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굉장히 규칙적으로 배변활동을 합니다. 보통 일어나서 20분 정도 후에 볼 일을 보는데, 설 연휴에 장염에 걸렸다가 나은 후로는 항상 새벽 4시 30분에 배가 아파서 잠에서 깹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이트로 7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던걸, 5시간 자고 화장실 갔다가 다시 1시간 자는 식이 거의 3주 가까이 지속 되니 이제는 피로가 무시하지 못 할 수준입니다.

식사 시간이나 식사량을 다르게 해 보았는데, 시간은 똑같고 대변의 양(...)만 달라졌습니다. 변은 시원하게 정상적으로 보는데 변비약이나 설사약(우유 먹으면 가능) 먹는 것은 좀 미련한 짓이다 싶어서 안 하고 있었습니다만, 방법이 없다면 주말에 시도해보려 하는데 그 전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