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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2 15:45
(수정됨) 일단 저는 강아지를 3번 분양 받아봤는데 어느정도 강아지를 키우는데 자신있으신거 아니면 유기견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저번달에 2번째로 키우던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서 이번달에 분양을 받았는데 그런 저도 유기견 컨트롤할 자신이 없습니다. 유명한 강형욱님도 초보 견주는 생후 2~3달 지난 강아지를 키우는걸 권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gT13KndSLE 강형욱님의 초보 보호자를 위한 내용인데 보면 아시지만 강아지를 가격이나 상황에 맞게 분양받고 교육시킨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안되고 일단 작성자님 가정에서 원하는 강아지 스타일을 정하고 해당하는 종을 찾으시는 작업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저도 2번째까지 분양 받을때는 잘 모르니 샵에서 한번 동물병원에서 한번 분양 받았는데 pgr을 검색하다가 요즘은 브리더들이 운영하는 칸넬에서 분양 받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로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브리더들이 분양하는 강아지는 특히 환경이 좋은 칸넬일수록 최소 200에서 400정까지 많이 비싸요. 이런식으로 분양 받으시려면 큰돈 사용하실 각오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좀 더 저렴한게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몰리스에서 분양받는건데 업체 말로는 브리더들 한태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을 대려온다는데 사실 완전히 신뢰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가격은 100~200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하남 스타필드점을 가보니 나름 좋은환경에서 자란다고 느꼇습니다. https://cafe.naver.com/lovedogcafe 여기 카페는 무료분양을 하는 카페인데 주로 가정에서 키우다 사정상 키울수 없게 된 나이가 좀 있는 강아지를 분양하거나 믹스견이라 어떻게 할 수 없는 경우의 강아지를 분양합니다. 저는 포메를 좋아해서 카시오페아 라는 전문적으로 포메만 키우는 분한태 분양 받았는데 여기는 울타리에 넣고 키우는 곳이라 다른 칸넬들보단 훨씬 저렴하게 분양 받습니다. https://blog.naver.com/cssiopea
19/09/22 20:46
부모가 애를 낳았는데 애 상태가 마음에 안들고 단지 애가 싫어서 애를 버리는 부모는 쓰레기죠. 강아지도 똑같습니다.
유기견이건 뭐건 그것을 책임지고 키우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거지 강아지를 어디서 분양 받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19/09/23 08:21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http://cafe.daum.net/happyanimalcompanion
유기견의 수호천사들 http://cafe.daum.net/jesushappydog 동물권행동 카라 https://blog.naver.com/animalkara 제가 아는 곳은 이 정도네요. 저는 유기견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요. 원글님께서 선택을 하실 때 100% 품종견은 조금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유전병, 질환이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약간 섞여야 건강해요. ㅠ (유기견이라도 100% 품종견은 피하시란 말씀) 우리나라는 교배하면 안되는 병있는 개들도 생식만 가능하면 무분별하게 부모견 자식견 할 것 없이 교배시키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태어나기가 어려워요 수백, 수천 깨지는거야 감수한다치더라도 기약없이 치료가 안되는 병으로 병원 오가는거 사람 할짓이 못됩니다.
19/09/23 12:29
유기견으로 검색해보십시오.
초보자에게 유기견이라니요...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아실텐데...마치 청소년 보호소에서 버림받은 아이를 데려오는 셈이라 난이도가 높습니다. 추가로 돈 이삼백 더 지불하실 의향있고 문제행동 교정안되어도 좋다 생각하시면 하셔도됩니다. 그리고 품종견도 견사에 따라 건강한 녀석들 있습니다. 우리나라 일부펫샵들이 무분별한 교배로 품종 자체를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어서 그리 생각하는거지 혈통서 제대로 갖춘 강아지는 건강한경우도 많습니다.
19/09/25 04:21
그냥 동네샵가서 푸들이나 말티즈 분양받으시는게 속편해요
유기견은 이미 문제행동이 커서 초보가족이 키우기 엄청나게어렵습니다 수컷은 마킹(영역에 소변)을놓는경우가 많고 암컷은 꽃도장(생리)일때 조금 고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마리만 키우실꺼면 암컷보다는 수컷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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