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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1 16:39
(윗 댓글에도 있듯이) 지금도 진짜인진 모르겠는데, 진짜였던 시대와 세대는 있었죠.
근데 청소년 흡연에 저 논리를 적용하긴 좀 아닌것 같네요.
21/03/11 16:43
이거 설마 정부에서 제공하는 교육 자료는 아니겠죠? 몇 년 사이에 정신병자들의 헛소리를 진리인양 용인되는 사례가 많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1/03/11 16:50
실제 저런 시기가 있긴 했어도 그 당시에도 페미니스트는 돈이 된다는 원리원칙에 입각한 담배회사의 마케팅이었는데..
왜 저걸 자기들 호구취급하는지도 모르고 매번 갖다 쓰는지 참...
21/03/11 16:57
마자요. 담배회사들은 페미니즘 내세워서 시장을 확 넓혔죠.
'남자만 담배를 피우는 것은 성차별이다! 여성도 담배를 마음껏 피울 권리가 있다!' 권리가 있는 것은 맞는데.. 왜 안피던 담배를 굳이 일부러 피워야 하는거니...
21/03/11 17:02
2030 남자, 넓게는 40까지도 남자라서 차별받은 기억이 많을 사람들인데
맨날 여성이 어쩌고 페미가 어쩌고 하면 대가리 후리고 싶은 생각이 먼저 들수밖에 없습니다.
21/03/11 17:45
여기에 더해서...
트위터 등지에서 '청소년이 담배를 못 피우게 하는 건 근거없는 청소년 혐오다'며 미성년자들이 담배피우는거 인증하는 바람이 불었던 적이 있는데 요즘은 어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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