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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8 18:32
약간 중국 입장에서 서술하는 금성전투가 어떤지 보고 싶기도 했는데... 그나저나 기사 중간에 좌파 운운하는 쓰레기같은 문장이 섞여있네요...
21/09/08 18:44
지금과 같이 혐중정서가 심한 상태에서 중국의 자칭 업적 선전용(?) 영화를 수입하는 것의 반감, 거부 반응을 아예 예상치 못한다고 생각한거면 좋게 말하면 순수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어리석었다고 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21/09/08 18:44
그냥 쿨하게 상영시키는게 문화 승리일 것 같고 그게 우리랑 북한 중국이 다른점일 거라 생각했는데
참전용사나 유족들이 불편하다면 어쩔수 없겠네요. 들어와봐야 시장에서 참패할 것 같은데
21/09/08 18:52
중국처럼 국가기관이 막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수입사가 내리는 방향이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런 영화를 들여왔으면 국민들의 비판이나 항의는 감안했어야 했죠. <영원의 제로> 같은 영화를 국내 회사들이 들여올 생각을 아예 하지 않는 것처럼요.
21/09/08 19:23
표현의 자유 얘기가 많이 나오긴 하는데 막상 이런 분들 중에 일제 위안부,강제징용 미화하는 일본 영화 가져온다 해도 가만 있을 사람이 몇퍼센트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21/09/08 20:37
이 영화가 심의 통과한걸 비판하는 분들도 내로남불 안할려면 비슷한 경우의 일본영화에도 비판적이여야 되는거죠.
뭐 물론 전 양쪽다 문제 없다고 봅니다. 소비자의 심판을 받는게 맞는거지 심의기관에 의해 검열되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일본 영화의 경우 수입을 하고 심의신청할 회사가 있어야 되는데 흥행성도 없고 영원의 제로 같은 일본 영화처럼 아에 수입조차 안될거라 의미가 있나 싶네요. 저런 중국영화를 수입한 수입사가 이상한거죠. 중국자금이 들어갔거나 자금세탁의 의도가 있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21/09/08 23:40
반중반일인 제 입장에선, 음속뇌격대 같은 것도 오모시로이데스네... 하면서 보긴 했습니다. 햐쿠타 나오키 같은 작가 재밌는 캐릭터네, 하기도 하고
21/09/08 20:43
극장개봉할 영화도 아니고 걍 vod직행이라 망할일도 없어요.
떨이 , 대량으로 중국영화를 ip용으로 싸게 사왔거나, 수입사가 중국자본으로 운영되고 있을 가능성도 높고 vod판매 한다고 해서 우리나라 사람이던 중국사람이던 돈주고 볼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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