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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5 11:22
(수정됨)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48946&ref=A
이 기사보니까 할인을 요구한 것은 골프협회고 "제천시 골프협회 회장은 지역 언론사 간부고 협회 사무국장은 지역 시민단체 대표입니다." 라네요. 제천시 공무원도 찾아와서 4만원이 안되면 2만원이라도 깎아달라고 했고. 근데 골프협회 요구를 왜 제천시 공무원이 거드는겨.. 체육진흥과가 골프협회 꼬붕인겨??
21/08/05 11:25
(수정됨) 뉴스 전문을 링크걸어주셔야 불필요한 오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저렇게 짤라 편집하면 마치 중간관리직 공무원들이 접대 못받아서 보복행정 들어간걸로 비치지 않겠습니까?
유착관계의 여부조사는 검찰의 영역이고, 맨 처음 할인을 요구한 제천시 골프협회장은 지역 언론사 간부, 사무국장이라는 사람은 지역 시민단체장. 그리고 그 요구의 거절 후 제천시 체진과 공무원이 찾아간거고. 지자체 공무원의 생태라는 것은... 익히들 아시지 않습니까? 절대 실드치려는 의도는 없지만, 그래도... 대충 저 상황이 짐작은 가나 말은 아끼며 추가정보를 좀 더 달아드립니다.
21/08/05 11:3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1092598
6일전 "코로나19 특수에 골프장 성황…사회 공헌 외면 ‘빈축’" .....방송사는 같은 KBS기사 인데요 기사 중간에 본문의 문제라고 나온 골프협회장도 등장하네요 (아마도 저 골프장인듯 한데 주인이 바뀌면서 요금정책이 바꼈나봐요) 어쩌면 조금 더 복잡한 문제일수도 있겠어요
21/08/05 11:38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7642
보복행정 관련한 히스토리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대중제골프장과 요금할인이 싸움의 원인같은데 뭔지 잘 모르겠네요.
21/08/05 11:48
둘이서 골프장할인가지고 싸우다가 열받은 시민단체장 한명이 저 골프장 문제있는것같다고 민원 제기한거같은데..
안가면 봐주기행정 가면 보복행정..
21/08/05 12:43
시민단체장+기자면 뭐 오만데 들쑤시고 다녔을것같은데 여러 과에 넣었지않을까요..?
그리고 뭐 아무 법적 근거 없이 물을 끊었을까싶긴하네요.. 자기 밥줄걸고 남의 보복을 대신 해줄리가
21/08/05 12:03
제목은 공무원이 할인 못받아서 보복한거로 보이는데 기사보고 관련내용 찾아보니.
지역민에 대한 할인가지고 해당 지역 골프협회랑 분쟁이 있었는데 점검등의 사건이 터지니 골프장에서 보복행정이라고 주장했다는 내용이네요. http://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640807 https://www.inews365.com/mobile/article.html?no=673133 관련 배경기사는 이런게 있습니다.
21/08/05 14:31
사실 평범한 공무원이 목걸고 골프장요금 깎으려했다고는 믿어지지가 않거든요.
공무원들을 동원할수 있는 힘이 있는 쪽과 골프장과 갈등이라고 하면 더 큰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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