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05 12:04:57
Name NocTurne
Subject 박성준선수의 공식경기 테란전.. 제가 정확하게 조사해서 올립니다
참고로 에버우승 이후부터의 테란전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박성준선수 테란전이 부진하기 시작한때는 바로 이때부터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OSL

소원: vs 임요환 패, vs 최연성 2:0 패
신한은행: vs 변형태 승, vs 임요환 패, vs 최연성 3:0 패

MSL: 에버 우승 이후로는 테란전 없음

듀얼: vs 이병민 패

서바이버: vs 이학주 1승2패, vs 한승엽 1승2패

프로리그: vs 변길섭 패, vs 이윤열 패, vs 전상욱 패 vs 전상욱 승 vs 진영수 승



종합성적
5승 15패...
승률 25%


박성준선수 테란전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심각한지 알고 싶어서

제가 파포와 우주기사로 엄청난 노가다를 한 끝에 이렇게 정리해서 올립니다...

확실히 박성준선수 테란전 심각합니다...  저도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정말 심하네요

그동안 박성준선수 테란에게 주구줄창 패배했음에도 강력한 플토전으로 어느정도 묻어갔는데

이제는 테란전에 대한 언급을 피해갈수 없겠군요......

박성준선수 팬들도 더이상 두둔만 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박성준선수가 맵영향을 받은건 어디까지나 이번 신한은행뿐입니다..

소원이나 듀얼,프로리그 그리고 서바이버는 절대로 맵이 저그에게 불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주구줄창 패배만 했죠...

이건 확실히 경기내적인 측면에서 한계가 온겁니다..

제발 맵탓만 하지마시고 현재 박성준선수 테란전이 어떤지경에까지 이르렀는지

현실을 파악해주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신김치
06/03/05 12:07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거 안쓰면 안되나-_-

그냥 최연성 선수 우승 잘했으니 축하 끝.
swflying
06/03/05 12:08
수정 아이콘
역시 저그는 공격만으론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홍진호가 그랬고 박성준도..공격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06/03/05 12:08
수정 아이콘
대체 어쩌라는겁니까..; 맵 얘기 좀 그만 하라 이건가요?
마인대박이다
06/03/05 12:09
수정 아이콘
차기리그에는 뭔가 다른 방법을 가지고 나오겠죠.
GrandSlammer
06/03/05 12:09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 파악당한게 가장 큰 원인아닐까요?
이젠 박성준선수도 공격성을 버리고 마재윤이나 박태민 같은 운영으로 승부를 봐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특유의 공격성을 아예 버리면 안되겠지만요.
06/03/05 12:13
수정 아이콘
파포의 사진춘님이 NocTurne님인가 후후후
06/03/05 12:13
수정 아이콘
이런거 안쓰면 안된다고 말할건 뭔지.. 그냥 나름의 분석글이구만..
구름처럼
06/03/05 12:13
수정 아이콘
지금 박성준 선수는 스타일의 노출과 코치의 부재에 시달리는거 같습니다. 골프황제 우즈도 잘나갈때 코치와 헤어져 스윙자세가 무너져서 한동안 고생한걸로 압니다. 또 홍진호선수의 길을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홍진호 선수가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예전의 최고의 저그였던 그 카리스마는 별로 없다고 봐서리....) 스타일와 운영의 적절한 조화. 또 냉정함이 필요하다 봅니다. 최연성 선수와의 2차전은 너무 흥분한 상태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저그가 불리하지 않은 맵 거기다 초반 피해를 입혔는데 그런 올인 러쉬를 할 필요가 있었는지...... 박성준 선수 힘내시고 테란전에 대한 기초를 다시 한번 점검하시는거이 어떨런지....
아마추어인생
06/03/05 12:14
수정 아이콘
강력한 플토전에 묻어간게 아니라..
온겜에서 힘내는 저그 박성준 선수밖에 없었습니다.
소원배도 그 다음 듀얼도 신한은행까지 저그들 계속 힘들었죠.
NocTurne
06/03/05 12:19
수정 아이콘
fourms님// 이벤트전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양대메이저와 듀얼 서바이버는 제 닉을 걸고 정확하게 조사했다고 자신합니다..
애매한게 있다면 프로리그 정도겠군요.. 그래봤자 1~2승 차이일겁니다.. 수정은 필요없다고 생각되네요..
06/03/05 12:20
수정 아이콘
그럼 WCG도 빼야하지 않나요?
06/03/05 12:20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올린 링크를 한 번 봐주세요.
라스트왈츠
06/03/05 12:22
수정 아이콘
결승 시작전 부터 맵에 대한 논란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박성준선수가 1,5경기 맵때문에 불리한입장에 결승을 시작하다보니
''박성준선수는 원래 잘했는데 맵때문에 졌다'' 이렇게 생각하는 몇몇 사람때문에 맵에 대한 논쟁이 더 큰것 같습니다.
NocTurne
06/03/05 12:25
수정 아이콘
fourms// 님이 올려주신 링크 잘봤습니다.. 역시 프로리그에서 빠진게 몇개 있더군요
프로리그 2승을 추가하고 WCG는 좀 애매한부분이니 아예빼버리겠습니다
리켈메
06/03/05 12:2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박성준 선수 특유의 대 테란전 스타일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박성준 선수가 과거처럼 극한의 컨트롤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것도 아닌 상황에서, 본인의 가난한 저그 스타일이 오히려 자충수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특히나 최연성 선수는 박성준 선수의 이러한 스타일에 완벽한 내성이 생겨버린듯한 이상이에요. 아마 對박성준 상대로 9연승 중이던가요?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이윤열 등 천적의 벽을 넘어 다시 우승하려면 테란전에서 마재윤, 박태민 식의 운신들의 스타일을 본인의 것으로 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6/03/05 12: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아는 박성준선수의 대 테란전은 가난하기만 한 플레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뽑아 놓은 유닛으로 강렬한 전투력을 보여 주었던 것이지 확장과 발전 또한 물 흐르듯이 진행 했던 것이 박성준 선수의 대 테란전 아니었나요? 그것을 가장 잘 보여 주었던 질레트배의 최연성 선수와의 4강전이었고...... 제가 생각하기엔 박성준 선수가 대 테란전의 경기력 자체가 요즘 흔들리는 것이지 스타일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진리탐구자
06/03/05 12:37
수정 아이콘
우주에서 검색해본 박성준 선수의 분기별 테란전 전적입니다. 양대 방송사의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마이너 예선과 프로리그, WCG예선과 이벤트 전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근데 왜 우주의 상세검색 기능이 지금도 무료로 되는거죠? 연말까지랬는데. ;;;)

최근 6개월 (2005. 9. 6 ~ 2006. 3. 5) : 6승 16패 (27.3%)
최근 1년 ~ 6개월 (2005. 3. 6 ~ 2005. 9. 5) : 21승 16패 (56.8%)
최근 1년 6개월 ~ 1년 (2004. 9. 6 ~ 2005. 3. 5) : 14승 14패 (50%)
최근 2년 ~ 1년 6개월 (2004. 3. 6 ~ 2004. 9. 5) : 30승 15패 (66.7%)
최근 2년 6개월 ~ 2년 (2003. 9. 6 ~ 2004. 3. 5) : 14승 10패 (58.3)
최근 3년 ~ 2년 6개월 (2003. 3. 6 ~ 2003. 9. 5) : 7승 6패 (53.8%)
3년 이전 ( ~ 2003. 3. 5) : 1패 (0%)

계 : 92승 77패 (54.4%)


박성준 선수의 테란전이 가장 고조에 달했을 때는 2003년 12월 ~ 2004년 5월까지의 6개월간입니다. 이 기간동안 25승 6패라는 전적을 기록하셨습니다.
자료대로 분석해보자면, 박성준 선수의 테란전 승률은 평소에는 5할대 중반 정도이며, 전성기는 약 2년전, 침체기는 바로 현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Sulla-Felix
06/03/05 12:39
수정 아이콘
정찰력 부재.
전략성 저하.
지금도 박성준 컨트롤은 저그유저중에서 최강입니다만......
과거의 박성준은 대 테란전에서 뛰어난 전략(저그가 전략이라니요!!!!)
과 상대방의 수를 읽는 3지안(이라 적어놓았지만 사실은 저글링 본진난입)을
가졌던 선수였습니다.
자신의 강력한 공격력을 백분 이해하고 상대방을 혼란으로 몰아넣는
이른바 격투게임의 2지선다. 적이 웅크리고 있으면 확장하고
럴커를 대비하면 뮤탈을 쓰고 이런 승부사적 기질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연습은 많이 한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더군요.
울트라머린
06/03/05 12:39
수정 아이콘
무모한 공격이 병력을 손실하게 되고.. 너무 뮤탈을 중심적으로 사용하니 테란의 우주방어 이후에 한방을 막기 힘들죠..아닌가요??
라스트왈츠
06/03/05 12:4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박성준선수 스타일이 다른 선수들에게 많이 파악 되었다고 봅니다.
최연성선수도 한때 마린1기 뽑고 대놓고 더블로 저그전 승률 90%라는 극강의포스를 달리고 있을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타일이 파악당해서 저그에게 많이 패했죠.
대표적인 예로 박성준선수와의 질레트배 4강전이였죠.
지금 박성준선수의 공격적인플레이 또한 많아 파악되었고, 그에 대한 파헤법도 많이 나왔다고 봅니다.
문제는 저그는 플레이 스타일이 한계적인데 테란은 꽤 많다는 거죠.
06/03/05 12:42
수정 아이콘
Sulla-Felix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연습량은 적지 않을 겁니다. 연습방법이 효율적이지 못하거나 아니면 너무 생각이 많다보니 선명한 색깔을 보이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06/03/05 12:58
수정 아이콘
대테란전 전적과 승률이 홍진호 선수와 맞먹는 군요. 홍진호 선수도 에버2005까지 65%가 넘는 승률을 자랑하더니...쏘원즈음에 완전 무너졌고, 박성준 선수도 비슷하니,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정도는 맵 탓을 안 할 수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비형과 공격형의 차이라고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테란이 수비형을 하기 시작하면서, 공격형 저그의 대표주자인 홍진호, 박성준 선수가 무너지기 시작했으니까요. 스타일의 변화가 요구됩니다. 두 선수 다...저그의 마지막 남은 공격형 선수라고 할 수 있는데...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홍진호 선수도 마찬가지구요.
06/03/05 12:59
수정 아이콘
저그의 한계일지도 모릅니다...

홍진호, 박경락, 박성준, 박태민 선수 모두 잘나갈때는 테란을 요리했지만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승률이 팍 떨어지더군요.

특히나 박경락 선수를 보면... 진짜 저와 주위 클랜원들이나 테란전 최강이라고 부를정도로 잘했었는데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테란전은 승률 50%도 안되고 플토전으로 먹고 살더군요...

전략은 노력하면 바뀌지만 선수 스타일이라는건 그리 쉽게 바뀔 수 있는게 아니죠. 마음먹고 테란이 분석하고 붙으면 테란을 이기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 마재윤 선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하늘 사랑
06/03/05 13:45
수정 아이콘
기록들을 보니까
요즘 대 테란전 성적이 생각보다 심각하군요
20%대 승률이라니요
뭔가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
스토브 이후 뭔가 새로운 해법을 찾을 거라 기대합니다
06/03/05 13:4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사실 테란 입장에서 딱히 파해법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마재윤 선수는 나쁘게 들릴 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특징이 없습니다.
그냥 제일 무난하고, 그냥 제일 안전한 운영으로 플레이를 하죠...
그런데 그 무난함이 너무 완벽하게 물 흐르듯이 흘러서 문제죠...
테란이 마재윤 선수를 이기려면 임요환 선수처럼 전략적으로 무너뜨리거나
아니면 전성기 시절 서지훈 선수처럼 똑같이 완벽한 정석플레이로 이기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마재윤 선수는 큰 약점이 있죠...Ongamenet...
06/03/05 14:08
수정 아이콘
EzMura님// 정말 마재윤선수 엄청난 약점이군요;; 마치 앙리가 국대경기 삽질하는것과 비슷한거 같아요;;
아마추어인생
06/03/05 14:24
수정 아이콘
EzMura님// 마재윤 선수의 테란전 특징을 굳이 꼽자면 전투전의 형세판단이 정확하다고 할까요.
손해보는 싸움을 별로 안하니 잘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뒷받침 되는 컨트롤이나 물량도 좋고요.
요즘 저그의 테란전 해법이죠. 한번만 실수하고 한번만 틈을 내줘도
저그전 S급 선수들을 이기기가 힘든 것 같으니까요.
06/03/05 14:25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랑 같네요.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프로토스는 어느 시점을 계기로 vs테란전과 vs저그전 모든 종족의 승률이 확 떨어집니다. 그래서 전성기 지난 프로토스는 토토전으로 먹고 살죠. -_-;
가승희
06/03/05 15:06
수정 아이콘
정말 제대로 된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신한은행 스타리그가 시작되기 전부터 박성준선수 테란전 문제라고 계속 주장했는데...
아니라고 옹호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해야됍니다.
박성준선수의 테란전 포스는 사실상 1년을 넘기지 못했다고 볼수있습니다. 홍진호선수만이 3년동안 포스를 유지했지만 결국은 무너지고..
최근 유일한 희망인 마재윤선수는 얼마나 포스를 유지할수있을지
[couple]-bada
06/03/05 15:06
수정 아이콘
저그의 가장 큰 덕목을 마재윤 선수가 갖고 있죠. 손해보는 싸움은 절대 하지 않는다.. 과거 박태민 선수가 그러했듯이 말입니다. 박성준 선수는 손해보는 상황을 컨트롤로 극복했었지만 최근엔 그 컨트롤이 나오지 않더군요. (아니면 상대가 컨트롤로 극복 할 수 없는 양을 갖고 있던지)
진리탐구자
06/03/05 15:21
수정 아이콘
앙리의 국대와 비할게 아니죠. ;; 그래도 앙리는 국대에서 골도 꽤 넣고 클럽에 비해서 나쁠 뿐이지 정상급 기록을 보여왔지만 마재윤 선수는...-_-;;;;;;;
06/03/05 15:44
수정 아이콘
맵탓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박성준 선수의 최근 테란전 극심한 부진을 들어 '맵이 문제가 아니라 박성준의 스타일에 문제가 생긴거다'
라고 하시는 것 같지만
이 말은 저같은 박성준 선수 팬에게는 '개척시대고 자시고 박성준 원래 못하드만? 레이드어썰트 썼어도 박성준 3:0 됐을껄?'
이런 비꼼으로 들려서 괜히 마음 상합니다. (물론 그럴일 전혀 없지만)
미야모토_무사
06/03/05 17:04
수정 아이콘
근데 실제로 레이드 어썰트에서도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선수 레이스 개떼에 졌습니다만 -_- 이미 맵의 문제를 떠나서 박성준 스타일이 최연성 테란에게 언젠가부터는 안먹히는 느낌이네요. 최근 최연성전 9연패라고 들었는데.
I have returned
06/03/05 17:2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와 연습하는 테란들의 기량이 문제인건 아닐까요
계속 공격적인 스타일을 고집한다는 것은 연습때는 그렇게 해도 이기니까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훨씬 강한 수비력에 막히니까 저런 결과가 나오는건 아닌지..
힙훕퍼
06/03/05 20:44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예전같은 기세가 아니죠. 8배럭 벙커링 해도 그럼 해라 나는 멀티하고 드론으로 잡아줄테니 하는 기세도 안 보이고 예전 질레트 4강에서 저글링 럴커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거진 뮤탈을 쓰는 모습에 상대들은 반사적으로 대비하는 것 같기도 한 것 같네요. 마재윤선수도 거진 뮤탈을 쓰지만, 그 전에 3해처리 발업된 저글링으로 테란에게 혼란을 많이 주더군요. 병력을 잡아먹던지 테란 본진에 샛길로 들어가던지 그에 비해 박성준선수는 너무 정면돌파형이라고 할까 요즘 테란들의 수비력을 볼때 솔직히 다 막힌다고 봐도 할말이 없습니다. 한때는 최연성선수에게 두려움을 안겨 줬던 선수가 이제 오히려 이렇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니 뭐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529 방금 강민vs이병민 보신...분? [50] jyl9kr7279 06/03/05 7279 0
21528 부탁해요. [6] 삭제됨3306 06/03/05 3306 0
21527 홍진호.. 홍진호.... (경기 내용 스포일러 살짝) [17] [couple]-bada5498 06/03/05 5498 0
21525 박성준 선수에게. [16] Blind3437 06/03/05 3437 0
21524 [Next StarLeague, 톱을 노려라!] 01. 최연성 [7] 날아와머리위3591 06/03/05 3591 0
21522 어제 최연성 선수 정말 잘하지 않았나요?(결승전 감상평) [17] 냠냠^^*3421 06/03/05 3421 0
21521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5)-Nal_ra 강민 [8] SKY923929 06/03/05 3929 0
21519 허무해서 글 올려요;;(결승전 평) [17] sgoodsq2893700 06/03/05 3700 0
21516 PGR과 스타를 사랑하는 여러분께 [10] Infinity3303 06/03/05 3303 0
21515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4)-Mumyung 성학승 [4] SKY923631 06/03/05 3631 0
21514 'The Last War' 마지막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5] 청보랏빛 영혼3566 06/03/05 3566 0
21513 르까프 프로게임단이 창단됐네요.. [7] Solo_me3468 06/03/05 3468 0
21510 박성준선수의 공식경기 테란전.. 제가 정확하게 조사해서 올립니다 [36] NocTurne3755 06/03/05 3755 0
21509 마재윤대 임요환 [34] 64675755007 06/03/05 5007 0
21508 이쯤에서 올려보는 맵 선정방식의 변화. [25] 4thrace4231 06/03/05 4231 0
21507 온겜넷 우승자 징크스는 깨질 것인가? [37] 나멋쟁이3428 06/03/05 3428 0
21503 축하해 줍시다. [12] 일월오봉도3196 06/03/05 3196 0
21502 최연성선수 우승..정말 오래기다렸습니다 그래서 더기쁨니다.. [7] 정재완3441 06/03/05 3441 0
21500 05-06시즌 스타리그 정리 - 메이저리그 - [6] Marionette3880 06/03/05 3880 0
21498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3)-iloveoov 최연성 [5] SKY923512 06/03/05 3512 0
21497 유상철 선수 은퇴하신다는군요.. [8] Figu7232 06/03/05 7232 0
21496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2)-saVior[gm] 마재윤 [10] SKY923649 06/03/05 3649 0
21495 이제 5전 3선승제의 1,5경기 맵은 [15] toss3845 06/03/05 38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