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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2 22:00
저거에 대해서 졸렬하게 반응을 한건 자기 얼굴에 침뱉기죠. 보도부문 사장이라면서 부하들 통제가 전혀 안되고 있는 식물 사장이라는 얘기인데.
17/04/12 22:01
그래프 조작한 거 보면 공중파에 있는 어떤 ○BC 수준인데 그래도 지나쳐보자, 다른 후보 슬슬 검증 들어가겠지 싶었더니 팬카페 들어가서 캡쳐해가지고 징징징...
17/04/12 22:06
졸렬함이 너무 지나치니까 이렇게 까이면 아예 대놓고 깽판을 칠까봐 걱정되는 수준이네요.
유치원보도는 오늘 아주 가볍게 별 일 아닌냥 퉁치고 넘어가면서 문재인 지지자들 반응 퍼와서 이래놓고 재인티비씨 소리 들으니 많이 억울하겠습니다
17/04/12 22:06
아니죠 지지자들의 의견 역시 원내대표나 대선주자급으로 중요하게 여기겠다는 손사장님의 깊은 뜻은 개뿔....문송하고 또 민송합니다. 손석희는 부끄러운 줄 알면 애런 소킨스러운 클로징 멘트나 그만하시길
17/04/12 22:11
정치인들과 타 언론사들에겐 신랄하게 비판하고 검증한다는 사람들이 몇마디 소리 들었다고 징징거리는 꼴이 웃기더군요. 거기에 정치인들의 발언과 지지자 까페 발언을 묶어서 내보낸건 무슨 대학 조별과제 보는듯한 엉성함과 짜맞춤이 느껴졌구요. 자기들이 매일 이야기하듯 항상 최선을 다 하면 알아서 시청자가 판단해 줄것인데 요새는 그렇지 않은것 같네요.
17/04/12 22:14
유치원 보도에 대해서 보도 안했다고 JTBC를 까는건 유치원 문제의 중요성을 과대 해석하는거죠.
유치원 문제는 일단 팩트 자체는 틀린게 하나도 없습니다. 오해할 부분 같은건 없어요 해석의 문제지. 그냥 공약 그 자체만 가지고 맞다 틀리다 좋다 나쁘다 지지자들끼리 싸우는거에 불과한거에요. (어떻게 보면 정말 바람직한 상황인거죠) 유치원 공약이 별로 안좋은 공약이라고 치고 단지 안좋은 공약이란 이유로 뉴스에 내보낼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심각하게 문제가 있거나 파급력이 있을 공약이라면 모르겠지만요. 물론 안철수한테 불리한 공약이 공중파 타면 문재인 지지자분들은 좋으시겠지만 유치원 공약의 중요성은 방송시간을 할애하기엔 많이 떨어지죠. 그냥 민생 공약중 하나일뿐입니다.
17/04/12 22:20
지금 대한민국 저출산때문에 인구절벽이 올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저출산 대책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가 보육정책입니다. 그냥 민생공약 하나로 치부하시려는것에 참 그렇네요
17/04/12 22:24
유치원이 단설이냐 병설이냐의 문제가 보육정책의 전부가 아닙니다.
방송에서 보육정책 전반을 다루면 모를까 이건 보육정책중 일부에 불과한 개별정책일뿐입니다. 그리고 보육정책이라는 카테고리조차 안보니, 경제니, 국방이니, 개헌이니 하는 수많은 공약 카테고리중의 하나이구요. 개헌 공약 얘기도 아직 제대로 안다루고 있는 판국에 유치원 얘기를 하라구요?
17/04/12 22:25
님같은 안철수 지지자분들이 좋아하는 화제성이 있는 소재입니다. 화제성 때문에 안철수가 높은 보도 비중을 차지하는 거라면 당연히 화제성이 있는 공약 검증에 꼭지를 할애해야죠.
17/04/12 22:27
혹시 미드 뉴스룸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거기에 나오는 얘기가 기억나네요. 시청자의 관심에 따라서, 시청율에 따라서 뉴스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정말 유권자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방송하겠다고 했었죠... 저는 지금 JTBC 뉴스룸의 정책이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치원 얘기를 하고 있느니 그럴 뉴스 시간이 있다면 빨리 개헌 얘기나 했으면 합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중요한거 아닙니까? 서로 개헌 공약도 이미 밝혔습니다.
17/04/12 22:32
화제성 때문에 안철수 위주로 보도되는건 맞는데 그건 KBS, MBC, 다른 종편 채널들 얘기죠.
JTBC는 나름 중립을 잘 지키는 것 같은데... JTBC도 화제성 위주로 안철수 보도만 했다고 생각하세요?
17/04/12 22:34
네 JTBC 뉴스룸도 안철수 위주의 꼭지를 쓰긴 했는데요. 글 내용에도 있네요. 게다가 뉴스룸을 제외한 다른 시사프로그램은 KBS MBC 다른 종편과 별반 차이도 없습니다.
아까도 쉴드치시다가 포기하셨는데 애써 이건이 보도되지 않길 바라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화제가 되는데 방송에서 검증해줄 만도 한데 말이죠. 안철수에게 불리한 거라 별로 중요한 공약이 아닌가 보군요.
17/04/12 22:33
안철수가 개그치는건 중요하고 거기서 뭔말을 했는지는 안중요하나요?
그냥 불리한 이야기는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담겨있으신건 아니신지
17/04/12 22:34
당연히 안철수 지지자로서 그런 불리한 얘기는 좀 안해줬으면 하고 생각은 하죠.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손석희가 안철수한테 불리한 얘기라서 유치원 얘기를 안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KBS나 뭐 다른 종편채널이나 그런데라면 모르겠지만요
17/04/12 23:39
손석희가 안철수 유치원 얘기는 했죠. 다만, 이렇게 했죠.
[[앵커] 안철수 후보는 어제부터 유치원 공약 때문에 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것 같던데. 어제 박지원 대표가 이 자리에서 불만을 토로하기는 했습니다. 물론 저희가 이 부분은 어저께 보도해 드린 바는 없는데 전반적으로 언론이 좀 틀린 걸 많이 한다, 이렇게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었죠. 그런데 이거 아직도 논란이 돼요?]
17/04/12 22:20
네. 같은 선상에서 일개 지지자의 그런 징징이 후보와 당 대표님들의 발언과 동급으로 놓이면서 우리 뉴스룸이 이렇게 공정하지 않다 공격을 받는다에 놓일껀 아니겠죠. 문재인이 까이면 타 당이나 후보님들이 좋을지 모르겠지만, 방송시간을 할애하면서 말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단지 일개 지지자인데요..
17/04/12 22:22
안철수의 유치원 공약이 방송시간을 할애하기에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시각은 이해합니다.
근데요, 안철수의 hair 나올 수 없다 라는 탈모 드립만 발췌해서 방송에 내보내는게 상식적입니까? 해당 방송 다시보기 링크입니다 49:43부터 보시면 되고요 시작을 "어제 한 행사장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요?" 라고 시작하는데 이게 무슨 하이고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53467&pDate=20170412
17/04/12 22:22
공약의 현실성에 대해 검증하는 것도 방송사의 역할입니다. 특히 안철수의 유아공약처럼 관심이 된 사안이라면 언론에서 당연히 체크해줘야죠. 안철수 지자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화재성이 있는 소재인데요.
17/04/12 22:24
뉴스에 내보낼 이유가 본인 글 속에도 있네요. 공약 자체만 가지고 맞다 틀리다 고 싸우는 정말 바림직한 상황이니까 "더" 내보내야죠. 맨날 네거티브하고 정책 대결 안 한다고 정치권 각성하라고 주장하기 전에 언론에서 먼저 정책 대결 다루어야죠. 이번만큼 사람들 이목 끌고 실생활에 밀접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정책 대결이 어디에 있었습니까? 이런 것도 안 다루면서 언론이 정치권을 향해 정책 대결 하라고 요구할 자격이 있을까 모르겠군요.
17/04/12 22:38
뭐, 다 좋은데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이건 도대체 왜 보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어디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서 보도했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건 설명 못해주시면, 제 개인적으로는 말장난 하시는 것에 불과하다 봅니다만.
17/04/12 22:41
애 낳자마자 유치원 예약부터 해야하는 시기에
그거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정책이 옳고 그름을 벗어나 실제 그 상황을 겪는 다수의 서민들이 잘못되었다는 평을 내리고 있으면 올바른 언론이면, 안철수라는 유력하고 영향력 있는 정치인에게 얼마든지 쓴 소리라도 해가며 여론을 호도해야합니다. 그게 JTBC가 맨날 말하는 최선을 다하는 저널리즘 아닙니까? 그럼 SBS 나 다른 매체에서 그거 보여주는건 해당 언론사가 과대해석 했다고 봐도 되는건가요?
17/04/12 22:45
이사람 그동안 국민의당 안철수가 네거티브한거에 대해서
"그냥 평범한 정치싸움이요. 딱히 잘하고 못하고 평가할 것도 못되는..." 이렇게 말했던 사람이군요
17/04/12 22:45
거참.. 맘카페 터져나가고 현재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공약인데 중요하지 않아요? 맨날 공약 검증하네 들여다보네 하던데 그런건 그럼 왜 한답니까? 상식적으로 이야기 합시다 좀...
그게 정말 펙트가 틀린게 없고 오해할 부분이 없는건데 사람들이 오해하는거면 그렇게라도 보도를 하는게 맞습니다.
17/04/12 22:23
블러 처리한 부분의 정확한 내용은
와 정말 심하네요. [정말 저런것들이 언론이라고 참] <- 이 부분 블러 처리해서 마치 쌍욕 한 것처럼 보이게 하더군요 [저희를 향해 쏟아져 나온 말들은 그보다 험해서 거의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들이 더 많았습니다.] <- 이런 멘트와 함께 말이죠
17/04/12 22:18
보면서 저분 왜 박지원한테 빡치고 엄한데다 푸나 싶었는데..
제가 손석희빠지만 이건 실드칠 엄두도 안납니다. 딱 필요한 만큼만 욕먹고 과하게 먹지는 않기를 바랄뿐..
17/04/12 22:59
손석희씨가 곱게 늙기 미션 실패를 인증했군요. 원래 헬난이도 미션이죠. 조짐도 계속 보여왔구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조갑제가 박정희에 맞섰던 최고의 민완기자였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부디 손석희씨가 너무 많이 망가지지만 말기를 바랄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기여를 한 인물인데 불쌍합니다.
17/04/12 23:09
대선후보다 아니면 대선후보들의 지지자들이나 언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그거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앵커브리핑이었는데요.
저도 문재인 후보 지지자이지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
17/04/12 23:12
손석희 사장의 오늘 행태는 전형적인 꼰대의 논리. 자기 시청자 게시판에 비판글 올라오면 남탓할 인간이에요.
언론인이라는 양반이 시청자에게 징징거리는건 무슨 경우인지. 고작 정치인들에게 욕먹고 시청자에게 욕먹는게 그리 아팠던가. 메인 뉴스 꼭지를 자기변명과 화풀이로 쓰지 말라는건 직업윤리까지 들먹이지 않아도 최소한의 상식범주에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17/04/13 00:28
유게에 한 때 유행했던 놀이가 생각나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거의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을 하시다니요. 블러처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거?
17/04/13 00:33
누군가는 오랜만에 봤으면 좋은 얘기 좀 하라고 핀잔도 주었고 누군가는 왜 우리만 못살게 구느냐고 항의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한쪽]에서 저희를 향해 쏟아져 나온 말들은 그보다 험해서 거의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들이 더 많았습니다. 쓰레기 버리러 나가서 못 봤는데 이건 좀 별로네요. 저렇게 말하면 문재인뿐이 없는데? 거기에 위에 있는 글들은 욕도 아니고... 손석희 사장님 문자 테러라도 받으셨나 봐요? 그래도 이건 아니지.
17/04/13 01:34
문재인의 사진까지해서 각 당 3명의 인물샷을 배치해서 중립을 맞췄네요
그게 저 카페가 선택된 이유겠죠 기분 상하게 만든 글은 다른곳들이 더 확실했을텐데
17/04/13 04:07
크크 안철수의 유치원공약이 뉴스에서 다루지 않아도 된다니... 헤어날 수 없는 매력이라는 농담은 방송하고 정작 중요한 내용은 내보니지 않는데도 이게 정당한거다? 허참
17/04/13 08:50
이슈가 되길래 영상을 봤는데 영상의 의도는 이해가 갑니다. 모두가 우리를 비판하지만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고 된 언론인의 길을 가겠다는 이야기로 이해가 가네요.
다만 든 예가 잘못되었네요. 이야기의 본질을 흐릴만큼.
17/04/13 09:16
저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여기서도 '문'만 편애한다. 저기서도 '문'만 편애한다. 난리들을 치고 앉았는데, 실제로는 '문'한테도 까이는 게 우리다. 우리는 공정하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공정하게 방송하겠다. 이 얘기잖아요? 문후보측은 우리에게 너무 심한말을 한다. 라는게 요지가 아니라요. 이게 문재인 까는걸로 느껴지는건가??
17/04/13 10:12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저기 블러 처리한 말들이 앵커 브리핑에 나온 대로 [저희를 향해 쏟아져 나온 말들은 그보다 험해서 거의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들이 더 많았습니다.]에 맞는 험한 말이었으면 지지자와 정치인이 같냐는 이야기는 나올지언정 이정도로 짜증내는 사람이 별로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블러 처리한 말을 실제로 찾아보니 본인들이 말한 [험해서 거의 입에 담기도 어렵다] 와는 거리가 먼 글이었다는 거죠. 이걸 보니 본인의 말에 맞추려고 크게 문제 없는걸 왜곡하고 결과적으로는 [문재인 지지자=쌍욕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로 선동 된 것과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런 걸 보면 저는 바로 위의 발틴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영상의 의도는 이해가 간다. [다만 든 예가 잘못되었네요. 이야기의 본질을 흐릴만큼.]
17/04/13 10:19
맘먹고 그보다 험한 말을 블러처리하려고 하면 못할 것도 없었을테고,
본질에서 벗어난 굉장히 지엽적인, 혹은 '감히 우리를 욕해?' 정도의 꼬투리잡기 밖에 안되는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17/04/13 10:23
꼬투리 잡기라고 보기에는 언론이 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사실을 왜곡한 건데 저는 문제가 많다고 보입니다. 이게 처음도
아닌 것이 사드 관련해서도 본인들의 말을 위해 오역(의도적인지는 모르지만)한 것 때문에 말이 많았었는데 또 이러면 비판 받고 신뢰를 잃는 것도 겸허히 받아들여야죠...
17/04/13 10:30
글쎄요. 이게 사실왜곡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를 향해 쏟아져 나온 말들은 그보다 험해서 거의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들이 더 많았습니다.] = 사실 사실을 얘기하고 거기에 블러로 양념을 친건데, 블러 속의 내용이 뭐 그리 크게 중요한건가 싶네요. 말했듯이 더 심한글을 블러처리할꺼면 못할 것도 없으니까요.
17/04/13 10:34
사실이라 볼 수도 없죠... 위의 예시를 보면 일부러 뒷부분 잘라 먹고 별 문제 없는 부분 블러처리 해 가면서 했는데요. 제 말은 님 말대로 더 심한글 블러처리 할거면 못할것도 없으니까 본인들의 의도를 맞추려면 더 심한 글 찾아다가 블러처리 했어야지 아닌 글 뽑아서 블러처리 해서 심한글로 왜곡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겁니다. 언론의 공정성 및 저널리즘을 추구한다는 사람들이 할 행동은 아니라는 거죠.
17/04/13 10:14
저도 이게
후보 본인이 나와서 무쌍하는 자유한국당과 핵심실세가 나와서 뻘소리 하는 국민의당에 비해 훨씬 멀쩡한 민주당 정도로 비춰지는데 말이죠.
17/04/13 11:21
저정도면 워낙에 왜곡된 언론 환경속에서 강박적으로 중립지킬려다 보니 두는 무리수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데 그걸 가지고 손석희에 대한 그렇게 과도한 비난을 하는거도 좀 오버같네요. 저 강박적 기계적 중립으로 실수를 가끔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언론인의 정도를 지킬려고 노력하는건데요.
다만 JTBC 뉴스룸의 기사 퀄러티는 좀 떨어지는게 많습니다. 기자들의 역량 부족인지 팩트 체크도 어설픈게 많고 이런 저런 논란도 깊이 있는 분석보다는 그냥 수박 겉핧기 식이라. 티비 조선같은경우에는 뭔가 다 아는데도 고의로 왜곡하는데 JTBC는 진짜 잘 모르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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