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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1 00:06
저는 학교에서 영어선생님이 미드 ER을 보여준게 입문이네요. 그 때 우리나라 드라마는 전부 다 같은 사랑타령이었는데, 그 미드는 응급실 이야기만 급박하게 보여주는 게 정말 재밌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1/02/01 09:11
명작이죠. 주연 배우들이 하나둘 빠져나가고, 특히나 닥터 그린 하차 이후 완전히 힘이 빠져버린 게 아쉽습니다만 그 전까지만 해도 갓띵작이죠.
21/02/01 00:09
형사 콜롬보, 초원의 집, 600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코스비 가족 , 전격Z작전, A특공대, V, 맥가이버, 에어울프, 미녀와 야수 등등등
21/02/01 00:25
프리즌 브레이크로 입문했고, 최근에 넷플릭스로 다시 정주행중인데... 역시 시즌1이 역대급이긴 하네요.
시즌2부터 힘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시즌3은....
21/02/01 00:29
프리즌브레이크랑 로스트보고 입문해서 그대로 회전문타고 나왔습니다 크크
시즌1~2입구 그뒤로 출구 성능 확실하더군요. 그 뒤로 미드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인기끌려고 떡밥 마구 던지다가 시들해지면 대충 막장엔딩.. 얼마전에 두번 속고도 정신 못차리고 왕겜탈뻔했다가 참았는데 또 탔으면 삼연벙 당할뻔했어요 아주...
21/02/01 00:39
프리즌브레이크로 입문했는데 프리즌브레이크랑 24였나? 거 두개 말고는 다 본게 없네요
로스트는 시즌 3 중간쯤에서 포기했고 뉴스룸도 시즌1 다 못보고 포기하고...
21/02/01 02:29
미드라고 칭하면서 온라인에서 핫했을 때 기준으로는 프붹이긴 한데...
우리 피쟐 어른이들은 맥가이버, 에어울프, V, A 특공대, 전격 z 작전, 머나먼 정글, 기타 등등 보면서 자랐죠.
21/02/01 15:07
프리즌 브레이크 보고 프린지 같은 작품 보다가 비슷한 시기에 영드 닥터후랑 셜록 보고 그쪽으로 빠졌죠... 근데 셜록 이후론 마찬가지로 해외 드라마에 관심을 끊어서.
간헐적으로 미드 왕좌의 게임이랑 중드 사마의 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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