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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8 18:55
드디어 좀 사람들이 K-MMORPG의 컨텐츠와 운영에 질린게 보인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당장 흥하는 로스트아크도 최대한 몬헌 같은 스팀게임에서나 많이 볼 수 있는 레이드 기믹 많이 사용하고있고. 되려 스팀게임은 여전히 2013년작들 게임성 뛰어넘는 게임이 없다시피한데도 사람들이 잘 구매해주고 있고, 닌텐도, 플스게임은 예나 지금이나 부담이 많이가는 금액이지만 이제 그 정도 금액 사용하는 어른이들이 많아졌다 생각
21/09/08 18:57
콘솔 게임에 독점작도 많이 나오고.. 나이가 30줄이 넘어가니까 pc 온라인 경쟁게임은 못하겠어요. 자연스럽게 플스 패키지게임으로 넘어가게 됨.. ㅠㅠ
21/09/08 19:37
당장 콘솔구매 자체가 경쟁이 되어버린 나라니까요...
앞으로는 대부분의 타이틀은 한글화를 거치고 나올거 같습니다. (아 물론 이제 정품 사용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정착되었다는것도 크고요)
21/09/08 19:40
한중일산 불문하고 모바일게임이 너무 잘 팔려서 반사효과 누리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과금할거면 33000원짜리 레벨업 패키지는 무조건 사고 시작.. 25만원이면 이번 달 나오는 캐릭터 천장 가능.. 뭐 이런 거 보다가 콘솔게임 보면 혜자죠
21/09/08 19:58
2016년인가 2017년인가 슈로대 한글화 되는 그즈음 한글화 대폭발인가라고 대한글화 시대가 열린게 참 좋았어요!! 감동이.. ㅠㅠ
21/09/08 20:00
사실 저기에 많이 기여한건 닌텐도일거고 PS5 XBOX는 약성장 정도일듯...물론 그래픽카드가 하늘로 승천하면서 대체로 콘솔을 찾는 층도 많이 늘었죠. 제가 생각하는 콘솔의 장점은 넷플릭스는 데스크탑으로 못보듯이 게임도 데스크탑으로 하면 집중력이 분산되더라구요. 뭐 하다 죽으면 알트탭 누르고 딴거하다보면 몇시간 지나있고...콘솔은 딴짓을 하는게 기껏해야 스마트폰 보는 정도니까 한번에 쭉쭉 진도를 나가기가 좋음.
21/09/08 20:03
코어 게이머들이 생각하는 플스쪽 AAA급 대작들 콘솔보단 스위치의 젤다, 마리오, 포켓몬, 동숲의 파워가 더 크겠죠?
플스 하면 지금 당장 라이트하게 많이들 즐긴 게임 하면 몬헌?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긴 하구요.
21/09/08 20:09
요즘은 스팀인디게임들도 한글화를 하는 게임들이 많아졌죠
예전에는 대기업게임도 그런거 안해주는데도 팬들이 알아서 기었는데..
21/09/08 20:27
모바일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있긴한대 안하는 세대가 있어서 그런지 더 올라가지는 않았더군요
콘솔이 확는건 보였고 3ds 커펌으로라도 하던사람들이 스위치로 넘어간게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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