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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7 16:35:03
Name 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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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이준석이 본인 지역구에서는 2030여성에서도 득표력이 없지는 않네요. (수정됨)


여론조사 꽃 화성을 3월 21일~22일 무선전화면접 조사 결과입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바랍니다.

20대 남성층에서는 민주당 지지층까지 끌어오고, 2030 여성층에서도 민주당 지지층을 끌어오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보수성향 여성층이 국힘보다 이준석을 더 지지한다는 사실을 여론조사꽃 세부 결과로 알 수 있네요. 국힘의 극우보수 이준석 비토층이나 민주당의 좌파세력들은 이준석이 2030 여성층에게 찍혔다고 주장하는데, 최소한 민주당 지지 안하는 범보수성향 2030 여성층에서는 오히려 국힘보다 인기가 많네요?? 이번 선거 떨어져도 이준석은 계속 정치를 할 텐데, 최소한 보수성향의 2030세대에게는 국힘보다 확실히 경쟁력이 있으니 결국 도태될 운명인 국힘 극우층의 가스라이팅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을 펼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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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당
24/03/27 16:37
수정 아이콘
'투표할 인물이 없다' 라고 한 13.4%가 전원 이준석에게 투표해도 공영운 후보를 이기지 못하는 결과네요...
24/03/27 16:40
수정 아이콘
지역기반도 없는 민주당 우세 지역구에 혈혈단신으로 출마를 선언한 지 2주만에 이 정도 성과라면 엄청난거죠.
예수부처알라
24/03/27 16:45
수정 아이콘
할만하다고 골라서 간 지역구에서 2등, 3등 싸움하는게 성과라면 성과지만 거꾸로보면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의 최대치인거죠...
24/03/27 16:48
수정 아이콘
뭐, 근데 민주당 강세였던 지역이라 할만하다고 골라간 지역까진 아니긴 합니다.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의 최대치인것도 맞긴 한데, 쉬운지역을 고른것도 아니긴 해요.
이준석 개인은 젊은 사람들에 대한 확장성을 노렸을거같긴 한데, 이게 잘 안먹힌거죠.
예수부처알라
24/03/27 17:05
수정 아이콘
말씀주신대로 볼 수도 있지만 결국엔 당선을 목표로 가장 가능성 높다 생각해서 간게 동탄아닌가요?
어딜가도 쉬운 지역은 아니었겠지만 명분도 실리도 없는 게 동탄 지역구 출마였다 생각합니다.

반도체벨트를 만들기 위해 이길 수 없을지라도 동탄에 출마하겠다!라고 생각했다만 더더욱 정치감각 떨어져보이구요...

종인할배가 강제로 걍 2번에 꽂았었어야...
24/03/27 17:09
수정 아이콘
뭐, 본인을 과신한거죠. 민주당 강세지역에 가서 개인기로 역전시키겠어! 라는 생각이었을겁니다.
현재 여론조사로는 가망없어보이는데, 만에 하나라도 역전하면 그 순간 어마어마한 리턴이 찾아오는거라 말 그대로 도박수였을지도..

사실 이준석은 합당하는 순간부터 모든게 꼬였습니다.
합당하기 전이었으면 보수지역에 나가서 자기 선택해달라고 밀어붙일수라도 있었는데, 합당하는순간 그럴 가치가 사라져버렸죠. 이준석이 지역구 정하는데 있어서 남은 선택지가 너무 없었을겁니다.
그나마 개인기로 뒤집어볼만하다고 생각한게, 젊은층이 많은 지역구였을거에요.
그리고 결과는 뭐.... 나쁜 결과는 아니지만 지금 이준석이 받아들면 안되는 결과죠.
24/03/27 18:01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총선 지선 어느 선거 어느 지역구에 나와도 딱 저정도로 받고 낙선될겁니다. 아무 의미 없는 성과죠.
24/03/28 11:09
수정 아이콘
질 생각 하고 갈 거였으면 노원이나 대구를 갔어야죠.
저기서 지면 대체 무슨 의미입니까?
No.99 AaronJudge
24/03/27 16:4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요즘 동탄은 노원보다도 험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크크 ㅜ
강동원
24/03/27 16:41
수정 아이콘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글/댓글은 다음의 사항들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합니다.
1. 조사의뢰자
2. 조사기관
3. 조사일시
4. [조사방법](개정 추가)
5.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라는 문구

공지 참고하시고 본문 수정하시면 좋겠습니다.
24/03/27 16:43
수정 아이콘
네. 수정했습니다.
예수부처알라
24/03/27 16:41
수정 아이콘
정말 지역구 출마 여부에 대해서 본인이 조금만 본인의 탈출구를 열어놨었거나 정치인의 패시브 스킬인 얼굴에 철판깔기라도 해서 비례로 갔어야하는데...

개혁신당을 잘아는 사람들이야 천하람도 스피커로 괜찮다 여기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이준석한테는 한참 모자라다고보고
개혁신당의 목소리가 지금 잘 언급되지않는 상황이되니 더욱 더 아쉬워집니다.

마사중은 확정인거 같은데 이후 행보가 어찌될런지...
No.99 AaronJudge
24/03/27 16:44
수정 아이콘
참……..비토층도 어마어마하게 많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좀 잘 좀 했으면 좋겠는 정치인이라…
그 놈의 합당을 도대체 왜 했는지, 화성엔 왜 나왔는지….. 참으로 안 풀려요
24/03/27 16:48
수정 아이콘
여성표가 없던 건 이준석보다 국힘이 장벽이었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노원 버리고 2등이나 하려고 동탄에 왜 간지는 의문이에요
노원에서도 바미당으로 2등은 했는데 결국 [지역구 쇼핑] 했다는 이미지만 추가되었네요

그렇게 방송 나가서 남 훈수를 뒀는데 자기 비단주머니는 어디에 있으려나
로하스
24/03/27 16:52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가 이준석이 현실파악을 제대로 하는 계기가 될거 같긴 한데
핵심지지층을 대부분 날려버린 상태에서 과연 부활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24/03/27 16:56
수정 아이콘
저게 이준석 개인기로 얻은거라서, 나름 대단한거면서도 한편으론 개인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거죠.
특히 제3당 + 민주당 강세지역인거 감안하면 나쁜건 아닌데, 정작 저걸로 뭘 할 수 있냐면 좀 ;;;

아마 적당한 경합지역에 국민의힘 이름 달고 들어갔으면 어지간하면 당선됐을겁니다.
사실 이번 선거로 마이너스 4선 확정이라고 봐도 될 정도라;;
여기서 만약 역전하면 정말 선거의 왕이라고 불러도 될겁니다. 크크크크크...
지구 최후의 밤
24/03/27 16:57
수정 아이콘
지역구로 본다면 이준석이 노원에서 동탄으로 이동한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43년신혼1년
24/03/27 17: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2030 여성은 국힘을 안 찍습니다. 크크
오히려 국힘 vs 이준석으로 보면 이준석 때 2030 여성표가 더 늘어났었죠.
24/03/27 17:02
수정 아이콘
탈당하고나서 행보는 명분도 실리도 버린...
마카롱
24/03/27 17:06
수정 아이콘
여성 보다 20~30대 남성의 지지율이 재밌네요.
같은 세대 여성의 민주당 지지율 보다 남성의 이준석에 대한 지지율이 낮아요. 투표할 인물이 없다는 훨씬 높구요.
대선때 2030남성이 윤석열 대통령에 60% 지지를 했는데 그에 비하면 많이 떨어졌죠.
2030 남성이 이준석에 대해 실망감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아마도 합당이겠죠.
24/03/27 17:15
수정 아이콘
500명 조사에, 성 by 연령까지 가면 표본수가 너무 작아서 말씀하신 것처럼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더구나 말씀하신 두 셀 간의 %차이도 미미해서 높고 낮다 해석할 꺼리가 안 됩니다.
다크서클팬더
24/03/27 17:16
수정 아이콘
이제보면 이준석은 지역구 말고 비례로 나가서 전국단위로 싸웠어야 했지 싶네요.
지역구 출마해서 전국구로 뭐 할 사이즈가 뒷받침되지는 않네요.
그린나이트
24/03/27 17:18
수정 아이콘
졌잘싸도르도 대구정도에 출마했을때야 가능하지
머리 겁나게 굴려서 동탄간건데 2위해봤자 머...
이낙연 금태섭과 합당이후부터 이준석의 미래는 끝났다고 봅니다.
호머심슨
24/03/27 17:20
수정 아이콘
이렇게나 양당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덩치를 키우면 제3지대에 꿀발라져 있지않을까?
응 아니야.한때 슈퍼아이돌 박근혜도 여론조사로
따기도 했었고 민주당본진 호남을 총선에서
후루룩짭짭한 안철수는 지금
강동원
24/03/27 17:25
수정 아이콘
결국 3지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양당을 고르게 공격할 수 밖에 없는 건 맞는데
요즘 이준석 하는 발언들 보면 과거 안철수가 했던 발언들과 놀랍게도 닮아 있습니다. 크크크
호머심슨
24/03/27 17:39
수정 아이콘
근데 안철수는 단지 말하는 법이 서투른게 아니라 인간자체가 어눌 그 자체고 윤석열은 어눌하기만 한게 아니라 권력에 심취한 광폭한 검사 그 자체고 둘다 양당제를 금가게할 라이징스타였지만 요원하고 이준석은 말도 잘하고 전략도 나름 있지만 지금보다 더 잘해도 태생적 한계가 너무 크네요.
Tim Cook
24/03/27 17:45
수정 아이콘
표본이 32인데 유의미한 표본인가요? 대략 32 X 0.15하면 5명 나와서요
소와소나무
24/03/27 17:4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선거 연승한 것도 있고 젊은 나이에 당대표도 했어서 인지도가 없는 정치인은 아니긴 합니다. 다만 본인의 성과를 과대평가한 부분은 있다고 봅니다.
개가좋아요
24/03/27 17:52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비례대표를 하던 아니면 자기 지역구를 지켜야 했었던거 같네요
EK포에버
24/03/27 18:22
수정 아이콘
민주당후보에 44% 포인트차 뒤지고 있다는 광산을 이낙연하고 비교해보면 이준석은 선방하고 있다고 봐야죠.
24/03/27 18:26
수정 아이콘
2대녀 15%
3대녀 14%
탄단지
24/03/27 18:31
수정 아이콘
마사x까지 기록세울지는 궁금하긴 합니다
김승남
24/03/27 18:39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1등 못하면 아무 의미 없는 선거죠..
항즐이
24/03/27 18:42
수정 아이콘
샘플이 적어서 세그먼트 분석은 유의성이 거의 없습니다. 추이를 보는 게 아니라면.
24/03/27 18:49
수정 아이콘
한국마사회 회장(진)
국수말은나라
24/03/27 19: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양두구육 뱉은 이상 국힘에서는 더 이상 있을 수 없는 존재라서...그냥 거기까지 같습니다 합당 안했다고 조국 포지션을 가져갈 역량은 아닌걸로

국힘에 있어야 마중물이지 홀로서기하면 반폐미 이상의 그 무엇을 넘기는 어려운
24/03/27 1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글에서야 나름 평가하고 있지만 공영운 후보의 이름값 생각하면 이준석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결과 같네요;;

*추가 댓글로 달려다가 실수로 수정을 해버렸네요; 아래는 추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궁금해서 다른 여조도 봤는데, 표본률은 꽃보다 확실히 적지만 18~29세 여성의 이준석 투표가 공영운 후보와 비슷한 결과도 있습니다... 공영운 25.1, 한정민 13.3, 이준석 12.8...
물론 여론조사 꽃의 규모상 그쪽이 신뢰성이 더 있어 보이긴 합니다만, 결국 여러 여조들 하나하나 다 뜯어서 보지 않는 이상 '2030 여성에게 득표력 있다'는 결론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 여론조사 정보입니다]
1. 조사의뢰자: 방송사 : OBS경인TV
2.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3. 조사일시: 2024-03-20 10 시 00 분 ~ 21 시 00 분, 2024-03-21 10 시 00 분 ~ 18 시 00 분
4. 조사방법: 무선전화면접 100%
5.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링크: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4612&menuNo=200467&searchTime=::%20%EB%82%A0%EC%A7%9C%EA%B5%AC%EB%B6%84%20::&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3&searchWrd=%ED%99%94%EC%84%B1&pageIndex=1
안철수
24/03/27 19:53
수정 아이콘
거대 양당의 지역구 출마자 중에서 공영운 한정민 듀오가 인지도 낮은걸로 손꼽힐거 같은데
이 매치업에서 이준석이 2~3위면 업적이 아니라 망신이죠.
국수말은나라
24/03/27 20:08
수정 아이콘
한정민은 이준석 망신주기죠 예전 문재인에 손수조 붙이듯
24/03/27 20:10
수정 아이콘
아니 웃긴게 대체 화성 출마를 왜 한건지 의문.. 차라리 대구를 가던지...; 
24/03/27 20:29
수정 아이콘
나름 대가리 커질대로 커진 정치인이 이제 정계 입문하는 생초보들 상대로 고작 저 정도 지지율 밖에 안나오는 걸 선방이라고 봐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름값을 생각하면 압승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졌잘싸도르는 기대해볼만한 지지율이 나와야 하는데 저건..
24/03/27 20:42
수정 아이콘
공영운 저사람도 정치인이 참 안맞는 옷이던데 민주당 버프가 무시못하긴 해요
눈물이뚝뚝
24/03/27 20:50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이준석 대표 좋아하는 것은 알겠습니다
크낙새
24/03/27 20:52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2동탄 화성을 지역구네요. 며칠전에도 출근길에 신리ic앞에서 혼자 피켓들고 인사하는거 봤습니다. 10여년동안 지역기반을 다져왔던 노원병을 버린 건 여론조사를 아무리 돌려봤자 이길 가능성이 전무하니까 그런걸로 이해하겠는데 왜 2동탄으로 왔을까요? 코어지지층도 거의 등을 돌린 상황에서 뭘 믿고 2동탄쪽에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제 예상으로는 노원병때보다 득표율이 저조할테고 잘해야 선거비용 보전 정도될꺼라고 봅니다. 화성시의 평균연령이 전국 지자체중에서 가장 젊은 38세부근으로 알고 있는데 그걸 보고 온거라면 대단한 착각인거 같고 -4선이 거의 확실시 되는데 총선 끝나고 나면 어디 불러주는데도 갈데도 없어서 여기 저기 유튜브나 돌아다니면서 슈퍼챗으로 연명하는 정치낭인이 되지 않을까요.
호머심슨
24/03/27 21:08
수정 아이콘
총선후 승리한 민주당이 기고만장해서 똥볼찰 확률 99프로,패닉에 빠진 국힘이야 난장판이 될테고, 이준석이 패널로서의 가치,모두까기할 여력은 생기겠죠.
뜨거운눈물
24/03/27 21:19
수정 아이콘
이준석 이낙연 이 두 사람은 앞으로 대권은 절대로 못갈거 같더군요..
카레맛똥
24/03/27 2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거에 무슨 은메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승자 독식인 판인데 소위 험지에서 득표율 20퍼 얻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험지라는 것도 민주당의 대구나 국힘의 광주 급도 아니구요.
어떻게서든 비례정당으로라도 이번엔 원내에 입성해서 국회의원으로서 뭔가를 보여줬어야 했는데 이제는 선명하지도 않고 신선하지도 않고 스마트한 느낌도 없는 마이너스 4선 망한 정치인일 뿐입니다.
사람일은 모르는 거지만 최소한 현재까지는 왜 지니어스에서 그 모양으로 탈락했는지 정치판에서 충실히 증명하고 있죠. 정치적 감각이란 것도 축구 스트라이커의 골결정력처럼 타고나는 부분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준석은 이 재능은 하나도 타고난게 없습니다.
신성로마제국
24/03/27 22:11
수정 아이콘
안철수 하위호환
24/03/27 22:57
수정 아이콘
개인기로 20% 득표율이 의미가 없는건 아닌데, 동시에 현재의 이준석에게는 의미가 없는게 맞죠.
녀름의끝
24/03/27 22:05
수정 아이콘
이 표 가지고 본문같은 결론을 도출해서는 아니 됩니다. 예전에도 여조결과에서 부분만 떼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 계셨는데 n수가 매우 큰 출구조사같은 경우 아니면 대표성이 거의 없어요. 주변 피셜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소독용 에탄올
24/03/27 22:05
수정 아이콘
이준석 같은 정치인이 크려면 지금같은 단순다수 승자독식제도보다 비례대표제를 강화해야 할겁니다.

지지층이 이 방향을 좋아하느냐가 문제긴 하지만요....
Lazymind
24/03/27 22:16
수정 아이콘
지지층들도 처음 탈당후 신당 차릴때 비례하라고 했죠.
자기가 수권정당 타령하면서 날려먹은거지..
소독용 에탄올
24/03/28 00:04
수정 아이콘
안철수도 못한걸 이준석이 할수 있을리가 없다는걸 모른다면 집권같은건 할 수 있을리가 없죠.....
Lazymind
24/03/27 22:17
수정 아이콘
그냥 평론가나 하는게..제 3자가 되서 입터는건 잘하는데 자기가 플레이어가 되면 영 아님
퀴즈노스
24/03/27 22:54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선당후사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고르고 골라 간 지역구에서 험지 운운하는건 너무 낯부끄러운일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아닌말로 솔직히 지금 개혁신당 이준석한테 험지 아닌 곳이 어디있나요?
어딜가도 민주당or국민의힘 한테 발리는 일 뿐일텐데 선전했다도르는 너무 처참하네요..
24/03/28 04:0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밖에서 정치패널로 모두까기 할 때나 좀 있어 보였지 플레이어로 올라왔을 때는 잔머리 쓰는 흔한 정치인과 다르지 않은 데 말입니다

이준석에게 과하게 의미를 만들고 서사를 부여하다가 결국 이번 개혁신당에서 다 뽀록나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있죠
강가딘
24/03/28 07:23
수정 아이콘
차라리 비례로 가서 일단 국회 입성한 후 의원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거나 아님 아싸리 광주나 대구로 가서 망하더라도 거대양당 구도 타파를 의해 노력했다는 이미지라도 얻던가 계속 출마했던 노원병에 나와서 지역에 진심이구나라는 걸 보여주던가... 결국 이도저도 다 안되는 느낌이 드네요
24/03/28 08:16
수정 아이콘
걍 망한거 같네요.
그렇지만 초심 잃지 말고 계속 도전하길 바랍니다.
무운을 빕니다.
리처드 파인만
24/03/28 09:51
수정 아이콘
뭐 당선되지는 않을것 같다만 응원은합니다.
눈가리고 보면 누가 국힘인지 누가 민주당인지 모를정도로
양당이 똑같다고 보고 있어서
3지대에서 좀 하나라도 제대로 나왔으면 하네요.
24/03/28 10:2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한참 잘나갈 때부터 이런 미래를 이야기했고 실제로 지지자 분들과 논쟁도 자주 했는데, 실제 이렇게 되는 군요. 저 정도 득표한 건 전혀 성과가 안 됩니다.그냥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노렸는데 망한 거죠. 아직 투표일이 좀 남긴 했는데, 상대하는 두 후보의 이름값, 정치 경력 생각하면 전혀 긍정적인 게 아닙니다. 심상정이 민주당-미래통합당 후보 다 이기고 당선되었던 지난 선거 같은 사례만 봐도 비교되죠. 애초에 제3당이 지역구 성과내는 게 정말 어려운 길이고요.
거믄별
24/03/28 12:26
수정 아이콘
국힘의 한정민 후보에게 조차 오차범위 내에서 2위라면... 이준석에게 득이 된 것이 있긴 한가요.
차라리 호남이나 TK 지역에 나와서 졌다면 양당구도를 깨기 위한 시도를 했다고 위안이라도 삼고 이준석이라는 상품의 이미지를 포장이라도 할 수 있죠.
또 오랜 시간 공을 들였던 노원병에 출마했다면 그 정성이라도 인정받죠.

그런데 반도체 벨트라고 지칭한 곳에 출마해서 저런 성과는... 글쎄요.
얻는 것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요.
정말 국힘에 남아서 윤석열의 힘이 빠지길 기다리는 것이 나았을지도 모르는
이준석에게는 선택하기 싫었던 그 선택이 베스트가 되어가는 모습이 이준석에게는 씁쓸하겠네요.
냉이만세
24/03/28 12:52
수정 아이콘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현재의 상황만 본다면
이준석이니까 이정도의 표가 나왔다고 평가할수 있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 나온게 무슨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가져봅니다.
본인이 그동안 계속 도전해왔던 지역도 아니고 보수의 상징 대구도 아니고....무슨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만 가져봅니다.
비행기타고싶다
24/03/28 12:58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욕먹어도 비례로 갔어야 했는데... 다음시즌 이준석은 뭘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크크
24/03/28 13:05
수정 아이콘
조국이 했듯이 걍 당원투표 형식으로 비례 2번 나갔으면 원내진입 1번은 했을텐데.. 사실 잘이해가 안되네요. 천하람도 유망주이긴 하지만
24/03/28 15:11
수정 아이콘
동탄 자체로만 본다면 이준석이 되면 관심이야 받겠지만 정책 수혜는 거대당인 민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되는게 더 도움될 확률이 높죠.

아무리 민주당 공후보가 똥볼찬다지만 정당의 힘은 무시할수 없는가봅니다.
어제쯤부터 30억 가지고 말이 나오긴하던데 그 정도로는.. 민주당 지지층도 콘크리트에 가까워서 흔들릴 일은 없을듯
오라메디알보칠
24/03/28 15:27
수정 아이콘
민주당 공영운 후보 이슈가 터져서 이준석에게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군요 크크크
24/03/28 17:17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이준석이 동탄에서 지금 선거운동 하는거 보면 확실히 튀긴 합니다. 선거전략통으로서는 진짜 남달라요.
지역구에 있는 아파트단지가 100여개인데, 그걸 전부 찾아다니면서 영상 만들어서 공개하질 않나.. 공보물에다가 무슨 마음의 편지 가깝게 자필로 두페이지 넘게 꽉꽉 채우질 않나....

마침 공영운후보 이슈가 터지기도 했고, 어쩌면 성공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아직도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요...
24/03/28 19:13
수정 아이콘
당선은 바라지도 않고 득표율 30%만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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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9 [일반] 이종섭 사의표명 & 오늘아침 인요한 인터뷰(조국반응) [42] 체크카드5471 24/03/29 5471
6248 [일반] 민주당 "정보기관 총선 개입 제보 받았다" [24] 주말8604 24/03/28 8604
6247 [일반] 전북 상급종합병원 방문했다 돌아간 환자 나흘 뒤 사망 … 보건당국 조사 [34] 오만가지4392 24/03/29 4392
6246 [일반] 사전투표소 7곳 불법카메라 설치 발견 [13] 다크서클팬더5547 24/03/28 5547
6245 [일반] 중앙선관위 - 한국갤럽 유권자 1차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8] 라면6287 24/03/28 6287
6243 [일반]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 미리보기.jpg [66] 유료도로당6880 24/03/28 6880
6242 [일반] 여러분이 생각하는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어떤가요? [93] 오타니6531 24/03/28 6531
6241 [일반] 이준석이 본인 지역구에서는 2030여성에서도 득표력이 없지는 않네요. [68] 홍철9719 24/03/27 9719
6239 [일반] 국힘 인요한, 이종섭 두둔…“외국이면 이슈도 안 될 일” [59] 카린8280 24/03/27 8280
6238 [일반] 순수재미 원탑 2024총선판의 주연이자 씬스틸러 한동훈(쉬어가는글) [74] 자칭법조인사당군8700 24/03/27 8700
6237 [일반] 채상병 특검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해병대 예비역 1인시위 추가) [19] 체크카드4612 24/03/27 4612
6236 [일반] 재외국민투표를 했습니다. [19] 시원시원3472 24/03/27 3472
6235 [일반] 민주, '비동의 간음죄' 도입 추진 안합니다. 실수라고 하네요. 수정합니다. [121] Pikachu12195 24/03/27 12195
6233 [일반] 의협 차기 회장에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당선 [29] 매번같은6396 24/03/26 6396
6231 [일반] 23번째 민생토론회 윤 대통령, "지역의 작은 공약까지 100% 챙기겠다!" [60] 빼사스7437 24/03/26 7437
6230 [일반] 조국혁신당 펀드 20분만에 마감 [37] 천연딸기쨈6588 24/03/26 6588
6229 [일반] 한동훈의 의대 정원 문제 해법은? [70] 박근혜7317 24/03/26 7317
6227 [일반] 대파 875원 [51] 로사8274 24/03/26 8274
6226 [일반] 화가 나는 신문기사 제목 "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 [69] 이른취침4726 24/03/25 4726
6225 [일반] 조국 “한동훈 잡는 조국? 내가 그것밖에 안되나…난 윤 정권 잡을 것” [25] 빼사스6906 24/03/25 6906
6224 [일반] 기초과학 관련한 국내 R&D 예산 및 의대 선호 관련해서 [23] 성야무인3881 24/03/25 3881
6223 [일반] 국민의힘에게 안 좋은 결과가 나온 낙동강 벨트 6개 지역구 여론조사 [41] 매번같은7970 24/03/25 7970
6222 [일반] 조귀동 작가: 뉴라이트 이념으로 무장한 국힘은 미래비젼이 없다. [18] 기찻길5068 24/03/25 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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