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7/30 11:13:45
Name norrell
Link #1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990516
Subject [정치] 상산고 폐지하려 했던 전북교육감이 법정다툼을 예고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409542
- 박근혜 정부 칼로 상산고 살렸다고 하질않나.

귀족학교 없앤다면서
자기 아들은 영국에서 고액 칼리지(입시 기관, 한 학기 학비 1300만원 - 2019 기준)에서 교육 받아 케임브릿지에 들어갔다 하네요.

2010년에도 자사고(익산 남성고, 군산 중앙고) 취소 시키니 위에서 시정 명령 내렸는데, 이 문제로 당시 교육과학기술부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네요.
전적도 있고 본인 말도 있으니 이번에도 법적 절차를 뭔가 밟을 것 같네요. 인터뷰 들어보니 다른 교육감들도 자기 뜻에 동의한다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여론도 안좋은데 굳이 이렇게 밀고 나가야되나 싶네요. 특별히 폐지해야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 신념 문제인 것 같던데.

개인적으로 교육에 대해 가지는 생각은, 학교 내(or 학교 간)에서, 학생 수준이나 목표에 맞춰서 나눠서 운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루어지기 쉽지 않겠죠.
입시 문제로 과열되는건 세상이 본래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보고요. 인간이 더 잘살려는 욕구가 있는한, 대학교 입시 아니더라도 다른 출세(생존) 길로 과열되는건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 경쟁을 사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정부에서 잘 조절해줘야 한다고 보는데, 여러 이권이 걸려있어 쉽지 않겠죠.
정부에서 잘 조절하기 어려울 때 차선으로는, 특별한 문제 없으면 그냥 건들지말고 놔두는게 좋다고 봅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정권 바뀌고 할 때 마다 교육 관련 정책 바뀌면 진짜 힘들어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라디오로 이 분 인터뷰 들었는데, 왜 이러시는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마노코시
19/07/30 11:15
수정 아이콘
그나마 잘굴러가고 있는 자사고를 상대로 저런 어깃장을 놓는 바람에 다른 부실 자사고 폐지에 대한 동력을 잃어버렸죠.
정말 큰 그림을 볼 줄 모르고 본인 치적과 신념만 생각하는 사람같아요.
19/07/30 11:17
수정 아이콘
자녀 영국학교 얘기가 사실이라면 참 웃기는 장면이네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많지만 글로벌한 수준에서 다르다니...
아이는사랑입니다
19/07/30 11:24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홍성대씨에게 악감정이 있지 않고서는 설명하기 어렵지 않은지
19/07/30 11:29
수정 아이콘
정석으로 공부했다가 수학 망했다거나...
인류모두면류
19/07/30 11:26
수정 아이콘
신념에 눈 뒤집히면 꼴통 되는 건 일도 아니죠
나는항상배고프다
19/07/30 11:5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상한 신념가진 사람이 세상을 망쳐놓죠
잉여레벨만렙
19/07/30 11:27
수정 아이콘
(대충 절레절레하는 짤)
무적전설
19/07/30 1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북교육감이 자사고 커트라인 기준이 다른 도와 다르게 높아서 까여야 하는게 맞는데요,
자녀 영국 유학은 일반고 - 전북대 - 군입대 - 유학준비 - 영국유학 코스인데 그게 자사고와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깔건 까더라도 연관성도 없는건 좀 빼고, 제대로 까야 할 것 같습니다.
군제대 후 유학 준비를 할 수 있는데, 해외 고액 칼리지라 문제라면.. (정정) 그거는 상산고의 자사고 취소절차와 무관하다고 봅니다.
전북교육감의 상산고의 자사고 취소절차는 분명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높은 커트라인과 감사문제..
마법거북이
19/07/30 11:32
수정 아이콘
귀족학교, 입시학원을 통한 진학
등을 대차게 까시던 분이거든요.
물론 자사고와 고액 학원은 다르지만,
국민 감정상 좋을리 없지요.
무적전설
19/07/30 11:33
수정 아이콘
저도 자사고 건으로는 까여야 하는건 인정하지만 자녀 고액칼리지가 까여야 하는가는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마법거북이
19/07/30 11:36
수정 아이콘
본인이 먼저 자사고를 귀족학교, 입시학원으로 깠으니
그 반발심리로 '자녁의 고액 입시학원 후 명문칼리지 입학'을 지적받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무적전설
19/07/30 11:48
수정 아이콘
당연은 아닌거 같은데요. 아예 다른 사안이라 비판할 꺼리는 아닙니다.
그냥 자사고 지정 취소의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얘기를 하면 됩니다.
제 생각엔 80점 커트라인이 가장 큰 문제로 보이고, 두 번째가 상산고 감사 쪽인데 그것만 해도 깔게 차고 넘칩니다.
나가사끼 짬뽕
19/07/30 11:51
수정 아이콘
교육청이 인정했고 유학원 후기에서도 드러났듯이 칼리지가 그냥 고액이 들어가는 외국인용 입시학원입니다

명문대 보내려고 본인은 수천만원 써가면서 자식 교육시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입시학원으로 변질된 교육은 하면 안된다고 우기는거 자체가 코메디죠

자기 가족은 건드리면 안된다고 하면서 상산고에서 의대 진학한 거 거론하면서 남의 가족은 비난해도 되는건가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죠
무적전설
19/07/30 11:56
수정 아이콘
전북교유감의 태도문제도 인정합니다만
자사고가 아닌일반고 가서 사교육비 수천만원 안쓰는 것도 아닌데 왜 자사고 이슈에 자녀 고액유학비용으로 이슈를 확대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사고 정책의 절차성으로 까야죠
19/07/30 15: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사고를 보내는것과 고액유학과 다른거라고 보시는것 같은데 그 근거가 궁금합니다. 제가 보기엔 피차 수월성 교육을 추구하는 거라고 보이거든요. 또한 공립학교를 보내는 것에 비해 훨씬 비싼 돈을 내야하는 거구요. 다만 교육감은 타인들은 그렇게 못하게 정책적으로 막으려고하고 동시에 자기 자녀는 그 정책의 적용 국가를 벗어난 영국에서 해당 행위를 추구하게끔 노력한다고 보여요. 고약 사립기관이 없었으면 그 전북대 나온 아들은 캠브릿지 못갔을것 같아보이니까요. 이때 그 사립기관이 고등학교 역할을 한걸로 보이는걸요? 100퍼센트 일치는 어렵겠디만
후마니무스
19/07/30 16:46
수정 아이콘
자사고 정책의 절차성도 문제이지만

전북교육감이 자신의 자식은 고액교육시키면서 일반대중이 고액교육시키는 것에 거품물고 반대하니 아이러니 한 거죠.

전북교육감은 자사고를 귀족학교, 그 일환으로 봤다고 맥락상 볼 수 있구요.

님의 주장대로 일반계고에서도 수천만원(실제로 전북교육감 아들처럼 한 학기에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써가며 사교육에 열을 올린다면, 되레 자사고가 낫죠.
자사고는 우등생들간의 경쟁으로 비우등생이 섞여있는 환경보다 효율적(보다 저 비용으로 탁월한 성과)으로 높은 수준의 성적이 나오니까요.

이건 전북교육감입장에서
서민들이 효율적으로 공부시키는걸 막겠다는 결역한 의지를 가진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마치 자기같은 귀족(물론 교육감이 귀독은 아니지만요)만 귀족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뉘앙스마저 느껴집니다.
19/07/30 12:00
수정 아이콘
저 분이 주장하시는 이유랑 본인의 행동이 상호 어긋나니까요.
여기서 사회주의까지 몰고 가시는게 더 연관성 없는 것 아닐까요?
무적전설
19/07/30 12:05
수정 아이콘
자사고를 가든 일반고를 가든 돈많은 집안이 고액과외나 비싼 학원 못 갈것도 아닌데 그걸로 까기엔 이슈가 맞지않다라고 본것입니다.
아 제가 답변을 달수록 전북교육감편을 들어주는거 같아서 기분이 안좋은데 깔땐 까더라도 자사고 이슈에 한정해서 까자는 의견입니다 저도 저 교육감의 정책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곰그릇
19/07/30 12:12
수정 아이콘
자사고를 없애려는 논리와 자식을 입시학원에 유학보낸 행동이 정확히 반대거든요
교육감이 원하는 게 돈 많은 사람만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이라면 그러려니 합니다만
세로가로
19/07/30 12:45
수정 아이콘
저 정도로 자사고를 없애고 싶어하는 양반이라면, 당연히 고액과외나 입시전용 귀족학원 같은 금수저 치팅 행위는 세상에서 소멸시켜야 할 악습으로 취급해야, 사람들 눈에 정상으로 보이기 때문이겠죠. 그렇지 않으니 역해 보이는 것이구요.
19/07/30 13:08
수정 아이콘
한국 진보교육세력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을 설득하려 들지를 않아요.
정치하는 사람이에요. 남들 앞에 가야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깨림칙하다는 걸 느껴야 합니다.
아니면 날카로운 말과 논리로 뭉개버리면 되죠. 근데 저는 그거 할 수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벌써2년
19/07/30 15: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기사 읽고 업진설 살살 녹는다가 떠오르기는 했...
19/07/30 11:31
수정 아이콘
흔한 꽉막힌 꼰대네요..
서 있는 포지션이 어디던지 나이가 많고 적음도 연관없이 흔히 보이는 꼰대류들의 행태같습니다
본인에게 문제가 있으면 인정하고 수긍반성하는게 먼저이고 최소 쪽팔려서 수그리기라도 해야 하는데..
이런류의 사람들은 누가 아픈데 찌르면 지 자존심 상했다고 되려 역정내는 내로남불 꼰대짓거리를 하기 마련이죠..
슈로더
19/07/30 11:34
수정 아이콘
김승환 교육감의 아들이 케임브릿지에 입학한거에대해서 인터뷰중에 해명을 했네요.
https://www.nocutnews.co.kr/news/5190431
◇ 김현정> 그런데 이거는 조금 듣기 불편하실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상산고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이라서 제가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교육감님. 김 교육감님께서는, “상산고가 귀족 학교다. 특히 타 지역 아이들이 오는 입시 학교로 변질됐다.” 이렇게 주장하셨는데 김승환 교육감의 아들도 사교육 도움을 받아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 입학을 했고. 그 케임브리지대학교의 한 학기 학비는 1300만 원이나 되는데, 여기야말로 귀족 학교 아니냐. 이거 내로남불 아니냐. 이런 학부모들의 주장은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 김승환> 한번 입장을 바꿔놓고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영국에 가서 대학에 들어갈 때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수능에 해당하는 것이 영국의 에이레벨입니다.

◇ 김현정> 우리의 수능에 해당하는 시험이 있어요?

◆ 김승환> 에이레벨이라고 합니다. 그 에이레벨은 그냥 다 치는 게 아니고 그 시험을 치르기 위한 준비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준비를 하기 위한 컬리지들이 있는 겁니다. 그 컬리지도 굉장히 비싼 데가 있고 싼 데가 있고 중간이 있고 이렇습니다. 그런 컬리지에 들어간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자력으로 케임브리지에 입학한 겁니다. 그러면 부모 입장에서 내가 영국 케임브리지 가고 싶습니다. 거기 가려면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케임브리지 합격했습니다. 안 된다, 거기 귀족 학교다. 이렇게 말하는 게 정상적인 부모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지금 상산고 문제는 지금 대한민국 내에서 고교 서열화를 고착화시키고 일반고를 황폐화시키는 그런 학교지 않습니까?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그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이 영국 케임브리지 들어가는 거 이것도 문제다. 이렇게 하면 대한민국에서 외국에 유학하는 학생들 모두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 김현정> 그러니까 자사고, 상산고 학부모님님들은 서울에서 상산고가 또 좋다고 해서 거기에 아이가 가고 싶다. 그래서 유학을 보낸 거하고 뭐가 다르겠느냐. 이렇게 지적을 하세요.

◆ 김승환> 한 가지 더 말씀드릴까요? 지방 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 있습니다.

◇ 김현정> 네.

◆ 김승환> 거기 지역 인재를 우선 하는 겁니다. 의과 대학, 치의과 대학, 한의과 대학, 약학 대학, 간호 대학. 5개 대학입니다. 이 5개 대학은 최소 신입생 전원의 30%를 지역 인재로 선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 김현정> 네.

◆ 김승환> 그런데 그 지역 인재를 어떻게 규정했냐면 그 지역의 고졸자 또는 고졸 예정자입니다. 그래서 전북대 병원회 같은 경우 학생들을 의대를 졸업시키고 난 다음 수련의를 확보할 수 없다는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타사 연구직으로 가버리니까.

◇ 김현정> 다른 곳으로 가니까.

◆ 김승환> 진정한 의미의 지역 인재가 뭐냐 하는 겁니다. 이 지역 인재 조항이 과연 누구를 위한 조항이냐. 순수하게 전국에서 자란 애들을 위한 조항이냐. 아니면 전북을 발판으로 삼고 뛰는 그런 아이들을 위한 조항이냐라는 겁니다.

◇ 김현정> 그 말씀은 그러니까 자사고. 고등학교의 이야기, 우리나라 안에서의 고등학교 입학 문제와 외국 대학을 유학가는 문제를 같게 놓고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건 옳지 않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김승환> 비교 대상이 아닌 것을 갖다 붙이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입장 확인하도록 하죠. 김승환 교육감 고맙습니다.
마법거북이
19/07/30 11:3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네요.
자기는 옳고, 다른사람은 틀리다.
내 기준에 나와 내자식은 안걸리고, 상산고는 걸린다.
고스트
19/07/30 11:38
수정 아이콘
껄끄러운 답변은 말을 돌려버리는 군요.
19/07/30 11:51
수정 아이콘
질문에 대한 제대로 된 대답은 안하고.. 교육자라면 일단 말이 통해야하고, 학생에게 본이 되어야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자식이 유학가겠다고 해서 제대로 된 부모로서 말리지 못했다. 유학이 다 문제냐?"
(그래서 돈많아서 좋은 해외대학 유학가는 건 괜찮은 거고, 국내에서 좀 좋은 학교 가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자사고는 없애야하고?)

"지역인재를 뽑아야지 서울에서 오는 건 잘못된거다."
(그러면 자사고를 지역인재 위주로 뽑게하면 되지 그게 폐지할 이유가 되나? 자사고 평가 기준에 지역인재 선발기준을 넣든지..)
19/07/30 11:53
수정 아이콘
뭔소리히는지 모르겟네요
자사고도 저런방식으로 뽑는거아닌가요??
19/07/30 12:02
수정 아이콘
제가 라디오에서 이거 듣고 좀 어이없어서 이 글 쓰게 되었습니다.
세로가로
19/07/30 1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명을 읽어보니 더욱 뻔뻔해 보이네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릴까요?" 라면서 말 돌리는 건 정말 우와.
19/07/30 14:19
수정 아이콘
와... 대답을 들어보니 열받네요. 어떻게 사람이 저럴수가 있죠?
19/07/30 14:19
수정 아이콘
제가 독해력이 딸리는편이 아닌데 인터뷰 읽고 무슨소리하는지 모르겠네요. 두번읽어도 모르겠어요.
갑자기 난독이 온건가
19/07/30 14:29
수정 아이콘
진짜로 내로남불이네요 크크
벌써2년
19/07/30 15:13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플러스 헛소리네요
꿀꿀꾸잉
19/07/30 15:38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구만..
사악군
19/07/30 11:35
수정 아이콘
네 돈으로 재판해라.. 교육부에서 펌2곳 정부법무공단 총 3군데에 자문구했는데 셋다 안된다고 답변받았죠.
솔직히 저 상황에 법정공방하면서 예산쓰는 건 배임아닙니까? 어느 펌에서 된다고 무나 봐야지.
19/07/30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잘 모르는 사안이 있으면, 누가 편을 들어주는가로 판단합니다.
해서 저는 여긴 참전을 안하네요. 김승환 편들어 주는 사람들이 어떤성향인가 sns등으로 보거든요.
19/07/30 11: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자사고문제가 여기까지 이슈가된게 전적으로 저양반의 고집때문이죠.
그냥 실력없는 자사고는 폐지하는 방향이 되었으면 조금 받아들여질 여지라도 있는데, 자사고 평가 첫시범케이스에서 마음대로 점수기준 올려서 무조건 폐지하겠다고 씩씩대는데, 누가 이해합니까;;
하는것도 적당히 해야지..
SCV처럼삽니다
19/07/30 11:45
수정 아이콘
꼰대가 따로 없네요
19/07/30 11:52
수정 아이콘
무분별한 복지예산을 반대하지만 노인우대권 끊는 노인분들과 비슷한 거죠,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은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으면서도 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좀 웃기긴 하죠, 마치 제니가 빛이 나는 솔로 이랬지만 실제론 연애했다는 걸 알았을 때 느끼는 감정정도?
아이지스
19/07/30 11:52
수정 아이콘
본인 자식부터 일반고에서 교과서만 가지고 대학 가보시든가
열역학제2법칙
19/07/30 11:56
수정 아이콘
잘 다니던 학생들 학부모들은 뭔죄여...
초짜장
19/07/30 12:02
수정 아이콘
일반고-전북대면 본인 교육관에 맞는 코스 보낸거 아닌가요?
metaljet
19/07/30 12:06
수정 아이콘
진보적 성향과 가치관을 갖고 있지만 가족들에게 강요하지는 않는 참진보네요.
너에게닿고은
19/07/30 12:06
수정 아이콘
외국 대학 보낸걸로 까는게 맞는건지 아닌건지는 솔직히 좀 헷갈리는데
그런 비판이 없을수는 없을거고, 김승환 저 사람도 분명히 껄끄럽게 생각하는 요소인건 맞는것 같네요. 말 빙빙 돌리는거보니
19/07/30 12:10
수정 아이콘
진보가 진보했네요. 저 짝들의 역겨운 내로남불이 어디 한 둘 이어야지 크크크
19/07/30 12:28
수정 아이콘
(보수 유튜브 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nB3semVJVHk

이런 지적도 있네요. 이번 조치가 불소급원칙에 어긋난다는 하태경 의원의 국회 대정부질의입니다.
곰그릇
19/07/30 12:43
수정 아이콘
사실 교육부의 행동이 행정적 절차로써 정당한지 정당한지 않은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육감이 상산고를 폐지한 게 억지거나 정당한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상
이번 조치가 불소급원칙에 어긋나는지 아닌지는 교육감이 욕먹는 걸 보호해 줄 쉴드가 될 수 없죠

정부도 돌아서버러서 교육감을 옹호해 줄 세력도 없는 것 같고 말이죠
chilling
19/07/30 12:38
수정 아이콘
전에도 내로남불이라는 글 올라왔다가 이유가 뭔지 모르겠으나 삭제되었는데, 전북교육감이 전두환처럼 사교육 철폐를 외치면서 뒤로는 아들에게 고액 사교육 시킨 게 아닌 이상 공교육과 사교육은 구분해야 하긴 합니다. 개인이 달에 수백 수천을 사교육에 지출하든 뭘 하든 국가가 제재할 일이 아니지만, 공교육은 엄연히 목적, 취지라는 게 존재하고 예산 지원도 나가기에 자사고의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되느냐를 교육감이 따질 수 있으며 이상한 것도 아닙니다. 처리하는 과정에서 기준을 바꾸는 등 이상한 짓을 한 건 별개로 두고 말이죠.

다만 욕망이라는 누구나 가진 보편적 감성의 측면에서 나오는 내로남불 비판은 논리, 정확성을 떠나 나올 수도 있다고 보고요. "댁이 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시키고 싶은 욕망처럼, 내도 그런 욕망이 있습니다" 이 감정을 무시할 순 없겠죠. 잘 모르는데 너무 쉽게 떠드는 것 아닌가 싶지만 공교육의 취지와 개개인의 욕망 사이에서 완급 조절을 잘 하는 게 교육감의 덕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린우드
19/07/30 12:43
수정 아이콘
교육감을 투표로 뽑는것부터 폐지해야죠

이나라 정말 쓸데없는 선출직들이 많아요 지들 밥그릇땜에 안없애는거지
긴 하루의 끝에서
19/07/30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사자가 반대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엘리트 계층의 존재일지, 모든 엘리트 교육일지, 특정 시기까지만의 엘리트 교육일지, 공교육에서의 엘리트 교육만일지 등에 따라 당사자의 사적인 처신이 이해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한 자식이 엘리트 교육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자식의 뜻보다는 부모의 일방적인 의사가 개입된 게 아니라면 더 근본적으로는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자식의 개별적 의사를 무조건적으로 제한하고 자신의 소신을 자식에게 강제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가 있기도 하고요.
19/07/30 15:17
수정 아이콘
유학보낼 때에는 자식이 미성년자도 아니라서 더더욱 의지를 강요하기가 힘들죠.
진선미
19/07/30 15:52
수정 아이콘
사실상 자식 본인이 거기 가서 설거지나 막일을 해서라도 유학하겠다고 뜻이 확고하면 교육감이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없지요. 제 생각에도 아직 제대로 알려진 부분이 적은데 너무 성급하게 비난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솔로14년차
19/07/30 12:5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교육감을 투표로 뽑기에는 지역별로 너무 다른 교육시스템을 갖출 수도 없어서.
투표로 뽑을 거라면 교육부장관 같은 자리를 투표로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의 교육부장관과는 다른 위치겠죠.
19/07/30 12:59
수정 아이콘
통합교육감 어떨까요?
교육부장관은 그대로 두고, 전국 통합교육감을 뽑고 그 교육감이 시도교육감 임명하고....
아니면 시도교육청 다 없애고 통합교육청 하나 놔두던지... 흐흐흐
솔로14년차
19/07/30 13:4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대충 그런 의미였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내각이니 대통령이 임명할 일이고,
교육감이 할 일을 총괄할 무언가를 투표로 뽑는 편이 낫지 않겠느냐는 뜻이었어요.
다만 지금 그 자리에 그나마 가까울 게 교육부 장관이라.
긴 하루의 끝에서
19/07/30 13:03
수정 아이콘
미국처럼 입시에 있어 대학의 자율성을 높이고 중앙의 권한을 낮춘다면 공교육에 있어서도 지역별, 학교별, 교사별 자율성을 높이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솔로14년차
19/07/30 13:50
수정 아이콘
만약에 대학의 자율을 높일 거라면 아에 사학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공립학교에 대한 대대적 지원이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걸 선택할 지 모르겠어요.
19/07/30 16:37
수정 아이콘
이미 대학교에 각종 자율권이 부여된게 현재의 수시 중심의 입시체제 완성으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9/07/31 14:06
수정 아이콘
저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지적되고 있는 문제들이 불완전하고 기이한 제도 하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요. 미국 입시와 완전히 동일한 형태로 변화하길 개인적으로는 희망합니다.
미뉴잇
19/07/30 13:47
수정 아이콘
역시 내로남불.
나가사끼 짬뽕
19/07/30 14:07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식에게도 관철못시키는 신념을 왜 제3자에게 강요하고 관철하려는지 모르겠더군요.

https://www.yna.co.kr/view/AKR20150820024700055
전북교육감 "삼성전자에 학생 취직시키지 말라" 논란

마이스터고등학생들을 삼성에 취업시키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본인이 인증했는데, 삼성의 사회적 책임이 있냐 유무는 본인의 신념 속에서 구분하고 해야 할일이지 그걸 왜 제3자의 미래계획까지 어그러놓으면서 강요하나요.

자기 자식이 유학가고 싶다해서 비싼 돈 들여서 학원 보내서 캠브릿지 보내는 건 괜찮고(유학비용을 본인이 벌어서 열심히 했다면 할말없지만 대학교 졸업생이 그 비싼 런던 체류비 학원비를 다 감당했을리는 없죠. 부모가 도와준게 확실하다 봐야겠죠)

남의 자식이 국내 명문대 가겠다고 자사고 들어가는건 신념에 어긋난다고 온갖 자의적 기준 갖다대면서 폐지하려고 하는거 자체가 코메디죠.

절차적 정당성을 따지는 건 법원에서 하는거고 선출직 교육감이면 본인의 행태와 신념의 불일치에 대해서는 충분히 비판할 수 있는겁니다.
잘못된 신념으로 지금 불특정다수를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반성이나 잘못되었다는 인식 자체가 없고 법적으로 따져서 밀어부치겠다는 아집밖에 없네요.
19/07/30 14:14
수정 아이콘
본인 신념과 자녀 교육은 별개의 문제니까요
19/07/30 14:35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저러는 이유는 하나죠.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겠다"가 대통령 공약이었고 대통령 공약에 스텝을 맞춘거죠. 근데 정부에선 또 여론눈치보고있으니 열받을만 하네요.
19/07/30 15:13
수정 아이콘
일반고 전성시대라는게 자사고 하나 억지로 없애면 오는 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오히려 저거 억지써서 그 반작용으로 다른 데 없애기도 껄그러워져버렸고.. 그냥 일못하는 꼰대로밖에 생각안되네요.
19/07/30 16:32
수정 아이콘
뭐 명분이야 그렇지만 발동조건은 이명박근혜시절 정책뭉개기죠.
아이우에오
19/07/30 14:42
수정 아이콘
이런 교육감뽑은 국민들 잘못이죠. 누구 원망거없어요.
빠따맨
19/07/30 14:44
수정 아이콘
적x청산 외치면서 정작하는건 자기네들도 적x란거죠
그래도 저쪽 사람들이 선하다, 정의롭다면서 쉴드쳐주는 분들이 있겠죠?
19/07/30 14:46
수정 아이콘
왜 본인의 자녀교육과 본인의 교육관은 별개의 문제인데 사람들이 문제삼느냐고 하시는 분들은 감정적인 문제를 논리적 문제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통 진보 교육감들이 주장하는 자사고 폐지는 단순히 엘리트 교육 강화 대신 일반학교를 강화하자는 얘기로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 반대자들에게는 자기까지는 엘리트 교육의 수혜를 받고, 자신 다음 세대에는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걷어차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섞인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죠. 일반교육 강화, 엘리트교육 폐지라는 층위에서 본인의 자녀교육과 교육관은 별개입니다. 하지만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층위에서 그 둘은 별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의심을 더 강하게 해 주는 합리적 의심의 근거가 되지요.
양현종
19/07/30 14:56
수정 아이콘
현행 방식의 교육감 직선제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유권자 중에 학부형, 교육계 종사자말고 과연 교육감 선거에 관심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교육과 아무런 이해관계 없는 사람들 대다수가,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공약은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그냥 대충 진영 따라서 찍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해야 합니다.
DownTeamDown
19/07/30 15:07
수정 아이콘
과거에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바뀌게 된게
지나치게 관심이 많으신분들끼리 하다보니 시간 많고 돈많으신 학부모 일부가
학교교육 좌지우지하고 학교에서 무소불위 휘두르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교육감 투표권한을 직선제로 돌려서 권한을 줄인건데 문제는 관심 없는사람도 하게 되었다는거죠
근데 달리 생각해보면 교육에 누가 관심 있는지 없는지 알아서 누구한테 주냐는 문제가 간선제 경우에는 항상 있거든요
기존의 간선제로 돌리는건 더 심각한 문제가 있고
직선제를 하되 투표권을 어떤사람한테 줘야하냐는건 논의를 해봐야하는데 기존방식으로 돌릴꺼면 아예 지금방식이 낫다고봅니다
겜돌이
19/07/30 15:25
수정 아이콘
선출직이 아니라 임명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19/07/30 15:24
수정 아이콘
선거 안 하면 어차피 대통령이 어느 진영이냐에 따라서 이념 드리프트( 이전 정권은 국정교과서..)가 이루어질텐데 그래도 선거를 하면 진보/보수 대통령 vs 보수/진보 교육감의 경우의 수라도 생기지만 선거 안 하면 그런 경우의 수도 없겠죠.
19/07/30 16:38
수정 아이콘
선거 안 하면 결국 중앙집중형 교육정책으로 인해 아마 지방교육은 붕괴될 가능성이 높아요.
애초에 인구도 적은 지역에는 교육예산 같은건 투입이 덜 될게 뻔하거든요.
성큼걸이
19/07/30 15:23
수정 아이콘
위에 많은 분들이 이미 거론하셨지만
전형적인 내로남불, 사다리 걷어차기, 하향평준화 시도죠
여론에 역행하는 자는 다음 선거에서 심판해야 합니다
DownTeamDown
19/07/30 15:28
수정 아이콘
저분은 이미 3선이라 다음선거에서 못나오셔서
뿌엉이
19/07/30 15:30
수정 아이콘
이분은 자식 변명하는거 보니 그냥 내로남불이네요 김현정이 그걸 지적하자
갑자기 지역인재로 화제을 바꾸는거 보니 본인도 찔리긴 하나봄
정책실행자가 내로남불을 하는데 그 정책이 공감을 받을수가 없죠
DownTeamDown
19/07/30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산고는 무리수 둔게 맞아요
하지만 자사고 같지않은 자사고도 많은데
(재단 기여금은 별로 없고 그렇다고 교육에 특별한투자도 안하는
그냥 공부 잘한애들만 모아놓은 학교)
같은경우에는 다 없애야 한다고 봐요
그냥 공부 잘하는애들 앉혀놓고 수준별 교육만한다고
(사실상 가르치는 내용은 별차이없는)
그런학교는 자사고 자격이 없다고 봐서요
19/07/30 16:35
수정 아이콘
이 분 덕에 잘못 된 자사고 없애려는 정책은 오히려 된서리 맞았죠.
정말 답이 없습니다. 자사고 폐지정책은 정부가 하듯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폐지되어야 할 학교는 폐지시키고, 남길 학교는 남기고 그러는게 맞죠.
수월성 교육으로 완전히 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남겨놔야 한다고 봅니다.
19/07/30 19:53
수정 아이콘
다이아 한명을 브론즈랑만 게임하게 하면 어찌되겠습니까? 그 와 중에 북미서버는 다이아가 다이아랑만 게임하게 허가해주면 어찌되겠습니까? 처음에는 똑같은 다이아 였을지언정 한국서버 다이아는 현지화 될거고, 북미서버 다이아는 다이아로 남겠죠. 왜 공부만 재능차이, 실력차이를 인정 못하는지.. 자사고가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하면 비평준화 상위고 시절로 돌아가면 됩니다.. 비평준화 상위고를 없애니 비싼 자사고가 생기고, 자사고를 없애면 비싼 유학길이 다시 생기겠죠..
MyBubble
19/07/30 20:13
수정 아이콘
게임을 몰라 다이아비유는 모르겠지만 자사고 없앨꺼면 비평준화 상위고 부활은 필요하죠. 사실 그때가 사교육이 제일 활성화되지 않기도 했구요.
DownTeamDown
19/07/30 22:54
수정 아이콘
비평준화 상위고 도입을 하게되면 지금도 애매한 내신을 더 없애야해요
그렇다고 비교내신이라는걸 인정하게되면 문제가 심각해지죠
그러면 공교육 약화로 이어져서 사교육 활성화로 될껍니다.
물론 내신위주여도 사교육이 없는건 아니지만요
19/07/30 23: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사교육 대세가 학원에서 인강으로 넘어왔는데요.. 내신 약화시키고 수능 강화해도 사교육의 힘이 강할 수가 없어요. 이미 시장은 인터넷이란 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강사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해놨는데.. 이건 뭐 정부는 계속해서 비싼 사교육이 존재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유도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DownTeamDown
19/07/30 23:19
수정 아이콘
하긴 내신위주면 학교근처에서 교사맞춤형 사교육이 있겠죠
수능쪽이나 이쪽으로 가면 더 저렴한 사교육으로 간다는게 맞는말 같네요
MyBubble
19/07/31 10: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순서가 학종>>>>본고사>내신>>수능이라 맨날 사교육없애자고 하면서 이상한 거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19/07/31 10:08
수정 아이콘
아들이 상산고 떨어져서 저런다는 얘기가..
엠비드
19/08/01 11:32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수학의정석'에 대해 안좋은 추억이 있다던가...그거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행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45 [일반] [고양이 분양글] 새끼 고양이 분양하려고 합니다. [18] 삭제됨9078 19/07/31 9078 12
82044 [정치] 박근혜는 통일대박을 진짜 실천할 생각이었을까요? [37] 삭제됨9988 19/07/31 9988 1
82043 [일반] 불편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34] 허스키14842 19/07/30 14842 3
82040 [일반] 아프리카TV, 여자BJ에게 하루만에 1억 2천만원 쏜 사람 [79] 허스키18897 19/07/30 18897 0
82037 [정치]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 찬성 90% 여론에 대한 팩트체크 [56] Jun91112192 19/07/30 12192 1
82036 [일반] 오리지날(Original)전략과 믹스(Mix)전략 [24] 성상우5564 19/07/30 5564 4
82035 [정치] 앞으로 일본과 관계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127] 벌써2년13532 19/07/30 13532 0
82034 [일반]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기조 [278] 아유18429 19/07/30 18429 6
82033 [일반] SCI급 논문과 사라진 기억 [36] 모모스201311188 19/07/30 11188 10
82032 [일반] 올여름에 느끼는 작년과 달라진것들 [32] 프란넬8521 19/07/30 8521 1
82031 [일반] (삼국지) 이릉 전투 (2) [42] 글곰9974 19/07/30 9974 21
82030 [정치] 상산고 폐지하려 했던 전북교육감이 법정다툼을 예고했네요. [87] norrell10352 19/07/30 10352 8
82029 [일반] [기사] 北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중요한 정보 입수' CIA에 넘겨줘" [45] aurelius12158 19/07/30 12158 6
82028 [일반] 신 존재 증명? [178] 삭제됨12786 19/07/30 12786 0
82027 [일반] [팝송] 조나스 브라더스 새 앨범 "Happiness Begins" [7] 김치찌개5287 19/07/30 5287 1
82026 [일반] 아들의 취향 [2] 해맑은 전사7159 19/07/29 7159 6
82025 [일반] 며칠전 폰을 바꾸면서 알게된 사실들. [63] 삭제됨14355 19/07/29 14355 3
82024 [정치] 개인적인 한국 보수 살아남는 방법 [119] Jun91112296 19/07/29 12296 5
82023 [일반] 살아있는 약물, 면역세포치료제 CAR-T [11] 모모스201312095 19/07/29 12095 6
82022 [일반] 퍼스트 어벤져 다시 보기 [53] 퀀텀리프11286 19/07/29 11286 3
82021 [일반] 잠식(蠶食)전략 [11] 성상우4900 19/07/29 4900 4
82020 [일반] (삼국지) 이릉 전투 (1) [45] 글곰13386 19/07/29 13386 41
82017 [일반] [일상글] 아버지, 그리고 가족여행 [24] Hammuzzi5399 19/07/29 5399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