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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8 13:33
그 암울하던 LCS EU에서 LEC로 바뀌고 성적,프로덕션,인기,재미 모든면에서 성장하는게 눈에 띄네요. 그리고 LCK는 통계 보면 볼수록 페이커 없으면 인기 많이 떨어질 것 같네요;
20/09/18 13:35
롤드컵 준우승 -> 프렌차이즈 시작 -> 므시 평정 -> 최고 명문팀과 그 다음가는 팀의 결승전 라이벌리 -> 홈그라운드 월즈 준우승..
같은 성적과 라이벌리와 명문팀등의 시너지가 다 겹치면서 쭉쭉 성장하고 있기도 하고.. 사실 한국에서도 LEC 보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 티가 나는게 현실이라..
20/09/18 13:43
저도 주말에 LEC 챙겨보는 편인데 진짜 재밌긴합니다. 하위권 경기도 보링젠(오리젠)빼면 유럽잼이 있거든요. LCK 하위권 경기처럼 죽은 경기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20/09/18 13:41
4대리그 제외하고보면
브라질은 역시 잘하기만하면되는데.. 왜이렇게 몰락했는지 안타깝고 브라질/베트남/대만/러시아 가 확실히 상위티어인게 보이네요. 대만은 정말 과거의 영광이 되어가고있지만.. 그리고 매치업이 재밌네요 크크크크 팬덤이 대충 T1 > G2 프나틱 더비 > 나머지구도네요
20/09/18 13:51
LEC 뷰어십은 빅매치를 되도록 뒤로 미뤄놔서 그날 방송 다 보게끔 만드는 악랄한 술수(?) 덕분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크크
20/09/18 13:51
LCS EU시절 개고생했는데 진짜..ㅠㅠ 이정도로 성장했다니깐 기쁘네요. 프로덕션도 우린 이정도로 할수 있었다고 라고 외치듯이 이를 갈며 준비해온 티가 나고..진짜 다들 고생많았는데 정말 기쁘고 다행입니다.
20/09/18 13:54
대만 자체가 몰락을 씨게 해서 LMS가 폐지되고 PCS로 합병된거라서.....
중국 사람들이 대만 대회를 볼 이유가 없죠 수준 차이도 나고, 시간대도 같은데..
20/09/18 13:55
이번 서머 LEC는 특히나 재밌더군요 1,2라운드 거를 경기가 별로 없었네요 성적이나 수준은 모르겠고 재미만큼은 압도적 황부리그였다고 생각합니다
20/09/18 21:21
LPL 트위치 해외용 중계방 관리하는거 보고 있으면 우린 내수만으로도 으마으마하니 니들이 보든가말든가 상관없음 딱 이런 태도긴 합니다.
20/09/18 15:08
페이커 없으면 국내 시청자 수도 줄겠지만 특히 해외 시청자 수가 급감하겠죠.
이번에 LCK 진출팀들이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새로운 끝판왕 느낌을 가져오지 않는 이상 LCK는 정말 페이커 빨로 버티는 리그가 될지도 몰라요. SKT시절 라이벌을 형성하던 선수들 대부분이 사라졌고 영건들은 해외팬들에게 어필할만큼의 성적을 낸 적이 없죠. 당장 이번 LCK 서머 우승팀 담원은 18KT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LCK 우승팀이고 앞선 19월즈에서 해외에서도 기대치를 가졌던 그리핀과 담원은 결국 4강에도 오르지 못했어요. 이번엔 꼭 어느 팀이 되었던 월즈 우승컵을 가져왔으면 좋겠네요.
20/09/18 16:25
옛날슼 느낌내려면 담원이 롤드컵 준결에서 젠지를 3대0 ,결승에서 drx를 3:0내는게 3년정도 반복되면 lck와 담원선수들 인지도가 같이 오르면서 이어받는게 가능할지도?
20/09/18 16:31
2연 롤드컵우승 정도면 가능하지 싶은데요 T1이 삐끗해서
4강 G2 상대 3:0압승 또는 3:2 명경기끝에 승리 결승 TES 상대 3:0압승 또는 3:2 명경기끝에 승리 내년도 동일하게 LEC LPL 캇캇!
20/09/18 17:16
저게 LPL 쪽 중국 내수가 빠져 있는 지표일텐데, 그 말인즉슨 중국에서 LCK 보는 사람들도 집계가 안될것 같아서
중국 내에서는 LEC는 거의 안봐도 LCK는 정말 많이 보기 때문에 저 지표에서 LPL이 5위지만 중국 내수 감안해서 다들 1위로 그냥 생각하고 간다고 치면, 같은 식으로 따지면 LCK도 중국 시청자 숫자 더하면 아마 그래도 아직까지 LEC랑 실질적인 시청자 숫자는 엄청 차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중국에서는 상상 이상으로 LCK를 많이 보는 편이라... 물론 중국에서도 T1 비중만 엄청나게 높은건 맞지만요.
20/09/18 17:46
이런걸 보면 리그를 대표하는 페이커 다음 스타가 필요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쵸비나 너구리한테 기대하는데 내년에 LCK를 떠날까봐 걱정이...) 이번 롤드컵에서 담원, DRX, 젠지가 경기력 & 성적도 좋아서 T1 못지 않게 인기 많은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19 15:03
역시 LCK는 T1, LEC는 G2/프나틱이 가장 인기가 많네요. LPL은 자체 중국인 집계합치면 시청자수가 넘사벽이겠지만요 ...
20/09/19 17:21
페이커 한 명의 스타에 의존하기보다 리그 전체적으로 재밌는 양상이 되어야겠죠. 프차하고 나서도 이번 섬머같이 뻔한 경기들의 연속이면 그 때는 정말 인기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물론 올해 lck팀이 롤드컵 우승하고 나면 해당사항 없는 얘기가 되겟죠).
20/09/19 22:11
반농반진인데 LCK의 페이커 다음 차세대 스타는 다른 선수가 아니라 씨맥 아닌가 싶어요.
억지로 선수를 포장하는것보다 차라리 씨맥 푸시를 팍팍 해주는게 나을 거 같아요. (법률 문제만 아니면) 감독 생명이 선수 생명보다도 기니까 그런 쪽 걱정도 안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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