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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9 15:58
저거야 기업사정이니 뭐 어쩔수 없다쳐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먼 생각으로 저 사람을 성화봉송에 참가 허락을 했는지 도통 이해를 못하곘네요 역시 서민들은 암만 언론 힘 얻어서 언플해봐야, 일시적인거고 결국 귀족들 못이기는군요
18/03/29 16:41
공식적으로 '자기 회사' 가 아니니까 문제죠. 재벌회장 아들딸이 낙하산 꽂히면 당연히 그러려니 받아들이는 건 문화적으로 이해할 만은 합니다만.
18/03/29 16:13
뭐...... 그저 박창진 사무장님이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저런 악인한테 시달려서 참.... 안타깝습니다. 그저 안타깝습니다.
18/03/29 16:14
아버지가 재벌회장인 이상 경영복귀는 타이밍 문제였죠.
돈 많은건 부러운데 인생은 행복할 것 같지는 않아서 그려러니 해요. 얼마나 정서적으로 문제가 많으면 땅콩문제로 회사를 뒤집어 놨겠어요.
18/03/29 16:39
박창진 사무장에게 해꼬지라도 안 했으면 말이죠.
20년 넘게 일한, 그것도 굉장히 우수한 팀장급 직원한테, 그 사건 이후 아직도 신입사원 업무 시키고 있다죠. http://www.etnews.com/20170714000039
18/03/29 22:38
(수정됨) 박창진 사무장이 현재 어떤 꼴로 있는지 알아나 보고 이런 댓글을 다시고
이딴 후진적인 기업경영문화가 아직도 주식회사에 있는 것을 고칠생각은 안하고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아직도 한국 재벌 기업경영문화가 그딴 식인겁니다. 그리고 조현아가 한 행동이 [잘못 한 번]입니까? 재벌의 [잘못 한 번] 때문에 님이 산 건물이 사라져도 그런 말 할건가요? 박창진 사무장은 자기 잘못도 없는데 한 번에 자기 인생이 사라졌습니다.
18/03/29 16:16
재벌세습구조가 하루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네요. 정경유착도 우리나라 특유의 제벌세습구조에 기인하는 비중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거에 비하면 땅콩갑질이니뭐니 하는건 차라리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피해자들의 고통을 무시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18/03/29 18:21
대한항공으로 복귀하는게 아니라고 면책받기엔 박창진 사무장이 지금 받고있는 대우가..
그리고 대한항공과 무관하다고 보기에도 칼 호텔의 칼이 어디서 왔을까 떠올려보면 무색합니다.
18/03/29 16:54
회사에서 저런 인선이 나오지 않도록 자정하려면 이사회랑 지배구조가 제대로 잡혀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재벌들에게 그걸 기대하기가 어렵죠.
18/03/29 20:39
나향욱이 큰 잘못을 한건 아니죠. 말 한마디 잘못했을뿐이지 그사람이 불법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부정을 저지른것도 아닌데요.
당연히 복직되는게 맞습니다.
18/03/31 13:19
(수정됨) 보통이랑은.무슨 관계에요?
위에링크.확인했습니다. 근데 저.대화 결론이 뭔지.모르겠습니다 비난이 너무 과도하다고 말한 건가요?
18/03/29 18:20
재벌은 자자손손 잘살죠
전쟁이나 나라가 망해서 큰변화가 없는한 21세기 신귀족이죠 댓글만 봐도 돈많은 재벌 실드치는분들도 많죠 역시 돈은 최고죠
18/03/29 18:36
개인회사면 인정...?
뭐 이나라에선 하도 자연스레 일어나는 일이라 새삼 재벌가가 자기 자식 자리주는거 뭐라하는게 이상하게 보일 수도
18/03/30 10:34
봉사를 생판 다른 사람에게 하면서 언론 타는 게 문제가 아니라 박창진 사무관에게 제대로 사과하고 합당한 대우 해야 했는데 땅콩 여사가 봉사 다니는 동안 박창진 사무관은 직급에 안 맞는 한직 돌면서 푸대접 받고 머리에 종양이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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