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공시지원금 약정은 종료되고, 선택약정 1년 중 4개월차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 두달 전에 떨어뜨려서 액정에 금이 갔는데, 보호 필름도 붙이고 케이스도 쓰고 있지만...
다섯 살 딸내미가 휴일만 되면 어떻게 해서든 떨어뜨려요 ㅜㅜ 근데 이게... 한번 금이 간 액정은 떨어지면서 금이 늘어나는 게 바로 보이네요.
현재는 큰 금이 가로세로 각 1개, 그리고 4귀퉁이가 살짝 깨져서 깨진 게 점점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남은 선택 약정기간까지 이걸로 버티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1안. 위약금을 토해내고 휴대전화를 바꾼다.
2안. 액정을 고쳐서 버틴다.
3안. 기기를 사서 계속 선택약정을 한다.

일단 선택약정이 써 보니 효과가 쏠쏠합니다. (외근이 많아 무제한을 쓸 수 밖에 없는데, 25%는 크네요;;)
그래서 가급적 3안으로 하고 싶지만, 제가 대략 알기론 현재 상황이 플래그십 5G 기종을 풀고 있는지라
제가 원하는 "삼성페이 가능한 보급형"을 선택약정으로 싸게 구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발품을 팔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휴대폰 많이 아시는 분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