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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질문 삭제예정
Date 2020/02/13 12:30:47
Name 쉔
Subject [질문] 진짜 미쳤다/개쩐다/오졌다 싶은 비문학 추천 부탁드립니다.
https://cdn.pgr21.com./qna/142127 삭게로!
[제목은 나중에 점잖게 바뀔 수 있습니다. 삭제는 안하구요.]

원래 문학을 별로 안좋아하고 비문학을 좋아합니다.

읽은 책 중 그렇게 느꼈던 책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헨리 뢰디거 외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블랙스완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바른마음 - 조너선 하이트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빈 서판 - 스티븐 핑커

등이 당장 생각나네요.

꼭 어떤 급이 있어야 된다는 건 아니고(수상작이라거나 유명 작가라거나)

발상의 전환/ 대중이 믿고 있는 어떤 사실(또는 가설)에 대한 과학적인 증명/ 빅 퀘스천을 던지는 책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추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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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盡悲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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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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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역사 / 호두껍질 속의 우주
둘 다 사진과 그림이 많아서 좋습니다....
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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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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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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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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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읽어보셨을것 같지만 <총균쇠>가 떠오르네요
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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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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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는 예전에 학교다닐때 과제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한 번 제대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생김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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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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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 만들어진 신 / 시간의 역사 / 총균쇠 / 사피엔스 / 호모데우스 / 뉴턴 하이라이트 상대성 이론 편
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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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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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Cu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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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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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연구 / 황금가지 / 코스모스 추가합니다.
Alwa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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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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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좋았습니다. 어렵지 않고 잘읽혀서 더 좋았어요.
송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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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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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가 진짜 인상적이었습니다
Sen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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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3:38
수정 아이콘
빅 퀘스쳔 하면 역시 아리스토텔레스 - 니코마코스 윤리학이죠. 고대 인류의 행복에 관한 고민은 현대 인류의 행복론과도 맞닿아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페로몬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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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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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와드 박고 갑니다.
Arctic
해시 아이콘
20/02/13 13:54
수정 아이콘
이기적유전자 있는거 보면 읽으셨을거 같긴 하지만 리처드 도킨스 책중에서는 만들어진 신이 이런쪽으론 제일 재밌더군요.
그래도 쓰는 이유는 나중에 저도 리플의 책들 읽어보게 와드용으로 하나..
육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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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3:55
수정 아이콘
호모데우스요
똥꾼
해시 아이콘
20/02/13 14:06
수정 아이콘
사마천의 사기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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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4:56
수정 아이콘
다들 감사합니다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흐흐
추천하려 했더니 아는건 적고 생각나는건 이미 다들 추천해주셨네요
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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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5:16
수정 아이콘
별로 유명한 책은 아닌데 '이것을 민주주의라고 말할 수 있을까?' 추천합니다.
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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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5:40
수정 아이콘
위에서 없는거 중엔
지상최대의 쇼
평행우주
눈먼 시계공
레뽀
해시 아이콘
20/02/13 16:08
수정 아이콘
방향은 좀 다르지만 '위험한 과학책(what if)' '더위험한 과학책(how to)'
OLOa
해시 아이콘
20/02/13 16:39
수정 아이콘
옛날 책인데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 추천합니다.
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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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4 09:35
수정 아이콘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김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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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6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와드겸 댓글달자면 크크
행복의 기원 - 서은국 추천드립니다.
얇고 쉽게 읽히는 책인데 제게 미친 영향은 추천해주신 바른마음과 비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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