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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10 21:48:05
Name hero600
Subject 와일드카드전 이후 진행되는 4개조 1위의 행방...
@ 2 : 0 으로 한 조가 끝난 경우
거기서 이기고 올라온 선수가 와일드 1위가 됨.
AB - 2:0, 나머지 - 2:1
- 염보성 VS (박성준 or 박명수)
: MBC팀킬 가능성 있음
- 임요환 VS (변형태 or 한동욱)
- 안기효 VS (최가람 or 김성제)

CD - 2:0, 나머지 - 2:1
- 염보성 VS (최가람 or 김성제)
- 임요환 VS (변형태 or 한동욱)
- 안기효 VS (박성준 or 박명수)

EF - 2:0, 나머지 - 2:1
- 염보성 VS (변형태 or 한동욱)
- 임요환 or 안기효 VS (최가람 or 김성제 or 박명수 or 박성준)
: T1 팀킬 가능성 있음

@ 2 : 0으로 두 조가 결정된 경우

AB와 CD가 2:0, EF가 2:1이면 추첨
- 안기효 VS (한동욱 or 변형태) 확정
: 이 경우 MBC팀킬, T1팀킬 가능성 있음

AB와 EF가 2:0, CD가 2:1이면
- 안기효 VS (최가람 or 김성제)
- 임요환 VS (박명수 or 박성준)
- 염보성 VS (한동욱 or 변형태)

CD와 EF가 2:0, AB가 2:1이면
- 안기효 VS (박명수 or 박성준)
- 임요환 VS (최가람 or 김성제)
: T1 팀킬 가능성 있음
- 염보성 VS (한동욱 or 변형태)

@ 세 페어가 모두 똑같이 종료된 경우
- 염보성 VS (한동욱 or 변형태)
- 임요환 or 안기효 VS (최가람 or 김성제 or 박명수 or 박성준)
: T1 팀킬 가능성 있음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단판이었다면
EF조에서 올라간 선수가 와일드카드 1위가 되어
염보성 선수와 대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라고
생각할 뻔 했지만...이곳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3전 2선승이고 그 승률이 우선된다는 것을 알고
"MBC게임단도 내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
모든 경우의 수를 글로 적어봤습니다.

아직은 불확실합니다.
12일 12시 30분은 한창 교생실습 관계로 학교에 있어야 할 시간인데...
자꾸만 긴장이 될 것 같군요.

ps) 하루에 진행하는 3전 2선승 방식은
      온게임넷에서 게임빌 챌린지리그 이후
      정말 오랜만에 부활한 방식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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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팬_이상윤
06/05/10 21:49
수정 아이콘
프리챌배 때와는 달리 3전 2선승제네요.
06/05/10 21:52
수정 아이콘
세세한 차이를 둘 수 있게 되었다는 것으로
의의를 삼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06/05/10 22:01
수정 아이콘
아마도 프리첼배때는 와일드카드전이 총 5경기로.......

우선 6명의 선수들,6개조의 3위선수들이 서로 단판 토너먼트를 펼쳐 16강에 진출하고...... 나머지 패자 3명의 선수들이 서로 추첨을 해서,1명은 부전승으로 최종 16강 진출전에 올라가고 나머지 2명의 선수들은 16강 진출전에 진출하기위한 경기를 펼쳐야 되었죠.

뭐 쉽게 말해 3인 토너먼트 방식이였죠.

결국 거기서 살아남은것은 부전승을 한 창석준선수도 아닌 그 힘든 고난을 뚫고올라온 봉준구선수였죠.

최종 16강 진출전의 나머지 한명의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경기에서 이기고,극적으로 창석준선수를 이기면서 이후에 준우승까지.......

물론 제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만은......
Davi4ever
06/05/10 22:04
수정 아이콘
프리챌배 때 조별 3위는 오삼택, 김규형, 박찬문, 창석준, 봉준구, 최수범 이상 6명이었습니다.
단판토너먼트로 오삼택, 김규형, 박찬문 선수가 진출했고
16강 진출전에서 봉준구 선수가 최수범 선수를 꺾은 다음,
부전승을 획득했던 창석준 선수마저 꺾고 마지막 16강 진출자가 되었죠.
봉준구 선수는 16강에서도 재경기 끝에 8강에 진출했습니다.
(결국 준우승을 했지만)

아,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봉준구, 최수범, 창석준 선수가 끝까지 남았을 때
창석준 선수가 부전승을 얻은 배경은 추첨이 아니었고,
가위바위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_-;;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소하^ ^☆
06/05/10 22:05
수정 아이콘
가..가위바위보-_-;;;;;;;;;
T1팬_이상윤
06/05/10 22:09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 와일드카드전 당시때 섬맵에서만(것두 토스 상대로 ㅠ) 두번이나 경기를 하는 불운이 있었죠. (vs 김규형, vs 봉준구) 스페이스오딧세이. 지금 사용되어도 분명 패러독스 이상으로 토스가 테란,저그 압살할수 있을겁니다.
스타급센스
06/05/10 22:12
수정 아이콘
잘하면 임요환VS포스트임요환 볼수도 있겠네여... 경기내내 드랍쉽 날라다니다가 경기끝날것 같은 저매치가 성사된다면 8강도 잼있을것같은... 임진록 포스트임요환VS홍진호 저번시즌8강재대결 관심VS무관심
T1팬_이상윤
06/05/10 22:14
수정 아이콘
임요환vs한동욱. 성사만 된다면야 잼있을것 같네요.
06/05/10 22:40
수정 아이콘
2004년에 한동욱vs임요환는 2004년 마이너리그에서 임요환선수가 2:1로 이긴 기억이 나네요, 특별히 재미는 없엇던듯...
The Drizzle
06/05/10 22:49
수정 아이콘
아 최수범 선수 스페이스 오딧세이 완전 안습경기였습니다. 두경기 모두 정말 잘 싸웠는데 아쉽게 경기를 패했죠. 당시 골리앗이 지금처럼 좋지가 않았던 터라, 지금 스페이스 오딧세이가 사용되면, 저그대 플토는 잘모르겠습니다만, 테란 대 플토는 비등비등 하리라 봅니다.
T1팬_이상윤
06/05/10 23:27
수정 아이콘
얘기가 새어버렸는데 나온김에 말씀드릴께요. 스페이스 오딧세이 테란이 제3멀티 가져가기 815보다도 더 힘듭니다. 완전 섬맵이지요. 완전 섬맵에서 알다시피 웹커세어의 위력은 배가가 됩니다. (저그가 가장 안습이죠)
T1팬_이상윤
06/05/10 23:29
수정 아이콘
박성준,한동욱,김성제,박명수 이 네 선수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Neo_Knight
06/05/11 01:12
수정 아이콘
상당히 복잡하군요. -_-
06/05/11 02:24
수정 아이콘
스페이스 오딧세이;;; 그당시 섬맵 최강자라 불리던 기욤선수를 정말 뛰어난 움직임으로 잡아낸 강도경선수(지금은 은퇴하셨지만) 가 생각나네요
T1팬_이상윤
06/05/12 12:21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가 섬맵에서 토스 많이 잡는 모습 보여주기도 했었지만 그 이후론 저그는 한계를 보이면서 섬에서만큼은 토스에게 압살을 당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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