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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3 02:42
어디에 있는 도시인가 했더니 슐레지엔이었군요. 저처럼 하츠 오브 아이언 시리즈로 유럽 지리를 세세히 접한 사람에게는 인접한(사실 거리상으로는 서울서 세종시...) 오폴레, 독일식으로는 오펠른(Oppeln)이 좀더 익숙할 테고... 어디서 많이 본 도시 이름인데 어디서 봤는지 도통 기억이 안 나네요.
16/03/03 03:05
학생때 wcg에 가서 구경하다 기념품도 타고 엑스박스도 탈 뻔 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행사나 대회도 개최하면 참 좋을텐데.. 그리고 폴란드 초미녀 사진도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16/03/03 05:18
제 기억에 2012년에 iem 카토비체가 엄청나게 흥행해서 2013년부터 iem 월챔을 카토비체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흔한 지역대회였는데 3만명 수용한 실내경기장이 꽉 찼었던 기억이 납니다.
16/03/03 08:53
폴란드 초미녀 인증사진 부탁드립니다.
저도 왜 시골중 시골인 카토비체에서 하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이미 카토비체는 롤의성지이자 백도어의 성지죠.
16/03/03 15:46
ID로 보면 데일리이스포츠의 김용우 기자님 같네요. 레벨도 3이고...기자 하시기 전에는 피지알에서 hiljus(?)라는 닉네임을 쓰셨었죠.
16/03/03 17:54
IEM이 카토비체에서 월챔을 많이하는 이유는 카토비체 지자체에서 이런 종류의 게임이벤트에 대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페케질'이라는 단어가 '백도어'를 대체하게 되는 사건인 Fnatic vs SK Gaming경기가 있었을때 출장차 직관을 간적이 있었는데 듣기로는 그 당시 대관을 굉장한 헐값에 해줬다고 하더군요. 카토비체 지자체장이 이스포츠산업을 '청년층들의 관심을 마케팅으로 활용, 도시의 브랜딩을 하겠다'라는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현재 유럽에 이런 관점으로 이스포츠를 바라보는 지자체들이 꽤 있죠. 카토비체는 그걸 적극적으로 실천한 도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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