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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3 18:14
흠..이병민선수는 요즘 무관심을 관심으로 이끄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무관심한 척을 하면서 오히려 관심을 이끄는거죠. 안기효선수는 아직 이미지가 불분명하기 떄문에 관심을 못 받는것 같습니다. 물량의 박지호,사신 오영종, 그리고 저그잡는 플토 송병구 안기효선수도 위 3선수들처럼 강인한 이미지를 추구해야할것 같네요.
06/03/03 18:18
안기효 선수 실력은 이미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인정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마인트 컨트롤인데...그 부분은 신한은행에서의 2승으로 안정감을 찾은 거 같습니다. 다음 스타리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극강의 저그들과 싸워서 이겨야지요.
06/03/03 18:22
이병민 선수는 무관심으로 관심을 받았다가 요즘에는 다시 무관심으로 돌아간 듯 하더군요.
무관심 대표주자 해도 이병민, 변은종선수가 들어가는데 안기효 선수는 거기서도 소외되는..;;
06/03/03 18:23
외모도 무관심에 한몫한다는 생각입니다. 다른선수들처럼 자기관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티원팀에있으면 임요환선수의 인기와 더불어 팀원들의 인기도 많아진다면 팬택은 이윤열선수의 인기에 가려 빛을 못보는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06/03/03 18:34
우승한다고 해도 인기 얻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박성준 선수의 경우를 보면 말이죠..
이상하게 외모가 왜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6/03/03 18:50
안기효 선수 대 안석열 선수전에서 히드라 상대로 질럿, 아칸 조합을 고수할때는 속이 탔습니다. 아칸을 그 정도 모을 정도면 가스도 꽤 많이 썼다는 이야기인데 빨리 스톰 사용을 하게 되었으면 하고 얼마나 바랬는지 모릅니다. 결과적으로 질럿, 아칸 조합으로 상대의 병력을 끊어줌으로써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하긴 했지만 안기효 선수는 스톰을 꽤 멋있게 쓰는 선수라서 그런지 스톰이 보이지 않아 더 마음을 졸이게 되더군요. 결국 후반의 큰 교전에서 보여준 스톰러쉬에 저글링이 달려들어 몰살당하는 것 보고 기분이 좋긴 했습니다. 마치 '죽음의 공간'마냥 달려드는 저글링을 보니, 저그 팬분들에겐 정말 죄송하지만 기분이 좋더군요. 역시 토스는 스톰을 잘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제가 스톰을 잘 쓰는 토스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안기효 선수, 조금 더 올라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조금 더 올라가길 바랍니다. 급하게 오르면 추락의 고통이 큰 법, 변치않는 인내와 자부심으로 차근 차근 올라가 다시 떨어지기 어려운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06/03/03 19:07
시퐁님// 제가 안기효선수가 스톰을 잘썼는지는 미처 몰랐네요.
입구가 양쪽이던 3인용맵(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에서 많은 플토들이 좌절할때 멋지게 승리해줬던 모습은 기억에 납니다만...^^* 다음번에는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스톰얘기가 나오면 생각나는 선수는 무당스톰밖에 없네요. 임성춘의 천지스톰도 있지만 사실 지금에와서는 별다른 스킬이라 부르기엔...ㅡ.ㅡ
06/03/03 19:38
예전에는 박지호선수나 안기효선수나 거기서 거기 였다고 느껴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박지호선수는 스피릿이라고불리는 물량으로 인상깊게 이긴경기가 많았습니다만 안기효선수는 서지훈선수와의 노스텔지어 경기를 비롯해서 물량만 많을뿐이기지는 못하는 선수 정도로 기억되는게 보통이겠죠 박지호선수의 네임벨류가 아직까지는 그렇게 높게 평가하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지난시즌과 이번시즌 박지호의 스피릿과 변칙적인 전략들로 2연속 4강을 이뤄냈고 이번엔 시드까지 받았죠 안기효선수는 이번시즌에 8강에 도달했으나 박성준선수의 완벽함만을 일깨워줬다는 인상이 강하군요 하지만 오늘 듀얼은 안기효선수의 가능성을 비춰줬다는점에서 다음시즌을 기대하게됩니다
06/03/03 19:50
간단합니다.
경기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재미가 없는겁니다. 뭐 거창하게 이유를 찾을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경기가 '재미' 있고 . 사람들이 열광하면 팬은 자연스럽게 생기는것입니다.
06/03/03 19:52
경기가 재미없다기보다는 ..잘하면 됩니다... 스타리그에서 4강까지 a급 이상 선수 잡고 4강이나 결승가면 자연스럽게 a급 플토 소리듣게 되고 인기도 올라가겠죠
06/03/03 20:35
플토는 경기 재밌고 말고 없습니다. 무조건 결승올라가서 우승하면 전부 플토팬이 붙기때문에.. 인기 급상승.. 외모도 상관없죠;;
06/03/03 22:47
전 안기효 선수 경기 중 재미있는 걸 못 봤어요
임펙트가 중요하죠. 강렬한 경기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안기호 선수 그렇다고 자신을 잃은면 안되고... 자신만의 색깔의 강력함을 가지시길
06/03/03 23:05
김성제 선수는 4회입니다.
박지호 선수 3회 맞습니다. 그리고 안기효 선수는 테란전 승률 2위입니다. 제가 프리뷰에서 누차 강조했던 사항이기도 하죠. 그리고 박영훈 선수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이 선수 사연 많은 팬택&큐리텔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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