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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7 17:34
이런 분들의 활약이 늘어서 인종, 생김새, 피부색으로 이른바 '우리나라 사람'과 '외국인'을 이분하는 사고가 희석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직 국적만으로 따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1/07/17 17:45
뭐 어떤 식이던 귀화한 이상 한국인인데...
그냥 스포츠대회자체의 의미가 있냐 없냐를 논하거나 선수 개개인을 논하면 모를까...귀화한 사람이 나가는거자체야 뭐...
21/07/17 18:46
한국에 별 관심이나 애정이 없는 선수를 돈이나 명성으로 꼬셔서 영입해오는건 말씀대로 좀 그런것 같은데, 이 선수는 실제로 케냐 현지에서도 한국인 코치에 의해 발탁되고 훈련받아서 본인이 한국에 대한 애정이 상당히 있는 상황으로 보여서 괜찮지 않나 싶네요.
21/07/17 18:50
(수정됨) 저도 전에 아이스하키팀인가 평창올림픽 대비해서 영입하는거 보고 뭔가 싶었습니다. 그렇게 국민도 아닌 사람으로 성적낼거면 하지 말아야죠.
에닝요 귀화논란때도 전 아주 부정적이었던게, 어차피 브라질 돌아갈 사람인데다 한국말도 하나도 못해서입니다. 실제로 얼마 안가 중국이적했고요.
21/07/17 18:18
2019 동아일보 마라톤
케네디 키프로프 체보로르·2시간8분21초 케냐 오주한 2시간8분42초 2019 전국체전은 10000미터 출전했었네요. 신현수(0727) 한국전력공사 29:39.66 오주한(0752) 청양군청 30:10.66
21/07/17 21:34
단순히 혈통으로 국적을 판단하는 사고방식은 이제 지양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이 취득의지가 있고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여하려는 사람이라면 국적을 주는게 맞죠. 이민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할 시기도 멀지 않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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