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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27 13:57:12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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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티즈
Subject [유머] 상추때문에 파혼한 여자..jpg


생각해보면 좀 더럽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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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7 13:59
수정 아이콘
깊게 생각안해도 이건 더러움
애플리본
21/09/27 14:01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는 건데 합의가 안되고, 참을 수 없을 정도면 결혼 안해야죠. 누군가는 무던해서 이해할 수도 있을거고.. 정답은 없죠. 저라면 결혼 안하겠지만.
21/09/27 14:01
수정 아이콘
저 상황보다는 상황을 대하는 남자의 대처가 매우 안좋았네요.
매사 저럴거라 생각하면 같이 살 엄두 안나죠.
21/09/27 14:02
수정 아이콘
가정교육의 중요성...
강동원
21/09/27 14:02
수정 아이콘
자기가 남긴 것도 결혼 후에 안먹어 줄거냐
여기서 확 깨긴 했겠네요.
읽음체크
21/09/27 14:02
수정 아이콘
저게 합의가능한건가 크크크 개진상인데.
키르히아이스
21/09/27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충분히 이상한 짓이고
경고도 하고 고칠 기회도 줬고 손쉽게 고칠방법도 있는데 안들어먹은거네요
어떻게 저런놈한테 약혼자가 있었지???
덴드로븀
21/09/27 14:03
수정 아이콘
쓰니는 집에 상추 심어놓고 키우면서 절해야할듯
다리기
21/09/27 14:03
수정 아이콘
상식이란 게...
아무리 집집마다 달라도 우리집이 다르다는 건 알고 살아야죠 어우..
서낙도
21/09/27 14:04
수정 아이콘
몰랐다면 모를까 알고도 고칠 생각이 없다면 손절이 맞는것 같습니다
21/09/27 14:05
수정 아이콘
저런 더러운 놈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예킨야
21/09/27 14:05
수정 아이콘
저런 성격은 사람 사사건건 피곤하게 만들죠
뭐 잘못한거 지적하면 내가 왜? 난 괜찮던데?
아우 싸다구마렵습니다.
으촌스러
21/09/27 14:06
수정 아이콘
상추는 아니지만 깻잎쌈을 입에 넣으면서 줄기부분을 손으로 따는 분들 있지 않나요? 물론 그걸 다시 야채바구니에 넣는건 말도 안되지만요.
영혼의 귀천
21/09/27 14:42
수정 아이콘
손으로 떼고 먹는 걸로 뭐라하는 건 아니니까요.
새벽목장
21/09/27 14:08
수정 아이콘
더러워서 못읽겠네요
약설가
21/09/27 14:08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습관을 가지고 자라다가도 성인이 되어서 학교나 사회에서 사람들 만나보며 사회화가 되기 마련인데, 남자는 그 과정이 전혀 없었나 보네요. 더러운 습관도 문제지만 결혼 적령기까지 고치지 못한 점이나 여친에게 지적을 받고도 고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심각하네요.
삭제됨
21/09/27 14:08
수정 아이콘
뭐 저것 자체도 파혼...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문제가 저거 하나뿐일까?
21/09/27 14:08
수정 아이콘
위 물컵 글도 그렇고 거창한 식사예절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개념이 없는거 같은...
상대방을 귀하게 여길 줄 알면 절대 못할 짓이죠
아기들한테나 해줄 법한 배려를 저 나이까지 해준 부모도 문제고
뭐가 문젠지도 모르고 자란 저 사람들도 문제고...

저런 사람들은 저 하나만 문제가 아닐거 같아서 저는 파혼결정한 사람들이 옳은거 같습니다.
21/09/27 14:2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엄마나 배우자를 자기 남는거 먹는 사람으로 취급한다는게......상추가 트리거였을듯
한가인
21/09/27 14:14
수정 아이콘
보통 인터넷에서 이런걸 보면 주작부터 의심하게 되는데
이 글은 너무 디테일해서 진짜 이럴수 있겠다 생각드네요.
파혼 할만 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저거 하나만 보이지만 막상 살다보면 부딪히는 문제가 수십가지가 되죠
21/09/27 14:18
수정 아이콘
이상한 식습관 군대가서 교정당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군대에서 상추쌈 먹을 일이 없었나 보네요
머나먼조상
21/09/27 14:18
수정 아이콘
저게 뭐 그리 고치기 힘든거라고 크크
쓸데없는데 고집부리는것만 봐도 같이 안사는게 답이죠
21/09/27 14:19
수정 아이콘
이거하고 윗윗글 같이 읽으니 약간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21/09/27 14:22
수정 아이콘
저걸 야채 바구니에 다시 올린다는건 도저히 상상조차 안되는데요..
모그리
21/09/27 14:27
수정 아이콘
윗글도 그렇고 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Rorschach
21/09/27 14:30
수정 아이콘
식사예절 아니고 그냥 예절 크크
21/09/27 14:30
수정 아이콘
여자분 찐사랑 이었네 크크
21/09/27 14:31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남자가 결혼 생각이 없었던 것 아닌가 싶네요
21/09/27 14:32
수정 아이콘
직장에서나 친구나 학교 군대에서 먹을때도 분명히 구박받았을텐데 안고쳐질수가 있나요. 믿기지가 않음...
양파폭탄
21/09/27 14:40
수정 아이콘
윗글부터 보고 내려왔는데 진짜 제정신이 아닌거 같네요
이혜리
21/09/27 14:42
수정 아이콘
파혼이라는게 뭐 사실 엄청 대단한 사유(e.g. 구타 등) 때문만이 아니예요,
완전 다른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 둘이서 사는거라서, 당연히 서로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라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 혹은 용납 못하는 것은 가.능.하.면. 다 고치는게 좋습니다,
누구에게나 사소한 문제이지만, 그게 나한테는 진짜 개 빡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건 고치는게 맞는 것,
저는 진짜 털털한 편이라서 엥간하면 다 OK인데, 진짜 절대로 용납 못하는게 샤워 한 후, 머리카락 구멍에 잔뜩 고여있는 머리카락을 진짜 참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같이 살기 시작한지 딱 이틀 째에 이거 안 고칠꺼면 그냥 따로 살자고 바로 박아 버렸네요.
보라준
21/09/27 14:48
수정 아이콘
아 이 C 진짜 왤케 더러워..
유니언스
21/09/27 14:50
수정 아이콘
이거 꽤 오래된 이야기인데
아마 이후에 같은 사이트에서 누가 선을 봤는데 거기 나온게 저 남자더라는 글이 올라온적 있었다죠
21/09/27 15:04
수정 아이콘
여성분 입장에서 너무 잘됐네요.

저짓도 저짓인데 그리고 나서 누가 누구보고 이기적이라고 하는지...
지가 하는 짓거리를 여성이 맞춰주는건 당연하고, 자기 반려가 될 여자를 위해서 그짓을 안한다는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하는게 참...
이츠씽
21/09/27 15:22
수정 아이콘
윽 안먹어줄거냐니 너무 역해요
Meridian
21/09/27 15:42
수정 아이콘
직장 회식이나 군대에서도 저랬나? 크크크크크
재간둥이
21/09/27 15:45
수정 아이콘
이해해주기만 바라는 이기적 심보가있네요. 잘걸렀음
모리건 앤슬랜드
21/09/27 15:58
수정 아이콘
개역겹네
신류진
21/09/27 16:08
수정 아이콘
식사예절이라는게 생각보다 중요하긴 하죠
T.F)Byung4
21/09/27 16:13
수정 아이콘
옛 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21/09/27 16:59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엄마랑 사세요… 드러…
21/09/27 17:16
수정 아이콘
아 왜이렇게 상견례 자리에서 더러운 놈들이 많아!
21/09/27 17:20
수정 아이콘
고칠 시도조차 안했으면 바로 손절이죠.

결혼생활 길어요
루비스팍스
21/09/27 17:32
수정 아이콘
쌈 싸기전에 자르고 먹으면 되는건데 그걸 왜 안고칠려고 하지... 부모 욕 하긴 싫지만 저 짓하는걸 그냥 두고 본게 더 어이없는데...
21/09/27 17:37
수정 아이콘
상추 꼭지 저도 씁스름하고 물이 너무 많아서 안먹긴 하는데, 저는 그냥 손으로 따서 제 앞에 그냥 놔두는데,
저런걸로도 난리가 날 수 있군요...
21/09/27 18:43
수정 아이콘
떼고 먹으라고..
당근케익
21/09/27 22:14
수정 아이콘
사소한거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기본 위생개념이 없는거라고 봐서
저러면 다른 것들도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고칠 의향이 있는거면 모르겠는데, 없어보이니 끝내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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