네요 크크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압도적인 능력치를 유지하고 있는게 참 대단합니다.
낙원팀은 스티브예기 그냥 평범한 플레이언데 성격상 주도권을 지고 팀을 끌고 가다보니 갓동민에게 그냥 잡혀먹는 그림이 계속 나올것같아요. 콩은 소수팀이 아닌 이상 리더로 나서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후반가기 전까지 계속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고요.
저택팀은 계산기로 사용가능한 유리사도 합류했고 그림 볼줄 아는 사람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출구가 합류한게 큰 도움이 될것같네요.
다시마두장
+ 24/11/30 02:50
수정 아이콘
피의게임 시리즈를 보지는 않았지만. 말씀하시는 내용들을 보면 홍진호는 결국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서바이벌에서도 올타임 넘버 투 자리에 들어가는구나 싶네요 ㅠㅠ
나름 서바이벌 레전드라는 타이틀로 참가했던데...
오타니
+ 24/11/30 10:01
수정 아이콘
멈춰
멈춰
탈리스만
+ 24/11/30 14:14
수정 아이콘
피의게임 2랑 더타임인호텔인가 다른 서바이벌 게임에 나온걸 봐도 이제는 레전드에서 좀 내려온 느낌입니다 3에서 반전을 보여주길 바라고있습니다 크크
오타니
+ 24/11/30 10:03
수정 아이콘
이런게임 나와야 될듯
각팀에서 1인씩 총 3명이 팀이 되어,
3명*5 15명

5개의 팀이 대결하고, 또 개인점수도 있어서
1위팀 전원생존
개인점수합 1위생존지 전원생존
이렇게 해야 섞이고 해서 재미있을듯
서낙도
+ 24/11/30 10:14
수정 아이콘
제가 김경란이었으면 데쓰매치 마지막라운드에서 문제 나오자 마자 불가능 했을 것 같습니다. 서출구 각성한 상황에 유리사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도박으로 불가능 외치는거죠. 본인이 맞추고 유리사와 연장전에서 또 이길 확률보단 불가능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이퍼
+ 24/11/30 10:58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리고 제가 보기론 0점에선 점수 깎여도 마이너스 점수 안되고 걍 0점이던데
능력이 안된다는 걸 파악한 이상 그냥 불가능 뽀록을 계속 노렸어야 하지 않나 싶었어요.
근데 김경란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모험수를 두기보단 항상 안전빵을 도모하는 성격이라 쉽지는 않았을거같아요
8figures
+ 24/11/30 11:17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메인매치가 좀 운빨을 많이 타는 게임인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리드카드 빨을 너무 많이 받는거 같아서 아쉬웠어요. 좀더 가지고있는 카드수가 많고 리드카드를 없애는게 더 전략에 가깝지않나 싶어서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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