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19 23:27:37
Name rakorn
Subject 송병구 선수와 김택용 선수의 2007년
일단 프로리그는 송병구 선수 >>>>>>>>> 김택용 선수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프로리그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리그 활약상이 동일하면 프로리그 활약을 살펴보는 정도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2007년 (2007.1월 - 2007.12.31) 두 선수의 활약상입니다.

송병구
에버스타리그 우승 or 준우승
다음스타리그 3위
곰티비2 준우승

김택용
곰티비 1,2 우승
곰티비 3 준우승
에버스타리그 3위

흠 타이틀을 중요시하는 저로서는 현상황에서 김택용 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일단 준우승과 3위는 둘다 한 차례씩 경험했고 송병구 선수가 우승을 하더라도 우승 횟수는 김택용 선수가 1회 더 많습니다. 여기에 WCG 우승을 포함하면 이야기는 틀려지지만요. 하지만 2007시즌이 공식적으로는 2007년 4월부터 2008년 3월까지니, 곰티비1과 신한은행은 빠지고 차기 리그가 들어갈테니 올해의 선수는 더 지켜봐야 될겁니다. 지금 현재 김택용 선수는 스타리그에서도 3위를 차지함으로서 양대리그 프로토스로 다시 한번 양대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되었고 송병구 선수는 MSL을 탈락함으로서 예선을 다시 치뤄야 차차기리그에 올라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양대 차기 리그도 김택용 선수가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둘의 대결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하늘아래 왕좌는 하나이듯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참고로 마재윤 선수는 곰티비1 준우승, 신한은행 3차 우승, 김준영 선수 다음 우승, 이제동 선수 에버 우승 or 준우승, 박성균 선수 곰티비3 우승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포메트
07/12/19 23:29
수정 아이콘
wcg우승이 빠지셨군요 WCG우승에 에버우승까지 거머쥔다면 프로리그활약까지 붙어 커리어면에서도 김택용선수를 압도합니다
07/12/19 23:29
수정 아이콘
비교당할 라이벌이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나 스포츠니까요
07/12/19 23:30
수정 아이콘
바포메트님 추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WCG가 다른 이벤트 대회보다는 예선도 있고 비중도 크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김택용 선수도 이벤트전 우승 경험이 꽤 있어서... 다음 양대 차기리그가 분수령이 될 듯 합니다.

분명한건 송병구 선수는 이번 에버는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준우승으로는 우승 1차례 못했다는 소리를 들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재훈 선수가 WCG 우승자이지만 타이틀 보유자로 보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겁니다.
바포메트
07/12/19 23:33
수정 아이콘
+@로 만일 송병구선수가 다승왕을 거머쥐고 삼성이 우승해서 MVP까지 또한번 획득한다면 역대 최강포스의 토스로 불려도 될듯합니다 -_-;
07/12/19 23:44
수정 아이콘
2007 시즌으로는 2007 MSL 시즌1을 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워낙 기준이 모호하다보니까 잘 모르겠네요.

커리어는 김택용 선수가 좋지만 팀내 공헌도 등을 포함하면 그래도 송병구 선수가...
백수모드on
07/12/19 23:53
수정 아이콘
MSL시즌1은 06년도에 반영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07년도에는 반영이 안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07/12/19 23:58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면 글을 다 읽으시는 분들이 몇이나 될까하는 생각이;; 글을 다 읽으셨으면 2007시즌이라고 하지 않고 2007년이라고 하고 날짜까지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텐데.. 게다가 2007 "시즌" 전망에 대해서는 글 끝에 붙이기까지 했는데....

길게 쓰지 않고 짤막하게 썼는데 그것도 읽지 않으시니...OTL
07/12/20 00:0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우승2, 준우승1. 송병구 선수는 우승시 우승1(+WCG우승, WCG는 기타 이벤트 대회와는 차별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준우승1. 여기에 프로리그 MVP, 결승MVP, 팀우승의 경력까지 붙죠. 이정도면 적어도 부족한 커리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여기에 보너스로 송병구 선수는 승률과 다승이라는 부가적 전적이 더해지고요.

다만 이건 역시 에버 스타리그를 우승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이번 결승이 두 선수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AZturing
07/12/20 00:15
수정 아이콘
rakorn 님// 님의 말이 틀린 것이 아니지만, 약간 모호하게 써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전체 커리어 따지는 것도 아니고, 또 시즌만으로 비교하는 것도 아니고
2007년만 비교하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1-12.31까지 전적으로 시상하는 상이 있는가요? 있다면 의미가 있겠죠.)
마찬가지로 2006.8월부터 2007.7월까지 전적비교하는 것도 무의미하지 않습니까?
07/12/20 00:19
수정 아이콘
AZturing님// 흠.. 일단 오해를 피하기 위해 날짜를 명시했기 때문에 모호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무슨 의미를 가지려고 글을 쓰는게 아니라 현상황에서 양대차기리그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최근 온겜 3개 엠겜 3개를 놓고 기세를 비교해 보는 겁니다. 저 글을 보고 2007년이 아닌 2007시즌으로 오해하시지 않게 하기 위해 명확하게 쓸려고 한게 이 모양이군요. OTL
발업까먹은질
07/12/20 00:23
수정 아이콘
wcg를 다른 기타 이벤트대회와 차이를 두어야하는 만큼 msl/osl 과도 차이를 두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흠..
07/12/20 00:32
수정 아이콘
이제는 MSL과 OSL을 차별할 근거가 없지 않나요? 규모, 상금, 예선등...OSL=MSL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물론 OSL이 전통이 있긴 하지만요. 테니스처럼 윔블던이 최고이듯이 스타는 OSL이 최고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있겠네요.
07/12/20 00:35
수정 아이콘
WCG는 국내 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가 아니라서 협회주최 수상요건에는 포함은 안되겠지만
단순히 수상경력을 따질때는 넣어줘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초청대회형식이 아닌 전세계에서 가장 빡센 예선과정을 모든 선수들이 공통으로 거쳐서 고르고 골라낸
말 그대로 최고의 예선이니까요.(물론 전대회 수상자들이 시드를 받긴하지만)
07/12/20 00:39
수정 아이콘
Daydew님// WCG를 OSL, MSL과 동급으로 취급해주는 날이 와야 할겁니다. 아직은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는 아닌 듯.. 아무래도 예선이 본선보다 더 힘든 이상함때문 아닐지...
발업까먹은질
07/12/20 00:49
수정 아이콘
wcg 우승도 어렵지만 msl/osl 과 비교하면 그래도 쉬운편(?)이죠. 두 리그 모두 예선은 동급으로 어렵지만, wcg는 국대 3명중 1명이 우승하는게 거의 확실하기때문에 (그나마 최근에 다른나라, 특히 중국의 수준이 높아졌는데도..) 양대리그보다 상대적으로 쉽죠; 본선에서의 수준이 다른데요...우승상금도 아마 이젠 osl/msl 이 더 많은걸로 알고있고..
07/12/20 01:14
수정 아이콘
06년까지는 모든 선수가 예선을 거쳤지만, 07년은 케스파 랭킹으로 짤라서 예선전을 했습니다. 이게 문제시 되는건 최근만 봐도 곰TV 시즌3 우승자 박성균의 입장순서는 31번. 랭킹으로 짜르면 엄청나게 하위입니다만 모두의 예상과 달리 우승자가 됬지요. WCG는 예선이 본선보다 힘든것도 있지만,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진 않습니다. 올해의 경우에는.
07/12/20 01:18
수정 아이콘
Leeka님// 그렇군요. 올해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가 안 주어졌군요. 예선에서 기회가 모든 선수들에게 안 주어진다면 OSL과 MSL이랑 비교할 수는 없을듯 하네요. 세계챔피언쉽이나 왕중왕전의 의미 정도로 축소되겠군요.
하이드
07/12/20 02:54
수정 아이콘
근데 여담이지만 이것도 꽤 큰대요... 플토의 재앙을 수호한 김택용의 역할..;;; 김택용이 마재윤 쭈욱.. 못잡아줬으면, 지금 플토들은 이런 논쟁도 못했겠죠. 한숨만 쉴뿐.;; 곰티비1 마재윤우승, wwi 마재윤우승, ief마재윤우승, 이번 결승 저저전 결승;;;
하이드
07/12/20 02:55
수정 아이콘
플토가 마재윤이라는 재앙이 있음에도 여유있게, 얘기할수 있는건 김택용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 이라고 보네요.;
날라~~!
07/12/20 03: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프로리그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카카선수가 받은 올해의 선수상이였던가요. 이 상을 타기위해선 팀에 대한공헌도, 팀의성적이 많은비중을 차지한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송병구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지금 너무 잘해주고있지만 만약 프로리그 결승가서 MVP까지받으면 김택용 선수를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도 OSL우승이라는 전제도 포함되지만....
음 하이드님말씀도 일리가 있기에... 과연 올해의선수는 누가 될지....
마술사
07/12/20 09:29
수정 아이콘
날라~~!님// 축구는 개인기록이래봐야 골,어시 정도뿐인데 팀에대한 공헌도와 팀의 성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당연한게 아닌가요;; 골,어시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다면 미드필더랑 수비수는.....

차라리 야구가 더 이 상황과 비슷하겠죠. 개인스탯 vs 팀성적
그레이브
07/12/20 09:48
수정 아이콘
딴걸 떠나서 마재윤을 제외하면 왠만하면 닥치고 이겼던 송병구의 포스가 더 나아보이는데요.
루나러브굿
07/12/20 10:0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빼고 나면 확실히 김택용 선수가 아직은 낫죠.
그러나 프로리그에서 송병구 선수는 김택용 선수와의 비교뿐 아니라 모든 선수와 비교해서도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2007시즌이 아니라 2007년 한해를 놓고 보아도 김택용 선수에 비해 크게 손색없는 한해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단 한번의 다전제일 뿐이지만 현 최고 프로토스들의 맞대결쯤으로 인식된 이번 4강의 완승 임팩트가 좀 컸죠.
고로 이번 에버배를 우승할 경우 2007 1월~12월 한해 기준으로 보더라도 송병구=김택용 혹은 송병구의 미세한 우위쯤으로 봅니다.
루나러브굿
07/12/20 10:13
수정 아이콘
e스포츠 대상의 경우 내년3월까지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다음 시즌 김택용 선수가 송병구 선수를 따돌릴만한 커리어를 더 쌓지 못하면 송병구 선수의 수상이 조금 더 유력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일다 두 선수의 비교가 주이므로 이제동 선수의 양대리그 동시 우승. 이런 가정은 뺀다고 볼 때)
일단 팬들이야 개인리그를 훨씬 선호하지만 협회나 팀에서는 프로리그를 밀고 있기 때문에 ..
프로리그의 활약을 보지 않고 상을 줄리 만무하거든요.
헌터지존
07/12/20 11:13
수정 아이콘
3월 올해의 선수상을 좌우할 1-2월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드는데...이건 김택용 선수가 유리해보입니다...송병구선수는 이미
MSL 탈락되었지만 김택용선수는 양대리거라는 면에서 기회가 김택용선수에게 여건이 좋죠...1월이면 프로리그가 끝나지만..개인리그는
2월 말까지 계속 진행되는것도 그렇고...이런것보다도 우선 송병구 선수는 이번 에버배를 우승 못하면 가능성은 사라지죠...온겜넷 우승은 필수요소입니다...
오소리감투
07/12/20 11:44
수정 아이콘
김택용과 송병구 , 토스는 양강체제를 확실히 구축한 한해인 것 같습니다...
라이벌은 서로 자극제가 될 수 있으니 둘다 꾸준히 활약해서 2008년에도 이 기세를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프로리그보단 개인리그 위주로 커리어를 치고 싶지만, WCG는 넣는 것이 어떨까요?
요건 예선전도 상위랭커들이 참여하고 무엇보다 뚫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니...
그럴때마다
07/12/20 17:29
수정 아이콘
현재 e-sports의 구조상, 오히려 프로리그>개인리그라는 역상성...아닌가요?
스칼렛
07/12/20 19: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만약 이번에 우승한다면) 송병구선수의 개인리그 커리어는 김택용선수보다 '좀 부족한' 수준임에 반해
김택용선수의 프로리그 전적은 송병구선수에게 '압도적으로' 뒤쳐지죠.

에버 우승하면 꽤 큰 차이로 송병구선구 승. 준우승하면 미세한 김택용선수 승. 일 것 같습니다.
sungsik-
07/12/20 22: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프로리그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게 유머 포인트?
서성수
07/12/21 12:1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아주 커죠..
프로리그를 통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략도 노출하는건데..
두개다 잘한다면. 엄청난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재윤선수가 본좌가 된것도..06년 개인리그 프로리그 모두 휩쓸어서 그런것 아닌지요?
눈팅백년
07/12/21 17: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프로리그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거 동감합니다.
TrueFighTer
07/12/22 10:04
수정 아이콘
중요하죠 ;; 감독들은 프로리그를 더 중요시 하는데 그 기대에 김택용은 부응하지 못하고 송병구 선수는 대단히 잘해줬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260 김택용 선수에게 10승 2패를 거뒀다고 가정할 때, 2007년의 마재윤 선수의 성적. [32] 진리탐구자9611 07/12/20 9611 1
33259 당신의 연말선물을 기대합니다. [11] 信主NISSI5344 07/12/20 5344 5
33258 생각의 전환 in 페르소나 [21] ElleNoeR5960 07/12/19 5960 0
33257 송병구 선수와 김택용 선수의 2007년 [32] rakorn5115 07/12/19 5115 0
33255 [단편]프로토스 공국(公國)이야기 2 [10] 설탕가루인형4382 07/12/19 4382 6
33254 송병구의 1년간 대테란전 총 정리. [8] Leeka5475 07/12/19 5475 0
33253 게이머가 아닌 그 게이머팬이 싫어서 그 게이머가 싫다? [19] naughty5625 07/12/19 5625 0
33252 저그 암울기?? [28] aura5494 07/12/19 5494 0
33250 KTF 레알에서 벗어나다... [31] Rush본좌8054 07/12/18 8054 1
33249 현재 후기리그 중간 성적입니다. 흥미진진 하네요 [32] 빵긋6131 07/12/18 6131 0
33248 배병우 VS 염보성 경기 보셨습니까? [40] 와이숑8387 07/12/18 8387 1
33247 프로리그 동족전에 대한 조심스러운 조언 [26] 햇살같은미소4343 07/12/18 4343 1
33246 재미로 보는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 - (2) => 8,9위 - STX, KTF [9] 彌親男4036 07/12/18 4036 0
33245 그들만의 대결, 스타무한도전 보셨습니까? [15] 잃어버린기억7561 07/12/18 7561 0
33244 각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 [9] 프즈히4064 07/12/18 4064 0
33243 송병구 선수, 새로운 기록의 가능성 [23] 구경플토7021 07/12/17 7021 1
33242 재미로 보는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 - (1) => 10위 - SK텔레콤 T1 [30] 彌親男5743 07/12/17 5743 0
33240 아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그 이름. [11] 중년의 럴커4996 07/12/17 4996 0
33239 E-Sports에서의 불법코칭은 과연 없다 할 수 있나 ? [59] naughty8048 07/12/17 8048 0
33236 최연성은 오늘경기 보고 반성해야 합니다. [72] nexist12289 07/12/16 12289 0
33235 임요환: '나는 명경기의 조건이다' [5] wooohoh7249 07/12/16 7249 0
33234 임이시여 [26] 김연우8836 07/12/16 8836 3
33233 팀리그를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기본기싸움이 많이 나올까요? [64] opSCV5861 07/12/16 586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