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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6 14:40:45
Name FarorNear
출처 https://youtu.be/jBRPJspzXMw?t=5057
Subject [LOL] 퍽즈 인터뷰
https://youtu.be/jBRPJspzXMw?t=5057



01:24:00부터 ..


지선좌 : 준비는 어떻게했나요?

퍽즈 : 매드라이언즈랑 스크림했는데 2승2패를 냈는데 매드에서 스크림을 취소했다. 그 후에는 보드게임이나 하면서 편하게 쉬면서 마음가짐을 추스림.

..........정말 [재능의 리그]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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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내려갈게요
21/10/16 14:41
수정 아이콘
재능의 리그 맞고 멘탈 게임 맞네…
푸크린
21/10/16 14:41
수정 아이콘
재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그저 흑자리그 짱씨에스
FarorNear
21/10/16 14:42
수정 아이콘
모든것은 [흑자리그] 이거 하나로 설명된다!
티모대위
21/10/16 14:45
수정 아이콘
보드게임도 훌륭한 킹티비티죠
파핀폐인
21/10/16 14:46
수정 아이콘
진짜 클라스
21/10/16 14: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발음 상당히 좋네요
21/10/16 14:51
수정 아이콘
매드가 c9와 2승 2패? 설마 매드도 일내나
마음속의빛
21/10/16 15:18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일본팀이나 매드나 둘다 c9 상대로 전적이 대등했기에

c9의 8강 진출을 보고, '우리도...?' 하며 자신감이 많이 회복되었다고 하던데... 과연?
수퍼카
21/10/16 14:52
수정 아이콘
모두의 승부의 신이 망했다고 하니까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 멋지네요. 역시 수퍼스타...
다이어트
21/10/16 14:57
수정 아이콘
무슨 보드게임했을지 궁금하네요
어둠의그림자
21/10/16 14:59
수정 아이콘
서구쪽 불만이 한,중이 스크림 안해줘서 자기들끼리 하며 고인다는것 이었는데 정말 사실이었네요
티모대위
21/10/16 15:13
수정 아이콘
클템 시절 (12년도 또는 그 이전)에는 서구권 팀이랑 연습경기 하려면 거의 사정사정을 했어야 했다고하니..
기득권이 되면 다 비슷한 거겠죠 ㅠ
마음속의빛
21/10/16 15:27
수정 아이콘
딱히 서구쪽 불만이라기 보다는 국제 대회에서 약자 입장이 되면,
강자 입장에서는 팀 전력이나 전술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스크림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또한, 서구쪽은 스크림을 대충대충 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실전에서의 전력이 스크림 때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최근에는 한국이나 중국쪽 팀들이 앞에 이유와 합쳐서 약자 입장이 된 서구권 팀 상대로, 대충 스크림하는 듯한 서구권 팀에게 자신들의 전력이나 전략을 보여줄 필요성을 못 느껴서 스크림을 기피한다네요.
21/10/16 15:44
수정 아이콘
전성기 G2도 스크림할 때 실험픽으로 던진다고 한국 팀에서 말 나왔는데요.
지들 업보입니다.
21/10/16 15:05
수정 아이콘
보드게임은 못참지
아이폰텐
21/10/16 15:2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월즈가서 빡세게 스크림 많이하고 뭐 이런게 의미가 있나 싶긴합니다. 경기감각유지나 티어정리에 원하는 데이터를 뽑는 용도겠고, 이것마저 팀별로 쓸수있는챔 / 없는챔 갈리니 뭐.

퍽즈말처럼 정말 보드게임이나하면서 친목도모나하고 멘탈관리 잘해서 끝까지 멘탈 유지하는게 더 중요한 덕목이겠죠.
저기가서 솔랭 막 오지게 돌리고 스크림 새벽까지 돌리는거 수능전날 밤샘공부하는 느낌이라, 성적안나올땐 차라리 컨디션 관리하는 마인드가 좋은거 같습니다.
21/10/16 15:26
수정 아이콘
같은 감상입니다. 사실 육체적 능력을 겨루는 전통 스포츠에서도 비슷한 인터뷰가 많이 있었고.
이른취침
21/10/16 16:10
수정 아이콘
전설은 마레기 앞 둔 김택용아니었던가요? 방콕토스였던가? 크크크
21/10/16 16:11
수정 아이콘
푸켓몬..
이른취침
21/10/16 16:16
수정 아이콘
아 푸켓 맞네요. 흐흐흐
티모대위
21/10/16 15:32
수정 아이콘
타팀 경기 잘 챙겨보기만 해도 메타 파악은 (한발 늦긴하지만)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진짜로 조별리그 간당간당해서 단 하루라도 더 일찍 메타파악을 해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저기까지 가서 죽어라 연습경기할 이유가 크지 않기는하죠.
진짜로 눈코뜰새없이 바쁠 사람들은 아마도 코치진과 분석가들일듯...
마음속의빛
21/10/16 15:59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인 게, 한국 중국 유럽 북미 팀들만 봐도 선호하는 픽과 운영하는 방식이 달라서

압도적인 피지컬과 전략을 보유한다면 모르겠지만,

실력이 비등하다면, 상대가 주로 사용하는 픽을 빼앗기 위해 그 챔프를 연습한다거나,
상대가 주로 사용하는 픽의 카운터 챔프를 연습해야하는 필요성이 생길 거 같아요.

북미에서 약캐릭으로 평가받던 챔프가 중국에서 강캐릭으로 취급된다면, 그 챔프를 픽하거나 카운터 치는 연습을 해야할 거고,
그 챔프에 대한 숙련도가 월즈에서 통하는 수준인지 가늠하기 위해 스크림도 해야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멤버 5명이 모두 태평양처럼 넓은 챔프 폭과 숙련도가 출중하다면 마인드 컨트롤만 해도 충분하겠지만요...
바부야마
21/10/16 15:26
수정 아이콘
무슨 보드게임인지 궁금..
모아찐
21/10/16 15:53
수정 아이콘
메타파악만 하면 된다는 분들은 챔프 숙련도는 생각언허시는건가요? 메타 파악 완벽해도 그 메타 챔프 숙련도가 거지같으면 파악해봤자인데
버거킹맘터
21/10/16 16:48
수정 아이콘
울프방송보면 웃긴게 로그 미드 라센이 메타픽인 르블랑이랑 사일러스의 숙련도와 플레이하는거 보고 준비가 엄청 깠는데…메타픽인 르블랑 못꺼내는 도인비가 결국 전패하자 어찌됐던 메타픽 했어야 한다는 투의 말을 했습니다.
물론 로그 트림비의 나미는 봉인해야 한다고는 했지만 크크크
21/10/16 16:22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라는 네이티브 수준의 인사까지..
우리 '박주'가 맞습니다!!! (?)
뻐꾸기둘
21/10/16 17:28
수정 아이콘
매드는 0승3패 C9이랑 2승2패해서 식겁하고 대책회의 들어가느라 취소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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