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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7 20:00
여자는 전혀 김치녀랑 상관이 없죠 크크크 걍 차알못일뿐. 밥도 잘 먹었다고 기본은 지키면서 차를 신기해 하는걸 페페가 급발진 크크크
21/09/07 20:04
밟으면 쭉 나가고 밟으면 곧 멈추는 뭐 그런 주행 감성 같은 게 있다고 하는데 그런 식으로 운전 가능하게끔 튜닝(?)해서 나온 차라고 하네요.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상급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21/09/07 20:08
아반떼 이미지 나쁘지 않죠. 이번 모델은 많이 팔리기도 했고...
그냥 N시리즈 달고 비싸게 파니까 일부는 비아냥 일부는 장난 일부는 진심이 엃혀서 저런 논쟁(?)이 붙는 것 같아요. 차에 대한 선택을 존중해 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하차감이나 차=신분 이런 식의 갬성을 중시하다 보니 저 돈이면 조금 더 보태서 BMW를 가네, 그랜저를 사네.. 이런 비꼼이 많죠.
21/09/07 20:31
애초에 대다수 엔오나들은 남의 눈치를 이미 보지 않는 사람덜입니다. 그 중 쳐돌은 일부는 남의 눈치를 지나치게 안봐서 번화가, 세차장, 새벽 주택가에서 팝콘질을....
21/09/07 20:52
그냥 마음 비우고 타거나 아님 세컨 펀카로 사야죠.
4500짜리 차라는 설명을 경청해줬다 쳐도 그 돈으로 메인카를 저런 거 사는 남자가 딱히 호감이지도 않을 거고...
21/09/07 22:15
그돈이면 소리가 안나올수 없는 차인듯... 아반떼를 4500에? 흠...
팔리기는 하나요? 도로에서 한번도 못본듯...
21/09/07 22:48
1000대 넘게 팔렸습니다. 다만 지금 모든 차들이 출고가 오지게 안되는 상태라 돌아다니는 차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4500 아닌데 계속 4500이라 돌아댕기네요. 보통 3400-3600선에서 출고합니다.
21/09/07 22:19
(수정됨) 뭐 4500으로 중고 포르쉐 박스터를 사서 뚜껑열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아반떼N 풀옵을 뽑는 사람도 있는거죠. 그 두 사람의 가치관은 상당히 다를거고...애초에 차에 과시용도가 일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안 살 차가 맞죠.
N 시리즈는 [차는 과시용이 아니라 백프로 자기만족이며, 차의 '주행성능'에 지대한 관심이 있고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사람]을 대상으로 어필하는 차라, N 오너들은 대체로 본문같은상황 신경 안 쓴다고 들었습니다. 애초에 생김새가 크게 다른것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이 아반떼로 볼거란거 다 알고 산건데요. (근데 돈값 하려면 가끔 취미로 인제 서킷 가는 정도는 돼야될것같긴합니다 크크)
21/09/08 02:42
G70의 포지션이죠 m디비젼에 40i m3가 있듯이.. 아마 국내시장보단 해외시장 타겟으로 나온거같아요 일제 독일제보다 싼가격에 뽕뽑는 실제 시빅 타입앏 보다야 싸기도 하겟고
21/09/07 22:47
N반떼는 허락받기 쉬운 세컨드카죠.
물론 가격을 말해서는 안됩니다. 그냥 아반떼 산다고 해야.. 지금이야 처자식이 있어서 저런차를 못샀지.. 처자식 없으면 같은 가격의 지금차가 아니라 N반떼 샀을거 같습니다.
21/09/08 09:57
차가지고 품격 어쩌구 따지는 사람들은 아반떼N 안사죠. 크크.
이건 대한민국 0.1% 카매니아를 위한차죠. 남눈치 신경안쓰고, 스피드광에, 서킷에서 달리는걸 즐기고, 그 취미를 위해서 4000만원 정도는 쓸수있는사람. 이 조건에서 하나라도 부합이 안되면 사면 안되는차에요 크크. 돈이 어마어마하면 외제 슈퍼카를 사서 달리겠지만 그정도 과소비는 힘든 사람들을 위한 현대의 차덕인증용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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