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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4 16:43
학교급식 못먹어 봤는데.. 도시락 싸와서도 전부 끼리끼리 모여서 같이 먹긴 했었네요.
가끔 혼자먹는 친구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왕따라 그렇기 보단 반찬공유를 싫어하는 친구였던걸로...
22/02/04 16:47
급식실 없이 음식을 교실에 가져와서 배식하던 시스템이라 혼밥이고 뭐고 제 책상에서 먹었습니다.
책상 붙이는 애들 나오면 교실 여기저기서 나오는 "하지마라 먼지 날린다!" "밥도 같이 무야 되나? 사귀지 왜!? 남학교에서 징그럽구로..." "같이 물라만 미리 붙여 놓든가! 밥 다깔아 놨는데 먼지않게 뭔 짓인데!?" ...등등등의 갖은 갈굼이 나왔죠. ...요새는 급식실 생겼다던데 안이러겠지...는 학교 이사갔구나.(...)
22/02/04 16:53
저희때는 학교 급식은 그냥 저냥 시간이 안맞았나 보구나 생각하고...
- 고기집에서 혼자 먹기 (끝판왕 바로전) - 생일날 생일쿠폰 쓰고 패밀리 레스토랑 혼자먹기가 끝판왕 아닌가요?
22/02/04 17:00
요즘이야, 유투버들 많고 하니 카메라틀어놓고 혼자서 고기굽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데,
예전에 팀 회식한다고 압구정 근처에 고기집에 갔는데, 뒷 좌석에 혼자 소고기 3-4인분 정도 혼자서 우거우거 먹는 외국인은 정말 지금도 기억납니다. 회식하는 사람들, 놀러나온 연인들로 때려죽여도 혼자 먹는 사람이 지나다니는 장소도 아니었는데 불구하고.
22/02/04 17:20
뷔페가서 간장새우만 백마리 이상 혼자 먹어치우던 여자분
지금도 기억나네요 방송도 아니고 그냥 혼자서 ㅡㅡ 제가 봤던 진정한 끝판왕 접시에 껍질 산더미 다른 손님 못먹게 대놓고 민폐 하면서 혼자 그렇게 하는게 쉽지 않은데
22/02/04 17:46
흠 급식은 그런가요? 근데 쉬는시간 먹는건 혼자가 진리인데...
진짜 화장실 간다고 몰래 도망쳐서 후다닥 제육 받고 앉으면 아니 어디서 귀신같이 이세퀴들이 나오는지 숟가락 하나씩 들고 나타납니다. 그때의 개빡침이란... 그나마 제육은 낫지 돈까스였을때 그러면 혈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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