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18 12:41:45
Name 비타에듀
Subject [일반] [일드] 주요 배우 시청률.jpg

이라지만 사실 나무위키에 시청률 표가 올라와 있는 배우들을 위주로 긁어(?)왔습니다.


1. 기무라 타쿠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예전만 못하다고 해도 괜히 기무라 타쿠야가 아닌...


2. 후쿠야마 마사하루



사실 데뷔부터 자작곡으로 출발한 싱어송라이터로 일본내에서만 20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가수죠. 드라마는 부업일뿐... 오히려 가수로서 무명이었다가 드라마에 나온 이후로 가수로 성공한지라 드라마는 그냥 가수활동의 발판같다 라는 느낌도 들고..;;  
저 표에는 안나와있지만 2010년 NHK사극이었던 료마전도 평균 18%기록하면서 꽤나성공했죠. 다만 올해 촬영한 러브 송은 거의 첫 실패작. 결혼한 이후로 주춤하다는걸 반영하는건지..


3. 사카이 마사토



사카이 마사토야 꾸준히 조연으로 나오다 2010년에서야 주연작을 맡게 됩니다. 국내엔 리갈하이도 사카이 마사토의 대표작이지만 시즌 1자체는 그렇게 성공이라고 볼수 없고 시즌2의 높은 시청률은 한자와 나오키 종료 후 바로 방영했기 때문에 그 후광효과도 있죠. 어쨌든 한자와 나오키로 한방 크게 터뜨린 이후에 닥터 린타로로 잠시 몸풀기를 하다가 현재 2016년 NHK사극 사나다마루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사나다마루의 평균 시청률은 17%정도로.. 2010년 이후 NHK사극 중 료마전 다음으로 성공작입니다. 아직 하이라이트(세키카하라 전투-오사카 성 전투)는 시작도 안했으니.. 더 두고 봐야죠

4. 마츠시마 나나코



일드 시청률의 여왕.. 이라고 불리는 마츠시마 나나코 인데 결혼 이후 그리고 아무래도 여배우들이 다들 그렇듯이 나이가 먹어갈수록 예전처럼 주연을 할만한 작품이 없어서 그런지 계속 뜸해지고 있죠. 구명병동 시리즈가 아니었다면 더 심했을거 같고..

5. 아야세 하루카



출연하는 작품마다 평균 두자릿수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자리를 지켰으나 올해는 그 기록이 깨졌습니다. 사실 '진'시리즈나 미스터 브레인, 남극 같은 작품은 남자주인공의 비중이 더 컸던 드라마.. 이긴 합니다만..올해부터 2018년까지 NHK의 정령의 수호자 시리즈를 촬영하기 때문에 별 다른 드라마를 할거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6. 아라가키 유이



시청률만 보면 초창기에 촬영했던 아빠와 딸의 7일간 정도를 제외하곤 원톱으로 성공한 작품이 드물기는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리갈하이 시리즈야 사실 사카이 마사토 원톱 캐리작품이고.. 작년에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을 주연으로 촬영했지만 어째 일본내에서도 흑역사 취급하는지라...;;

7. 우에토 아야



정극 출연하면 실패, 코믹 같은 과장된 캐릭터로 출연하면 성공 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우에토 아야였지만.. 2010년 유성 이후엔 그런것도 많이 없어졌죠. 한자와 나오키에선 사실 사카이 마사토에게 묻어가긴했습니다만.. 그 이후로 14년 메꽃에선 연기변신도 꾀하면서 성공했고.. 작년에 출연한 아임홈도 꽤나 선방했죠. 

뭐 대충 이정도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리버리
16/07/18 12:51
수정 아이콘
기무라 타쿠야는 예전에 비하면 적당히 평타만 치고 있고,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잘 나가다가 3년만에 출연한 게츠쿠 드라마에서 심하게 삐끗하면서;; 이러저래 해도 요즘 가장 핫한 배우는 사카이 마사토죠. 하지만 NHK 사극 한다면서 1년 반을 통째로 거기에 올인하는 중이라;; 그 드라마 봤는데 저에게는 영 안 맞더군요. 크크.
여자쪽은 절대강자가 없어진지 몇 년 되는지라...
16/07/18 14: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사극을 아예 방송사에서는 주력으로 미는거 같더라구요..
비타에듀
16/07/18 14:17
수정 아이콘
NHK자체가 드라마를 민영방송사(후지TV,TBS,아사히TV,NTV)에 비해 많이 하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하는게 NHK TV소설 이라고 불려지는 아침드라마와 1년에 한편씩 정기적으로 하는 NHK대하드라마 이 두개뿐이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특집극으로 짧게는 단막극 길게는 5,6부작정도로 간단히 편성하죠.

그래도 NHK 대하드라마 주연이라면 배우들에겐 영광스러운 자리고 NHK TV소설은 요즘 계속 시청률 갱신하면서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자주 출연하죠.
어리버리
16/07/18 14:17
수정 아이콘
NHK에서 1년에 한편 만드는 사극은 항상 주력으로 미는 드라마죠. 돈을 엄청 쏟아부어서 만드는 드라마. "NHK 대하드라마"라고 따로 명명이 될 정도로 엄청나게 신경쓰는 드라마더군요. 하지만 저한테는 왠지 안 맞는 드라마. 한국 사극도 별로 안보는 판에 일본 사극까지 보고 싶은 마음은...
16/07/18 12:52
수정 아이콘
김탁구 정말 대단하다 싶은게 안드로이드가 시청률이 저만큼이나 나올 수 있는 작품인가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아닌 것 같거든요.
16/07/18 12:53
수정 아이콘
요시타카 유리코 말고 시바사키 코우로 나온는걸로 갈릴레오3 얼른 나와라...
16/07/18 12:55
수정 아이콘
아야세 하루카랑 우에토 아야는 계속 하락세 같은 느낌이 드라마도 별로 재미가 없고
딱히 연기가 엄청 좋다는 느낌도 없구요. 기무라도 똑같은 느낌이고..
지금 일드에서 믿고 볼만하다라는 정도의 배우는 사카이 마사토 빼고는 없는듯..
16/07/18 12:55
수정 아이콘
기무라타쿠야가 아무리 삽질을 해도 아직 기무라타쿠야네요 (정말...) 안도로이드와 아임홈 보면서 한숨쉬던게 어제같은데-_-;
후쿠야마는 거의 무패급이었는데 러브송으로 대차게 말아먹고... 일본은 채널도 많고 드라마도 많아서 참 미묘한거 같습니다.
어강됴리
16/07/18 12:56
수정 아이콘
한자와 나오키나 내놔라 이 나쁜.. 흑흑
이런 바에 카에시다..
16/07/18 13:16
수정 아이콘
리갈 하이나 내놔라 이 나쁜.. 흑흑
쿤데라
16/07/18 13:16
수정 아이콘
아베 히로시 시청률도 궁금하군요. 작년에 변두리 로켓을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Rorschach
16/07/18 13:45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5%84%EB%B2%A0%20%ED%9E%88%EB%A1%9C%EC%8B%9C#s-1.1.1.2

여기 표기된대로라면 커리어하이네요 크크
아마도 유일하게 봤던 일본드라마가 트릭 시리즈인데, 물론 이것도 다 본게 아니고 OCN이었던가 보다가 해주면 드문드문 봤긴 합니다만;;, 아무튼 거기서 상당히 인상깊게 봤던 배우이고 이름도 기억하고 있어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쿤데라
16/07/18 13:50
수정 아이콘
링크 감사합니다.
어리버리
16/07/18 14:0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원글에 아베 히로시를 안 올려주셨군요. TV 드라마 출연이 뜸해서 저도 까먹고 있었네요. 아베 히로시도 요즘 들어서 출연 하는 드라마 모두 믿고보는 배우가 되었죠.
16/07/18 14:03
수정 아이콘
가정부 미타의 시청률은 정말 이해가 안가요. 중반까지는 좀 따라가면서 보다가 너무 별로라서 안본 드라마인데 저렇게 인기 있었던 이유를 모르겠어요
어리버리
16/07/18 14:31
수정 아이콘
저도 "가정부 미타"는 앞에 몇 개보고 안 맞아서 끝까지 못 봤는데 같은 연출가와 각본가가 다시 뭉쳐서 만든 "마루마루 아내"라는 작품은 굉장히 괜찮게 봤습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한번 보세요. 추천작 중에 하나.
현금이 왕이다
16/07/18 14:29
수정 아이콘
저는 시청률을 떠나서 다케노우치 유타카의 연기가 좋더라구요. 요즘은 출연이 뜸하네요.
어리버리
16/07/18 14:33
수정 아이콘
지난 분기(4-6월)에 "굿 파트너 무적의 변호사"라는 작품에 출연해서 평균 시청률 10% 정도로 평타 쳤습니다.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영 아니라고 말하시는 분도 많았죠.
현금이 왕이다
16/07/18 14:54
수정 아이콘
인간의 증명이나 유성 같은 경우 엄청 연기가 섬세하더라구요. 똘아이?같은 연기도 자연스럽게 하구요. 아무래도 취향을 좀 타는 배우려나요. 크
에베레스트
16/07/18 16:58
수정 아이콘
세기말의 시나 얼음의 세계에서도 좋았습니다. 취향을 탄다기 보다는 주류에 편입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한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다죠나 와타베 아츠로도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Leeroy_Jenkins
16/07/18 14:37
수정 아이콘
김탁쿠는 왠만해서 다 챙겨보는 편인데, 달의연인은 심하게 쌍욕이 나올 지경이었습니다.
대호도루하는소리
16/07/18 15:07
수정 아이콘
사나다마루 망한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청률이 좋네요..역시 전국시대 아이돌 노부시게ㅠ
에버쉬러브
16/07/18 15:29
수정 아이콘
요사이 유일하게 챙겨보는 이시하라 사토미는 시청률 별로인가보네요
연기가 비슷 비슷 하지만 걍 사토미보는 재미로 봤는데
십여년전 히로스에 로코 나오는 드리마 참 재밋게보다가
안챙겨보다가 이시하라 사토미 너무 귀여워서 챙겨보고 있어요 흐흐
고양고양해
16/07/18 15:33
수정 아이콘
리갈 하이나 내놔라 이 나쁜.. 흑흑(2)
우리 각키보고싶다.. 흑흑
엔타이어
16/07/18 15:55
수정 아이콘
요즘 기타가와 케이코는 어떤가요 ?
16/07/18 16:09
수정 아이콘
각키 이뻐요 각키
긍정_감사_겸손
16/07/18 17:58
수정 아이콘
시청률 42%는 진짜 미친것 같습니다.
대하드라마 그만찍고 한자와 나오키 내놔라
아리마스
16/07/18 19:36
수정 아이콘
아라가키 유이 올해 나오긴 할려나
맷데이먼
16/07/19 08:29
수정 아이콘
요즘 시노하라 료코는 별 활동이 없나요? 나오는 드라마는 항상 챙겨봤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425 [일반] 중국판 굿윌헌팅? - 택배기사가 수학 문제를 풀었네요 [30] 학자9058 16/07/19 9058 0
66424 [일반]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GTX 1070 ARMOR 8G OC 할인 [31] 세종대왕8595 16/07/19 8595 2
66423 [일반] THAAD 문제, 뭣이 중하냐고? [31] 이순신정네거리6477 16/07/19 6477 5
66421 [일반] 아이돌로지 2016년 상반기 결산 [28] 좋아요5326 16/07/19 5326 1
66420 [일반] 유쾌한 두 젊은이들의 신나는 루저 음악... [12] Neanderthal5245 16/07/19 5245 2
66419 [일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드디어 발의되었습니다. [47] 밴크8775 16/07/19 8775 12
66418 [일반] 차범근 축구교실 관련 반박성명 링크 및 요약 [234] 포켓토이17056 16/07/19 17056 1
66417 [일반] 프랑스 영화 한편 – 오래된 귀농 주제의 영화 Jean de Florette [12] 밀물썰물4483 16/07/19 4483 1
66416 [일반] 개헌이 이번에는 가능할까요? [34] Chandler6830 16/07/19 6830 1
66415 [일반] 헬로비너스는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91] 작은기린14089 16/07/19 14089 6
66414 [일반] 으..으사양반.. 무슨 소리요.. [40] 문법나치9694 16/07/19 9694 28
66413 [일반] 이중 아이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115] OrBef10217 16/07/19 10217 11
66412 [일반] 이건 뒷 집 도령이 앞 집 낭자 보고 가슴 뛰는 소리야. [6] 연휘가람5671 16/07/19 5671 3
66409 [일반] 드디어 아파트로 이사 왔습니다. [21] style8276 16/07/18 8276 7
66408 [일반] TV조선의 친박(親朴)을 향한 시간차 엿 먹이기 공격 [68] 어리버리15048 16/07/18 15048 0
66407 [일반] 중국인 "수천년 전 조상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믿을 수 없어" [58] 군디츠마라17578 16/07/18 17578 1
66406 [일반] [웹툰 추천] 슬픈 대학생원생들의 초상 [25] 서린언니9590 16/07/18 9590 9
66405 [일반] 인천 상륙작전 이후 맥아더 흑역사 중 하나 [26] blackroc12387 16/07/17 12387 0
66404 [일반] 어제 2580에서 차범근 축구교실의 문제를 다뤘네요. [80] 릴리스14799 16/07/18 14799 10
66403 [일반] 아시아 투데이가 최경환 의원에게 또 폭탄을 던졌습니다. [24] 어강됴리10174 16/07/18 10174 0
66402 [일반] SI 선정 21세기 복싱 최고의 명승부 [7] Anthony Martial6070 16/07/18 6070 2
66401 [일반] 광고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3) [14] 설탕가루인형4709 16/07/18 4709 8
66400 [일반] 해커스 무료교재 이벤트 후기 [22] 이홍기5534 16/07/18 553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