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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6 15:28
노키즈존 생각해 볼 문제죠....
테이블에 똥귀저기 놓고가고 식당 컵에 애들 소변받고 애들 막 시끄럽게 하면서 주위사람 피해주고 해도 애들 제어 할 생각조차 안하고 "왜 애들 기를 죽이고 그래요 " 하는 등 부모가 될 최소한의 소양도 갖추지 못한 부모들에 대해서....
21/10/16 15:33
출산율이 정말 중요한 문제다 생각하면 일부 비양심적인 인간들의 민폐까지도 견디는거고,
그런거 알바없고 내가 불편한게 싫으면 노키즈존 만드는데 찬성하는 대신 그래놓고 출산율 어쩌고 얘기하는 건 부끄러운거고 그렇죠
21/10/16 16:38
개인적으로...그런 부모면 노키즈 존이라하지말고 짐승놈들 출입금지라고 해야할거 같기도 한데..
노키즈존은 출산율과 상관이 있을거 같진 않아요. 자영업 50프로 노키즈 이런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런 짐승들이면 애 안낳는게 사회에 도움이 될지도 크크
21/10/16 14:59
저게 2만 리트윗이라는게 어메이징 한거죠 크크크
지들을 대접안해주니 애를 안낳는거다! 그러니 더 대접해라! 라고 하고싶나본데. 그건 출산율과 별관계 없습니다. 어차피 출산율 꼬라박으면 여성이 더 힘들어 질거라봐서, 뭐 결국 갈때까지 가보면 쟤들이 어찌나오나 한번보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21/10/16 15:43
페미쪽과 대화하면 할 수록 발화권력이니 남성 카르텔이니 끝도 없이 말하거든요. 도대체 그동안 일어난 수많은 페미언론과 페미 정치와 페미 교육과 페미 단체들의 권력과 카르텔은 무엇이고, 반대로 남성주의나 남성 운동이나 남성 단체같은게 뭐가 있었나 싶지만, 결국 페미고 뭐고 극단적 성향을 가지면 객관성 따위 없더군요. 내가 느끼는 1이 세상 전부이고 남의 10은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하지 말아야 하는 거니까요. 저도 아예 극단적으로 바닥을 쳐봐야 본질적으로 달라질 거라 봅니다. 애매하게 넘어갈 수록 다시 나타날 뿐이고, 젠더문제든 혐오문제든 아싸리 더 타올라서 잿더미가 되어야 처절한 현실이 드러나겠죠. 믈론 바닥까지 가는 과정에서 많은 상처가 생기겠지만요
21/10/16 15:54
정작 결혼하고 애낳고 싶어 몸이 달아오른 건 일부 남성들이라서요 급해 죽겠는 게 화면 너머로 다 보이는데 이젠 그만 체념하고 그냥 알아서 비혼하고 혼자 조용히 살다 가셨으면 합니다 여자들 겁박하지 말고요
21/10/16 16:36
오... 신선하네요. 어디의 화면 너머가 그런가요? 여기 말고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거의 안해서, 주로 어떤 곳의 성향이 그런지 궁금하네요.
21/10/16 16:37
모든 여성들은 결혼과 출산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나보군요?
그런건 겁박에 의해서 이루어지는거고요? 결혼과 출산을 한 여성들을 너무 개무시 하시는 거 아닙니까? 이런 댓글이 여혐이죠
21/10/16 17:40
연애 결혼이 사실상 남성이 을인데다 남성이 적극적이어야 하는 관습이 있는지라 여성입장에선 자신의 가치에 대한 환상이 있죠. 거품 꺼지고 나면 현실이 드러나는데 그 현실을 젠더적 제반을 재조정해서라도 혜택을 마련하려는게 현 페미의 기조고요. 사실 저런 의견도 꽤나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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