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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28 23:08:57
Name 구양봉
Subject KTF가 아직도 강팀입니까?
  오늘 박지호 선수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정말 플토의 극을 보여주는 듯한 물량과 전략, 어느하나 최고의 수준이었습니다.

POS... 정말 그동안 많은 성장을 해온듯 합니다.

  저그의 투신 박성준, 테란의 기대주 염보성, 그리고 현존 플토의 최고라 해도 손색없는

박지호 선수..

  정말 3종족 모두, 절정 기량의 선수들이 포진해있습니다.

  하지만, KTF?

  정말 최고의 선수들이었습니다.. 한때는...

  하지만, 지금은 결승에서나 각종 개인리그에서 그들의 모습은 머랄까요?

  전 더이상 KTF가 강팀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KTF 구성원 누구를 봐도 이제는 한떄 최강자엿지 현재형 최강자는 없기떄문입니다.

이제 그런 칭호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임햇으면 합니다.

  KTF 현재 구단 전력으로 보면 2위는 커녕 5~6위 정도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준우승이라고요?

  하지만, 2006년 스폰을 잡고 더욱 단단해진 타팀앞에서 명성을 지키려면 지금의 KTF

로는 정말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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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관위_스타워
06/02/28 23:09
수정 아이콘
음...............ㅡㅡ;;
얼마전까지 비슷한 글로 싸웠는데 가능하면 이런글은 자제해주시거나 1,2주 후에 올리시지..
06/02/28 23:11
수정 아이콘
KTF 선수들이 현존 잘나간다는 선수들과 별로 떨어진다고 전혀~! 생각되지 않는데요.... 좀 황당한 글이군요...
상어이빨(GO매
06/02/28 23:12
수정 아이콘
현재 전력으로 2위 했잖아요. 그럼 2위죠 00;;
KTF 아직 강합니다!
(속으론 GO가 제일 강합니다! 라고 외치고 싶은 ^^; )
버관위_스타워
06/02/28 23: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제는 구단 단위리그가 활성화 되있으니까 개인리그로만 선수들의 활약을 기준으로 삼으면 안될것같아요
에이스결정전에서 수많은 승리를 거두며 KTF를 이끌었던 강민선수도 2005시즌에서는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구요 또 SK T1의 박용욱 선수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팬택의 에이스였던 이재항선수도 그렇구요 단순히 리그에서 활약하는걸로 치면 POS도 강팀이 아닙니다.
06/02/28 23:14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가장최근 메이저리그 우승자지요. 이제 화도 납니다.
My name is J
06/02/28 23:1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한빛 만세-(퍼억=-)
....가 싫다면 삼성 화이팅!(은...어떠신지=)
06/02/28 23: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승률1,2위를 다투는 이병민은 KTF선수랍니다. 물론 최근 듀얼에서 떨어졌지만 그 몇번의 패배가 그의 강함을 부정하는 이유가 될순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제법야무지게
06/02/28 23:17
수정 아이콘
전기리그 2위, 후기리그 3위, 그랜드 파이널 2위, 조용호 선수의 MSL 우승... 강팀이 아니면 뭔지...
06/02/28 23:17
수정 아이콘
개개인으로본다면 더이상 강한팀은아닌듯.. 프로리그에선 잘하고잇으니 아직문제없지만..
FreeSeason
06/02/28 23:18
수정 아이콘
KTF 현재 구단 전력으로 보면 2위는 커녕 5~6위 정도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압박이네 전력이 되니까 2위 한거 아닌가요?
개념탑재좀
06/02/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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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임팩트란 측면에서 부족할지는 몰라도 강팀 맞습니다.
06/02/28 23:21
수정 아이콘
박정석 ,강민 다음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박정석을 볼순없지만 그는 여전히 강한 프로토스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막말로 박정석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논다면 안데려갈팀이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엠겜에선 계속 모습을 볼수잇지요.강민 오랜만에 온겜넷 본선을 앞두고 있고 엠겜에선 다음시즌에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리그에선 마재윤 이윤열을 연달아 잡기도 했지요. 박지호가 지금 현재의 최고 플토이긴하나 이 두선수는 꾀나 오랜시간 최고의 플토였고 여전히 강합니다. 박지호가 최고의 플토인기간은 얼마되지도 않은 기간이죠. 저 역시 스피릿을 사랑합니다만 제발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좋아하되 다른선수를 내리지는 말아주시라는 부탁을 하고 싶네요.제발요.
진리탐구자
06/02/28 23:21
수정 아이콘
도대체 글을 쓰신 의도가 무엇입니까?
건담Of
06/02/28 23:21
수정 아이콘
그럼 케텝한태 밀린 팀들은 몹니까 -.-
06/02/28 23:2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케텝이 강팀이 아니라면 2006프로리그 예상판도는 1강10약이되야 맞다고 생각합니다.물론 1강은 티원이죠.
폭풍속고양이
06/02/28 23:23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우십니다
슬픈 눈물
06/02/28 23:24
수정 아이콘
T1이 최강팀이라는 데에 이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그 T1 멤버들의 작년 한 해 개인전 성적이 KTF 개인전 성적보다 압도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최연성-임요환과 조용호-이병민의 작년 성적을 봤을 때 조-이가 거둔 성적이 그리 뒤쳐지나요? 나머지 선수들 중 비교적 주축인 전상욱,성학승,김성제가 거둔 개인전 성적과 강민,박정석,홍진호가 거둔 개인전 성적이 그리 많이 차이납니까? 아니, 이건 오히려 KTF가 앞서는 거 아닙니까?
악귀토스
06/02/28 23:24
수정 아이콘
아~케텝 연승기록새울때 딴팀 머했나요??11개월동안??
MasterChang
06/02/28 23:30
수정 아이콘
T1이 KTF보다는 개인적 성적이 좋은듯 한데...ㅋ
그리고 팀성적이라는 것은 개인의 성적뿐만 아니라
팀모두의 힘이라는 측면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만약 위 세선수와 함께 T1이 가지고 있는 중간층 선수정도를
pos가 보유한다면 최강이라고 할 수 있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그리고 내년 프로리그부터는 1게임에 6명이 반드시 나와야하는데...
위 3명만 잘한다고 해서 모든것이 해결되는것은 아니죠.
weightdown
06/02/28 23:40
수정 아이콘
K!T!F! 아!직!도!강!팀!맞!습!니!다!!!!!!!!!!!!!!!!!!!!!!
(KTF 빠로써는 기분이 좋은글은아니네요.)
버관위☆들쿠
06/02/28 23:47
수정 아이콘
뭔가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KTF에도 각종족 최고의 게이머가 있습니다!
저그의 조용호
테란의 이병민
플토의 박정석, 강민

오히려 비교하신 POS보다 타선수들까지 하면 오히려 더 강할것 같은데요(POS까 아닙니다)
그리고 결승에서나 개인리그에서 보여주는 성적이라..하면
결승에서 비록 분패하긴 했지만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전 성적 또한 박성준 선수의 결승진출도 있지만
바로 얼마전 저그로 우승하신 조용호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2명의 선수가 OSL에 진출확정이시고
MSL에는 3명의 선수가 포진해 계십니다.
혹시 POS의 강함을 보여주시기 위해 KTF를 건드리신거면
POS 응원글을 쓰시는 편이 낫지 않나요?
그리고 POS와 KTF선수들이 이 글로 인해 논란에 빠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윤국장
06/02/28 23:47
수정 아이콘
그럼 강팀이지. 멉니까? KTF 정도라면 어느팀과붙어도 쉽게지지않을거라 생각되옵니다만. 무슨 의도로 글을 쓰셨는지요.답변을 달아주시지요
06/02/28 23:49
수정 아이콘
글쓴이분.. 글을 쓰셨으면 그 글에대한 이러한 의견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셔야죠? 이 정도 당연한 리플이 달릴것이라고 생각 못하셨나요. 글만 달랑 써놓고 어디 가셨습니까? 낚시인가요..
06/02/28 23:51
수정 아이콘
어이없네요. KTF가 높은자리에서 자꾸 지는 모습만 보이니 이런글이 계속 올라오네요. 그자리도 못간 팀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전력 5~6위 되는팀이 2005 매시즌 플레이오프 올라가고 전기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갑니까;;; 정말 무스폰의 하위팀 응원하시는 분들 완전 힘빠지겠습니다 -_-
잃어버린기억
06/03/01 00:00
수정 아이콘
저기 죄송합니다만.. KTF는 네임벨류에 비해 못하는거지 절대 강팀이 아닌게 아닌데요.. 단지 네임벨류가 너무 높을뿐.
다만 이제 실력이 평준화 됬죠.
KTF엔드SKT1
06/03/01 00:01
수정 아이콘
저기 죄송한데 KTF23연승할때 다른팀들 뭐하고있었나요? 현존최강팀 티원도 깨질못했습니다..글쓴분 낚시하는것도아니고
06/03/01 00:04
수정 아이콘
제가 한동욱 선수 팬이긴 합니다만,,, 최연성 선수 정도 완전히 깨고 이런 글 올리면 수긍하겠습니다. 게다가 이번 시즌 테프전 맵이 플토한테 꽤 좋아보이는군요.
블루문
06/03/01 00:06
수정 아이콘
전력으로 보면 5~6위쯤 되는 팀이 전기리그 23연승에 개인리그 우승,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을 했으니 정말 대단한 정신력과 팀웍으로 똘똘 뭉쳐진 팀이군요,, KTF선수들은 참 어느 한편에서는그 전력으로 우승못했다고 정신상태 어쩌니 하는 소리를 들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네임벨류만 남은 실력없는 선수로 평가되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름 엠바르
06/03/01 00:18
수정 아이콘
난 낚이지 않아!
Apple_Blog
06/03/01 00:22
수정 아이콘
질문에 대한 대답.
아마추어인생
06/03/01 00:38
수정 아이콘
케텝이 그랜드파이널 우승하지 못한게 한인게죠...
결승올라가는 것 따위는 시시한 팀인데..
우승도 못했으니 약자 대접을 받는 건 할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Caroline
06/03/01 00:40
수정 아이콘
와, pgr 무섭네요. 글쓴이 의견에 동감하는바 아니지만 사람 한명 잡는데 순식간이군요. 사람이냐는 말도 나오고, 대단합니다. 일방적으로 매도하는게 특기도 아니고 작작들 좀 하세요.
06/03/01 00:44
수정 아이콘
강팀이죠^^; 뭘 바랍니까?
06/03/01 00: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글 욕먹을 만 하네요 --;; 요즘 KTF팬들 얼마나 신경이 곤두 서 있을텐데 제대로 불지르는군요..
06/03/01 01:06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쓰시는 분은 매도되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저는 진정 나쁜놈일까요(응?)
그대는눈물겹
06/03/01 01:09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무적의 포스를 내뿜는 선수가 KTF에는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나오면 이길것같은 최연성 박지호 박성준 서지훈 마재윤 같은 선수는
없는것이 사실이죠.
POS 가 요즘 팀들중에 개인전 포스는 무시무시한듯.
시드만 3장 확보잖아요.
아마추어인생
06/03/01 01:13
수정 아이콘
그대는 눈물겹다님과 구양봉님 말을 듣고 있자니 케텝 선수들 대단하게 보일 뿐입니다.
그런 선수도 하나 없이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니까요.

조용호 선수도 이병민 선수만큼이나 무관심축에 드는 선수 같다는 생각도 하고요.
랭킹 4위는 포스 없이 어디서 거져 얻었을까요?
우승 한번으로는 절대 그런 순위 낼 수 없는데 말입니다.
광빠^^V
06/03/01 01:14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msl 우승했습니다....
미라클신화
06/03/01 01:1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지오 조규만감독이 말했죠. 삼성이 약체로 평가됬어도 후기리그 2위니 2위고 우리는 4위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랜드파이널 2위했으니 2위맞죠-_-
그대는눈물겹
06/03/01 01:21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ㅠ ㅠ 수정하겠습니다.
저도 KTF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최연성 마재윤 박성준 급의 무한포스선수를 가지지 못했다고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오해마시길.
조용호 선수의 우승도 대단하고 이병민선수도 대단하지만
포스는 최연성 박성준 마재윤보다 약하다고 느끼는데;;
06/03/01 01:21
수정 아이콘
준우승도 못한팀 수두룩하죠
2005년 프로리그 성적만 따지면 티원빼고는 넘버2 아닌가요?
개인리그 성적과 프로리그 성적은 따로 생각해야죠
만약 팀리그가 전부 없어진다면 아마 KTF선수들 개인리그
성적은 분명히 올라갑니다.
이번시즌 날라가 스타리그 우승한번 해줘야지 원-_-
06/03/01 01:22
수정 아이콘
아마도 글쓴님이 이런 글을 쓰신의도는 ktf팬들의 최근의 반응때문인것 같습니다.
ktf가 우승못한다고 프런트,감독을 교체해야하며 팀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문제제기의 글들이 피지알에 계속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문제제기는 프런트와 감독에 문제가 없고 팀분위기만 좋다면 ktf의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우승을 해야한다는 전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글은 그에 대한 반대의견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대는눈물겹
06/03/01 01:23
수정 아이콘
문제는 팀단위 리그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과
양쪽에서 다 잘하는 선수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죠.
강민선수는 프로리그 당시 개인리그에 올라가기만 했다면 잘했을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데카르트
06/03/01 01:25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까지 마세요....
미야모토_무사
06/03/01 01:29
수정 아이콘
KTF 강팀이죠 -_- ;;
글쓰신 분 말처럼, KTF를 대표하던 Fab5가 이적 당시에 비해선 개인전 가치가 하락한게 사실이지만, 아직도 KTF만큼의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팀이 없습니다. 심지어 SK조차도 팀플 조합을 KTF만큼 가지고 있진 않구요.
즉, KTF의 주축 우승자클럽 Fab5(박정석,강민,홍진호,변길섭,조용호)의 가치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저 정도 우승자 선수층을 보유한 팀은 없습니다. 고로 KTF는 아직도 강팀입니다.
미야모토_무사
06/03/01 01:31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과거 부동의 탑3였던 박정석,박용욱,강민 선수의 위상이 많이 흔들리는건 사실이죠. 박지호, 송병구, 오영종의 등장으로 인해서요. 그래서 KTF의 위상이 좀 흔들리는 감은 있습니다. KTF 명성 회복을 위해선 박정석, 강민 카드가 다시 정상에 서는것이 중요한 과제일듯.
06/03/01 01:31
수정 아이콘
참내. 진짜 어이가 없네요. 이분은 지금 첼시가 저번시즌도 우승하고 이번시즌도 독주체제 달리고 있으니 2위다툼하고있는 맨유와 리버풀이 모두 강팀이 아니라는 말과 다름이 없네요... 아마 낚으려고 하는듯
미야모토_무사
06/03/01 01:34
수정 아이콘
ArtofX님. 과거 유럽을 호령하던 시절에 비해 맨유와 리버풀이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_- 실례로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충격적인 경기력을 들 수 있겠죠. 현재 EPL은 첼시 1강입니다.
현 프로리그 판도도 어떻게보면, SK 1강에 4중(삼성,KTF,GO,POS)정도로 예상도 가능하겠네요.
06/03/01 01:35
수정 아이콘
ktf는 충분히 강팀이고 각종족별 a급이라 할만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건 분명하지만
각 종족 최고의 게이머는 없죠. 좀 오버인듯. 최고라함은 하나인데..
박본좌, 최괴물, 꼬라박 혹은 제로벨이 현 시점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하기에
미야모토_무사
06/03/01 01:45
수정 아이콘
제로벨은 꼬라박에 비해 포쓰가 현시점에선 떨어진다고 봅니다.
꼬라박은 차기리그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중 하나인데-
아마추어인생
06/03/01 01:45
수정 아이콘
케텝의 운영의 어려움이죠.
개인리그보다는 프로리그에 올인하는 체제이고 한시즌당 양 방송사 스타리그에 4명정도는 기본으로 올리는 탓에 에이스 선수 하나에 팀 전체가 집중해주는 비기업팀보다 지원해주는게 적죠.
조용호 선수도 결승전 준비를 홍진호 선수나 그정도급의 선수가 아니라 팀의 연습생들과 많이 했다고 할 정도니까요.
그간 티원팀의 개인리그 우승이 없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대신 티원팀은 333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탓에 그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고 보고요.
KTF팀도 이번 스토브리그에 문제점을 고쳤으면 좋겠네요.
은경이에게
06/03/01 01:59
수정 아이콘
이런글에는 꼭 pgr또 다굴이군요 pgr 어쩌구 저쩌구,.,
네 앞으로는 가만히 있어야겠네요
테크닉파워존
06/03/01 02:03
수정 아이콘
SK에게 매번 졋다고 강팀이 아닌가 본데요...
그럼 SK를 제외한 나머지 10팀은 약팀이란 소리이신가요?
Kim_toss
06/03/01 02:30
수정 아이콘
KTF 정규리그에선 SKT도 압도해오고 있잖습니까?
솔직히 SKT를 견제할만한 팀은 아무리 생각해도 KTF외에는 딱히 떠오르지 않는군요.
POS요. 현재 포스로는 KTF의 주축 선수들 보다 다소 앞서 있는 듯 보일지 모르겟으나, 앞으로도 쭈욱 그럴지는 좀더 두고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나의 길을 가련
06/03/01 02:33
수정 아이콘
이 글쓴 사람 찌질이 같다. 관심 받고 싶었나봐...요...제발 이런 식의 글은 그만 씁시다.
06/03/01 02:38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가 첼시 1강이면
프로리그는 T1 1강
에레디비지 아인트호벤 1강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 1강
세리에 유벤투스 1강
리가 바르셀로나 1강
06/03/01 02:50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이지워졋네요 ㅡㅡ
청수선생
06/03/01 03:06
수정 아이콘
허 참나-_- 열받네

프로리그에서 계속 플옵 진출에 준우승에 박정석 선수의 준우승2회 조용호 선수 우승에 23연승에 승률1위 등이 5~6위 팀인가 보죠-_-?
06/03/01 03:15
수정 아이콘
이제 프로리그는 소수의 에이스 가지고는 꾸려나가지 못합니다. 염보성/박성준/박지호라는 한정된 자원을 가진 POS와 가용자원이 어마어마한 KTF를 비교해 봤을때, KTF가 단연 앞섭니다. KTF가 정규리그에서 연승을 하는것도 이때문으로 생각되는데요, 정규리그는 경기 수가 많은 만큼 A급 선수들이 얼마냐 많은가에 순위가 갈린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그게 23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보고요.. 하지만 그랜드파이널이나 결승전 같은경우에는 짧은기간내의 총력전이기 때문에 확실한 한방이 있는 팀(EX : T1. 11개 구단 통틀어서 상대를 찾을 수 없는 확실한 테란라인과 조커카드 김성제, 악마토스 박용욱 그리고 믿음직한 성학승과 안정적인 팀플조 윤종민/고인규.. 단기전에서는 최강이라고 봐도 좋을듯.. -_-;)이 우위에 서죠.

하지만 POS가 확실한 한방이 갖춰졌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팀플조의 부재, 엔트리가 그야말로 뻔함..)
06/03/01 03:19
수정 아이콘
지금 프로리그의 구도를 살펴보면..
T1 > KTF-GO-삼성칸 > 팬택-POS-KOR-PLUS > 이네이쳐탑, SOUL, 한빛.. 이라고 생각합니다.

.. 한빛.. ㅠ_ㅠ
즈믄꿈
06/03/01 03:34
수정 아이콘
꼬질꼬질 때가 낀 발가락으로 두드린 글에
PGR 여러분의 아리따운 손가락으로 열심히 리플 달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X 싸고도 손 안닦기 때문에...
이딴 글에 리플 달아도 됩니다.
아마추어인생
06/03/01 03:36
수정 아이콘
skehdwo님// 이 글은 POS팀과 KTF팀의 비교글은 아닐겁니다.
KTF팀과 다른팀과의 비교글도 아니고요.
그냥 KTF팀의 약점만 꼬집은 글일뿐이죠.
괜히 가만있는 POS를 끌어들이지 말자구요.
06/03/01 03:50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 / 개인적으로 생각해오던 것이였습니다. 3시드 차지한걸 보고 저도 KTF<POS라고 생각하다가 곰곰히 따져보니 저렇게 나오더군요.. -_-; POS 팬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카오루
06/03/01 05:10
수정 아이콘
딱히이건 KTF의 문제가아니라 프로리그 우승권을 맴도는 팀들의 문제라고나할가..어쩔수 없는것입니다
개인리그의 포스부족은 우승권에서 하는선수들은 다른선수 일찌감치 프로리그끝내고 개인전 올인할때 프로리그올인하면서 남는시간으로 하거든요 덕분에 삼성도,T1도,KTF도 프로리그 결승에 올라갔던 팀선수들중 딱히 포스라는걸 내뿜은 팀은없습니다 그나마 KTF가 우승자 냈지요

개인적으로 약간 걱정됩니다.;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스타리거 16명중 15명이 우승자가 될까봐요.;;
카오루
06/03/01 05:12
수정 아이콘
최근들어 대부분우승은 비스폰팀이나 프로리그에서 떨어진 팀들의 것이었습니다 마재윤,오영종,박성준,박태민 등등...
greatest-one
06/03/01 05:20
수정 아이콘
역시 인정받으려면
"온게임넷 스타리그" 에서만 잘해야되는거군요
MSL 프로리그는 하지말죠 그냥.......잘해봐야 본전도 못건지는걸요 뭐
MellowDay
06/03/01 05: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보급률이나 네임벨류에있어서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MSL은
청수선생
06/03/01 05:40
수정 아이콘
아까 위에 좀 길게 댓글 쓴 사람 지웟나요--?

무슨 옛 영광에 사로 잡혀 있지 말라고 하던데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한건지 원
MellowDay
06/03/01 07:42
수정 아이콘
청수선생//적어도 팬의입장에서 그정도의 말정돈할수있다고생각되는데요 , 뭐 지금은 팬은아니지만
加護亞依♡
06/03/01 07:55
수정 아이콘
케텝이 개인리그에선 그리 강팀이 아니라고도 말할수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프로리그에선 T1다음가는 강팀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
06/03/01 08:36
수정 아이콘
미녀는석유를
06/03/01 09:52
수정 아이콘
이..이런 미칠듯한 낚시에 낚이지 맙시다-_-; (아 나도 낚인건가?)
06/03/01 09:53
수정 아이콘
3.1절날 꼭 이런 글을 봐야 하나요 -_-
You.Sin.Young.
06/03/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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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 속에 삼성 있수다;;
맛있는빵
06/03/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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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일양지다~
intothesnow
06/03/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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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룔18장이나 받으셩~~!!
intothesnow
06/03/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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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잣대로 맘대로 판단을 하시다니...쯧쯧쯧
아직 수양이 부족 하십니다. 잠이나 주무십쇼..
용잡이
06/03/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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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난 주백통이다.
강팀이죠..말이 필요하나요.
그리고 다굴맞을만 하니간 다굴맞겠죠.
피지알이라서 다굴맞다니
다른곳이였으면 그냥 매장이죠.
서정호
06/03/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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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개인리그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비스폰 팀이었습니다. 스폰서가 있는 팀의 우승자는 이윤열선수, 조용호선수 두명 뿐이었습니다. 박성준선수는 거의 스폰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구요. 박태민선수, 마재윤선수, 오영종선수는 그야말로 무스폰팀 소속일때 우승한 선수들입니다. 팀단위체제가 확립되어가면서 이런 경향이 생긴 거 같습니다. 대기업 스폰서팀들은 선수들보단 팀이 더 부각되는 프로리그의 우승을 더 원할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프로리그에 좀 더 신경을 쓰는 방향으로 가겠죠.
☆FlyingMarine☆
06/03/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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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H.Nakata !
히또끼리
06/03/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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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KTF 성적은 기대에 못미칠지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만큼은 1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발업까먹은질
06/03/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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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맘대로 팀의 순위를 정합니까? 그것도 엄연히 2위 한 팀한테 5~6 위가 적당하다니요?
잘난천재
06/03/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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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거 글 목적이

'KTF. 좀더 마음가짐을 다 잡고 분발했으면 좋겠다'

아닌가요?

거참... 글쓴이께서 글을 약간 직설적이고 보기 좋지 않게 쓰긴 했지만..
거 무섭습니다 그려... 역시 글부터 잘쓰고 봐야할 일입니다.
잘난천재
06/03/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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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글쓴이가 'KTF. 좀더 마음가짐을 다 잡고 분발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안했다면..

그저 파닥파닥입니다.
청수선생
06/03/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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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그런 의도로 보여지지가 않기에 그저 허허허허

생각해보니 스폰 선수중 우승 선수는 조용호 이윤열 선수군요
JJongSaMa
06/03/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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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선수같은 절정의 포스 지지않을것같은 포스를 보여주는선수가 없다는거뿐이지. 하나하나 따져가면 S급 A급으로 도배된 사기팀이 KTF죠.
06/03/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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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결승전에서 지는 모습이 하도 보기 싫어서 차라리 올라가지 말지.. 이런 생각이 들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우승하는 선수나 팀의 승리의 각인 이상으로 준우승하는 선수나 팀의 패배의 기억도 참 또렷하더군요...
응원하는 선수가 8강, 4강도 못 올라가는 모습을 보다보니...
준우승이라도 좋으니 결승만 올라갔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 마음이 이렇게 간사한걸.... )
뭐.. 하고 싶은 말은 그겁니다.
아무리 패배의 기억이 또렸하고 완전 200% one side하게 밀려버린 패배일지라도
준우승은 2등입니다. 3위,4위하는 팀보다는 잘 하고 있다는 거구요..
상대적으로 약해보인다거나 최근의 결과가 나쁜 경기가 많다고 해도...

준우승한 팀이라면 최강팀은 아니더라도 강한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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