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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9 10:07:00
Name 체크카드
Subject [일반] 이종섭 사의표명 & 오늘아침 인요한 인터뷰(조국반응)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97309?sid=102

이종섭 대사가 외교부에 사의를 표명했고 서울에 남을 것 이라 했습니다. 대통령이 급하긴 급한가봅니다.
공수처 조사도 조사인데 박정훈대령 군사재판에 이종섭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해놓은 상황이라 군사재판에 증인으로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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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97215

오늘 아침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인터뷰하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뉴욕에서 4년 살았다. 마피아 조직도 아이하고 집안 부인하고는 안 건든다"라며 "민주당이 잘하는 것은 다 지나간 일들을 가지고 또 얘기하고 또 얘기한다. 여러분들이 거기에 좀 끌려다니더라"]
반대로 제시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그냥 워딩만 전달하겠습니다

조국대표의 반응이 나왔네요
https://www.facebook.com/kukcho

["마피아 조직도 아이와 집안 부인은 안 건든다."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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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별사탕
24/03/29 10:12
수정 아이콘
이 말은 검찰이 마피아보다 더 악랄하다는 말이죠?
24/03/29 1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그걸 아는 사람들이 그랬구나??
24/03/29 10:1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마피아도 안하는걸..
국수말은나라
24/03/29 10:16
수정 아이콘
급하긴 급한듯한데 이종섭 황상무 대파 등 왜 나서서 빌미거리를 주는지...얼마나 열받으면 정치 x같이 한다라고 하는지 깊은 빡침이 이해는 가더라구요 거기에 주어가 없었다는
바다코끼리
24/03/29 10:16
수정 아이콘
더불어민주 선대위원장 인요한 맞죠?
닉네임을바꾸다
24/03/29 10:17
수정 아이콘
호남사람이라서 무의식적으로?
냉이만세
24/03/29 10:20
수정 아이콘
어둠의 선대위원장 이군요~!!!
레벨8김숙취
24/03/29 10:31
수정 아이콘
도대체 민주당은 선대위원장이 몇 명이란 말입니까!!!!??
체크카드
24/03/29 10:38
수정 아이콘
이 영감 제발 순천망신 좀 그만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생산잡부
24/03/29 10:16
수정 아이콘
'지나간 일'이라는게 심지어 김건희 여사 이야기였군요. 허허...
국힘은 조국혁신당이 왜 인기 끌고 있는지 아직도 파악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24/03/29 11:20
수정 아이콘
파악했어도 달리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저러겠죠.
24/03/29 10:17
수정 아이콘
검찰 조직은 마피아가 아니라서 조국 애들하고 집안 부인을 건드렸구나!
유료도로당
24/03/29 10:17
수정 아이콘
인요한님은 어떨때는 한국인 감성 내세워서 방패삼다가, 어떨때는 외국인 감성 확 내세우면서 '우리 미국에서는 안그러는데 한국에선 이런다. 그러지말아야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한단말이죠. 본인의 한국인성과 외국인성을 아주 영악하게 이용하시는분같아서 좀 얄밉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24/03/29 10:35
수정 아이콘
근데 인요한 하는말 보면 토종 한국인 of 한국인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긴 합니다. 가끔씩 외국인 정체성 가져오는데, 하는말 들어보면 윗세대 한국인들이 외국사례 가져오는거랑 전혀 다를바 없어요.
24/03/29 10:18
수정 아이콘
인요한은 조국 수호대 였나요 크크크크
녀름의끝
24/03/29 10:2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민주당 적당히 까고 턴을 마치지 그렇게 말하면 조국 나와 하는 거나 다름이 없잖....
24/03/29 10:22
수정 아이콘
이종섭은 사의는 애초에 늦었고(그냥 호주대사를 받았으면 안되었고) 지금에 사의는 그냥 국힘전통 [큰절]사인이라 생각하고
인요한은 어둠의 조국당 혹은 어둠의 민주당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쫄리기는 쫄리나보네요
그렇다고 봐줄생각은 1도없습니다만
피우피우
24/03/29 10:26
수정 아이콘
그 얘기 조국 앞에서 하실 수 있을지 크크..
안군시대
24/03/29 10:28
수정 아이콘
아내와 아이를 탈탈 털은 거기...는 마피아보다 더한데였군요. 잘 들었습니다.
철판닭갈비
24/03/29 10: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마피아 인정인가요 크크크
빼사스
24/03/29 10:33
수정 아이콘
민주당 선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이 잠행한다고 하자마자 선대위원장 욕심을 가진 인요한 씨가 쓱 올라왔군요.
24/03/29 10:41
수정 아이콘
우리 검찰은 마피아도 안 하는짓을 지독하게 한다는 말인가요? 저분 어느 정당 소속이죠?
이쥴레이
24/03/29 10:45
수정 아이콘
조국이 말하니 크크크... 파급력이..
매번같은
24/03/29 10:45
수정 아이콘
인요한은 막말하는 다른 정치인보다 더더욱 악질이라고 보는게...이 사람은 언론 앞에서 뭔 짓을 해도 국회의원 뱃지는 달 사람이거든요. 비례 8번이면 무조건이죠. 인터뷰 중에 기자를 때려도 당선될 사람. 크크. 그런 사람이 이렇게 언론에서 깽판을 부리고 있으니 지역구 현장에서 뭐 빠지게 뛰고 있는 후보들은 허탈해질 수 밖에 없는거죠.
이수정 후보의 발언은 선거를 통해 개인이 심판이라도 받을 수 있지, 인요한의 발언은 본인이 심판 받을 일이 없다는거 크크. 당이 어찌되던 알빠노 시전 중인거 같은 느낌. 어짜피 나는 뱃지 달 수 있다.
유료도로당
24/03/29 10:47
수정 아이콘
수도권에서 뛰고있는 모 후보에게 개인적으로 얘기를 들었는데 저런거 뉴스뜰때마다 가뜩이나 몸이 힘든데 너무 허탈해져서 선거운동 나가기가 싫어진다고.. 전반적으로 국힘 중앙당 감성이 수도권 감성이랑 싱크가 안되는 느낌이에요.
No.99 AaronJudge
24/03/29 12:38
수정 아이콘
선거운동 일정이 정말; 50 60 드신 아저씨 아줌마들이 이걸 소화할 수 있나 가끔 궁금하긴 합니다…

중앙당 정책결정권자들이 정치초짜(윤/한)거나 TK의원들이 많은데
초짜들은 선거 잘 모르고, tk중진들은 수도권 민심하고는 너무 괴리가 크고….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사바나
24/03/29 11:00
수정 아이콘
조국 아저씨 점점 호감가네 크크크 미친다
24/03/29 11:08
수정 아이콘
"마피아 조직도 아이와 집안 부인은 안 건든다."
이런예기 하면 국민들이 누굴먼저 떠올릴까요?
조국을 먼저 떠올릴까 김건희를 먼저 떠올릴까요?
정무감각이 제로인사람을 선대위로 앉혔으니...
화재안전기준
24/03/29 11:10
수정 아이콘
박정훈 대령 화이팅

저번부터, 정확히는 경찰에 사건 이첩 하면서 부터죠
저 윤석열 일당들과 싸우는게 얼마나 외롭고 힙들지 안봐도 알것 같던데요

진실이 이긴다는 걸 보여주시고 있는 박대령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24/03/29 11: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금방 쉽게 그만두는 걸 보면 애초에 호주대사로 이종섭이 간게 도주용 회피용이었다는 걸 증명까지 시켜주네요
VinHaDaddy
24/03/29 11:18
수정 아이콘
호주한테 엄청난 외교적 결례를 저질렀는데, 물론 아무 생각도 없겠죠. 하이고.
거믄별
24/03/29 11:20
수정 아이콘
황정무도 해임이 늦었고 이종섭 사의도 너무 늦었죠.
황정무는 바로 그날 잘랐어야 했고 이종섭은 애초에 호주 대사로 임명하면 안됐던 겁니다.
졸지에 검사 출신 대통령이 피의자를 해외 도피시켜줘버린 꼴이 됐죠.
거기에 그 고소를 당한 피의사실이 윗선 - 사실상 대통령 또는 대통령실 - 에서 지시를 받고 수사 외압을 했다는 의혹인데 그런 사람을 대통령이 대사로 임명했고 그 때문에 거의 한 달 동안 총선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이슈로 자리 잡았으니...

민주당도 악재에 대응하는게 빠릿빠릿한 것은 아니지만 이 정부와 국힘은 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묻어버려야 할 대파를 한 뿌리라고 다시 꺼내와서 조리돌림을 당하고 대통령을 바보로 만들려고 하질 않나.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는 등...
똥볼도 적당히 차야죠. 가뜩이나 정권 심판론때문에 지역구 출마한 국힘 후보들은 힘들텐데
중앙에서 저런 식으로 하면 진심 무소속으로 나오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도움보다 피해만 주니
No.99 AaronJudge
24/03/29 12:39
수정 아이콘
수도권은 정말 ‘2번’이 마이너스 엄청 될거같아요
MurghMakhani
24/03/29 11:24
수정 아이콘
이아저씨는 정말 책임없는 쾌락이 뭔지 보여주는 거 같아요
바람돌돌이
24/03/29 11:28
수정 아이콘
그럼요. 그렇죠.
국수말은나라
24/03/29 11:31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양두구육 하기 전으로 돌렸으면 지금보다는 나았으려나 당대표 냅두고 총선 치루고 본인도 노원 나갔으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이준석이 다 이긴거 0.7퍼 초접전 만들고 지선도 자기들이 잘했고 그랬는데

평형세계에서 경기도지사 유승민 후보에 당대표 이준석의 현 국힘은 어땠을까 싶긴 하네요
체크카드
24/03/29 12:19
수정 아이콘
양두구육 안했으면 또 그대로 끝이였을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 됐을건데 모든 책임을 이준석에 뒤집어 씌웠을 것이고 선거 패배 사유로 당대표 사퇴 지선 민주당 압승으로 흘러 갔을것이고 이후는 이재명이 어떻게 국정운영을 했냐 인데 도지사 이력봤을때 지금 정부처럼 말아먹을 가능성이 매우 낮아서 노원으로 간다 해도 국회의원 당선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4/03/29 13:35
수정 아이콘
전 지선 이후의 이준석을 말하는겁니다 쫓아낸 이유가 투덜이에 도움도 안되고 윤핵관으로 충분하다 였는데 안 그런 상태에서 지금 총선을 치뤘다면 이렇게까지 리스크 관리 안되고 어려웠을까를 가정한겁니다
체크카드
24/03/29 13:39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이해 했네요
아마 국힘상황은 지금보단 나았겠지만 아마 윤핵관 주축으로 신당만들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국힘판 국민의당 정도의 의석을 가져 갔을거 같습니다
24/03/29 12:17
수정 아이콘
총선 한달 앞두고 이종섭 호주로 빼돌리려는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생각인지 몰라도 접시물에 코 박아야 한다 생각
호야만세
24/03/29 15:4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말이 뇌를 안거치고 그냥 나오면 이런건가...?
24/03/29 18:03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얘기 들으니 바로 조국 생각 나던데
생각은 하고 말을 하는건지...
조국이 이수정한테 했던 말 또 해야겠네요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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