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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9 19:22
어떤 분들 주장에 따르면,
그건 여혐이고, 성범죄의 특수성(?)을 반영 못하는데다, 어짜피 '길가다 번개맞는 확률'보다 낮으니 걱정할 필요도 없다더군요.
22/02/09 19:05
비슷한 이슈가 생길때마다 하는말이지만
사람은 무기가 생기면 쓰게되어있고, 특히 법적인 무기는 처음 만들어졌을때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점점 퍼질수록 너무 일방적 이득이 가능한 무기라 쓰는사람이 점점 늘어나지만 법이란게 한번 생기면 쉽게 바뀌지 않아서 그 폐해가 썩어문드러질때까지 버티다가 최후의 최후에야 없어지죠 법의 헛점을 노린 편법같은것도 양상이 다 비슷하거든요 처음엔 안 퍼져서 소수만 쓰다가 점점 퍼져서 이제 누구나 최대한 골수까지 빨아먹게되고 그렇게 한참을 더 지나야 최후에 간신히 없어지는 앞으로 저런 유형의 사건은 점점 더 계속해서 늘어날겁니다 크크 그리고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엄청난 피해를 수년~수십년간 본 후에야 바뀔까 말까 하겠죠
22/02/09 19:08
칼로 찔러도 아무 손해가 없으면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은 마음에 안 들면 다 찌르고 다닐 겁니다. 지금이 딱 그 모습이죠.
22/02/09 19:15
죄없는 사람을 이익을 얻기 위해 고소하는 그런 나쁜여자가 그렇게 많겠냐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인간은 원래 악하고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무기가 있으면 어지간하면 씁니다. 지금이야 눈치보고 되나...? 되나? 하는 상황이라 그렇죠.
22/02/09 19:29
수사과정 등 여러 지적할 점이 있는 사건이지만, 휴대폰 이용기록 정도를 제출하여 경찰 선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반 년 전 사건이네요. 앉은 사람 앞에 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런 위험요소를 차단하려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 게..
22/02/10 11:36
경찰관 탑승하더니 신고 들어왔다고 잠시 조사를 위해 내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약속 있어서 못 내린다고 여기서 확인하시라고 하고 핸드폰 건네줬습니다. 핸드폰 확인하고 별 이상 없으니까 거기서 바로 종료됐습니다.
22/02/09 20:35
걸리면 가야지 저지르는 종자들이 리스크를 감안하는데
걸려도 무고죄? 처벌? 못해요~ 이런 식으로 흘러가니 잃을 게 없고 잃을 게 없으니 맘놓고 막 찔러대죠.
22/02/10 06:57
이런 케이스가 있음에도 이악물고 별거 아니라고 우기는 분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pgr에도 상당수 계시는데 그분들은 이런글에 결단코 출몰 안하시더라고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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