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29 11:00:26
Name jjune
Subject 현존 프로토스중에 메이저에 올라가본 선수들.. 예선은 통과해본 선수들..
0. 올드 3대 프로토스

김동수, 기욤, 임성춘

요까지는 현재 활동하지는 않으시지만 프로토스의 전설이라서 한번 적어봤구요^^

그러면 현재 활동하는 프로토스 중에 메이저 진출하신 선수는 몇 분이나 될까요?

1. 메이저 우승 3대 프로토스

박정석, 강민, 박용욱

2. 중견 프로토스들

전태규, 이재훈, 김성제

3. 신 3대 프로토스

박지호, 오영종, 송병구

4. 꾸준히 메이저 주위를 배회하는 프로토스들

안기효, 박정길, 김환중, 박대만

5. 요즘은 부쩍 포스가 약해지신 프로토스들

손영훈, 조병호, 문준희

프로토스로 메이저 진출했던 선수들은 이 정도 뿐인가요?

현재 활동하는 선수중에서 16명이네요.. 정말 소수 정예입니다..

아울러 이것을 예선까지 확장하면...

1. 예선 통과해본 중견 프로토스들

박성훈, 이현승

2. 예선은 통과해본 신(?) 프로토스들

서기수, 박종수, 박영민

3. 예선 통과해본 최신(?) 프로토스들

김택용, 윤용태, 이유석

온게임이나 엠비시게임 예선까지만 통과해본 프로토스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위와 같이 8명 정도밖에 안되네요..

결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중에 예선 통과 이상까지 해본 프로토스(플토중심 랜덤 포함) 24명 정도입니다..

이제 겨우 24강 OSL 한번 치를 숫자가 되었네요^^

프로토스 선수들 힘내셔서 소수 정예 딱지를 떼고 빨리 50명 돌파합시다!!

---

밑에 리플의 지적을 받고 고쳤습니다..

아울러 KPGA 도 추가하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라클22
06/06/29 11:01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는 MSL 당골왕배때 메이져에 있지 않았나요?
06/06/29 11:01
수정 아이콘
오영종은 osl 우승했었는데요~ 거의 잊혀져 가는 분위기 이긴 하지만 -_-;
체념토스
06/06/29 11:05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의 우승이 왜 잊혀져 가죠? ;;

아 그리고 임성춘 해설위원이 올드 3대 토스의 들어가니깐 괜시리 재밌네요~

그당시 좋아했었는데
06/06/29 11:06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 엠에셀에 있었죠. 홍진호 조용호 박성준 저그 3킬을 했는데..
권대현
06/06/29 11:23
수정 아이콘
박대만선수도 메이져 진출했습니다.
06/06/29 11:50
수정 아이콘
팬택의 손영훈 선수도 OSL진출 했었죠.
그리고 예선이라는게 마이너리그등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예선을 통과해본 선수들은.. 위에 적은 선수들보다 3배는 많을 듯한데요..-_-;;
yellinoe
06/06/29 12:02
수정 아이콘
메이저 진출 선수중에 조병호 선수 문준희 선수가 누락됐네요,,,, 그밖에 이름이...
세리스
06/06/29 12:03
수정 아이콘
피간지 추가 바랍니다 (....) 마이너 올라갔었는데 한경기 부전패 당한걸로 유명(?)하죠.
yellinoe
06/06/29 12:05
수정 아이콘
참 손승락선수가 올드 플토유저였던가요? 얼굴과 이름이 매치 안되지만 이선수도,,, 케이피지에이 1차에서 4차까지 선수들이 많이 빠진듯 하네요,,, 아 셔틀 토스 백영민 선수 메이저 진출 빠지면 안됩니다. 엠에셀 1차였던가요?
김연우
06/06/29 12:20
수정 아이콘
김태목, 세르게이 등등 꽤 될텐데
Velikii_Van
06/06/29 12:26
수정 아이콘
손승락 선수가 아니라 손승완 선수 아닌가요? 다른 선수인가..;;
공고리
06/06/29 12:29
수정 아이콘
백영민 선수 스타일이 보는 입장에서 재미있었는데 성적이 좋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Velikii_Van
06/06/29 12:33
수정 아이콘
강민, 김성제, 김환중, 문준희, 박대만, 박용욱, 박정길, 박정석, 박지호, 손영훈, 송병구, 안기효, 오영종, 이재훈, 전태규, 조병호 선수까지 지금 활동하는 선수 중에서 메이저 진출자는 16명이군요. 이 선수들 모아서 16강전 벌이면 재밌을라나요. -_-;;
에릭칸토나
06/06/29 12:41
수정 아이콘
손승완 선수 맞아요. 02년 네이트 스타리그때 SONZZANG
맞나? -_-a 이 아이디 쓰신분. 한빛 소속 이셨죠.
대략낭만
06/06/29 13:10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에서 알고도 못막는다는 손장의 포톤러쉬!
팬이였는데 ...
사고뭉치
06/06/29 13:12
수정 아이콘
Velikii_Van//헉.. 16강부터 결승까지 내리 토토전을...; >_<
06/06/29 13:15
수정 아이콘
손승완선수는 Pro.NT_SONJJANG (J였나요 Z였나요;;;)이라는 아이디였고,
2002 네이트 스타리그 8강 진출 경력 있습니다..
(사실 변길섭선수만 안습인 것이 아니라 네이트 8강 진출자 전체가 사람들 기억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현역 시절에 강민선수 못지 않은 '듀얼 죽음의 조 제조기'였구요..
Peppermint
06/06/29 13:21
수정 아이콘
현재 활동하는 프로토스 게이머만을 대상으로 하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올드3대 플토도 0번으로 처리하신 것 같고..
제갈요환 사마
06/06/29 13:23
수정 아이콘
흠.. 위에서 네번째 줄을 보면 "현재 활동하는 프로토스 중에 메이저 진출하신 선수는 몇 분이나 될까요?" 라고 써있네요;

p.s : 료우시안 + 샤쥔춘 선수도 화이팅!!
Observer
06/06/29 13:26
수정 아이콘
손승완 선수... 비프로스트 깡패질럿과 캐논러시로 유명했죠;
(비프로스트에서 전종족 상대로 캐논러시 성공-_-;)
올 8월에 제대하신다는 얘기를 살짝 들었는데, 복귀하...겠죠?
06/06/29 13:3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플레이 많이 본적은 없지만 임팩트가 상당히 강합니다.
SKY 전기리그때도 그랬고 MSL 서바이버때도 그랬죠.
개인적으로 최근 신예 프로토스 선수중에 가장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06/06/29 13:56
수정 아이콘
제가 KPGA 를 빼는 바람에 조병호 선수와 문준희 선수가 누락된듯 합니다. 그밖에 박대만 선수는 어느 대회때 메이저에 올라오셨나요? 못 찾겠네요T.T 나머지분들은 현역이 아니라서....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06/06/29 13:58
수정 아이콘
박대만선수는 차기 MSL 진출~
헤르세
06/06/29 14:06
수정 아이콘
CJ 박영민 선수 예선 통과한 적은 있어요~ ^^;;;
greatest-one
06/06/29 14:16
수정 아이콘
손승완선수 울트라 상대로 깡패질럿(?)이던가요?? 기억이잘 ㅡ,ㅡ
알고도 못막는 언덕 포토러쉬의 대가였죠 헐헐
이 선수도 상당히 아스트랄한 포스를 갖고있죠.. 재밌는 경기 많이해서
참 좋아했었는데요..
06/06/29 14:20
수정 아이콘
아 박대만 선수 이번에 진행중인 서바이버리그 통과하셨죠..
06/06/29 14:30
수정 아이콘
손승완선수는 비프로스트에서 캐논러쉬 전부 성공하고.. 정재호 선수와의 대전에선 울트라를 그냥 질럿만으로 부셔버렸던 선수죠... 풀업울트라 상대로 질럿은 대미지가 고작 12정도밖에 안 들어가는데도 몰살시켜버렸던.... 인상깊었죠..
사라만다
06/06/29 14:47
수정 아이콘
손승락선수는 현대유니콘스 야구선숩니다~
sweethoney
06/06/29 14:53
수정 아이콘
손승완 선수하면 지피플에서 장나라 닮았다고 하니까 장나라씨 팬들에게 맞아죽을거라고 하시던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오랫만에 들어보는 반가운 이름^^
yellinoe
06/06/29 15:12
수정 아이콘
백영민 선수...... 엠에셀1차 패자조(?)에서 김정민에게 짐레이너스서 졌지만요, 셔틀 토스로써 이윤열 선수와 14판인가 연습경기때 9연승 했다는 전설로 상당히 주목받은적이 있짢아요, (20판중 14판이었던가?) 그당시 이윤열선수를 상대로 그런 식의 압도적인 연습경기를 해본 플토조차가 없었으니..
06/06/29 17:31
수정 아이콘
음... 갑자기 테란은 누가누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WP 랭킹 보면서 찾아봤습니다. 92위 안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찾기 힘들어서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우승 - 최연성, 한동욱,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변길섭
메이저 - 전상욱, 염보성, 변형태, 이병민, 한승엽, 차재욱, 나도현, 최수범
총 14명이네요. 테란의 강력함에 비해 예상외로 수가 적어서 놀랐습니다.
이제 저그가 또 궁금해지네요.
Planetarium
06/06/29 18:16
수정 아이콘
손승완 경기중에 기억나는건 네이트배 16강이었나, 8강이었나... 네오 버티고에서 강도경과 대결하는데, 럴커 조이기 풀리니까 해설자들이 전부 당황하고 어쩌고 했는데, 갑자기 본진 딱 비추니 닥템에 건물 다 썰려있어서-_- 옵저버가 한동안...;;;
06/06/29 18:38
수정 아이콘
Jaco님 / 암만 그래도 김정민 선수를 잊으시면...
06/06/29 20:55
수정 아이콘
gkrk님 // 은퇴한선수는 안껴주는 분위기 인듯 합니다.
하이팀플러
06/06/29 21:31
수정 아이콘
이래서 프로토스는 언제나 가족적인 분위기~
그 이름이 그 이름이라죠.
프로토스 선수들만 모아서 게임단 하나 만들면 재밌을 것 같군요.
스타나라
06/06/29 22:05
수정 아이콘
테란이야...한동안 우승했던 선수들이 돌려가며 우승하고...그랬으니까 그렇겠죠.

최근까지 OSL을 살펴보면...한동욱선수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우승자라고는...이윤열 최연성(2) 두명뿐이었습니다.

So1배였던가요...양대리그 16강, 총 32자리를 통틀어 테란유저는 딱 4명뿐이었던 시절...

아무리 테란이 캐사기 캐사기 해도...

정작 캐사기 능력을 보여주는건 몇명뿐...

그 포스가 심히 무시무시할정도로 강력해서 탈이긴 하지만요^^;
터프이너프@
06/06/30 02:08
수정 아이콘
스타나라//서지훈 선수를 아차 잊으신 건 그렇다고 해도 매시즌 열심히 골든마우스를 노리고 있는 2회 우승의 임요환 선수를 빠트리시면....
06/06/30 06:55
수정 아이콘
터프이너프@님//스타나라님은 최근우승자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글에서 최근까지 OSL 을 살펴보면.. 이라고 하셨죠)
06/06/30 13:54
수정 아이콘
아무튼 정말 소수정예....
프로토스 종족의 선수.. 정말 힘들긴하나봅니다. 그래도 프로토스 화이팅!
You.Sin.Young.
06/06/30 15:03
수정 아이콘
손짱이 안 보인다!!! 하하.. 잊혀지는군요..
yellinoe
06/07/20 17:55
수정 아이콘
아랑 박태건,,,,,,,,,,,,,,, 아랑 박태건,,,,,,,,,, kpga2차인가 진출선수인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071 [아이디어]이런 것도 실전에 사용하면? [29] Gold Digger4443 06/06/30 4443 0
24070 백분토론을 보고서 - 한미 FTA의 불안요소 [25] sAdteRraN3584 06/06/30 3584 0
24067 비, 그리움, 친구... [6] limit∑무한대로3451 06/06/30 3451 0
24065 이만하면 유게도 규정 강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33] 볼텍스5076 06/06/29 5076 0
24064 엠겜 신맵이 발표되었네요. [54] 지포스7297 06/06/29 7297 0
24063 너희는 정녕...최고가 될수 없는거니?(스포츠 이야기..) [10] KilleR4091 06/06/29 4091 0
24062 와이브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글쎄.. [18] 황태윤4589 06/06/29 4589 0
24061 어쩌면 더욱 잘 된 일 일지도 모릅니다, 투신.... [27] 김연우25186 06/06/29 5186 0
24060 또하나의 세계 최고수준 공격수가 은퇴를 하는군요... [16] 유르유르6686 06/06/29 6686 0
24058 어제 이어 오늘도 해설가 글 올립니다. (해설가 2분 정도 구합니다.) [12] 삭제됨4036 06/06/29 4036 0
24057 프로토스 입장에서 보는 테란.. [17] 황제의마린5001 06/06/29 5001 0
24056 현존 프로토스중에 메이저에 올라가본 선수들.. 예선은 통과해본 선수들.. [41] jjune5546 06/06/29 5546 0
24055 과연 게임의 감동은..;; [32] 칼릭4398 06/06/29 4398 0
24054 나의 대출기 [19] 올여름태풍은3901 06/06/29 3901 0
24053 멋진 부모..멋진 아들.. 차두리선수 화이팅! [13] 타조알4395 06/06/29 4395 0
24052 논쟁 / 언쟁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4] sEekEr3900 06/06/29 3900 0
24051 나의 잘못을 시인하고 수정하는 데만도 때론 평생이 소요된다 [21] 제법무아3884 06/06/28 3884 0
24049 듀얼 대진이 확정되었네요....... [181] SKY927751 06/06/28 7751 0
24048 듀얼토너먼트 초흥분 초기대네요... [63] 초보랜덤6157 06/06/28 6157 0
24046 교육현장의 현실에 관해서 [78] 요나4726 06/06/28 4726 0
24045 흠..커리지매치의 개척시대라.. [11] 시라소니4764 06/06/28 4764 0
24044 [실시간중계] 듀얼토너먼트 PC방 예선 오후조 중계창 [675] 초보랜덤12440 06/06/28 12440 0
24043 디스커버리 채널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혁신 10가지(스크롤 압박) [20] 바두기5023 06/06/28 50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