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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7 14:55
이제 곧 무분별한 캣맘 혐오에 대한 성토가 이어질 글입니... 는 농담이고
저렇게 많이 팔리니까 저런 제목으로 팔겠죠 생각보다 많나봐요 저게 저렇게 필요하신 분들이
21/09/07 15:01
캣맘,캣대디 분들이 정말 싫은 이유가요.
아예 모든 동물 보호하자는 주장이면 모르겠는데 고양이만 보면 눈 뒤집혀서 도시는 인간만의 것이 아니다 길고양이를 위험으로부터 인위적으로라도 보호해야한다 해놓고 고양이들이 야생동물(새,다람쥐 등등) 재미로 죽이는건 자연의 섭리니 인간에 대한 보은이니 하는거가 제일 의아하더군요. 그냥 고양이가 너무 너무 이뻐서 다른 동물,사람들 피해보는거 알 바 아니라고 솔직하게 얘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1/09/07 15:09
데려다 키우면 안전한데 쯧쯧.. 키우긴 싫고~
그냥 밥, 간식 주면서 본인한테 조금이라도 이쁜짓 하는거 보고 싶어서 하는거죠. 정말 고양이를 위하고 걱정하면 본인 집에 데려서 키워야죠.
21/09/07 15:35
전 대대FDC였는데 박스카랑 K-77을 연결해서 지휘사령부 구성한답시고 매번 위장막 두개를 겹쳐치라고 해서
정말 싫었어요. 원래 COM은 들어박혀서 COM하는게 맞는데 흑흑.. 작전장교가 신참으로 변하자 사통관이 나와서 일하라는걸 막을 사람이 없어져서..
21/09/07 15:36
그냥 조금 아픈분들이 저런걸로 나름 치유하고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까지 혐오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물론 남에게 피해를 주는 부분이 있으면 욕먹어야 하지만요.
21/09/07 16:33
교외 나홀로 전원주택에 혼자사는게 아니고서야
저렇게 정기적으로 급여하면 피해를 안줄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고양이에게도 그리 좋지는 않아요
21/09/07 17:47
그렇게 치유받을거면 집에 데려가서 예방주사 맞히고 밥주고 하면 됩니다. 여건이 안되면 길고양이 기부센터에 기부하면 됩니다.
길고양이 자기 위안은 구세군에 돈 넣는것보다 못한 행위죠. 그로인해 받는 주변피해는 나몰라라.
21/09/07 20:39
남에게 피해 끼칠 목적으로 저러는거라 답이 없는겁니다.
저 사람들도 알아요. 길고양이 주변은 더럽고 시끄럽다는걸.. 그러니까 직접 안 키우죠.
21/09/07 17:12
고양이는 개인생활에 영역생활을 하는 동물인데 특정 지역에 계속 밥이 리젠된다?
그런데 난 5레벨 고양이인데 근처 사는 10레벨 고양이 눈치를 보면서 밥을 먹어야한다? 이거 완전 리니지...
21/09/07 18:44
저희 단지도 한마리가 다섯마리가 되었는데, 애기 엄마들이 데리고 가서 중성화 시키고 단지내 고양이가 되어 부렀어요.
애기들이 워낙 좋아하니까 뭐라고 하기도 그런데 시끄럽긴 합니다 -_- 보면 또 귀엽긴 하고 이게 참 어려워요.
21/09/07 18:48
잘 관리되는곳은 길고양이가 아니라 공공고양이가 되더군요
https://gigglehd.com/gg/bbs/1084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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