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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4/11 01:30:03
Name Solo_me
Subject 너네가 우월하다고 생각하니?
이스라엘..

신의 축복을 받았다는 민족.. 시오니즘&시오니스트들이 판치는 민족...

예수를 형주에 못 박아 죽인 이후로 하나님의 분노를 사 로마에

멸앙 당하고 버림받은 민족...

2000년 뒤 막각안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땅을 되찾은 민족..

팔레스타인 인은 짐승만도 못한 죽여야할 종족이라고 생각하는 민족.

도대체 이스라엘의 머릿속엔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의 시오니즘을 위해 팔레스타인에 잘 살고있는 멀쩡한 사람들을

산으로 내몰고 자신들의 땅이넵시고 겨우 300명이 살기위해서 3000명을 이유없이

몰아내는 행위부터 시작해서...

아무저항안는 힘없는 민간인 위로 무차별적인 공습을 자행하는 민족...

시오니즘은 이미 2000년 전에 멸해졋다는 것 조차도 인정하려 들지 않으며 그저

자신들이 옳고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고한 사람들의 집을 빼앗고 생명을 빼앗는 게 시오니즘이라면 그딴 시오니즘

개나 줬으면 좋겠네요.

지금 그들은 하나의 광끼를 부리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돈이 많아서.... 그 돈으로 미국을 휘어잡고 최신형 무기를 구입하고 개발해서

사람 죽이는데 쓰는 쓰레기들.. 자신들이 뺏은건 생각도 않하고 뺏긴 사람들이

오갈데 없이 방황하는것 조차도 보기싫어 죽이고 내몰고 쫓아내고 핍박합니다..

테러는 분명 죄입니다.. 하지만 정당성이란 이름의 베일아레 무차별적으로 살육하는

이스라엘은 뭐라고 해야할까요... 피에 굶주린 쓰레기들??

너네가 우월하다고 생각하니??

너네는 이미 2000년전 예수를 죽이고 하나님꼐 버림받은 저주받은 민족이란걸

아직도 자각하지 못했니??

로마에 망하고 그 화려하던 예루살렘 성벽 모두를 불살리고 쫓겨나서 나라를 잃어버린

민족이란것 조차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거니??

너네가 도대체 무슨 권리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죽이고 그들의 땅을 빼앗고 그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거니??

이것 하나만 알아둬. 너네가 그런 우월감과 시오니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상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범죄중 하나인 테러는 항상 너의 곁에 친구처럼 붙어있을거란걸..

그리고 그보다 더 악랄한 녀석들이 바로 너희라는걸 말야..

P.S 오늘도 가자지구에 사는 민간인들 머리위로 폭격이 쏟아져 15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돈 없어서 집뺏기고 직장 잃고 거지처럼 사는것도 모자라

목숨까지 파리처럼 생각하는걸까요?? 세상에서 가장 저주받은 민족 이스라엘.

너네가 그럴수록 너네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더 늘어날뿐이야.. 이 저주받은 자식들아..

테러는 항상 너의 주위에 도사리고 있겠지.. 최소한 같이 죽을순 있을테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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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파이브
06/04/11 01:38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이 일본보다 더 싫어
정지연
06/04/11 01:42
수정 아이콘
유대인의 핍박의 역사는 참 슬프지만 현재 그네들이 하고 있는건 자신들이 당했던거 만큼 엉뚱한 사람들한테 화풀이 하고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히틀러나 지금의 이스라엘인들이나 다를게 뭘까요?
06/04/11 01:52
수정 아이콘
요즘 이스라엘 하는 짓거리 보면 지들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나치즘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자신들만이 우월하다는 선민사상이나 다른놈은 다 죽어도 상관없다는 논리는 나치랑 완전 판박이 같아요.
06/04/11 01:53
수정 아이콘
시오니즘을 표방하며 팔레스타인 지역을 빼앗은 이스라엘인은 분명 악당이지만, 지금의 이스라엘인은 이미 거기서 태어난 2,3세대입니다. 2천년전의 땅을 되찾겠다는것도 어불성설이지만, 지금 거기 살고있는 수백만의 이스라엘인들에게 거긴 수십년전에 너네땅이 아니었으니 나가라! 라고 말할 수도 없죠. 허리케인은 수많은 비극을 일으키지만 그걸 악하다고 할 수 없듯이, 지금의 이스라엘인도 수많은 살인을 저지르지만.. 그건 자기들 선조의 잘못을 대물림했을 뿐, 그들이 특별히 더 악한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친일파 숙청처럼.. 그 문제를 해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이미 놓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묻힐 이야기입니다. 팔레스타인 인들이 불쌍하지만, 그나마 10년전에 비해서는 약간 좋아졌죠.

언제고 중동에 석유가 고갈되고 이스라엘의 전략적 가치가 없어지면.. 그때는 다시 이스라엘 (5세대쯤 될까요?) 인들의 대 비극이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나치수준으로 유태인을 미워하시는 분들은 그걸 위로로 삼으세요.
06/04/11 02:0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아직도 유럽인들이나 미국인들은 유태인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카이레스
06/04/11 02:05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이 나쁜 놈들이지만 그렇다고 이제 그들을 팔레스타인에서 내쫓을 수도 없죠....OrBef님 말씀처럼 지금 그 땅에서 살고 있는 이들은 2,3세대로서 이미 그곳에 정착한 사람들이니까요....
팔레스타인 사람들만 불쌍합니다. 특히 민간인들....
아싸라비아
06/04/11 02: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장 불쌍합니다...
06/04/11 02:28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의 공존 가능성은 거의 두지 않고 무조건 내몰고 핍박하고 죽이려고만 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자신들이 2,3세대라 할지라도 자기 윗 선조들의 잘못을 다 고스란히 물려받아 악행을 저지를 이유는 없습니다. 그것이 정당화 되지도 않고요. 그렇기에 전 그들에게 일말의 감정도 느끼지 못합니다
06/04/11 02:40
수정 아이콘
솔로님/
이스라엘은 최근까지 끝없는 학살을 행했지만, 지난번 협정 때 팔레스타인 정부를 인정하기로 했고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는 그 협정이 유효하지 않나요..?? 전 조금씩이나마 나아지고 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지니쏠
06/04/11 02:58
수정 아이콘
저도 이스라엘의 공격적 성향을 가진 지도자들 몹시 싫어하지만 그렇기에 기독교도 부정합니다. 솔직히 구약도 완전 침략의 역사인데-_- 이스라엘측에서 지금도 신의 계시를 받고있다- 라고 주장하고있다면 지금과 구약시대의 '성전'에서 다른점이 뭔가요? 약속받은 땅을 찾는건데요 뭐 저쪽입장에선 -_-
올여름태풍은
06/04/11 03:25
수정 아이콘
수억의 아랍에 맞서 불과 수백만의 이스라엘이 그네들 나라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여성들가지도 총을 들고 훈련을 받는
지구 유일의 국가죠. 팔레스타인의 민간인이 불쌍하다며 일방적으로
이스라엘을 매도하시는 분들. 중동전 당시 피흘리던 그네들의 심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랍이 강성할 당시는 며차례의 중동전을 일으키며 이스라엘을
핍박했습니다. 이제 그 위치가 바뀌었다고 그네들을 함부로 욕할수는
없죠. 우리가 보기에는 서로가 인과응보를 쌓는 쓸모없는 전쟁이라도
그네들에게는 나라와 민족의 미래가 달린일입니다.
나라없이 전세계를 떠돌며 핍박받고 대학살을 당하던때가 불과
얼마전입니다. 일방적으로 그네들을 매도하는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너네는 이미 2000년전 예수를 죽이고 하나님꼐 버림받은 저주받은 민족이란걸 아직도 자각하지 못했니??'
이 문구가 글쓴님이 정말 얘기하고 싶어하는 본질은 아닌지??
종교적인 이유로 남의 민족을 미워하진 마십시오.
더군다나 그런 분위기를 조장하지도 마시구요.
분명 당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은 불쌍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아랍과 유대간의 역사적 분쟁의 일면으로 제삼자인 우리가
어느 한쪽이 나쁘다 라고 말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는 유대야 말로 피해자였으니까요.
06/04/11 03:30
수정 아이콘
콩지노님/
중동전은 아랍이 일으킨 것이 맞지만, 애초에 거기는 아랍인의 땅이었잖아요. 그걸 영국/이스라엘/미국의 환상 조합이 뺏은 것이고, 영국과 미국이 '공식적으로는' 후퇴한 이후에 아랍이 자기 땅을 되찾고자 일으킨 것이 중동전입니다. 지금의 이스라엘은 이민 2,3세대라는 점에서 저는 상당히 이스라엘 편을 들어주는 쪽입니다만, 당시의 이스라엘은 완전 dog샓이 맞습니다.

그리고 수억의 아랍 대 '미국산 장비로 무장한' 수백만의 이스라엘이라는 표현이 맞죠. 솔직히 지금의 이스라엘이 자력으로 아랍과 맞설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을거 같진 않습니다.

결론은, 유대는 가해자였고, 중동전은 집주인이 집을 되찾으려 한 것입니다. 전말을 호도하시면 곤란합니다.
06/04/11 03: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랍은 마지막으로 강성해본지가 꽤 됐습니다. 오스만 투르크의 압제에서 벗어나서 민족국가를 결성한게 불과 백년도 안된 이야기죠. 그리고 그중에 영국을 도와 오스만 투르크에 반기를 든 것이 팔레스타인 인이고, 그 댓가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영국으로부터 약속 받았었습니다. 근데 영국은 이스라엘한테 그 땅을 줬죠. 뭐 엄밀히 말하면 줬다기 보다는 '난 모르겠다. 쎈 놈 먹어라' 식으로 손 뺀거지만요
올여름태풍은
06/04/11 03:35
수정 아이콘
orbef님/
'애초에'라니요? 그 님께서 말씀하시는 애초에는 언제까지 소급되는
애초에 인지요? 그럼 간도도 우리땅이 아니지요?
말 장난하자는게 아닙니다. 원래는 아랍땅이다 라는 논리
자체가 진실이 아니라는거지요. 영토가 있고 역사가 있고
국가가 있습니다, '애초에' 자기 땅이라는건 없죠.
06/04/11 03:37
수정 아이콘
올여름태풍은콩지노//
호...
님의 논리대로라면 팔레스타인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
다 죽여도 그것도 정당화 되겠군요
06/04/11 03:42
수정 아이콘
콩지노님/
이 논쟁을 위해서 역사책을 다시 뒤져보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제가 알고있는 바에 따르면, 당장 거기 대대손손 살고있는 아랍인을 몰아내고 시오니즘을 표방하는 이스라엘인이 '배랑 비행기 타고' 들어왔죠. 그리고 미국의 힘으로 국가를 선포했구요. 그 일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중동전이 났는데.. 이정도면 애초에 아랍의 땅이었다고 말해도 되는거 아닐까요? 뭐 비유하자면.. 일본인들이 전라도로 꾸역꾸역 3백만명쯤 배타고 들어오더니 미국의 비호하에 임나일본 공화국을 건국한다면.. 비슷한 상황 아닐까요? 저도 의미없는 말장난은 싫어합니다. 전 정말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이스라엘 건국과정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06/04/11 03: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간도는 이젠 당연히 우리 땅이 아닙니다. 그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다크고스트
06/04/11 03:46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한테 문제가 있다는건 부정하지 않겠으나 "신에게 저주받은 민족"...이라는 종교적 신념을 내세워 분위기를 조장하는 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정말 정치, 종교, 군대 이야기는 해봤자 절대 결론이 안나는 이야기라서 토론의 가치조차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06/04/11 03:50
수정 아이콘
쉽게 설명하면 미국에서 인디언들을 멸종시킨
방법을 팔레스타인 사람에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정착할때도 미국에 인디언들과 협상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그다음에 슬금슬금 좋은 땅을 차지한 과정을 따라하고 있죠

참 히틀러가 인디언 학살 조치에 힌트를 얻어
유태인 학살 조치를 계획했다고 하더군요
(실제 과정도 비슷하고)
그걸 유태인들이 팔레스타인에게 하고 있는 거죠
06/04/11 08:14
수정 아이콘
뮌헨 이라는 영화 또한 이를 다룬 영화중에 하나라고 보내요..
딱히.. 어느 한나라가 잘못했다기 보단..
저희가 모르는 그들만의 또다른 진실이 있겠죠..
이스라엘인도 미치지 않고서야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지는 않겠죠..
그들도 그들만의 이유가 있고.. 거기에 테러로 대응하는 팔레스타인등등
국가들도 그에 대한 이유가 다 있는 거겠죠.
올여름태풍은
06/04/11 08:30
수정 아이콘
딱 오해할만하게 댓글을 달아 놓았으니 딱히 더 할말은 없습니다만
위에 소라님 비스무리한 본의였다고 생각해주십시오.
아울러 현재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죽이는 그 행위자체만
가지고 그들을 비난했으면 합니다.
치사하게 '예수님을 죽였네' '시오니즘 어쩌구저쩌구..'
'우월감 어쩌구 하는' 얘기는 말자구요.
또 하나의 즐거
06/04/11 09:29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이 잘 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저이지만..
종교적인 관점과 결부 시키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종교야 뭐.. 본인들의 신념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분노로 인해 그 땅을 빼앗기고 유랑 생활을 했다면..
지금은 하나님께서 용서 해 주셔서 그 땅을 일부나마 되찾은 것이 됩니까?
이스라엘의 테러리즘에 대해서 비난하시는 것은 저도 적극 공감이 되지만..
올여름태풍은콩지노님 말씀처럼 예수님을 죽였네 하는 말씀은 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될대로되라
06/04/11 09:55
수정 아이콘
ORBef/현재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의 팔레스타인정부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팔레스타인에 가야할 세금도 이스라엘이 거둬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5500만 달러정도인데 이 자금이 없으면 정권이 무너지기 십상이죠. 목표는 팔레스타인정권 붕괴랍니다.
될대로되라
06/04/11 09:59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은 절대로 약자가 아닙니다. 아랍국 어디에도 없는 핵을 이스라엘은 150~300기 가량 보유하고 있으며 NPT나 국제기구의 사찰을 받지도 않습니다. 개발의혹 만으로 침공의 위협을 받는 이란,북한과는 대우가 달라도 너무 다르죠. 그리고 미국이 대주는 첨단 살상무기는 인구우위를 쉽게 무너뜨립니다. 쪽수로 싸우는 시대는 갔습니다. 정보 역시 양질의 기밀을 미국이 제공하니 훨씬 우위에 있구요.
될대로되라
06/04/11 10:06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아랍의 대립은 사실 유태인-아랍이 아니라 서구-아랍의 대결입니다. 식민지 침탈 이전에는 유태인과 아랍인들이 별다른 대립없이 잘 섞여 살았습니다. 히틀러를 겪은 서구의 유태인들이 반작용으로 시오니즘이라는 또다른 인종차별적 사상을 신봉하게 되었고 서구식 판단에 따라 미개한 아랍인들을 몰아내고 그 땅을 차지해도 된다는 식으로 막나가게 된거죠. 그동안 쌓인게 많아서 피 보지 않고 해결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06/04/11 10:11
수정 아이콘
될대로되라님/
아 그렇군요.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았습니다.
될대로되라
06/04/11 10:15
수정 아이콘
종교적인 이유로 이스라엘을 증오하는건 또 다른 오류입니다. 유태인들은 예수를 죽였다는 이유로 이미 중세부터 아니 초기교회 때 부터 부당한 박해를 받아 왔습니다. 초기교회의 광신자들이 남녀노소의 구별없이 한 부락을 몰살시킨 사건을 현재 교회도 찬송가로 찬양하는 형편이니 말 다했죠. 중세에는 전염병만 퍼져도 유태인들에게 책임을 덮어씌워 대량학살을 자행했습니다. 히틀러가 유태인들에게 강요한 유다의 별은 사실 중세 기독교국 작품입니다. 박해하기 쉽게 노란별을 붙이도록 했죠.
유태인수용소인 게토는 기독교인들의 유태인 학살이 너무 심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세에 만들어던 시설이고 말입니다.
예수운운하며 유태인들을 비난할게 아니라 오히려 뒤늦은 사과라도 해야 하는게 정답입니다. 물론 이스라엘 역시 팔라스타인인들에게 행한 그리고 행하고 있는 폭력에 대해 책임을 져야죠.
율리우스 카이
06/04/11 10:20
수정 아이콘
ㅇㅇ;; 모 .. 저도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서 큰 "악감정"을 가지곤 있습니다만, 이글 쓰신분이 가지고 있는 감정도 좀 위험해보여요..

좌우당간.... 현재 상황만 보면, 팔레스타인은 이제 아랍에서도 외면받는 집단에 있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의 공존을 주창하는 중도좌파계열의 정당이 집권한 반면,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주요인사에 대한 테러를 했었던 우파 하마스 정권이 집권했죠.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 주권을 가진 국가로써 영토를 확실히 규정짓고, 사이좋게 살았으면 하는게 저의 바람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이스라엘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보고 나가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이스라엘 1명도 안살던 지역에 떠돌던 유태인들이 우르르 쳐들어와서 건국한건 아니죠. 어찌됐건 예루살렘은 기독교와 이슬람 모두의 성지이고.. Blar Blar Blar..

제가 뭔소리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딱 잘라서 말하기 힘든게, 이/팔 분쟁 및 등등등이라고 봅니다. ㅠㅜ.

어찌됐건 모두 사는 사람들이니, 행복하게 비극없이 앞으로는 잘살기만을 바랍니다. ㅠㅜ.
Ryu Han Min
06/04/11 13:00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
지구촌의 깡패, 진정한 악의 축....

노암 촘스키 선생이 쓰신 Fateful Triangle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06/04/11 13:31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공존을 원한다면 지금 건설되고있는 팔레스타인 자치구 벽을 다 허물어야합니다...
그벽이 의미하는게 뭘까요...너희들 굶어죽어봐라 아닌가요... 참 맘에 안듭니다...
앞으로 유대인을 생각할때는 히틀러한테 핍박받은 유태인이 아니라 팔레스타인일 핍박하는 '이스라엘 정부'라고 생각할렵니다.,.
아 그런데 메달오브아너나 콜오브듀티같은 fps게임중에 독일군미션도 있는게임은 없나요...
하도 연합군만 하다보니 솔직히 질리네요-_-;;
06/04/11 14:04
수정 아이콘
Ryu Han Min님/
숙명의 트라이앵글은.. 그렇게 이스라엘만 욕하는 책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읽으면서 많이 분노하셨나봐요. 필독서에 가깝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촘스키 아저씨도 미국에서는 완전 재야학자쪽이라.. 미국이 하는건 다 나쁘다는 식이 많긴 합니다.
06/04/11 14:38
수정 아이콘
될대로되라님// 이스라엘이 비이스라엘 아랍권 싫어하는건 매우 오래되었는데요... 이른바 시오니즘이라는...
특히 바빌론의 이주정책때문에 사마리아 인들이 이스라엘에 들어가서 살게되자 그 지방은 지나가지 않으려고 빙빙 돌아다니고 했죠
예수가 유대인들에게 꾸중한 것 중 하나도 그거구요
될대로되라
06/04/11 15:37
수정 아이콘
그랬나요? 바빌론 유수 후 50년 만에 다시 돌아가서 살아라하고 허락받았지만 바빌론생활에 익숙해진 유대인들 상당수가 돌아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뭐 어찌됐든 시오니즘이 태동하던 2차대전 와중에는 팔레스타인지방의 유태인들과 아랍인들이 지금처럼 원수처럼 지내지는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봐야 유태인의 수가 5%정도였으니...
06/04/11 17:03
수정 아이콘
오늘 신문보니 이제는 아예 포대자체를 가져다 놓고 쏘더군요..
대포 주위에 수백발은 되보이는 포탄들이 정열되어있고, 그걸 하나하나씩 팔레스타인지역으로 쏩니다. 일제시대에 일본이 우리나라에 한거랑 차이가 뭔가요? 그리고 정말로 이스라엘이 싫어지는 이유는 가자지구 전체에다가 벽을 쌓습니다. 그리고 그주위에 아파트 호텔같은걸 정말 멋드러지게 짓지요. 호텔뒤쪽으로는 빈공간이고요. 리우데자네이루처럼 수십채의 현대식 호화호텔뒤에 오밀조밀모여있는 다쓰러져가는 낡은돌집들이 있는 사진보면 이스라엘을 좋은마음이 안갑니다.
물탄푹설
06/04/11 18:27
수정 아이콘
지금의 이스라엘을 보면 솔직히
왜 히틀러가 유태인들을 뿌리봅을려고 했는지
어느정도가 이해가 갈정도입니다.
히틀러는 유태인을 아예 악마 그자체로(결과론적으론 누가 악마인지는
정말 알쏭달쏭이지만) 몰아붙인건데
지금의 유럽에 그때 히틀러의 말소정책이 없었다면 유럽전체가
또 어떤상태일지는 알수없지않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의 미국만 봐도 저런데 ㅡㅡ;;
여하간 이스라엘
과연 공존을 아는지 참된 인간의 모습을 아는지 의문의 민족입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하다는 유일신의 사고체계를 만들고
수천년을 내려오면서도 굳건히 맥을 이어왔고
가장 많은 노벨상등등..
정녕 모를민족이지만
악마의 자식이 신의 자식보다 똑똑하다는 말이 있다는데
전 그들이 악마의 자식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비난보다는 그만큼 경이감이 든다는 겁니다. 정은 안가지만)
06/04/11 22:06
수정 아이콘
하하 저 한마디의 말이 이정도의 댓글을 달게 하다니. 죄송합니다. 전 아직도 자신들이 축복받은 민족이라 생각하며 상대적 우월감에 빠져있는 이스라엘인들에게 정신차리라고 써놓은 말입니다 종교적 비난이라면 비난이겠지만 자신들이 축복받은 민족이고 예전에 축복받은 자신들의 땅 찾겠다고 저렇게 피비린내나는 전쟁을 벌인것에 데한 가벼운 조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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