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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 10:56
혜화/한성대입구/성신여대에서 버스한번타면 (엄청막히긴 하지만) 한번에 종각 갈수있고,
동대문환승하면 15분 지하철입니다. 4호선이라서 서울역/신용산역 한번엔 가고요. 회기도 노선으로 가능하긴 하네요 아니면 종각이랑 아주 가까운 을지로입구에서도 갈만한 곳이라면, 2호선중 홍대(공항철도로 서울역), 왕십리(경의중앙선으로 용산역) or 건대입구(7호선으로 고속터미널) 정도 생각납니다. 전부 대학가라서 예산은 모르지만, 나름 맞출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더 좋은댓글이 달리길..
19/09/18 11:42
혼자 사신다는 얘기시죠?
시세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노량진도 한 번 찾아보셔요 1호선라인으로 용산 / 종각 갈 수 있고.. 고속터미널도 9호선 한방에 갑니다. 그리고 노량진은 혼자 살기에 인프라가 엄청 좋아요
19/09/18 12:28
노량진...혼자 속으로만 생각했던 곳입니다.
인프라가 어떻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교통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19/09/18 12:05
dmc쪽에서는 공항철도로 서울역 바로 갈수있으니 버스편만 있는 위치면 고려할수도 있겠네요. 저는 종각 영풍문고 버스타고 다니거든요.
근데 거리가 좀 멀수도 있겠군요.
19/09/18 13:34
(수정됨) 동묘, 신설동, 제기동, 청량리, 회기 라인이 매우 좋아보입니다. 지하철계의 증조 할아버지 1호선느님이 완타치로 종각까지 보내드리고 출근시간 버스에 비해 매우 훌륭하고 일정한 속도로 갈 수 있습니다. 청량리 기준 종각까지 15~20분 컷입니다. 더하자면 집세는 신설동이 제일 저렴하지만 전세가로 사실 언급한 지역 모두 몇 천씩 차이나는 거 아니니 라인을 넓게 보셔도 됩니다.
더불어서 청량리나 회기가 매우 좋은 것이 경희대, 외대, 시립대가 몰려 있어서 원룸이나 오피스텔 수요가 많고 특히 회기나 청량리 인근은 최근에 대로변에 원룸형 5~6평 신축 오피스텔 1억정도 짜리 전세로 매물 많이 나와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5~10분 거리로 들어가면 다주택으로 10~12평 원룸이나 1.5룸도 8000정도에 흔하게 물량이 많아요. 혼자 살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마지막으로 청량리는 KTX가 다닙니다.
19/09/18 16:37
근데 요즘 전세 원룸 구하기 어렵지 않나요? 어차피 걸어다닐거 아니고 대중교통 이용해야한다면 그냥 신풍역에 그대로 계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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