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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1 00:14
해지 가능하지 않나요? 예전에 티비 없이 자취할 때 해지했던 기억이 있는데...
잠깐 검색해보니 티비가 없어야만 해지가 가능하군요-_-;;
21/02/01 00:31
저희 아버지 KBS에서 정년퇴직까지 하셨는데 이런거 보면 씁쓸하네요..
주기적으로 지방에 옮겨 다니면서 근무해야 해서 가족 전체가 지방으로 옮겨가기도 하고, 교대근무까지 하시면서 주기적으로 야간근무도 계속 돌고, 명절에는 더 바쁠 때라서 명절에 고향도 못 내려가시면서 일하셨는데.... 봉급은 호봉 채우면 많아지지만, 지금처럼 방송국이 쩌리취급이 아닐 때는 봉급과 비교하여 일도 많이 해야하는 직장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참, 저렇게 거들먹 거리는 건 꼴 뵈기 싫네요.
21/02/01 08:04
국가에서 필수적인 부분은 공기업화 하는게 맞다고 보긴 하지만 안타깝네요. 괜히 저런 불씨 키워서 자기네 회사 욕먹이는데 동참할 필요가 없는데..
21/02/01 08:32
적어도 KBS2는 민영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능 베껴먹기나 하는 KBS2는 민영화시키고 다큐멘터리나 시사 쪽으로 집중해서 역량을 키우는게 맞다고 봐요. 요즘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이나 <시사기획 창>, 그리고 특선다큐멘터리들을 유튜브에 올려주는데 퀄리티가 괜찮더군요.
21/02/01 10:02
블라하는 애들 대부분이 젊은층일텐데
저친구는 1억이랑은 거리가 멀고 그냥 회사뽕에 가득차서 나도 앞으론 저렇게 받을건데 니들이 뭘 뭐라하냐 생각하는 막내급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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