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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4 20:00
제가 사는 동네 이마트 피자는 뭐가 문젠지는 모르겠는데 웬만한 제과점 피자빵만도 못합니다. 커팅피자 마감시간 근처에 가면 2000원 정도에 살 수 있어서 가끔 집어오는데 사올때마다 후회함 ㅠㅠ
22/02/04 17:03
외대 후문에 서울치즈피자가 진짜 세계제일의존맛탱 피자였는데........................
지난 번에 먹으러 가보니 동네 재개발한다고 아예 건물이 없어졌던데,
22/02/04 17:25
저도 솔직히 맛없다고 생각합니다.
토핑빨 피자라고 해야하나... 크크 물론 좋아하는 토핑들이 있다면 그거 먹는맛은 충분히 있을텐데 뭔가 피자의 기본이 안된 느낌이 잔뜩 들죠. 그래서 맨위에 댓글도 크크
22/02/04 18:08
저요. 토핑을 너무 달게 만들어서 짜증나요.
근데, 저희 가족은 저만 파파존스 좋아하고 와이프와 애는 도미노 파라서 항상 도미노로...
22/02/04 17:34
전 이상하게 남들 다 칭송하는 파파존스 별로더라구요;;;
파파존스 한국 들어온 초기때부터 그랬습니다. 그때부터 입소문+네티즌들이 엄청 추천했는데 매번 먹어봐도 이게 왜 맛있지???? 이미 나는 피자헛, 도미노, 미피에 길들여진건가? 했습니다. 최근 김풍이 엄청나게 칭찬한 치킨랜치는 더더욱 제 입맛이 아니더라구요;;; 이런 제가 주로먹는건 피자헛 리치골드(토핑은 그때 그때), 도미노 포테이토&베이컨체다치즈, 미피 쉬림프골드 중저가에선 선명희 피자 좋아합니다. P.s 아 아직도 생각나는군요 그 당시 2006년인가? 동네에 파파존스 없어서 차타고 돈암점까지 가서 포장해왔는데... 엄청난 네티즌들의 극찬에 기대하면서 첫입 했을때의 ????? 란....
22/02/04 17:51
음식 진짜 안가리는 편인데 파파존스 올미트는 한입 먹고 못먹었습니다.
심각하게 짜서 조리가 잘못됐나 싶었는데 친구들은 또 먹더라구요.
22/02/04 18:25
올미트는 솔직히 파파존스 중에서도 헤비한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거지 일반적으로 널리 먹기엔 밸런스가 안 좋죠
무난한 건 수퍼파파스, 치킨파파스, 치킨바베큐 뭐 이런 거고 개인적으로는 멜로우 머쉬룸 치즈롤 추천합니다. 할라피뇨 좋아하시면 할라피뇨 추가해서 먹어도 좋고.
22/02/04 18:30
파파존스에서 정말 이상한 경험을 한 게 슈퍼파파스 골드링 먹고 쫀쫀하게 구워진 치즈 끄트머리가 너무 맛있어서
같은 매장에서 또 시켰는데 뭐야 그냥 맹맛인데 싶더라고요. 만들던 사람이 나갔나
22/02/05 22:56
맛이 아니라 평판을 느끼는 사람들 많죠. 도미노 코슷코 파파존스 전부 다요
다만 존스 페이버릿은 언젠가 한번 먹어볼 생각입니다. 한국식으로 조정한 맛 싫어하는데, 가장 미국맛이라고 하니.
22/02/04 17:37
마트피자는 치즈앤도우(롯데마트입점) 그 다음이 트레이더스 = 이마트피자 최상위... 홈플러스는 언급할 가치가 없지요.
하지만 피자헛 전성기때와 까펠로 초창기 시대만큼의 감흥이 없다는거..
22/02/04 18:28
집앞에 이파트 트레이더스가 있어서 트레이더스 피자 많이 먹었는데,
최근 2년간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 2년전에는 12500원이었는데 이젠 2만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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