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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10:27
전기면도기에 큰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레밍턴이란 회사는 처음 봤네요
원래는 날 면도기만 썼는데 작년에 브라운 저렴한거 사봤는데 아직까지 너무 잘 쓰는 중입니다 슬슬 쓴지도 좀 됐으니 좀 더 좋은거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21/09/29 10:29
금속 알레르기가 있으신게 아닌이상 전기면도기가 일반면도기에 비해 피부자극은 확실하게 적습니다.
대신 구조상 일반 날면도기에 비해 면도후 청량감(?)은 어느 정도 낮을 수밖에 없긴 합니다.
21/09/29 11:46
반영구라 꾸준히 받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수염이 잘 나지 않고 나더라도 솜털처럼 나서 면도할일이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레이저 이전에는 아침에 면도해도 오후엔 푸르스름 해졌었습니다.
21/09/29 14:57
아뇨 많이해야합니다
얼굴 브라질리언 가슴털 허벅지털 다 했는데요. 얼굴제외하고는 10회 이상해야 영구 제모되고 얼굴은 30회까지도 각오하셔야 합니다
21/09/29 10:34
절삭력, 청량감 - 일반 면도기
간편함, 유지보수, 피부안전 - 전기면도기 저는 수염이 워낙 많이나서 질레트 5중날로도 한달을 못써요 ;;;
21/09/29 11:01
필립스 7시르즈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날면도기 못쓰죠. 전기 면도기 중에서도 필립스가 가장 자극이 적어요.
21/09/29 11:07
수염이 많이 빽빽하고 억세게 자라는 편이 아니라면 전기면도기 정말 편하죠.
초음파 세척기로 간간히 세척해주면서 사용하면 몇 년 써도 헤더 딱히 갈아야겠단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21/09/29 11:26
털 많이 안 나고 얇으면 필립스라길래 시험삼아 6000 시리즈 샀었는데 저한텐 좀 안 맞더라구요. 자극은 적은데, 여러번 긁다가 다치는 쉬크 느낌?
나중에 브라운 7 시리즈 선물 받은 거 동생 주려다 선물인데 그러면 안 되지 싶어 시험삼아 써봤는데 정말 잘 맞아서 애용 중입니다. 살에 밀착되는 기구라 그런지 케바케, 개인 편차 확실히 나뉘는 영역인 것 같아요.
21/09/29 19:58
지금 파나소닉 7년째 쓰고 있어서 바꿀때가 됐눈데 브라운갈지 파나소닉 신제품살지 고민이네요. 피부가 약해서 면도 하는게 고역이네요. 면도 할때마다 알콜소독, 초음파세척 해야하니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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