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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1 23:24
다른건 몰라도 이십수년전 안산 고잔역 앞에서 벌어진
지역 조폭 행동대장인 오토바이 가스 배달부와 운전하던 건달깡패간의 싸움에서 ...........와 최상위 간부 행동대장급 되는 조폭의 실력은 저정도가 기본이구나 하는건 실감했네요 살면서 사람이 저렇게 싸움을 잘할수가 있구나를 절감했네요 아 싸움의 발단은 술처먹고 운전하던 깡패를 오토바이 배달부가 보고 아침부터 술먹고 운전하고 자빠졌냐 하던게 발단이되서 였네요 아주 떡을 만들어 버리더군요
21/10/01 23:51
를 격투기선수랑 붙이면
로킥 한방에 예절주입가능 어차피 브실골에서도 LCK뺨치는 한타 손에 땀을 쥐는 명경기 나옵니다 모든건 상대적
21/10/01 23:49
한쪽 세력 숫자가 50명 이내라면 아재들 한반 수준이니 어지간하면 실수 안할꺼 같고
100명 vs 100명 이상 수준이면 복장통일이 안되어 있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실수가 나올꺼 같습니다 사실 숫자보단 같은 단체 사람들끼리 얼마나 안면을 자주 봤는지가 더 중요할꺼 같네요
21/10/02 09:49
예전에 무슨 사건이었더라? 아무튼 모두 아는 사건에서, 어느 서 강력계 형사들이 건달이었나? 아무튼 그쪽 사람들과 한참 싸우고 있는데(평소에는 당연히 형사들에게 찍소리 못하는데, 모르는 형사들이라 패고서 튀려고 붙었답니다), 마침 다른 서 강력계 형사들이 출동하면서 싸움에 끼어들면서, (서로를 몰라본)강력계와 강력계의 대결로 되어버린 일은 있었다더군요.
21/10/02 09:57
저희도 불체자 단속할 때 단속조끼/단속복을 안 입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저 멀리서 단속조끼 보는 순간 튀고 난리나니까.
평소에는 문제가 없는데, 합동단속(다른 사무소와 다른 사무소 또는 경찰이나 노동부 같은 다른 기관과 함께 단속)할 때는 피아식별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노동부 직원들은 양복입고 구두신고 나와서 잘 안뛰니까 금방 알고, 경찰 중 외사계는 자주 보니까 상관이 없는데, 평소에 못 보던 형사가 사복으로 뛰면 저건 중국인일까 아닐까 고민하게 되죠. 저희 직원 중 가무잡잡한 직원이 있었는데, 합동단속할 때 다른 사무소 직원에게 단속될 뻔했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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