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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9 14:49
이야 최연성 선수 자원이 얼마 없는 2인용맵의 특징을 잘활용한 다수 골리앗탱크 멋졌어요
최종보스의 그 모습 그대로 다시 MSL갑시다!
06/08/19 14:50
박성균 선수 분위기는 좋았는데 최연성 선수에게 실제적인 타격은 주지 못했네요.
배틀 체제는 좋았지만 탱크 조합이 적었던 것도 아쉬웠구요.
06/08/19 14:51
박성균선수 조금만 더 꼼꼼하고 방심하지 않고 했으면 더 좋은 경기 했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경기하다가 아 이겼다 라고 생각해버린건 아닌지.. 상대는 같은 프론데.
06/08/19 14:51
개스멀티가 서로 한군데씩만 더있었다면 박성균 선수가 유리했겠지만..
3/3업 찍고 배틀 다수 뽑는데 탱크를 부대단위로 섞기에는 역부족이었나 싶네요.
06/08/19 14:52
오랜만에 보는 테테전 전율...
최연성 선수 예전 팀리그 시절 포스가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 최근 이런 경기 보여준적이 거의 없었죠. 엄청난 양으로 상성을 무시하는 플레이... 괴물 Came back !!!
06/08/19 14:52
결정적인 박성균선수의 실책은 제 개인적으로 판단하건데 6시 한번의 전투에서 배틀로 승리를 거두었을때 남아있던 최연성선수의 머물러있던 드랍쉽 4-5기를 안잡아준게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덕에 나중에 한번에 뚫어낼수있었죠. 후반 집중력이 역시나 최연성선수가 앞선 결과.
06/08/19 14:53
최연성이 서바이버에서까지 패배하는가 싶어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꾹 참고 한번에 역전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방을 압도하면서 이겨버리는 그 모습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ㅜ_ㅜ
06/08/19 14:55
최연성 선수 초반 전략은 참 좋더군요.
전진 8배럭으로 압박하면서 상대 입구에 벙커 짓고 빠른 앞마당.. 그후 탱크 진격을 늦추는 제2 벙커는 정말 멋졌습니다;; 박성균 선수 운영이 좋아서 이렇게 본 이득은 사라졌지만요. (...) 신규맵의 지형을 정말 잘 활용한 전략이었던거 같네요.
06/08/19 14:56
최연성선수는 자원을 많이 아낀듯했습니다.... 상대가 레이스 배틀 막 나오는데도 최소유닛정도로만 활용하고 대다수를 에스시비로만 채웠고,, 박성균선수는 소수유닛에 의해 멀티 마비등이 컸죠,, 12시 오른쪽에 있는곳을 상당히 오랬동안 일을 안했고 6시 앞마당에서도 일을 제대로 못했고 5시 가스멀티에 가스캐는 일꾼이.... 한마리였죠,,, 처음에는 세마리엿을지 몰라도 한번 에스시비동원해서 막을때 혹은 6시 커멘드 날라갈때 거의 순식간에 모든 일꾼들이 박성균선수는 사라지는 사태등으로,,,, 너무 벌어지더군요,,,
06/08/19 15:00
머신샵 돌아가는 장면 나오고 얼마 뒤에 골리앗이 쏘는 모습 봐서는
사업이 되었더군요. 근데 그 전에 이미 되었던거 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네요. -_-);;
06/08/19 15:07
그나저나 박성균 선수... 드랍쉽 댄스... 참... 선배 앞에서 기세 좋게 할려던게 오히려 되려 밀려버리니까 뻘줌하게 되어버렸네요.
06/08/19 15:18
블리츠 플토가 미네랄로 막혀있는 근처 멀티,즉 삼룡이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그쪽 부분의 방어에는 용이하네요. .러커가 들어올수가 없으니.
근데 뮤탈에 밀려버리네요.
06/08/19 15:35
아카디아 2....... 최연성선수 입장에서는 초반 BBS같은것을 쓸수 없다는것이 아쉽네요. 하긴 최연성선수는 원래 운영형 테란이니까........
06/08/19 15:38
블릿츠는 생각보다는(-_-) 밸런스가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장기전 잘하는 토스라면 해볼만 할거 같아요. 오늘 경기야 뮤탈에 멀티 날아간 시점에서 이미 GG였죠;;
06/08/19 15:38
저.. 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오늘 서바이서버 이기믄
msl가는건가요? 근데 msl 조지명식 다 하지 않앗나요? 어떠케 되는거죠.. 요번 리그말구 다음리그 진출하는건가요?
06/08/19 15:40
박대만 VS 조용호전도 블리츠에서 열리는걸로 알고있는데........
과연 박대만선수가 이 맵에서 승리를 거둘수 있을까요........
06/08/19 15:41
오늘 서바이버에서 1위로 진출한 선수가 각조 1위들과 모여 MSL최종 진출전을 치루게 되고 거기서 이기게 되면 차기 MSL진출하는 겁니다.
06/08/19 15:42
최연성선수 M/A 저그전 15승 8패........ 그중에서 MSL에서 마재윤선수에게 5패....... 그거빼면 15승 3패........ 허허허허........
06/08/19 16:05
첫타 베슬없이 탱크 3기 끌고간 한방병력이 상대 러커 못죽이고 자신은 죽은게 컸죠. 고인규 박성준전과 비교해서 병력 충원이 안좋았던듯
7시 전투 이겼을때 탱크 빼는거보단 병력을 그쪽으로 빨리 충원하는게 좋았을거같은데
06/08/19 16:05
흠,,, 아카디아.... 이윤열선수 양대리그 다 플토랑 저그랑 이맵에서 첫판해야는데... 흠,,,, 모든맵이 다 기대되네요,,,,,
06/08/19 16:06
이윤열선수 온게임넷 첫상대는 이재호선수죠;; 어흑....... 완불재호........ 들러리 백작........ 백작님은 테란인데. 아카디아에서 이윤열 VS 이재호있는데.
06/08/19 16:07
최연성 선수가 잘해준 점도 분명 있긴 한데 첫 전투를 너무 쉽게 졌고
2드랍쉽으로 7시 앞마당까지 날릴 수 있던거를 못 날린것도 아쉽네요.
06/08/19 16:08
최연성 선수 물량이나 전략은 되는데... 확실히 컨트롤이 전혀 안되는 군요. 이건 연습량으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연습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는데 변명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잘나가는 운영형 저그들은 컨트롤 테란에게 종종 지는 반면 머씨형제나 물량형 테란은 쉽게 잡나 봅니다.
06/08/19 16:09
그러네요,,, 이재호선수 좋아하는데...이런.. 쩝,,,, 이윤열선수 이재호선수가 두분다 장육선수에게 복수하시면 될듯,,,^^
06/08/19 16:09
콘트롤 테란이 요즘 그리 많은가요?? 그런 선수라 하더라도.. 콘트롤로 이길 수 있는건 한동욱 선수 밖에.. 임요환 선수는 타이밍 승부를 잘 보고요..
06/08/19 16:19
컨트롤형 테란이라기보단 압박형테란이 대세인듯
전상욱 고인규가 요즘 잘하는데 그 선수 스타일이 그렇죠 특히 압박은 전상욱이 최고인듯 전상욱 컨트롤은 진짜 방금 최연성선수보다 못하죠; 못하다기보다는 반응이 느리죠 그렇다하더라도 타이밍과 압박으로 저그를 압살하죠. 대표적으로 마메상태로 2개~3개 밖에 없는 성큰라인을 상황보고 뚫거나 안되겠으면 병력 낭비안하고 압박만 주면서 베슬없는 상태에서 탱크압박 타이밍예술이죠. 그리고 고인규 선수는 개인적으로 완벽한 정석형 힘싸움 테란이란 느낌이 나요. 고인규가 다른 테란들과 차별되는 저그전 특징이 싸우는 도중 병력을 바로바로 충원하죠. 다른 이윤열 서지훈 전성기 저그전 보면 한방병력을 완전 죽을때까지 내비두고 자기 진영에 병력 쌓아두죠. 하지만 고인규는 병력 충원이 돋보이고 여기저기서 전투가 일어나도 반응이 엄청 빠르고 컨트롤도 물량마니나오는거 치면 상당히좋죠. 전술도 최고급이죠
06/08/19 16:24
티원내에서 임요환,최연성 선수 자리를 슬슬 전상욱,고인규 선수가 대체해가고 있는 느낌이네요... 뭐 두형님들도 아직 잘하고 있지만.
06/08/19 16:31
오즈의맙소사님//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고인규, 전상욱 선수의 최근 스타일은 운영형 저그에 대한 대안으로 보입니다. 연성 선수는 본인의 전략을 말끔히 실행할 수 있을만큼의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다음 경기 플토에게 기세싸움에서 밀리면 드디어 양대 PC방리거가 됩니다.
06/08/19 16:33
박성균 선수 많이 휘둘립니다. 이건 지금 프로토스가 너무 좋네요~ 캐리어도 준비하고 지상병력 만으로도 드라군 발업질럿 이미 갖춰놨고...
06/08/19 16:35
지상병력만으로 캐리어로 넘어가는데 자원을 쓴 프로토스가 그냥 지상병력만으로 이겨버렸습니다. 테란을. 이거 테란이 답이 없어요~!
06/08/19 16:35
박영민 선수는 데뷔이후 꾸준이 테란전, 토스전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저그전은 김환중 선수한테 좀 배우면 좋으련만-_-;;
06/08/19 16:39
그래도 최연성선수의 방어력을 믿어보겠습니다. 박성균선수처럼 저렇게 휘둘리진 않겠죠. 박영민선수의 컨트롤도 좋았지만. 신 백두대간,캐논러쉬도 불가능하게 되었고 언덕형 맵이 되었기 때문에 최연성선수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사실 내심 구 백두대간에서 최연성선수가 플토전을 해서 미칠듯한 수비력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06/08/19 16:42
신 백두대간 데뷔전이군요. 마지막이고 하니 두 선수다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않을까 싶네요..
워낙 많이 바뀌어서 이건 뭐 신맵이나 다름없으니 예상이...-_-;
06/08/19 16:42
전적기록 관리를 위해 코멘을 잠시 남깁니다.
블리츠 테저전 0:0 플저전 0:1 테플전 0:0 아카디아 2 테플전 0:1 테저전 0:1 플저전 0:0
06/08/19 16:58
그래도 플토 멀티가 앞마당 외에 없거든요. 최연성이 아니라 다른 테란이였으면 이미 경기 끝났어요! 최연성이니까 여기까지 온겁니다!!!
06/08/19 17:05
백두대간 정말 테란입장에선 완전히 쌍두문자를 날리고싶을정도네요 - -
언덕언덕이 계속 있다보니 질럿도 필요없이 드라군으로 실랑이만 해줘도 된다는거부터 욕나오고 캐리어나오면 이미 가망 없는거고. 레이드어썰트보다도 테란이 더 힘들어보이네요
06/08/19 17:05
이경기는 최연성 선수가 못한것이 아닌.. 구 개척시대때 테란이 플토 절대 못이기는 공식을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전진게이트 이후 캐리어.... 어쨋거나 최연성 선수 양대 PC방 리거... -.- 진정한 바닥을 쳤으니 이제 더 내려갈 곳도 없네요.
06/08/19 17:05
맵이...많이 바꼈지만 여전히 토스의 전진게이트는 무섭네요. 테란선수들은 이맵에서의 전진게이트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나와야 할 거 같습니다.
06/08/19 17:09
지금부터 제가 이제 경기들이 날때마다 리플로 전적기록을 남기겠습니다. 새시즌과 새맵이 대거 등장하였으니 이제부터 전적기록을 누군가라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케스파의 전적기록도 있지만 그건 보기에 너무 불편하고 우주가 있었다면 좋겠지만 그것도 없으니 이제 진정한 노가다를 해야겠네요~ 해당 전적기록은 서바이버 듀얼 스타리그 MSL 프로리그에 해당될것 같네요, 예선전 경기나 이벤트 경기는 전적상으로 취급하지 않고 방송용 경기들을 전적대상으로 삼을 생각입니다.
06/08/19 17:10
현 8월 19일자 각 맵 별 업데이트된 전적기록입니다. 해당 리그는 OSL, MSL, 서바이버, 듀얼토너먼트, 프로리그이며 예선전 경기와 이벤트 경기는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돌이켜보면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생각으로 이제부터 전적을 적을것이며 과거 버젼 맵들의 과거전적은 포함시키지 않겠습니다. 지금 나온 이 전적이야말로 이제 쌓온 지금 시즌의 전적이자 과거 전적을 배제하고 지금부터 쌓아나갈 전적 기록입니다. 블리츠 테저전 0:0 플저전 0:1 테플전 0:0 아카디아 2 테플전 0:1 테저전 0:1 플저전 0:0 신 백두대간 테저전 0:0 테플전 0:1 저플전 0:0 오늘 경기 종합전적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06/08/19 17:11
그 최연성이 양대pc방이라니.. 맙소사.
더이상 내려갈 데가 없을 때까지 내려갔으니 이제부턴 올라와야죠.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다잖아요.
06/08/19 17:11
신 백두대간 저플과 저테는 괜찮아 보일거 같은데 (앞마당 가스 추가 덕에)
테플은 언덕캐논이 안되도 문제네요. -_-;; 정말 제2의 레이드어썰트가 될지도.
06/08/19 17:12
Qck mini님/ 그렇죠. 개념은 레이드 어설트 삘이 나죠. 예전 김연우님의 분석대로 좁은 길과 언덕이 많은 점은 중장기전에 캐리어뜨면 플토 필승국면으로 가게 될겁니다. 흠... 백두대간도 사라지는줄 알았는데 계속 되는 군요. 테란은 저그 잡고, 저그는 플토잡고, 플토는 테란 잡는 식의 밸런스가 유지될듯..
Nerion 님 말대로 이 공식에 따르면 플토가 또 저그에게 죽어날른지 보면알겠네요.
06/08/19 17:13
연성 선수 처음에 자신의 수비능력을 과신했나요? 주변 정찰 조금 빨리 시작해서 꼼꼼히 하고 안전하게 벙커짓고 처음에 안 휘둘렸다면 충분히 해볼만 했을것 같은데. 너무나 아쉽네요...
06/08/19 17:16
헐... 최연성이 양대 PC방이라니...
저 역시 최연성의 팬은 아니지만.. 마음속으로 끝판대장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허무하군요. 뭐 어쩌면 이제 테란이 아닌 다른 종족이 끝판대장이 될 떄도 온 것 같습니다. (물론 박성준이 본좌였을 때도 있었지만...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처럼 "끝판대장"이라는 생각은 안들었거든요..;;)
06/08/19 17:19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안좋기도 햇지만 이렇게 815연타에 이은 백두대간콤보를 어느테란이 버틸지 -_-
물론 아카디아에서 저그를 잡았어도 되긴 하지만요, 그냥 푸념입니다 후..
06/08/19 17:21
정확히 2시에 시작해서 5시 즈음에 끝났네요.
예전에 하루에 달랑(?) 3경기만 하던걸 생각하면 정말 좋습니다. (최연성 선수 떨어져서 속은 쓰립니다만 -_-;;)
06/08/19 17:22
최연성선수 끝없이 추락이군요.
양대 피씨방이라니 .. 이제 WCG만 남은건가요? 요새는 예선 뚫기가 본선 올라오기보다 더 힘들다는데 열심히 연습해서 올라오길 바라겠습니다.
06/08/19 17:24
마지막 경기에서 최연성 선수의 탱크, 골리앗 병력들은 플토 멀티 바로 앞 언덕을 보면서 정말 에베레스트 산 같은 높이를 실감했을 것 같네요. 그 언덕만 캐리어 쌓이기 전에 올라갔어도 이길 수 있었을 텐데요. 아 아쉽네요. 그리고 이제동, 박영민 선수 축하합니다
06/08/19 17:25
1명을 이기고 마지막 최종진출전에서 지면 서바이버 잔류입니다. 즉 플레이오프 개념이 2명을 이겨야 차기 MSL에 진출하는거고 1명을 이기는 선에 그친다면 서바이버 잔류이며 플옵 시작부터 패배하면 다시 PC방에서 시작이죠.
06/08/19 17:25
아직까지 신백두대간에 대한 밸런스는 섣불리 판단할 문제는 아닌 거 같구요. 최연성선수.. 팩토리가 생각보단 좀 떨어져 짓는 거 같더군요. 좀 더 본진 근처에 지었으면 그래도 질럿한테 덜 괴롭힘을 당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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