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12 21:50
저 내용의 사람이 지하철 탔는데 안철수가 있어서 안철수랑 페이스북 라이브도 하고 자기가 읽던 책을 선물했죠
전날 페이스북에 내일 안철수 만나는데(혹은 만날거 같은데) 머 물어볼말 있냐고 했었어요
17/04/12 21:49
하여간 안철수 관련해서는 여기저기 멍멍거리는 소리밖에 안들리네요
뭐 하나 걸리면 깔끔하게 인정을 안하고 남탓에 거짓말로 땜질만 하려고 하니.... 정말 적폐의 표본같은 느낌입니다.
17/04/12 23:54
저런 해명을 믿는 인간은 인지부조화 상태인 지지자밖에 없을 거 같은데, 왜 저런 개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쯤되면 사기꾼 아닌가요?
17/04/12 21:51
우연치 않게 통화를 들어서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기다리는 도박을 걸었다라, 사실일 수도 있겠으나 어쩐지 구려보이기는 하죠
연출이었다 해도 뭐 큰 문제인가 싶은데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또 그게 아닌가 보네요
17/04/12 21:52
심재윤씨한테 로또 번호 물어보고 싶네요. 사실 별 이슈도 아닌 일이죠. 연출이면 쪽팔린 일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믿어 주고 싶긴 한데, 해명 할 수록 신뢰성은 떨어지네요. 더더욱 이게 왜 심재윤씨가 국민의당과 안철수씨에 대해 사과해야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국민의당과 안철수씨에 대한 사과가 들어가 있어 더 믿음이 안가네요.
그리고 앞사람 통화를 어떻게 믿죠? 순진하신 분인것 같네요.
17/04/12 21:56
사실 저는 미래를 보는 사람이라고 하는게 더 나을듯한 해명이네요.
동선 예상해서 무작정 기다리려 했는데, 내일 만난다고 글을 남긴다라...
17/04/12 22:00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jyoon1109&categoryNo=16
글 작성자 블로그 같은데 그냥 조작이라고 까시는 것보다 둘러보시고 판단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17/04/12 22:08
기사가 21시27분 블로그 글이 한 시간전이면 대략 20분만에 기사가 올라 온 거네요. 신기하긴 하네요. 정확한 작성 시간이 안떠서 더 궁금하네요.
17/04/12 22:12
좀 찝찝하긴 한데 일반시민인데다 블로그나 실명까지 공개하고 글 적은 상황이라 그냥 안철수 검색어로 열나게 검색하다 건졌다고 생각하렵니다.
기사 본문에도 기자가 작성한 내용은 별로 없고 복붙 수준이라
17/04/12 22:39
국당 대통령후보는 it기업출신 자칭 4차산업에 적합한 인재라는데...
국당은 계속 하는짓이 과거네요. 댓글은 지우고 옛 기사는 수정하고...
17/04/12 22:52
크크크. 노컷뉴스 기자 참 재밌네요. 아, 확실히 구라치는 거라는 증거를 딱 잡은 건 아닌데 누가 봐도 이상하지 이거? 그지? 하는 느낌. 크크크.
17/04/12 22:55
기사 댓글에
그냥 입 닫고 가만히 있지 유치원, 1+1, 포스코 등으로 완전 잊혀지고 있었는데... 라는 댓글 보고 피식 했네요 크크 별 일 아닌건데.. 해명이 와닿지가 않네요..
17/04/13 01:12
1. 안철수를 어떻게 만났느냐는 저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 사실. 근데 그게 대중한테는 중요하죠. 홍보를 목적으로 한 저의가 있느냐.
2. 정말 우연히 다음 날 안철수의 다음 날 일정을 꿰차고 있는 귀인이 정말정말 우연하게 본인이 탄 버스 앞 자리의 그 시간에 해당 정보에 대해 통화를 하는 것을 정말정말정말 우연하게 들음. - 정감록 쓰는 줄... 3. 안철수 자택으로 추정되는 곳과 그 첫 시작이 될 지하철역, 시간을 유추한 것 - 충분히 가능 4. 출퇴근 인파와 경호원의 제지를 마치 합의된 것마냥 가볍게 통과한 후 즉흥 스트리밍을 제안, 그리고 고민없이 통과 - 대선후보의 이동 노선을 꿰차고 있는 사람이 열성지지자인지, 위해를 가할 인물인지 판단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5. 해명글이라며 끝은 결국 안철수 좋네요. 그냥 관계없는 사람이라고만 쓰면 되고, 애초에 목적이 그 관게 없음을 말하고자 하는 글인데 사족이 너무 긴 데다 앞의 내용을 씹어먹음. 그러면서 본인과 주위 관계자의 피해, 허위사실 유표에 대한 경계, 안철수와 국민의당에 대한 사과만 표명. 대선과 관련된 해프닝이면 일반 국민들한테도 사과하는 게 도의상 맞는 말 같은데... 솔직히 3번만 쓰고, 안철수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으로 나갔다고 솔직히 썼으면 믿어줄 수 있는데, 사족이 너무 깁니다. 저 같으면 열정락서 같은 힐링콘서트나 대선 공약 같은 것에 공감해 찾아가 배울 생각으로 계획을 실행했다 썼을 겁니다. 꼬리가 길면 사냥꾼이 나서서 잡지 않아도 스스로가 불편해지는데, 그걸 모르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