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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1 23:01
드라마 촬영 중이라고 집 가는 골목 길 막아놓고 돌아가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던 수염 거뭇거뭇한 연예인으로 따지면 살짝 박진영상인 스텝 얼굴은 아직도 기억 나네요 어린 마음에 무서워서 한참을 돌아서 집에 가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엿을날렸어야
21/10/02 01:50
오... 저도 한번 싸웠는데요... 집에가는데 길을 막고 돌아가라고 해서....
웃기고 있네... 니네가 돌아가라고 안내판을 세웠냐 안내원을 배치를 했냐 남의 동네와서 왜 행패야
21/10/02 00:08
경찰과 모범 운전수 분들만 경광봉으로 지시가 가능한가 보네요 크크크
공사 현장이나 사고 났을때 개인도 사용해서 아무나 써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21/10/01 23:34
중학생 때 시민회관에 어떤 독립영화보러 단체로 간 적이 있었죠. 그때 방송국 사람들도 몇명 나와서 촬영하더라구요. 영화 끝나고 나가는데 방송국 놈들이 중학생들한테 비켜 이 씨X 새끼들아! 안비켜!? 하면서 지랄하는걸 눈앞에서 봤는데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친구들도 전부 충격먹고.... 중학생한테 막말하는 하는 것도 그랬지만 말투가 뭐랄까...? 완전 사자가 양떼 보듯이 하는 그런 느낌? 교사 중에서도 그런 부류가 있었지만, 교사와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더군요.
21/10/01 23:55
저는 어제본 방송 촬영팀이 새벽 2시에 아파트 통로하나랑 자동차 출입구 막고 있길래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책임자가 와서 죄송합니다하면서 90도로 꺽고 사과하고 자기들이 비켜서 기다리더라구요... 그런분들이 많았으면 젛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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