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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9 16:14
토르 빼고는 맞죠...ㅠㅠ 아 댓글 보니 쉬헐크, 아이언맨도 제가 잘못 생각 했군요..
올해 너무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서 판단력이..
22/12/29 16:14
궁금한게 저 2세대 마블 어벤져스 라인업 (상치 등등 포함해서) 이 코믹스에서는 어느정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건지...
코믹스라고 해서 딱히 재밌을 것 같지 않단 느낌인데 말이죠
22/12/29 17:29
근데 아이언하트는 밑에 분도 말씀하신 거지만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 아닌가요 크크. 아이언하트가 흥했으면 후계자가 됐겠죠. 앞으로도 흥하게 되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지 않나 싶구요. 물론 그게 잘못된 것도 아니지만요. 마찬가지로 망하면 비웃음 당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22/12/29 16:20
그냥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다분히 의도를 담아서 만든 자료 같아요.
디즈니가 노답인건 노답인건데 왜곡된 자료는 별개로 문제가 많죠. 그리고 MCU의 제일 큰 문제는 후계가 누구냐 이런 게 아니고 작품 자체의 퀄리티가... 크크 물론 전 뭐 웬만하면 재밌게 봤습니다. 엔드게임 이후에도 토르4 정도 빼고는 다 재밌게 봤네요. (드라마는 완다비전만 봐서 전체적인 판단 불가)
22/12/29 16:28
아이언맨이 죽고나서
아이언맨수트 비슷한걸 입고 날아다니는 토니스타크랑 비슷한 자뻑 공학천재 캐릭터를 아이언맨 후계가 아니라고 하면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애초에 원작만화에서도 아이언맨 영화 인기보고 숟가락 얹을려고 만든 캐릭터인데....
22/12/29 16:37
이거는 저번에도 한번 본 자료인데 그때도 이거를 마블 보고 만든건지 아니면 그냥 나무위키 보고 뚱땅뚱땅한건지 싶은 자료였죠. 제대로 후계자라고 할만큼 마블에서 대놓고 민건 호크아이-캡틴 정도고 나머지는 다른 캐릭터거나 그냥 죽어버렸거나인데....
22/12/29 16:39
진짜 삼국지 비교가 딱 맞아요.
황건적의 난, 도원결의, 십상시, 동탁, 여포, 삼고초려, 관도대전, 적벽대전, 이릉대전, 출사표 등등 나오다가, 지금은 제갈량 사후 이야기 같은... 내가 좋아하고 몰입했던 캐릭들이 퇴장하니까 후반부 캐릭에 정이 안 붙는게 너무나도 똑같아요. 게다가 의도적으로 백인 남성은 배제하면서, 여성과 흑인 캐릭터를 푸쉬해주는 것도 거부감 들고요. 그것도 정도껏 해야지, 이게 뭐냐.
22/12/29 16:49
저는 그래도 다음세대 괜찮게 보는건 팔콘 캡아(윈터솔져가 했어도 괜찮), 블랙위도우(섹시한 매력은 좀 떨어지는듯), 케이트 비숍. 아메리카 차베즈이고
별로인건 그외 나머지 다... 아이언하트... (한숨), 쉬토르(배우는 괜찮지만 굳이?), 미즈마블, 블랙팬서..., 진짜 아이언맨이 나름 마블무비의 상징인데.. 이렇게 한다는건 좀 한심하네요
22/12/29 17:02
서사따윈 없어지고
케릭터가 가벼워 지면서 유아용으로 변질 된거 같은 느낌 입니다. 재미 없는건 둘째치고 마블을 보는게 유치해지고 있어요.
22/12/29 17:08
후계자라는 단어로 꼬투리잡아서 잘못된 자료다하고 물타기 하는거 같아요.
토르만 애매하고, 나머지들은 다 기존 인물 대체하는 역할(세대교체)로 만든거 맞지 않나요?
22/12/29 17:24
억까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릉대전 이후 촉나라는 매력 없다고 주장하면서 관우가 관흥이 장비가 장포가 되었으니 매력 없다고 주장하는 느낌입니다. 캐릭터 무게중심이 완전 다른 곳으로 갔고 제갈량(닥스?), 후반기 조운(토르?), 강유(스파이더맨?) 이런 쪽 캐릭 위주로 봐야 공정하다고 느껴요
22/12/29 18:02
아무튼 양자 뭐시기로 아이언맨 헌정으로 한편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아이언하트로 이어지는 캐미를 보여주던지 아니면 마지막 감성팔이라도 해서 관객이 아 진짜 끝이구나 라고 느껴지게 해주던지.. 아이언맨은 후계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이(떡밥이 아예 없는건 아니었는데 디즈니가 노선을 이미 그렇게 정해버렸으니..) 스토리가 흘러가니까 너무 뜬금없고 황당하기 그지없더군요.
22/12/29 20:24
후계자 매력문제를 떠나서 작품 퀄이 낮아요
투자문제인지 액션비중이 엄청낮아졋고 시나리오도 어거지로 우겨넣다 맛이 하나도없고요. 제일문제가 그동안 쌓아온 기존 캐릭터들의 서사를 전혀 존중하지않아요. (약스포) 스칼렛위치는 존재한적도없는 자식때문에 학살마가 되고 상실에 고통받앗던 토르는 또다시 무의미한 상실을 겪어야했고 진중함따위없는 똥멍청이죠 제대로된건 스파이더맨밖에얎어요
22/12/29 23:06
요즘은 "슈퍼히어로물의 주인공은 무조건 백인남성이어야 하벼 그 이외의 인종과 성별읊주인공으로 하면 피씨충이다!"라는 사고방식으로 까는 사람들도 많은 듯
22/12/30 00:09
글쎄요. 아무리 봐도 디즈니가 의도하고 신규캐릭터로 백인남성 캐릭터를 안만들죠. 여성 혹은 흑인캐릭터만 주구장창 만들고 있는걸요.남성은 나와도 타인종만 쓰려고 하죠. 캡마이후 따져보시면 명확해보입니다. 그리고 분명 이게 영화적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도 당연해보이구요. 아이언맨만 해도 할리배너가 이어받고 스파이더맨이랑 하이파이브 하는 모습만 나왔어도 대박 쳤을거 같습니다. 아님 그냥 미녀 아이언하트가 나왔어도 이정도는 아닐텐데. 마블은 가장 보기 싫은 경우의 수로만 가고있죠. 뭐 상업영화 만드는 곳에서 망하고 싶다는데 그럼 망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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