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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7 14:10
(수정됨) 뉴스에 따르면 맞는 사람이 자기 폰으로 찍은 거고, 의료진은 찍는 걸 몰랐던 것 같습니다.
당국은 심각한 의료문제로 보고 조사 중이며, 접종기관은 실수로 이해해 달라고 했다네요. 그러니까 그냥 저게 일상이었을 수도 있다는 결론입니다 크크
21/07/17 13:53
촬영시범중에 실수한 것이면 다행인데, 실제로 저런일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주사기도 재활용 될 수도 있으니 참... 아니길 기도합니다.
21/07/17 13:53
코로나 감염은 그렇다치고..저렇게 주사기에 넣은 백신을 버리지 않는 이상 저것도 다시 병에 넣고 다른사람 찌를때 또 쓴다는건데..그때 질병감염은 어쩌려고..?
아니 그전에 주사기는 한번 찌르고 버리는지도 보장을 못하겠네...
21/07/17 14:46
근육주사는 보통 주사바늘을 근육 수직 방향으로 해서 빠르게 꽂아야 덜 아픕니다. 칼날에 순식간에 베이는 것과 칼이 천천히 살을 저미면서 지나가는 것을 비교해서 생각해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주사를 꽂다 보면 주사바늘이 똑바로 들어가지 않고 흔들리면서 들어가기 쉬운데, 주사바늘이 살을 헤짚고 들어가는 거죠. 주사바늘 뽑을 때도 천천히 뽑는데 이 역시도 마찬가지로 아팠을 것 같고요.
21/07/17 14:47
정맥주사와 근육주사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정맥주사는 살을 금방 뚫고 정맥에서 멈추기 때문일텐데, 정맥까지 주사바늘이 들어갈 때는 빠르게 꽂습니다. 이 때도 천천히 꼽으면 많이 아프겠죠.
21/07/17 15:41
말레이시아 거주중인데 여기서도 비슷한 동영상 돌더군요 단순 실수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인가 지난주에 AZ 백신 맞는데 맞기 전에 5미리 있는거 보여주고 다 맞고 나서 빈 주사기 확인 시켜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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