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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 17:45
애 어린이집 보내 본 입장에서 몇가지만 말씀 드리자면, 일단 식단은 대다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교육청 영양사 선생님이 짜서 보내주는 식단 받아 씁니다. 그리고 우유는 200ml짜리 다 못 먹는 애들이나 아예 우유 안먹는 애들도 많아서 1000ml나눠 주는 건 다른 곳에서도 있긴 해요. 물론 더 먹고 싶다면 더 줘야죠. 그리고 5세까지는 점심 후에 낮잠은 원래 다른 어린이 집에도 다 있는 시간이에요. 유치원이 몇살까지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6세 지나면 애들이 안 잘거에요. 생체리듬상...
18/10/16 18:58
네 저도 그때 그렇게 들어서
유치원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교육청에서 식단이 왔고 그거에 따라서 밥을 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라고 썼는데...
18/10/16 19:07
그 부분은 해결사님 글을 지적하고자 한게 아니고 지금도 그러하다는 사실을 쓴거에요.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해요. 제가 오해 할 수있게 글을 쓴거 같아요.
18/10/16 19:09
아 사과정도 하실일은 아닌데;; 부끄럽습니다
아이들이 이제는 학교도 다닐나이인거 같은데 학교는 요즘 급식 잘나오는곳이 많아졌다는거 같더라구요 저 다닐때는 별로였는데 말이죠 ㅠㅠ
18/10/16 17:48
무상급식과 관련하여, 초반엔 질이 나쁘니 양이 적다느니 진통이 있었지만, 점점 좋은 선례를 만든 지자체가 생기고 그걸 다른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하면서 노하우가 축적되 요즘엔 질좋고 단가도 적당한 급식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교육청이나 지자체에서 지방농가의 식재료를 대량수매하는 형식이라 고장 농수산에도 좋은영향도 주고 신선한 재료를 싸게 구입하고... 이전에 개별 학교차원에서 사설급식업체에 외주주는 형식에서 발생하던 리베이트나 품질논란이 요즘은 적어졌다고... 그래서 안전먹거리 모임을 간간히 다니신 저의 큰누님이 최근에 매우 만족하고 계시더군요. 괜히 요즘 좌우 안가리고 모든 정치인들이 무상급식 확대를 하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초등학교는 시민단체와 교육부가 강하게 드라이브 걸어서 상당히 양성화가 이루어졌는데 부디 유치원, 어린이집도 국가예산을 받아쓰는만큼 투명하게 공개되어 양성화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18/10/16 17:52
무상급식은 꽤 괜찮게 진행된 편이긴 한데 걱정되는 점은 집단 급식이라 전염병에 취약한 문제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뭐 그 역시도 노하우가 쌓이면 잘 되려나 싶긴 합니다.
18/10/16 18:01
최근통계까지 식중독 환자는 점점 줄어들고있는 추세다보니... 이전 풀무원이 초코케잌사건이 크긴했죠. 오히려 식중독은 집단관리가 편하지않을까 생각드네요. 저희때는 학교 식중독 뉴스가 자주 나올때라 크크...
18/10/16 18:04
요즘 유치원 식사문제 관련해서 뉴스뜨는거보면 아직도 대부분 그렇게하는 모양입니다. 유치원, 어린이집에 따라서 그날 식단사진을 보여준다고하는데, 잘담은 예시사진 보내줘서 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한다더군요.
18/10/16 18:07
백숙? 이라고 해야되나 삼계탕이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닭고기 나오는날 어른들은 닭죽에 닭다리 뜯고 몸보신 하는데 애들은 국물에 밥말아서 닭가슴살 찢어놓은거랑 먹는거 보고 크크크
18/10/16 18:14
진짜 음식으로 장난치고 애들한테 언어나 신체적으로 폭력하는 곳은 말뚝을 사십오도각도로 박아놔야돼요. 근데 영혼의귀천님 말씀대로 우유랑 낮잠은 본문으로 보면 문제가 아닌데요...
아무튼 이번 기회로 좀 제대로 정리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학부-석사가 유아교육학이고 직장은 어린이집을 다녀서 두쪽에 발이 걸쳐있는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그놈의 연합회 좀 정리해줬으면 ㅜㅜ
18/10/16 20:43
우유값을 별도로 학부모들에게 받는다면 200ml팩으로 줘야합니다. 애가 먹던 안 먹던 별도의 우유값을 지불했기 때문이죠. 아이가 안 먹으면 귀가시 가방에 넣어서 보내줍니다
18/10/16 22:36
밑에 댓글 쭉 보니 글쓴분이 유치원이 아니라 어린이집이라시는데 어린이집은 급간식비 부모한테 따로 못받습니다. 간식은 식단표에 나오고 급간식비 자체가 예산에 잡혀있고 국가에서 지원 받고 있어서 아무리 해먹는거 좋아하는 원장이 있어도 그런 짓은 하면 안녕이에요. 만약 어린이집에서 학부모와 우유회사를 연결해주고 돈을 받아 우유를 들이고 있다면 검수하지 않은 외부음식반입이라 이것도 문제가 됩니다.
18/10/16 18:17
그리고 한가지 더
제가 나간다고 할때 본인아들 청와대에서 일한다고(이명박정권때죠 09-10이니) 강짜부리던 원장x(여성분이었습니다) 제발 엿되길 바랍니다.
18/10/16 18:18
사립보내다가 병설 유치원 당첨되어서 병설 보내는데 모든것이 바뀌었습니다.
편하고 행사도 초등학교와 같이 하다보니 좋은 행사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돈이 사립과 다르게 한푼도 안들어간다는게 참 좋더군요. 식사들 양질에 식사와 간식, 그리고 매시간 활동 내역들 사진 찍어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오고요. 교육도 체계적으로 시간표대로 양질에 수업과 다양한 선생님들이 오셔서 운동이나 마술, 특기 활동도 하였고요. 선생님들 마인드가 달랐습니다. 교직원 신분이다보니 책임감이 강하셨고, 애들하나하나 잘 신경 써주셨습니다. 아이도 유치원을 정말 너무 좋아해서, 예전 어리이집 보낼때는 가기 싫다고 아침마다 난리였는데 유치원은 가는걸 정말 좋아해서.. 휴일도 유치원 안가냐고 물어보더군요. 곧 추가적으로 비리 유치원 관련 실명 내역이 공개된다는데.. 폭풍전야네요.
18/10/16 21:06
궁금한 것이 하나있습니다.
혹시 점심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다르게 만들어지나요? 예전에 기사에서 유치원생들은 못먹을 매운국 나올 때가 종종 있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나서 질문드립니다.
18/10/16 21:10
아녀 동일하게 식단이 나옵니다. 다만 간식 메뉴는 유치원만 있는것이고 유치원들 음식에는 영양사분과 아주머니분들이 아이들 생각해서 간이랑 크기 작게 해서 주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8/10/16 18:45
유치원 건물청소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수업준비 및 보조 (뭐 시디랑 플레이어 같은거 준비하고 애들이 쓸 물건 준비하고 나눠주는역활) 환경미화(당시에는 겨울이라 눈쓸고 그 염화나트륨인가요 눈녹을때 쓰는거 그거 뿌리고 유치원차 수 금 세차) 문서작업 (선생님들 대신 문서작업) 주로 하는건 이거 비는 시간엔 원장 심부름정도였네요
18/10/16 18:56
사립유치원/어린이집을 한번에 개혁하는 건 너무 저항세력이 크니 각개격파를 해야 겠죠.
노통때 공립학교가 더 많은 상태에서 사립학교법 개정하는데에도 그렇게 좌절했는데, 지금처럼 공립 유치원/어린이집이 없는 상태에서 법적으로 해결하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18/10/16 19:12
일반적이지 않은 케이스라고 봅니다.
서울에서 원아가 4백명 규모가 되는 대형 유치원도 공익근무요원을 배치 받지 않습니다. 경기도 권도 제가 아는 한엔 들어본 적이 없고요. 식단은 자격증있는 영양사가 짜게되어있습니다. 교육청에서 나와서 검사는 하겠지만요 그리고 교사들은 일반적인 유치원의 경우 원아가 먹는 반찬을교실에서 같이 먹습니다.
18/10/16 19:21
일단 09-10 (09년 12월 부터 10년 1월)이었구요
위에 말 한거처럼 식단은 교육청에서 영양사가 짜 보내줬었습니다. 그리고 그 유치원은 밥먹는 식당 구역이 따로 있었구요 유치원에는 영양사가 없고 식모아주머니 혼자 일을 했습니다. 교사는 원아들의 메뉴는 같습니다 다만 먹는 부위와 양 질이 다를뿐 입니다. 그리고 지역은 충청남도였습니다. 그리고 구글링해보세요 '어린이집 공익''유치원 공익' 분명히 꽤나 있습니다. 서울이나 경기권의 모든 유치원을 커버하셔서 완벽히 한번 한명도 없었다면 뭐 저는 충남이었으니까요
18/10/16 19:47
위에 하셨다는 일과 복무기간으로 미루어봤을때 영양사는 없고 "식모아줌마" 가 있는 것 자체도 말도 안되는 운영이고
사립 유치원에서 잡무 역으로 공익요원을 신청한다는 과정 자체도 크게 들여다볼 일이네요. 그리고 원장사역이라니요... 말씀하시는것에 덧붙여서 완전 비리의 온상인데요 그냥 어디에있는 무슨 유치원인지 툭 까시면 불이익이 생기는가요 혹시..?
18/10/16 20:13
계속 검색중인데 (맘카페)어린이집 찾는 엄마가 가봤는데 선생님들은 좋아보이는데 원장선생님이 무서웠보여서 고민이라니까
아주머니들이 다 좋다고 댓글달아주고 있는데 그냥 본인들이 안만난다 이건가 싶네요 자식들한테 쌍욕박는 사람인데 말이죠 크크크
18/10/16 19:36
요즘 들끓고 있고 각 지역에서 방귀 좀 낀다는
지역 맘카페들도 유치원,어린이집이 집단으로 나서면 깨갱하는 게 현실이라... 챨스형도 '병설''단설' 한마디에 훅 가는 마당에 과연 이번 역린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대통령의 대선 공약처럼 40% 가까이 국공립이 확충 되기 전에는 그들을 이기긴 쉽지 않을 겁니다.
18/10/16 19:55
답은 병설이죠
사람이 계속 문제면 시스템 자체가 문제있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텅텅 빈다는데 실력행사가 무섭긴 참 무서운가 봅니다 소비자인 부모가 나서는 수밖에 없습니다
18/10/16 19:55
제일 황당했던 것이.
1. 아이들 쓸 휴지라고 매주 2개씩 가지고 오라고 한 것. 2. 미술활동할 때 준비물 깨알같이 알려줌. 그 중에서 기억나는 것이 철사줄 1m. 그 철사줄 유치원에서 한번에 구입해서 잘라주면 편하고 얼마나 좋을까만은 그걸 아이들보고 각각 1m씩 구입해오라고 하니까. 그때 같이 구입한 것 철사줄 1m, 솜 2뭉치, 색종이 2묶음, 실 1타래. 유치원비는 도대체 어디에 쓴 것일까요?
18/10/16 21:35
예, 천차만별입니다. 이후 어찌어찌해서 성당 유치원으로 옮겼는데
그야말로 천국. 원장수녀님의 엄격함에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들에게 시락국이랑 콩나물, 묵, 물김치, 이런 토속(?)적인 음식 강권(?)한 덕에 밥투정 고쳤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유치원을 아파트 내에 있는 유치원이었는데 참 지독했습니다. 나름 고급 유치원을 표방했는데. 그 원장 잘 있나 모르겠네요
18/10/16 19:55
http://bobaedream.co.kr/view?code=best&No=183731
어제 유치원 급식 납품하는 분이 올린 글이라네요. 넘웃겨서 여기올려봅니다..지역은 비밀이고요..유치원30군데정도 납품하는 하청직원이고 품목은 야채,과일입니다..하루전에 물류에 입고시켜줘야 다음날 아침배송이라 일요일도 일합니다..어제 납품량이 확~~~늘었더군요 신학기라 애들이 늘어난것도 아닌데 귤,사과,포도,메론,감,등이 한집당 4배정도 늘었더군요..아채는는 대략2배.. 그럼 지금까지...아이들 정량 안줬다는 이야긴데..참..웃프더군요 씨바것들..글고 계란도 보니까 따블이상 들어가더이다..감사나오고 사회적으로 문제되니까 이제와서 제정신드나봅니다..에라이 개후리아덜것들아!!!
18/10/17 01:16
엊그제 유게에 올라왔었고, 거기에도 댓글 달았습니다만,
서울에서 상주인구 많은 구에서도 유치원 수가 60개 전 후 정도입니다. 그런데 30개라면 그 구에 있는 유치원 절반을 한 업체가 납품한다는 것인데, 함부로 단정짓기 뭐하지만 , 한 업체가 그 구의 절반의 식자재를 납품한다? 전 힘들다고 봅니다.
18/10/16 21:05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사실과 다른게 너무 많아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사립유치원 공익근무요원은 이쪽에 발 담근지 10년이 넘었는데 처음듣고요. 교육청 영양사가 짜주는 식단이라... 표준식단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교육청이 있기는 하지만 당연히 강제성이 없을뿐더러 월초에 식단표를 집으로 보내는데 6세정도만 되더라도 [너 오늘 뭐먹었니?] 물어보면 다 말하는걸 한번도 지키는걸 본적이 없다니...같은메뉴에 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식단과 전혀다른 메뉴가 나오는걸 모를리 없죠. 낮잠도 종일반 정도되면 모를까 애들 그시간에 재우는 유치원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진짜 본인이 경험한게 맞으세요? 관련업계라지만 을입장이라 원장 쉴드칠 이유도 없는데 좀 이상하네요.
18/10/16 21:13
정확히는 어린이집이네요.
뭐 종사하셨던 분이 아니라고 한다면 뭐 할말이 없지만 저는 저기 나오느라 싸우고 나와서 군청에서 일주일동안 눈칫밥까지 받았던 기억에 크크 그리고 교육청 영양사 까지는 모르겠으나 교육청에서 오는 식단표는 맞았고 (영양사라고 한건 제 뇌피셜이네요 교육청에서도 그냥 행정공무원이 짰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교육청에서 오는 식단이 강제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식단을 짜서 보내주는거면 당연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네요 제가 말하는 한번도 지키는걸 본적이 없다는 소리는 '제대로'지키는 적이 없다고 말한건데 식단이 밥 국 3찬에 과일 뭐 이렇게 나온다면 국이랑 반찬다 그대로 나오는게 아니라 메뉴가 바뀐다는거고 뭐 그걸 자기들 맘대로 바꿔도 되는지 안되는지는 저는 모르지만 밥 주는걸 그렇게 준다면 당연히 말 나올만 하게 줬으니까요 실제로 아는 분이라면 지역이랑 이름까지 다 깔수도 있는데 뭐 제 공익 근무지 변경내역을 알 수 있는곳이 있다면 (병무청같은데 있을라나) 떼서 보여드리고 싶을정도네요
18/10/16 21:30
일단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많이 다르고요.
유치원은 교육청산하,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산하죠. 어린이집이라면 공익근무요원을 받을 수 있는곳은 시립, 구립, 도립과 같이 국가지원을 받는곳이어야 하고요. 제가 이상하다는건 [사립유치원]이면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본인이 경험하셨다니 확실하냐고 여쭤본것일 뿐 어린이집이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네요.
18/10/16 21:15
그리고 그 메뉴 바뀐다는게 더 좋은(더비싼) 메뉴로 바뀌는게 아니라 더 안좋은(싼 단가)의 음식으로 바뀌었다는건 확실합니다.
18/10/17 06:37
이런 심각한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나는 귀찮은 일에 얽매이기 싫다면서 뒷짐지는 모습은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럴거면 처음부터 공유를 하지 말던가요. 그러면서 "크크크"라니요. 그 웃음의 의미는 뭔가요? 비웃음인가요? 아니면 이런 일들이 재미있어서 인가요?
사람들의 지적엔 병무청을 통한 근무기록 인증이요? 그런 인증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 인증 본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님이 거짓말을 즐기는 분인지 아닌지 밝히는 것에 관심있는 분은 여기 아무도 없을겁니다. 더 나아가 저런 어린이집을 피하려면 어떻게 피하려는 지 팁도 없고, 저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어린이집에 보내지 말라는 게 이 글의 목적인가요? 아니면 그냥 읽는 사람들 분노케하고 그걸 즐기시는 건가요?
18/10/17 00:19
[원장이 젊은 선생님들을 쪼으면서 하는게 고-급 유치원 들어간 친구들한테 어떤거 하는지 알아와라 관련 자료 받아와라]
왜 거짓말을 하세요? 이분 안돼겠네;; 어린이집은 누리과정이라는 공통 교육과정 따라서 운영지침이 내려오기 때문에 이럴일이 전혀없는데요, 그리고 애초에 공익으로 어디 배치 돼면 ~어린이집,~유치원하고 배치가 될텐데 이게 헷갈릴수가있나요? 공익인데 자기가 근무하는 근무지 이름을 모른다? 이거 완전 군인이 자기가 육군인지 공군인지 헷갈렸다 이 급인데요? 왜 이런걸로 거짓말을 치고 다니세요? 이런 루머 퍼트리시고 다니는건 진짜로 열심히 보육계 종사하는 사람 힘들게 하는거에요 [받아오면 뭐합니까 돈을 안쓰고 하고 싶은데.(전문가가 필요한 일들) 그리고 돈안쓰고 주먹구구 식으로 뭔가 한 다음에 우리 유치원에서는 서울 고-급 유치원에서 하는 것들을 하고 있다고 통지문? 같은걸 보냅니다. 사진 몇카트랑 같이 해서 보내면 부모들은 그런가보다 하겠죠] 와 이런거 보면 진짜 지어내는것도 악질적으로 지어내셨네..... 굳이 이럴 필요가 있으세요? 왜 이런 악성루머를 퍼트리고 다니세요? 그리고 선생님들 대신 문서작업 하셨다구요? 크크크크크크크 어린이집 2달도 안계셨던분이 어린이집 문서작업을 하셨다구요? 크크크크크 문서이름 기억나는거 하나만 대보세요. PGR에 학부형이신분들이 이런거 보면 걱정해요. 악성 루머 퍼트리지말고 글 내리시죠.
18/10/17 02:07
1.어린이집은 누리과정이라는 공통 교육과정 따라서 운영지침이 내려오기 때문에 이럴일이 전혀없는데요,
->교육과정이 아니라 어떤 행사를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알아와라(내용이 부족한거 같아 추가 하자면 이 원장은 영어에 꼿힌 사람이어서 동화책이나 애들 동요? 같은것도 영어를 무조건 집어 넣는걸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어교육을 열심히 한다는 티를 내고 싶어했죠 딱히 교육이랄게 없어 보였지만 그리고 중고를 좋아했죠) 어느걸쓰는지 어떻게 하는지 알아와라 등 이었고 최대한 저비용으로 뽕을 뽑으려고 했고 그리고 애초에 공익으로 배치된게 충남에 있는 제 고향의 xx어린이집이었는데 저는 그곳 이름도 까먹어서 네이버 위성사진으로 당시 걸어다닌곳 찾아봐서 이름 알아냈습니다 글 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한달? 조금넘는 기간이었고 지금으로 부터 8년전일 입니다. 2. 그리고 문서작업 사실 문서작업이라고 거창한 이름 붙일것도 없긴합니다. 똑같은 문서틀에 월 숫자 날짜 바꿔넣고 몇월 몇일에 어떤행사 같은거정도 기입 뭐 그딴걸 문서작업이라고 했냐? 라고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죠 그리고 문서이름 기억나는거 하나만 대보시라는데 관련업계 종사하면서 똑같은 문서 계속 쓰면 문서이름 기억하시겠지만 저는 저 이후 2년동안 공익하면서 한 수많은 문서작업도 이름도 기억안나는데 그때 한달동안 했던 문서 작업이라는게 문서이름을 기억해내라는게 올바른 요구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원장이 원했던건 하나였습니다. 저비용 고효율.
18/10/17 02:22
그리고 이름 알아내기 전까지 분명히 '유치원'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xx(지역이름) 유치원 으로 네이버에 검색하고 지도에 뜬곳 보면서 아 여기 아닌데 아닌데 하다가 장소는 어디쯤인지 기억나서 네이버 위성지도? (거리뷰?)로 이름 확인 했더니 xx 어린이집이었습니다.
18/10/17 02:12
그리고 군인이 육군인지 공군인지 헷갈렸다 급이라고 본인은 생각하겠죠 업계에서는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은 다르다는걸 알고 있을테니까
하지만 위에 수정하고 사과한것처럼 저는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의 차이점 자체를 인식을 못했습니다. (뭐 그런것도 모르냐 라고 하시면 죄송합니다 라고 밖에 못하겠죠) 그냥 유치원이라고 부르기도하고 어린이집이라도 부르기도 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받는 나이데가 더 넓네정도? (유치원 5-7 어린이집 3,4-7) 뭐 결혼하고 아이있는 사람들이나 주변 가족중에 애기가 있는집은 알지 몰라도 어린이집이랑 유치원 차이가 사실 알게뭡니까 나랑 영 상관없는 세상인데 (결혼한 누나가 있지만 결혼한지 6개월밖에 안됬고 임신소식도 없는상태네여) 그리고 학부형이신분들이 이런거 보면 걱정하는데 걱정하고 가서 더 철저히 감독해야죠 본인이나 본인직장이 그렇지 않다고 해서 다 그렇지 않다고하면 비리유치원같은 사건은 나오지도 않았죠
18/10/17 03:02
애초에 사립어린이집은 공익을 안보내줍니다. 국공립만 보내주지
그리고 애초에 근무지 배정을 받을때 ~유치원/~어린이집 통지를 정확하게 받을텐데 그게 어떻게 헷갈릴수가있나요. 배정받을땐 몰라도 1달반을 배정받아서 가면 그동안 간판을 몇번을 봤을텐데 어린이집인지 유치원인지 모른다구요? 통지문 같은거 아니 그냥 시설 보이는 곳마다 ~어린이집/~유치원 이런게 수두룩 뺵뺵하게 적혀있을텐데 1달 반 다닌동안 본인이 다닌 근무지가 유치원인지 어린이집인지 모른다? 이건 백프로 구라입니다.
18/10/17 03:04
구글링해서 kr서치라는곳 가서 확인해보니
사회복지법인으로 되어있었고 포도씨님은 그러면 땅을 사서 기부채납하고 어린이집을 지은 후 운영권을 얻은경우 일겁니다. 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18/10/17 03:13
법인이고 나발이고, 본인이 1달 반 다니셨다면서요.
거기 간판부터, 알림판, 문서작업하신 문서, 학부모들한테 보냈다는 통신문, 각종 교구, 애들버스 옆면에 스티커 기타 등등 다 보셨을거 아닙니까. 근데 기억을 못하신다구요? 어린이집인지 유치원인지?
18/10/17 03:25
저기요 그래서 말씀 드렸잖아요 지역명에 유치원 붙여서 검색하다가 안나와서 네이버 지도 들어가서 그 거리뷰 촬영된거 보고 어린이집인걸 알았다고 ... 에초에 이름이 기억났으면 그 헛짓을 안하죠.... 위에 하도 사립유치원은 공익이 안간다는 말이 답답해서 내가 근무한곳 찾았습니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앞에 붙일 이름 다 거기서 거기 잖아요 그걸 어케 구별해서 기억합니까.... 그 애정도 없고 엿같은 기억만 가득한곳을
18/10/17 03:32
아니 게슈탈트가 올거같은데..........
앞에 붙일이름을 기억해 내라는게 아니잖아요. 유치원인지 어린이집인지를 모른다는게 말이안됀다는건데. 뭘 구별하라는게 아니에요. 본이 1달반 다니면서 천번은 봤을 기관이 어린이집인지 유치원인지 기억이 안난다구요?
18/10/17 03:38
네... 아니 계속 말하지만 업계분들이나 주변애 애 있는 사람들은 다 알줄몰라도 저같은 애랑 전현 관련없는 30살 남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애 다니는데 아니 저는 어린이집이 사회복지기관이라는걸 오늘 처음 알았다니까요 교육기관이 아니라
18/10/17 03:49
전현 관련없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한번도 안가본 사람들은 그렇겠죠. 근데 거기 직접 한달 반이나 다니고 눈으로 본게 있으면 절대 헷갈릴 수가없는데요?
18/10/17 03:54
Helix Fossil 님// 아니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세요 유치원은 교육청기관이고 어린이집은 복지관련 기관이라고 구분지어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제가 무식한건가요
18/10/17 04:04
왜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이 모집단입니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한달 반 드나들면서 그쪽생리를 어느정도 경험해본 사람들을 모집단으로 삼아야지. 무식이고 나발이고 이건 그냥 기본 지각능력의 문제인데요?
18/10/17 04:09
Helix Fossil 님// 네 어린이집인지 유치원인지 기억조차 못하고 그게 차이가 그렇게 있을거라 생각 못한건 잘못이 맞겠죠
18/10/17 04:13
차이가 있다없다 같은게 들어올 틈이 없죠. 단순히 기억하냐 못하냐의 문제지.누가 그 둘을 구별하라고 했습니까? 본인이 눈으로 본걸 왜 기억못하냐고 물어본것 뿐인데 의도적으로 질문을 비트시네요
18/10/17 04:17
Helix Fossil 님// 예를들어 가나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이라고 합시다 그런데 저는 가나 라는 앞에 글자도 기억못했고 뒤가 유치원인지 어린이집인지 도 기억을 못했습니다 단지 애들이 있던곳에서 근무했음이라눈것만 가지고 xx(지명) 유치원 으로 검색 했으나 지도에 안떳고 하지만 그 어린이집이 위치한 곳은 기억하기때문에 그곳을 네이버 지도 거리뷰?항공뷰? 그거로 봤고 그때 유치원이 아니라 어린이집인걸봤으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자체가 운영하는 구조 자체가 다른곳이라능 설명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18/10/17 02:18
그리고 위에 말한거는 그 한달 조금 넘는기간중 단한번 했었던 저녁 닭갈비 회식? (단체회식이 아니라 젊은선생님들 하고 뭉치게 된겁니다)중에 들은내용까지 포함이라 제가 교육과정까지 알 필요는 없죠
애들 노래틀어주는 시디 넣어주고 애들 쓸 장난감? 교육자료? (애들쓰는거라 장난감일수도 교육자료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나 정리하고 나눠주는일 하던 사람한테 교육과정이 뭔상관입니까 그리고 악성루머라고 단정지으시는데 제가 위에서 말한것중에 제주도지인이 보내준 쓰레기 같은 귤중에서 그나마 먹을만한걸 고르라고해서 고르는 작업을 한게 접니다 바나나 3/1로 자르던게 저구요 애들한테 우유따라주는 역활 도와주던게 접니다. 보육계 종사한다고 그리고 비리없는 직장에서 일하신다고 자랑스러우신건 알겠는데 제가 글쓴곳 같은곳도 있습니다.
18/10/17 03:08
교육과정을 공익하는 사람이 알필요가 없죠. 근데 [원장이 젊은 선생님들을 쪼으면서 하는게 고-급 유치원 들어간 친구들한테 어떤거 하는지 알아와라 관련 자료 받아와라] 이런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니까요? 저런거 스파이 노릇 시키고 자료 받아와라 이런 일을 시키는 바보도 없고, 그거 알아내라 마라 할 그런게 아닙니다.
18/10/17 03:19
아니 저는 들은내용을 그대로 말하는데 위에 말한것 처럼 원장은 영어에 꼿힌 아줌마? 할머니? 였고 딱히 돈은 별로 안들이면서 영어교육에 대한 뭔가를 한다는걸 보여주고 싶어하던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영어유치원 같은 비싼데서 하는걸 하고 싶어 했지만 돈은 딱히 안쓰고 싶어 했죠 동화책이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애들 보는 책에서도 영어가 들어간걸 원했지만 돈주고 새걸사는걸 본 적은 없고 책이름 써 있는 곳중 맨위랑 아래쪽이 헤져서 테이프 질을 해야 하는 중고로 가져다 놓던 사람이니까요 아 그러고 보니 헌책에 테이프로 보강하는 작업도 했네요 저는 타보지는 않았지만 유치원 차에서도 영어테입?시디? 할튼 뭔가 틀어주고 부모들이 그걸 알기 바라던 사람이니까요
18/10/17 03:25
전 젊은 선생님들 쪼아서 다른데서 뭐하는지 알아와라 했다는 내용이 말이 안됀다 한건데, 대답은 다른내용을 말씀하시네요?
18/10/17 03:27
그러니까요 위에서 말한것처럼 좋은 유치원(영어유치원)들어간 애들이 어떻게 하는지 알아와라 뭐 어떻게 해서 교육한다고 학부모들에게 알리는디 알아와라 어떤거틀어줘야 거기랑 같은거 틀어주고 영어교육한다고 말 할수 있는거냐
18/10/17 03:36
저기요. 원장이 그런거를 교사한테 알아오라고 시킬일이 1도없습니다. 그런거 알고싶으면 타 원장한테 직접물어보면 돼구요. 애초에 어린이집 한두 해 하는것도 아니고 젊은 어린이집 원장이 막 개원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거 아니고서야 그런걸로 고민하는 원장 1도없습니다. 그리고 영어교육으로 고민을 해도 기껏해야 어떤 외부업체에 외탁을 할까 고민하지, 직접 교재를 고민한다거나 이런건 증말 있을 수가없습니다.
18/10/17 03:43
아니 왜자꾸 딴소리를 하세요.젊은 선생님들 쪼아서 다른데서 뭐하는지 알아 오라 했다는게 말이안됀다는 얘기라는데.
그냥 인정을 하세요. 어린이집 사정을 진짜 0.01도 모르시는 분인게 지금 방금 쓰신 댓글에서도 너무 훤~히 보여요
18/10/17 03:48
Helix Fossil 님// 아니 외부업체 이야기는 님이 꺼내 놓고 왜 저보고 그러시는지... 그 원장이 하던짓일 그대로 말한건데 뭔가 돈 많이 드는 유치원에서 하는 그런 영어 교육을 시킨다고 하고 싶으나 그러면 돈이들고 (님이 말씀하신 외부업체 저는 외부업체가 와서 교육한다는 개념자체도 없었네요)
18/10/17 03:50
그러니깐 님 말씀이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행태하고 1도 안맞는다는 겁니다.
어떻게 이렇게 있을 수가 없는일로 이렇게 당당하게 경험담이라고 끄적여놨지 싶은데요? 뭔가 하나라도 맞다 싶은게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안보여요 정말로
18/10/17 03:51
Helix Fossil 님// 친구들중에 좋은 유치원다니는 친구들 있지 않느냐 그 친구들한테 거기는 뭐 어떻게 시키는지 물어봐서 시켜라 노래를 불러도 영어 노래같은걸 틀어줘서 따라부르게 시켜야 하는데 뭐 틀어주냐 그런가 까지 물어보라고 했다고 선생님들이 그런걸 나보고 그럴리가 없다고 이야기 하면 나는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8/10/17 03:52
Helix Fossil 님// 뭐 그럼 그냥 병무청에 근무한곳을 알수있는지 물어봐서 관련 서류라도 때서 올리도록 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그런게 있다면 제 행적도 있을테이
18/10/17 03:59
유치원 버스도 있을정도면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어린이집일건데,
애들 밥먹일 식재료를 당일날 시장봐서 온다구요? 크크크크 그걸 누가 다 옮기죠?
18/10/17 04:25
Helix Fossil 님// 아니 거기 장보는걸 방법응 어떻게 압니까 메뉴랑 달라서 왜그러냐 물어보면 그거 재료없다고그러고 비싸다고 그러면서 딴거 나왔는데 제가 거기서 왜 식재료 관리를 이렇게 하십니까 왜 그렇게 운영하십니까 물어봅니까?
18/10/17 04:33
[그날 시장같은곳에 가서 싸게 구하는 재료로 사뒀다가 식사를 시킨다.]
본인이 매우 상세하게 적어 놓으셨네요. 그 이야기는 누구에게 들으셨습니까?
18/10/17 04:41
Helix Fossil 님// 위댓글에 쓴거처럼 메뉴가 달라서 왜그러냐 물어보면 저렇게 대답했다구요 그럼 고기 비싸다고 국이 바뀌는데 더 비싼걸로 바뀌었겠습니까? 그리고 더 추가해서 애들 주는 양 자체가 너무 적은거 같아서 더 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면 아차피 애들 다 안먹는다고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저는 애들이 안먹으려고 해도 먹여야 하는게 맞는거다 라고 생각했구요
18/10/17 05:00
아니 위에서 그렇게 쓰셨잖아요.
[이야기 하는걸 들어보면 그날 시장같은곳에 가서 싸게 구하는 재료로 사뒀다가 식사를 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누가 뭔얘기하는걸 어떻게 들었길래 그날 시장같은곳에 가서 싸게 구하는 재료로 사뒀다가 식사를 시킨다고 짐작하셨냐고요. 애들 밥먹이는거 말고요
18/10/17 02:28
아아 또 문서작업 한거 하나 더 기억납니다
어린이집 맨 위층 강당같은 곳에 학부형들 올 일이 있었나 본데 그 전년도에 배포했던 문서에 날자만 바꿔서 프린트하고 청소하고 의자 깔아 놓고 그 위에 하나씩 놔달라고 했습니다. 문서내용은 기억안납니다 뭐 1 월이니까 그때 하는 뭔가였겠죠
18/10/17 03:21
그리고 위에 업계 종사하셨다는 분 말씀하셨다시피 그냥 사실과 다를 수 밖에없는 경험담들이 너무 즐비 하게 적혀져있어서 쓰는글입니다.
옳다 그르다 정도를 넘어서 솔직히 웃음밖에 안나와요. 증말 1도 모르는 사람이 뇌피셜로 쓴거구나 싶은게 눈에 딱보여요. 맘카페에 저렇게 올려보세요. 좀 빠삭한 엄마들은 거기 다녀본거 맞냐고 물어볼걸요.
18/10/17 03:36
네 다녀본거 맞습니다.
아직도 싸우고 나왔을때 원장이 나한테 전화해서 지 아들 청와대에서 근무한다고 협박성 멘트를 날렸는데 덕분에 참고 다니라고 하던 공익관리하시던 군청 공무원분이 옮겨준다고 해서 그 멘트는 감사하기까지 합니다
18/10/17 03:41
그리고 교육청에서 식단이 어떻게 옵니까. 어린이집인데.
교육청은 어린이집이 뭘하든 1도 신경을 안씁니다. 정확히 말하면 뭘 하는지 쥐뿔도 몰라요.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속인데 어떻게 교육청에서 식단이 날라오죠?
18/10/17 03:55
아니 저는 유치원이라고 생각했고 그 당시 그 식모 아줌마가 식단은 보내준다고 해서 당연히 교육청으로 생각했죠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한 구분 개념 자체가 없는데
18/10/17 04:01
교육청에서 식단이 왔고 그거에 따라서 밥을 주는 시스템이라면서요 크크크크.그걸 일부러 안 지켜서 문제라면서요 크크크크
18/10/17 04:12
네 그 당시 저는 그 식단이 교육청에서 온다고 들었습니다. 그 식모 아주머니가 그렇게 말씀해 주셧죠 지금 그 어린이집을 서치해서 사회복지법인인걸 알아낸 사이트 (kr서치)에서도 영양사는 없고 식사쪽 인원은 1로 써져 있으니 그때와 지금 같은 인원구조겠죠?
18/10/17 04:16
아 그 식모 아주머니 입에서 교육청에서 식단이 온다고 했다구요? 크크크크.
참 희한하네요.왜 유독 그 어린이집만 교육청에서 식단을 보내줄까요? 크크크크크 근데 왜 위에선 교육청에서 온걸로 '생각'을 하셨습니까? 들은건 들었다고 하시면돼지?
18/10/17 18:09
뭐때문에 그렇게 흥분하고 따지시는지 모르겠는데
어린이집 몇년째 보내고 있는 아빠중에도 자기 자식이 얼집다니는지 유치원다니는지 모르는 사람 있을겁니다 저도 그냥 5살까지 얼집 6세이후 유치원인줄 알고 있었거든요
18/10/17 04:04
이런 글은 도움이 안돼요
본인은 어설픈 정의감에 썼을지 몰라도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너무 허술합니다. 오래전 기억을 대충 쓰다보니 그랬다손 치더라도, 너무 구멍이 많아요.
18/10/17 04:28
그리고 비리고발이다 정확한 증거를 대라는데 제가 거기 가서 뭐 그당시 장부라도 홈쳐와야 하나요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게 근무기록일텐데
18/10/17 04:39
지금 있던곳 이름이랑 어린이집인지 유치원인지도 기억못하시는분이 거기 근무했다는 기록만으로 위내용이 참이라는 걸 들어줘야하나요?
대충봐도 님꼐서 그 원장한테 악감정있는건 확실하고, 내용자체도 엄청악의적이고 허술한 부분도 많은거 보면 뭐하시고 계신지 딱 답이 나오는데도?
18/10/17 04:52
뭐 니가 근무했다는 기록만으로는 나는 너를 믿지 못하겠다 라면 뭐 이건 할말이 없죠
원장한테 악감정에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거 아니냐라고 내용도 악의적이라는데 아니 비리로 보이던 일을 이야기 하는데 좋은이야기가 나온다는게 말이 안된는거고 제가 그 원장한테 좋은감정이 있었다면 일단 그곳을 나오지도 않았죠 집에서도 가깝고 일찍보내주는데 그래서 제가 내밀수 있는 가장 가까운 카드인 복무기록을 병무청에 문의한다고 하니 나는 그거로는 믿을수 없다 하고 그건 증거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리고 오히려 명확한 증거(장부 와 영상및 녹취) 등을 가지고 있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18/10/17 04:54
저는 님이 어린이집 자체는 한달반동안 다녔을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거기가 어린이집인지, 유치원인지도 모를 정도로면, 아마 몸만 왔다갔다하고 거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1도 관심이 없으셨을겁니다. 공익으로 가셨으니까 엄청 부림당하셨겟죠. 실제로 어린이집이 잡무가 엄청나게 많고 힘쓸일도 많습니다. 그렇게 고된일을 계속 하니깐 부담도 많으셨을거고, 알게모르게 감정도 상하셨을겁니다. 어쩌면 원장이 과하다 싶은일도 시켰을 수도 있어요. 뭐가 됐든 그쪽 어린이집이랑 의가 상했고, 근무지를 바꾸려고 구청에 문의를 하셨겠죠. 근데 공익 근무지 옮기는건 엔간한 사유가아니면 허락이 안됍니다. 그런데 바꾸셨다니 뭔가 특단의 조치나 저희가 짐작할수 없는 뭔 사단을 내리셨겠죠. 어쩌면 그 과정에서 원장이랑 의가 상했을 수도있었겠네요. 뭐 어찌돼었든 옮기면서 의가 상했고, 안좋은 기억은 많으신채로 근무를 끝내셨을거고 그러고 세월이 흐르니 요새 유치원비리 얘기도 나오고, 자게에 보니깐 군대얘기도 있던데, 본인 공익썰 풀고 싶기도하고 안좋은 기억이 있던 어린이집도 있고 하겠다 싶으니, 적당히 들리는 루머들에 본인이 했던 잡무랑 연결시켜서 적당히 살붙혀서 사정모르는 일반인들 겁주면 재밌겠다 싶으니 이렇게 적당히 꾸며내 인터넷에 글올리셨을수 있죠. 그런데 어쩌죠? 사정좀 아는 사람들이 보면 이야기쓰는 사람도 사정모르는 얘기만 하는데?
18/10/17 05:14
뭐 어쩔수 없죠 업계분이 생각하시기에 그럴수 없다라고 하는데 저는 그대로 겪은 일을 그리고 어린이집이 힘들어 봤자 시골 면사무소보다는 편합니다 일단 근무지 거리부터 차이가 나는데 말이죠 그리고 4시 반 쯤이면 뒷정리 하고 퇴근시켜주던곳인데요 집까지 십분 십오분이면 가고 말이죠 가는길에 피방도 있고 쌀포대를 나를 필요도 사과농장에가서 사과를 딸 필요고 없고 감자캐러다닐필요도 없고 조경업체가 흘리고 간 똥푸러다닐필요도 없고 비오면 물난리나서 난리 당시 겨울에 구제역인가 콜레라인가 (돼지) 와서 방역한다고 덜덜 떨면서 방역소? 지킬필요도 없고 지피에스에도 길이 안찍히는 산골짝에가서 사람찾아 돌아다닐필요도 없고 인구총조사 한다고 미친사람 처럼 사업장가서 여기는 매출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볼필요도 없고 (누가 그걸 사실대로 말해주려고 할까요) 신주소 사업한다고 면소대지 모든 주소에 우편보내는 미친노가다를 할 필요도 없는 편한곳입니다 어린이집은
그리고 업계사람으로서 그런일 없다 믿을수 없다 라고 하는데 제가 뭐하러 그 탱탱볼만한 뭐같은 귤고르는 작업이랑 바나나 삼분의일로 자르던거 이야기 하면서 글을 써 재꼈을까요 뭐 그때 그곳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22살에 제가 봤던 기억으로는 그렇습니다 헬릭스님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분들과 함께 하는지 모르겠지만 엿같은꼴 안보면서 일하길 기원합니다
18/10/17 07:20
저는 글쓴분이 말씀하신 식단문제 등이 없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고칠 점이라고 생각해요. 위에 고급정보 캐오라는게 누리과정이라 그럴리 없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누리과정은 만5세만 적용이 2012년부터, 3~4세는 2013년부터 확대적용입니다. 글쓴분하곤 관계가 없죠. 물론 그때도 어린이집은 표준보육과정이 있었으니 그럴리 없다는 분이 쓰신 글 자체가 틀린게 되지 않긴 하지만요.
근데 문제는 글이 너무 부정확한 해요. 저는 글쓴분이 거짓말쟁이라거나 글이 주작이라거나 생각하기보단 너무 내용이 잘못돼서 여러 사람한테 의심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억울하실 수도 있고 인증하실 수도 있지만, 인증을 백번해도 글 자체가 진실이 되기엔 너무 허술해요. 특히 충청/대전권이면 제가 고인물(...)이라... 인증여부는 저한테 별로 안중요한데 아무튼 내용이 너무... 낮잠은 제가 위에 썼듯이 원의 잘못이 아닙니다. 근데 사실 09년도면 특히 유치원 대부분이 종일제 운영을 안하는게 대세고 하는 곳들도 솔직히 낮잠 재울 이유가 없죠. 애초에 유치원 일과에는 낮잠이 들어갈 필요도 없습니다. 유치원은 법적으로 영아반이 없어서. 근데 갑자기 글이 어린이집으로 바뀌어있군요. 그러자 글에 너무나 치명적인 오류가 생겼습니다. 어린이집 일에 교육청이 끼어들면 아묻따 시위납니다. 백퍼 납니다. 연합회 성명은 기본 옵션입니다. 유보통합이 모든게 준비 됐는데 딱 두개가 안되서 실행을 못하는데 그게 1. 교사자격통합 2.주무부처통합 입니다. 저거 두개 해결되는 것보다 남북통일이 빠르다고 관련 학계까지 아재개그를 칠 정도죠. 교육청이 어린이집에 식단을 배포한다? 복지부 대변인이 뉴스에 나와서 공개적으로 교육청의 월권행위라고 격렬하게 까는 걸 보실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낮잠얘기하시면서 아빠들~ 하는 척 하다가~ 하신게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화나죠. 어린이집은 유치원과 달리 영아반과 만3세 낮잠은 필수고 안재우면 평가인증 점수부터 깎여요. 하도 일부 학부모들이 집에와서 안자니까 재우지 말라고 하거나 공부시키라고 우기는 일에 굴복한 어린이집들이 많아서 오전 일과에는 표준보육과정만 운영하도록 진수희 장관때 공문 내려왔어요. 그게 11년인데 09년에 낮잠 잘재운게 뭐가 문제죠? '어린이집에서 낮잠이나 재우고 별거 하는 것도 없이 집에가니 힘이 넘쳐서 아빠들이랑 놀라고 하는거다'라는 취지로 적힌 문단을 쓰시니 보는 사람 열받죠. 그 시기 유치원에서 재운다셨길래 '유치원은 원래 안재우지만 만3세는 재울 수도 있지. 그때까진 짧게라도 재워야 좋은거니까' 정도로 오히려 유치원을 옹호해주고 넘어가도 문제없는 내용이었는데, 안재우면 안되는 어린이집한테 재웠다고 뭐라하시니 홍시맛이 날 수밖에요. 그리고 식모 아주머니가 아니라 조리사(원)입니다. 어린이집은 원아수에 따라 한명만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로 교육청이라고 쓰신것만 빼면 식단표 제공이 틀린 내용은 아닙니다. 어린이집은 몇개의 어린이집을 묶어서 영양사 한명을 지원해주고 그 영양사가 순회하며 지도 감독하는게 가능합니다. 영양사 개별 고용 가능한 어린이집보다 못할 곳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메뉴 바뀌는 건 어떤 어린이집이든 서류 작성을 하고 부모에게 알리고 식중독 조사를 위해 조리된 음식 일부를 보관하면 상관 없어요. 그게 안되고 있다고 주장하시는거죠? 이건 다른 분들이랑 생각이 다른게 글쓴분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사실 09년도 정도면 특히 민간은 심한 짓하는 곳 별로 없었다고는 못합니다. 지금은 정말 대다수가 깨끗해졌고 이상한짓하면 뉴스감이지만요. 근데 그때도 해먹을려면 식단표를 안지키는게 아니라 식자재를 싸구려로 쓰거나 배식량을 줄였죠. 글쓴분이 지키는 꼬라지를 못봤다고 하셨는데 식단표 자체를 계속 거짓말로 쓰는건 리스크가 커서 해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딱히 쓸 이유가 없는 방법이라.. 고가 식자재가 필요한 메뉴는 계속 바뀌었다는 주장하시느라 쓰신 내용 같은데 디테일이 약하니 의아할 수밖에요. 어린이집 공익은 원래 09년도 전에도 있었습니다. 장애전담 쪽에 더 있었던걸로 압니다. 그래서 사실 유치원과 교육청을 언급하던 글이 어린이집으로 변경된 순간 이 글이 신뢰도가 사실 낮아졌습니다. 업계인의 눈으로보면 있을 법한 일로 만든 주작글로 보일 정도인게 사실이에요. 억울하실 수도 있지만... 당장 댓글 중에도 병설 교사는 마인드가 다르고 책임감 있다는 말이 나오는것도 너무 속상한데(교사 질은 병설이 당연히 높죠. 이건 인정하고요)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이 글보고 진실이라고 보기엔 너무 어설프니 더 화나죠. 이번에 김포 맘카페 교사 자살 사건도 그렇고 온라인 글 하나에 의심받고 후려치기 당하기 좋은게 어린이집이라 큰 잘못 없이 운영해왔거나 교사 생활한 사람들은 민감할 수밖에 없어요. 이공계 앞에 놓고 물은 답을 알고 있다고 연설하면 믿어줄리가 없잖아요. 글쓴분이 만약 그냥 기억나는대로 쓴거라면 억울하고 속상하시겠지만 공익 인증하셔도 이미 별 소용없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18/10/17 08:36
10년전에 2달만 공익으로 근무했으면 정확하게는 기억 안날수도 있죠. 그걸 다 하나하나 기억해내라 하시는 분은 10년전 일 물어보면 다 기억나시나요?
18/10/17 09:06
저분이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게임커뮤니티 버전으로 바꿔드릴게요.
10년전에 스타 프로게이머였는데, 직업 힐러고 레벨 99였음. 월급 사이버머니로 받았는데 떼먹었음. 그때 아는 게이머 주작함. 그래서 넥슨한테 처벌받음.
18/10/17 09:21
뭐 그정도로 까지 보이진 않는데요. 공익이라 딱히 하는일에 관심이 없다보니 부정확한 부분이 있지만 그런거 떼놓고보면 식단관리는 개판으로 했다는것 어린이들한테 쌍욕 날린 것 어린이집에서 운전 해서는 안되는 사람을 운전기사로 쓴 것 능력도 안되면서 다른 어린이집 프로그램 따라한다고 학부모들한테 부담시켰다던가 하는건 얼추 맞는말 아닌가요.
18/10/17 09:27
맹세코 동급입니다.
애초에 그 교육부 식단을 공익하면서 볼수가없다니까요. 교육부가 어린이집 식단을 짤 이유가 없는데......그리고 다른 어린이집 프로그램 이부분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구라라서 어떻게 고쳐말씀 드려야될지 모르겠네요
18/10/17 09:35
교육부가 준 식단이 아니라도 어디선가(아마도 착한아이님이 말씀하신 영양사) 식단이 날라왔다고 가정하면 그 식단이랑 다른 식사를 어린이들한테 제공했다고 볼 수는 있지 않나요?
18/10/17 09:52
전 저분이 차라리 그 원장한테 악감정 있어서 지어낸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것도 아닌데 별 이해도 없는사람이 저렇게 태연하게 악성루머 퍼트리는건 너무 싸이코패스아닌가요?
18/10/17 10:01
그냥 저분은 a라는 말 해명하려고 b를 말했는데 b에서 또 해명해야될게 나오고.... 그수준입니다. 입을 열면 열수록 아닌얘기만해요.기억의 문제가 아니라 있을수가 없는얘기를합니다.
18/10/17 10:18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관계자도 아니고 애도 키워본 적 없는 분이 10년전 일 말씀 하시면서 디테일까지 세밀히 맞게는 못하시죠. 식단이나 행사 구성 같은 것도 그렇구요. 이분이 말하시는 비리의 주된 부분이 식단 어디서 받느냐가 아니잖아요.
주어진 식단보다 훨 못한 식사를 배식하는 게 문제인거죠. 시세나 계절에 따라 식단 변경은 당연히 할 수있지만 질이나 양이 떨어지면 안되는 건데 원장입장에서 제일 많이 남겨 먹는 것이 교구나 식사부분이라서 이런 비리가 많다는 건 이미 보도도 많이 되었구요.
18/10/17 10:48
사상의학 강조하던 한의사 때문에 의료사고 당했다고 했는데 알보고니 현대의학 의사였네요! 라고 한 거랑 똑같아요. 사상의학 소리를 써놨는데 현대의학 의사라니 그 말이 주작으로 안들릴 수가 없죠. 의료사고는 당연히 있고 억울한 사람들이 있지만 저렇게 써놨는데 보는 현대의학 의사들이 주작 소리 안할까요? 거기다 잘못한거 없는 것까지 잘못이라고 써놨는데 '다른 범죄가 많은게 사실이니 당신의 세밀함이 진실입니다' 식은 안되는 거잖아요. 유아교육학과 나온 저도 어린이집만 근무해서 유치원도 어린이집처럼 공익있는 줄 알고 좀 이상하긴 한데 그랬나보다 하고 넘어갈 정도인데.. 저분이 실제 어린이집 공익이었을 수도 있고, 억울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니라는 근거를 댔는데도 학부모들이 그랬을 수도 있겠지 하면 정말 상처돼요. 불편러로 보여도 어쩔 수 없지만요.. 공격적으로 다신 것도 아닌데 굳이 줄줄이 써서 정말 죄송해요. 근데 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저런 행위가 잘못된걸 몰라서 이 글이 이상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 이상하게 써서 공익 증명을 해도 의미없는 글이라고 말한거로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18/10/17 09:10
자기가 일한곳이 유치원인지 어린이집인지도 모른다는건
스타프로게이머가 스타를 블리자드가만든건지 라이엇이 만든건지도 모른다는거같은 수준인데..
18/10/17 10:19
희여멀건한 라면이 매일 나오고 간식은 조생밀감 몇조각 이었으며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집에 도착하자마자 음식을 찾았던 제 유치원 시절이 생각나네요. 저는 그때 원래 라면이 불고 밍밍한줄 알았습니다. 바보같이 그거도 맛있다고 먹었네요. 그게 20년전입니다.
고아원이 아닙니다.사립유치원이었고 유치원 원장실엔 온갖 야생동물 박제가 있었죠. 꽤나 원장은 부유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저 분 글이 희미한 기억속에 이것저것 뒤섞인내용이라면 전 비교적 정확하게 기억해낼수 있습니다. 전 폭행은 안당했지만 어떤아이들은 폭행과 알수없는 욕설을 들었고요. 일단 먹는게 항상 형편없이 나왔습니다. 지금도 그러는게 20년전엔 오죽했을까요?
18/10/17 10:55
10년전에 유치원생이셨다고요? 그럼 지금 17살이세요?
https://cdn.pgr21.com./?b=8&n=77244&c=3274608 의사시라면서요?
18/10/17 11:23
그나저나 닉네임으로 과거 댓글 추적 후덜덜 하네요 피지알 끊어야겠습니다. 그 유치원 mbc명단보니 4개항목 적발되서 비리 유치원으로 올라와있네요
18/10/17 11:34
유추되는 나이대와 글의 뉘앙스가 맞지 않아 확인해본거고, 10년 전도 20년 전도 이상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추적해서 몰아간다고 불쾌감을 느끼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어요. 죄송합니다. 마음 푸세요.
18/10/17 11:31
아.. 27살에 의사이신거군요. pgr에서 최소 빠르면 20대후반, 보통은 30대 초중반에 의사가 된다고 봤어서.. 다들 그런게 아니었군요. 20년 전에 7살이실 거라는 것도 생각을 못해서 의아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8/10/17 12:28
의대 6년, 인턴1년, 레지던트 4년에 군대도 갔다와야돼는데 27살에 의사면 덜덜......
초등학교 갓졸업하고 자퇴후 검고 본다음 14살에 수능봐서 의대붙어야 가능한 나이...
18/10/17 17:48
링크가 이 댓글타래에 달린거 말씀하시는거면 본인이 그렇게 받는다는게 아니고 그냥 케이스 가정인 것 같네요. 별개로 모든 의사가 수련의 과정을 밟는건 아닙니다. 인턴,레지던트 안 거치고 일반의로 바로 나가서 봉직의 생활하면 돈은 훨씬 더 잘 법니다.
18/10/17 11:02
일단 사실관계를 떠나서 검증되지않은 뇌피셜이 많습니다.
이런글은 정의감에 쓰셨을지, 또는 단순 경험의 기억을 토대로 요즘 이슈에 편승하여 쓰셨는지는 모르지만 글의 앞뒤 배경도 부정확하고 보육시설 근무때 안좋은 기억만 끌어다 푸는거 밖에 안됩니다. 정황 잘 모르는 분들은 이런 글의 허술함은 차치하고 다들 저러나 보다 생각하겠죠. 예민한 주제인만큼 좀더 스스로 검증하고 글쓰시지 관련업과 가까운 사람으로서 안타깝네요.
18/10/17 11:41
안 좋은 어린이집에서 근무하셨네요.
저 정도면 뭐랄까... 그냥 돈 좀 있어서 으시대는 사장이 운영하는 중소규모의 사업체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놀랍지도 않습니다. 거기다 나라 돈 지원 받을 수 있는 곳이고, 나라의 통제에 의해서 가격이 비슷한 업계면 더 쉽게 일어나는 일이죠. 다만 그 사업체의 대상이 어린이들이라 좀 다르게 보일 뿐이죠. 글쓴분은 그냥 편하게 경험담 쓰셨는데 아무래도 이쪽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에게는 날카로워 질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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