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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6 21:14
아래쪽에서 댓글에
"사실 '수익모델은 어떻게 될까...? 출연자들 페이는 제대로 지급이 될까...?' 같은 궁금증이 있기는 했는데 (출연자들 다수가 학생이나 교수 등 특수관계인들이기도 하고...)" 라고 썼었는데, [익명제보니까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사실이라면 확실히 문제가 크네요. 오히려 PD분 문제보다 이게 더 큰 문제죠.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21/12/06 21:15
500 깎았다는 소리 듣자마자 채널 출연했던 음대생들한테 출연료는 주나 싶더니... 이거야 그냥 고발이지 증거가 아직 나온건 아니니까 두고 봐야겠지만;;
21/12/06 21:23
구글의 행동 강령인
[Do not Be Evil-You can make money without doing evil] 은 알랑가 모르겠네요.
21/12/06 21:28
크크크크크
이런 뉴스기사도 있네요. "Don't be evil" 강조하던 구글, 악마 되나 https://www.asiae.co.kr/article/2020101308493912558 대충 인앱결제 강제수수료 30% 까는 내용입니다.
21/12/06 21:23
한번 터지면 줄줄이 터져서 훅 가는 전형적인 모양새...
과연 그대로 가라앉을지 아니면 기적적으로 수습하고 이미지 회복에 성공할지?
21/12/06 21:27
확실히 초창기에 음대생들 나와서 어려웠던 곡 연주해보는거 이런 컨텐츠가 재미있었어요.. 어느순간부터 그분들 안나오던게 저런 이유때문이었나...?
21/12/06 21:54
근데 이건 팩트도 없고 본인도 아니고 지인이 그랬다고 합니다 뭐 말끝마다 합니다 그랬다고 합니다 이러는데
이런건 그냥 걸러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저 글 적을려도 오늘 가입도 했구요. 저 본글 펨코 베스트 댓들도 같은 의견이네요.
21/12/06 22:00
네 적어도 출연진 당사자가 직접 나와서 증언하거나
아니면 이 글을 보고 또모 측에서 뭐라고 반응이 나오기 전에는 속단하면 안되겠죠.
21/12/06 22:13
설마 그런 설계가... 히익
------------------- 별개로, 이 글은 사실이 아니어야 하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는 게...) 이 채널은 현직 음대생들과 현직 음대 교수님들의 출연을 통해 '클래식'의 '친근함'을 어필하면서 성장해왔기 때문에, 다른 건 몰라도 출연자들을 후려쳤다는 게 알려지면 당장에 채널 뿐 아니라 이후의 음악 전공자로서의 커리어들이 전부 빠그러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마 그 정도로 멍청하게 해왔을까... 싶기는 합니다.
21/12/06 22:35
사과문 보셨나요?
https://www.youtube.com/c/%EB%98%90%EB%AA%A8TOWMOO/community 지원자의 경력에 이전 월급까지 까고 난리 났습니다 크크 이 일을 더 크게 만드는게 놀랍네요 크크크
21/12/06 22:59
아니, 연봉을 깎던 말던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왜 이미 처우협의 끝나고 입사 확정인 사람한테 하냐고 크크
핀트도 못잡고 개인정보도 흘리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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